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9/21 13:05:10
Name k`
Subject [일반] [야구] SK 조동화 선수 <전방 십자인대, 측부 인대> 모두 파열..












SK의 조동화 선수가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2100&g_serial=604391


조동화 선수는 어제 [롯데 vs SK] 전 1회말 수비 때 이대호의 빚맞은 안타를 대쉬해 들어가다가 부상을 당했는데요..

잔디에 발이 고정된 채 몸의 무게중심이 쏠려 무릎이 심하게 꺾이고 말았습니다..

부상 당하는 순간 '이거 보통 부상이 아니겠다' 싶었는데 생각처럼 심각하네요..

시즌 아웃이 문제가 아니라 재활 자체가 버거울 듯 보입니다..

선수들 제발 부상만큼은 안 당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조동화 선수, 아무쪼록 빠른 쾌차하기를 빌겠습니다..





k`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21 13:06
수정 아이콘
정말 부상소식은 안타깝네요.. 얼른 부활하시길 바랍니다.
11/09/21 13:08
수정 아이콘
사진에서도 심각성이 느껴지네요 ㅠ [m]
11/09/21 13:09
수정 아이콘
아.. 제목 보자마자 탄성이 나왔습니다.
십자인대 파열이면 재활에만 1년 정도가 소요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측부 인대까지 파열이면 어떻게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한창 재능을 꽃피울 나이에 이런 큰 부상을 당했다니 안타깝습니다.
조동화 선수가 힘을 내서 재활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좌절은범죄
11/09/21 13:1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은 주의표시가 필요할 정도네요. 너무 끔찍합니다.

사진을 보면 선수생명도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하루빨리 건강히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기아없이못살아
11/09/21 13:12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Han승연
11/09/21 13:16
수정 아이콘
조동화선수 힘내세요
허저비
11/09/21 13:19
수정 아이콘
어제 저 타구 잡겠다고 사력을 다해 달려오던 조동화선수는 글과 같이 엄청난 부상을 입었고
저 타구에 홈에 들어와서 한점이라도 더 얻으려고 사력을 다해 달리고 구르듯 슬라이딩 하던 손아섭선수도 발목 부상으로 병원 갔더군요
물론 부상 정도는 매우 차이가 큽니다만 공교롭게도 타구 하나에 두 선수가 부상 -_-

누구 탓하려는게 아니고 그만큼 어제 두팀 모두 정말 사활을 걸고 경기 하는게 눈에 보였어요. 그래서 롯데팬이지만 조동화선수 부상도 마찬가지로 너무 마음아프네요. 정말 중요한 시리즈인거 알지만 부상위험이 큰 무리한 플레이는 자제하고 좀 냉정하게 게임 했으면 좋겠어요. 준플이든 플옵이든 선수가 있어야 게임을 하는거죠.
켈로그김
11/09/21 13:23
수정 아이콘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일병으로 제대했습니다.
재활을 1년 6개월 정도 해서 어느정도 뜀박질은 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전력질주 + 급정지 or 방향전환 만큼은 다시 시도할 수가 없더라고요..

아무쪼록 재활에 성공해서 선수생활 잘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하늘의왕자
11/09/21 13:27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얼른...쾌차하길 바랍니다.
이나멜
11/09/21 13:42
수정 아이콘
감독님떠나시고 프런트의 행동을보고 Sk팬 그만한다고 한뒤로 야구 안봤는데, 그래도 응원했던 선수들에 대한 관심은 꺼지지가 않더군요..
제 유니폼에 마킹된 선수가 조동화선수입니다.
작년 끝내기 때리는 모습에 홧김에 나 조동화로 마킹한다! 이런뒤로 계속 조동화선수 응원했는데..
이번 시즌 초반 내내 타율은 계속떨어지고.. 선발출장하는 것이 부끄러운 정도로 성적이 떨어졌었죠...
닉네임이 가을동화인만큼 최근들어 조동화선수 타격감이 좋다고 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근데 이런 부상소식을 듣다니요...
이제 야구생각하면 마음이 착잡하네요..
11/09/21 13:43
수정 아이콘
부상 소식 듣고 영상으로 봤는데 보고있는 제가 괴로울 정도 였습니다. 선수생명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부디 재활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음 좋겠네요.
11/09/21 13:45
수정 아이콘
역시...부상장면보고 시즌아웃을 예상했습니다. 선수생명까지 걱정되네요;; 참안타깝습니다.
난다천사
11/09/21 14:02
수정 아이콘
아~ 대수비 대주자 요원으로 억대연봉받는 최초의 선수이고 악바리 라 제가 sk 에서 가장좋아하느 선수인대 아쉽네요..
최소 2년은....ㅠ.ㅠ
와룡선생
11/09/21 14:40
수정 아이콘
롯팬이라 아싸 공 놓쳤다!! 좋아했는데
느린 화면에 다리 꺽이는거 보고 깜놀했네요.. ㅜㅜ
빨리 완쾌하시길..
11/09/21 14:54
수정 아이콘
박재상-김강민-조동화로 이어지는
SK의 외야라인이 모두 무너진 상태가 왔습니다.
박경완-정근우-김강민으로 이어지는 센터라인도 그렇고...
최정-박정권으로 이어지는 좌우 핫코너 라인
하아... 진짜 야구내외로 보기 안타깝고 짜증나는날의 연속입니다.
어느 커뮤니티에서는 김강민대신에 조동화가 벌받았다는 소리를 하는데 정말 화가나더군요.
그네들에게는 그저 타구단의 선수이겠지만 SK팬에게는 정말 하나하나 소중한 선수인데
지금 문제는 선수부상에 SK프런트의 전설적인 선수픽업 삽질로인하여 2군에서도 제대로 올릴선수도 없다는거죠.
오죽하면 어제 대주자로 썼던게 홍명찬입니다.
심히 LG사람들이 알게모르게 하는소리인 김성근감독의 저주가 이제 SK에 시작되는거 같아 무섭습니다.
양정인
11/09/21 15:30
수정 아이콘
어느 스포츠나... '부상' 소식은 가슴아픕니다.
올 시즌 왜 이렇게 '부상' 이 많은 걸까요.
'부상' 으로 신음하던 KIA는 이제 얼추 다 돌아왔는데... SK는 가장 중요한 시점에 부상으로 이탈하네요.

조동화 선수 빨리 완쾌하길...
Aisiteita
11/09/21 15:36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이 다쳐서 진단명도 똑같네요; 내측측부인대는 깁스만으로 보존성 치료가 가능한데 십자는 선수로서 뼈아프네요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것같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라는게 정도만 약해질뿐 평생 완치되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사고로 얻은 불면증때문에 지금도 무 힘든데ㅠㅠ 동병상련의 정을 느낍니다
냉면처럼
11/09/21 16:21
수정 아이콘
십자인대에 측면 까지... 다시 복귀 할 수 있는 건가요? 십자인대파열되면 일상생활엔 무리없다지만 운동선수에겐 치명적일 텐데;
여튼 어떻게서라도 복귀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854 [일반] 똥인간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공포 [126] 제임스78072 11/09/21 78072 220
31852 [일반] [농구]아시아농구선수권 이란전이 곧 시작됩니다.(16:30분 시작/SBS ESPN 중계) [10] lotte_giants4207 11/09/21 4207 0
31851 [일반] [방송종료] 5시부터 유튜브 카라채널에서 마지막 생방송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1] karalove3634 11/09/21 3634 0
31850 [일반] 브아걸/메이비의 티저와 쥬얼리S/티아라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0] 세우실4193 11/09/21 4193 0
31849 [일반] [야구] SK 조동화 선수 <전방 십자인대, 측부 인대> 모두 파열.. [20] k`7162 11/09/21 7162 0
31848 [일반] 어릴 적에 친구에게 배운 것 [15] 화잇밀크러버5467 11/09/21 5467 2
31847 [일반] 대학생 예비군을 위한 피눈물 나는 Tip. [15] 은빛사막14044 11/09/21 14044 1
31845 [일반] 강호동씨 부동산매입 투자일까요 투기일까요? [81] 좌절은범죄8560 11/09/21 8560 0
31844 [일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1위 [20] 김치찌개8862 11/09/21 8862 0
31842 [일반] 소프트웨어에 대한 좋은 글 소개 [25] Je ne sais quoi7124 11/09/21 7124 0
31841 [일반] 하이킥 보셨나요? [22] 미소천사선미7106 11/09/21 7106 0
31840 [일반] 바보같이 사랑만 아는 여자 [47] 유유히6532 11/09/21 6532 1
31839 [일반] 열대과일의 세계 [30] 김치찌개5491 11/09/21 5491 0
31838 [일반] 9월 넷째주 Top 10 Home Runs of the Week [1] 김치찌개3316 11/09/21 3316 0
31837 [일반] 마음 편한 짝사랑 라이프를 위한 가이드. [27] 凡人8428 11/09/20 8428 23
31835 [일반] 탑기어 코리아.. 좀 더 강해지길 [25] Heaven5858 11/09/20 5858 0
31834 [일반] [KBO]막판 골든 글러브 레이스 [48] 아우구스투스6290 11/09/20 6290 0
31833 [일반] 붐 - 전진 사칭 사건? [143] Alexandre14162 11/09/20 14162 2
31832 [일반] [예능]붐이 언제부터 톱스타?+차세대 MC 이야기 [47] 아우구스투스7015 11/09/20 7015 0
31831 [일반] 전차열전 (9) 6호전차 B형 쾨니히스티거 [6] SperoSpera8268 11/09/20 8268 0
31830 [일반] 그 때 그 날 - 미래 (2) 오회연교 [8] 눈시BB6784 11/09/20 6784 1
31829 [일반] 삼성의 기술력에대해... [214] 탈로맨티스트9700 11/09/20 9700 0
31828 [일반] [카라] 일본유료음원판매 370만건 돌파 및 레인보우 소식 [12] karalove5952 11/09/20 59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