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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22 08:22:44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일반] 항상 고맙고 오늘 다시 들어갑니다.
다들 항상 고맙습니다.

제 글을 봐주시고 읽어주시는 분들 힘내시라고 격려하시는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 입대한 지 시간은 어느덧 1년 1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참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고 여러분들이 많은 댓글도 남겨주시고 거기에 힘을 얻어서 여기까지

생활해 온 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못했지만 어느새 시간은 이렇게 흘렀습니다.

참 그때의 기억이 까마득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이 그 때 많은 힘이 되었고 참 힘든 생활 가운데 아무것도 못했던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늦은 나이에 입대해서 지금까지 버티고 온 제 자신도 나름 신기할 정도입니다.

스타에 관한 글을 남기고 자게에 글도 남기고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의 재미도 알고 있습니다.

아쉬운 건 일시적이라는 것말고는 없습니다.

늦게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힘내라고 정말 더 스스로 낮추면 잘 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다시 들어가지만 참 들어갈 때의 기분은 예전보다 나아지고 마음 가짐도 어느 정도 내려놓았습니다.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솔로이신분들 힘내세요.

p.s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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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2 08:24
수정 아이콘
저도 7개월 전 전역한 예비군으로서 시간은 금방 갈 것입니다?.. 더우시겠지만 추운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무사히 군생활 하세요.
11/07/22 08:39
수정 아이콘
몸조심하시고 군생활 잘하세요.
그것이알고있다
11/07/22 08:48
수정 아이콘
1년 금방 갈거에요 아마 크크 초반 1년이 힘들지 후반 1년은 훨씬 편하죠 금방입니다 금방 크
별로네
11/07/22 08:53
수정 아이콘
왜 솔로들에게만 힘내라고 하시는 겁니까!!!!
남아돌다 못해 넘쳐나는게 힘인게 솔로입니다!
...
마무리 잘 하고 돌아오세요~ 이제 서서히 군 생활 즐길수 있는 시기네요~ ^^
11/07/22 10:09
수정 아이콘
얼마 안남으셨네요~
이제 말년 컨텐츠 즐기다 오시면 되겠네요!
자나깨나 건강 챙기세요~ [m]
제3의타이밍
11/07/22 10:30
수정 아이콘
같은 현역으로써 같이 힘내요 크크 할만한거 같네요 나름 생각하기 따라서
Fernando Torres
11/07/22 11:26
수정 아이콘
으헝 담주 입대예정자예요...
재밌게 놀다가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아... 이것도 얼마 안남았구나...
으허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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