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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25 22:14:38
Name 장무기
Subject [일반] 박찬호 선수의 국내복귀에 대해
박찬호 선수가 오릭스에서 스스로 방출을 원했다고 합니다.

올해 오릭스 감독의 행보를 보니,
믿는 사람은 끝까지 믿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쓰지도 않는거 같더군요.
솔직히 1승 5패에 방어율 4점대 지만,
관록의 메이져선수를 6월이후로 1군에 올리지도 않았다는것은 구위를 떠나서, 오카다 감독이 박찬호 선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박찬호 선수도 오릭스를 떠난것이고요.

박찬호 선수의 일본에서의 성적은 실패임에 틀림없지만,
기회가 너무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아쉬운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박찬호 선수가 1년 정도의 현역 생활을 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메이져 124승의 한국 출신 야구 선수가 한국에서 야구생활을 마무리 하고 싶어 하는데,
제도적인 장애물이 존재 합니다.
드래프트를 통해서 한국야구로 들어와야 하는데, 1년의 유예기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 야구를 뛰려면 2012년은 쉬고 2013년 부터 뛰어야 하는데, 이말은 박찬호 선수에게는 은퇴와도 같은 말입니다.


사실 웃긴건.. 이 제도도 악법도 법이니까 지켜야 된다는 말이 적지 않습니다.
kbo 총재도 일본에서 은퇴하라고 할 정도로 박찬호 선수의 한국 복귀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미국으로 갔을때는 미국 진출한 선수에 대한 아무런 제도적인 제재가 없었습니다.
아무 규정이 없는 상태에서 박찬호 선수는 미국에 진출을 하였고,
박찬호 선수의 대단한 활약으로 한국의 유망주가 미국으로 러쉬를 하게 되자, 위기의식을 느낀 kbo가 규정을 신설하여
미국으로 가게된 선수는 1년을 쉬고 드래프트에 참가한 후에 한국프로야구 리그에 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박찬호 선수는 이 법과는 무관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박찬호 선수의 미국 진출 이후에 법이 제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박찬호 선수를 제외 하고는 이 법에 규정을 받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김병현, 김선우, 서재응 등등 7명의 선수가 구제를 받았습니다.
유일하게 구제를 받지 못한건 법이 제정되기 전에 미국에 진출한 박찬호 선수 뿐입니다.
(한화에게 지역 연고지 지명권이 있기에 박찬호 선수의 지명권은 한화에게 있습니다.)


제 생각은 박찬호 선수의 국내 복귀는 당연히 제도적인 장애 없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받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찬호 선수가 미국 진출할때는 존재 하지 않던 법으로 유일하게 단 한명의 박찬호 선수에게만 적용되는 kbo의 규정은 잘못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kbo의 유망주 유출을 막겠다고 만든 해외진출 선수의 한국 복귀를 막는 제도는
이제 실제 목적과 달리 악법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선수들의 메이져 연속 실패 이후 초특급 유망주들은 모두 프로야구로 직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으로 가는 선수들은 프로야구 구단들의 드래프트를 받지 못한 선수들로 야구를 계속 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가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고교선수들의 미국 진출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진출 선수들의 한국 복귀에 대해 제도적으로 막는 것 보다는
프로야구에서 지명되지 못한 선수들에 한해 해외진출시 아무런 제재를 없게 제도를 바꾸는 것이 더 유연한 처사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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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쪼씨
11/10/25 22:1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 당시 상황과 제도는 잘 모르나
그 당시에 있지도 않는 법으로 복귀를 제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11/10/25 22:20
수정 아이콘
kbo입장에선 돌아오는 모양새가 좋지않으니까 반대할거라봅니다.
11/10/25 22:21
수정 아이콘
저도 악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찬호 선수 국내 복귀는 반대합니다.
박찬호 선수는 박지성 선수 처럼 우리나라의 국민 영웅인데
국내의 한 팀에 소속되어 박찬호 선수를 진심으로 응원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기 떄문이죠...

미국진출 다시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jjohny=Kuma
11/10/25 22: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견해로는,
법과 절차가 있으면 존중하는 것이 맞고, 박찬호 선수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해서 데려오는 게 합리적인 방안이 아닐까 합니다.
매콤한맛
11/10/25 22:24
수정 아이콘
박찬호가 국내에서 뛰고싶은 마음만 있었다면 제도따위 문제없었을겁니다.
KBO에서는 박찬호가 부탁하면 제도를 풀어줄 모양새를 보이고있었는데 박찬호가 자존심 세운다고 무시했습니다.
이제와서 아무데도 못갈거같으니까 저렇게 언플하는건 제눈에는 별로 좋게보이지 않네요.
11/10/25 22:25
수정 아이콘
타팀들이 반대만 안해준다면 분명 특별법이던 어쩌건 해서 마지막 1년은 고국에서 뛸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좋아보이는데..
KBO가 할까요...
11/10/25 22:2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일본은 안가는게 좋았어요...이해는 가지만
Je ne sais quoi
11/10/25 22:29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그냥 한화에서 뛰게 해주는 것도 좋을 거 같단 생각은 하지만(제 응원팀은 아닙니다),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으니 일단은 힘들 거 같군요. 드래프트 픽과의 교환 조건이 가장 알맞을 거 같긴 한데, 이건 팬들의 생각이나 구단의 이해관계도 있어 뭐라 딱 부러지게 말하긴 힘들구요... 아무튼 박사장님이 뛰어봐야 5년 뛸 것도 아닌데, 와서 야구 붐을 완전히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11/10/25 22:30
수정 아이콘
아니... 작년부터 오겠다는 거 크보에서 반응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일본 간 건데 이상하게 와전되는군요.

당시 박찬호는 한국은 기회를 안 주고 일본은 문을 열어줬다... 뭐, 이런 투로 인터뷰까지 했었는데요.
달리자달리자
11/10/25 22:31
수정 아이콘
다른팀 단장들을 설득시키려면 한화가 스스로 무언가를 내려놔야겠죠. 박찬호 특별법 제정해주는 조건으로 1픽을 포기한다던가 그런식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거 없으면 특별법 제정은 꿈도 못꾸죠. 한화 제외하고 8개구단 입장에선 박찬호 공짜로 먹으려는 느낌이 들테니까요. 무슨 액션을 취해야할텐데요. 한화는 그냥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고있죠. 2013년 드래프트 참가라면 굳이 영입하지 않겠다 라는. 이 말은 곧 특별법 제정을 해줘라 라는 액션인데, 다른 8개구단측에 당근은 안내밀고 있으니 답이 없는 상태죠.
몽키.D.루피
11/10/25 22:32
수정 아이콘
이승엽도 복귀하는 마당에 박사장님까지 온다면 내년 700만 관중은 꿈이 아닐 거라고 봅니다. 대승적 차원에서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11/10/25 22:38
수정 아이콘
전 박찬호선수의 복귀를 바라지만 그건 한화가 반대급부를 내놓고 나서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픽까진 바라지도 않고 2픽정도는 되야죠. 박찬호선수가 대단한것과 한화구단이 아무런 대가 없이 박찬호선수를 가져가는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11/10/25 22:38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 포기하라는 건 말도 안 되죠. 그건 신인 뽑을 때 쓰는 겁니다.
어차피 박찬호가 아무리 좋은 성적 내도 신인왕은 될 수 없다고 했거든요.
크보 뛰다가 메이저 가는 것도 아니고(실제로 노모는 처음 건너갔을 때 신인으로 건너갔음)
메이저 뛰다가 100승 넘게 하고 은퇴할 나이에 하위리그로 내려오는 건데 당연히 그냥 FA로 와야 정상입니다.
11/10/25 22:40
수정 아이콘
뭐 법도 헌법도 아니고 그냥 KBO 규정이고, 글쓰신 분 말대로 규정 자체의 적용도 사실 의문되는데...
KBO 총재의 정치력으로 좀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구초심하는 노병을 뭘 이리 야박하게 타박하는지 원...
한화가 삼성/스크 정도의 강팀도 아니고, 어짜피 뛰어봤자 얼마나 뛰겠습니까..
앞으로 이런 전례가 또 나올 경우도 원천 봉쇄 되어 있는데.. 도대체 뭘 위한 아집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정 안되면 윗분 말씀대로 FA라도 해서 일단 뛰게 한다음에 팀을 한화로 몰아주던지, 아니면 뭐 댓가 치르고 데려가든지 할 것이지 말이죠.
달리자달리자
11/10/25 22:41
수정 아이콘
박찬호에게 FA권한을 주면 말만 FA지, 실제로는 한화이글스로 갈게 뻔하지 않나요? 오히려 이게 더 한화에게 유리해보이네요. 박찬호가 5억 10억 더 받으려고 타팀갈리도 없고, 고향땅 밟을게 뻔한데.
11/10/25 22: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난 해외파드래프트에서 한화만 꽝을 뽑았는데, 그냥 다른 팀들과 KBO가 대승적으로 박찬호의 한화입단을 허용했으면 싶네요. 박찬호 와서 뛰는거 좀 보고 싶습니다. 이승엽도 오고, 김태균도 오고, 박찬호도 오면 800만은 훌쩍 넘을지도 모르는데..
11/10/25 22:46
수정 아이콘
한화팬 아닙니다만, 한화가 유리해져도 좋으니까 그냥 왔으면 좋겠습니다.
Marionette
11/10/25 22: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박찬호에게 FA권한을 주는것을 바라고 있지만,

예전에 어디서 본 의견이었는데
박찬호를 1년 한정해서 용병신분으로 인정하는 방법이 그나마 무난할 듯 합니다
그 다음해부터는 정상적으로 국내선수로 인정하고요

물론 이 경우도 다른구단의 이해가 필요한 특별법이겠죠
11/10/25 22:58
수정 아이콘
저도 KBO 흥행을 위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박찬호 선수 보려고 그날 더 경기장에 찾을거 같네요.
방과후티타임
11/10/25 23:04
수정 아이콘
한화팬입니다.
솔직히 박찬호선수가 온다면 그깟 1픽자리는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NC도 있고 순위도 1픽이 아니라서 같은 계산적인 생각이 아니라 정말 신인 1픽은 아깝지도 않습니다.
유망주 해외진출해서 잘한선수도 별로 없고 해서 진출하는건 저도 안좋게 봅니다만 그걸 제도적으로 저렇게 막아놓는 규칙은 정말 없어졌으면 하네요
11/10/25 23:08
수정 아이콘
각 구단들의 동의만 있으면 복귀할수 있을거 같은데 문제는 동의를 위해서 한화가 얼마나 협상(양보)하느냐가 아닐까요.
드래프트 지명권포기는 팬들사이에서 나오는 얘기고 구단쪽에서는 그것보단 야구발전기금같은걸로 하려고 할텐데..
한국야구의 전설을 변변한 은퇴식도 없이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게 하는건 두고두고 후회할짓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잘 풀려서 내년에 좋은모습 보여주고 한국 팬들 앞에서 은퇴식까지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착한밥팅z
11/10/25 23:12
수정 아이콘
박사장님 돌아오시는거 정말 환영합니다만, 그래도 한화에서 무언가는 포기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한화가 해외파 특별 지명에서 꽝을 뽑았다는것은 이미 지나간 사실이고, 그 특별 지명의 결과이기 때문이죠. 박사장님이 그때 그 드래프트 자원 중에 속해 있었다면, 박사장님을 지명할 수 있는 기회는 어느팀에나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지금와서 그때 꽝을 뽑았다고 한화에 지명권을 주는건 다른팀과의 형평성에서 어긋나지요. 뭐 꼭 신인 지명권 1장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야구 발전 기금이라던가, 다른쪽으로라도 뭔가 한화에서 그만한 보상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김치찌개
11/10/25 23:29
수정 아이콘
아 박찬호선수 국내로 오면 좋겠는데..
루크레티아
11/10/25 23:53
수정 아이콘
악법도 법이라고 지켜야 한다는 말만큼 어리석은 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악법인 것을 알면 빨리 뜯어고쳐야죠. 하루 빨리 박찬호 선수가 국내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저글링아빠
11/10/26 00:02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박찬호 선수는 해외 진출 선수들에 대한 규제 적용대상(2년인가 드래프트 참가가 안되죠)은 아니고,
우리 나라에서 프로야구선수를 하려면 드래프트를 거쳐야 하는데 드래프트에 참가한 적이 없어서
드래프트를 거쳐야만 하는 그런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그리고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것도 아니고 드래프트 외에서 한화가 박찬호 선수의 보유권을 주장할 무슨 근거가 있나요? (팬 정서나 선수 본인의 희망 이런거 말구요)
그냥 다들 너무 당연하게 말씀하시기에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해서 여쭙습니다.
생선가게 고양이
11/10/26 00:50
수정 아이콘
결국 방법이 어떻게 되는가가 핵심이겠지만
그 어떤 방법으로라도 박찬호 선수가 kbo에서 뛰는 걸 보고 싶네요.
KIA 팬입니다만 한화든 어느 팀이든 상관없습니다.
와주시기만 하면 윤석민 경기보다도 더욱 챙겨보려고 해요.

문득 예전에 박찬호 선수가 메이져 첫해를 마치고 한양대에 특강(?)을 오셨는데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제가 "마이너로 떨어지셨을 때 느낌이 어떠셨나요??"하는 질문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_-;;;;
그때 스포츠 뉴스에도 제 옆모습이 나왔었는데....아마 지금처럼 인터넷이 활성화 되었었다면...
제 신상은 다 털렸겠죠??-_-;;;;

아 물론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시 싸했던 분위기와 당황하셨던 찬호선수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어요 ㅠ
애패는 엄마
11/10/26 00:53
수정 아이콘
유망주의 해외 진출을 제도적으로 막아놓는 법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능력있는 선수들의 해외진출은 가뜩이나 풀 적고 선수 적은 kbo가 위기를 겪은 주 원인중 하나였으니깐요.
멀면 벙커링
11/10/26 01:46
수정 아이콘
안왔으면 좋겠어요.
그냥 초반 마이너생활 감수하고 미국으로 유턴한 후 시즌 중반에 메이저로 콜업...그리고 나름 준수한 불펜투수로 2~3년간 활약후 은퇴...

KBO : 찬호느님...이젠 특별법 만들테니 와주세요~ 안되면 인스트럭터로서 젊은 선수들 도와주세요~
찬호느님 : 꺼져~

이래줬으면 좋겠네요.
우던거친새퀴
11/10/26 23:18
수정 아이콘
법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거 허용하면 좋지않은 선례로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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