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26 20:43:12
Name 블루드래곤
Subject [일반] [야구]김태균 인터뷰, '난 한낱 용병이었을뿐'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23&article_id=0002343831&m_url=%2Flist.nhn%3Fgno%3Dnews023%2C0002343831%26sort%3DgoodCount

이렇게 파이야될만한 소재가 pgr자게에 안올라온걸 보니, 약간은 의아스럽습니다.

김태균선수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처음 올라온건 오늘 새벽, 그리고 수정기사는 14:00경 올라왔네요)

일본 지바롯데에서의 퇴단에 대해서 소회를 털어놓았는데, 인터뷰를 읽어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덕분에 댓글들이나 야구갤러리에서도 김태균 선수에 대한 비난이 많이 있는 편이구요

문제가 되는 구절은

그는 "(팀에서) 누구도 내게 '잘했다' '고생했다'라고 어깨를 두드려주지 않았다"며
"용병(傭兵)은 팀 성적과 관계없이 무조건 자기 성적을 내야 하더라"고 했다.
이때부터 스트레스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다. 그는 "야구를 하면서
늘 '팀 성적이 개인보다 우선'이라고 여겼는데, 그걸 한순간에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타석에서도 흥이 나지 않았다. 일본 선수가 홈런을 치면 코치들이 하이파이브를 청했지만,
자신이 치면 '용병이니까 당연하다'는 듯 손도 내밀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자신이 용병취급을 당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그게 일본을 떠나는 주요한 이유가 되었다는건데,

참 어이없습니다.

김태균선수, 일본에 용병으로 가는거 모르셨습니까???

일본에 그 수많은 고액의 연봉을 받고 가서, 시작하자마자 가족처럼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받으실 줄 알았나요?

KBO에 온 수많은 용병들은 가족같은 야구단의 분위기때문에 그렇게 성적안나오면 칼같이 짤렸군요...


이러한 인터뷰는 느닷없는 퇴단소식에도 별말없이 놓아준 지바 롯데 뿐만 아니라 일본 야구계를 엿먹이는거고,

미국과 일본에서 수많은 비난과 편견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절대 할 수 없는 말로 생각됩니다.

그냥, 앞으로 인터뷰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내게 향하는 비난은 어떠한 것도 감수할 생각입니다." 라고 했으니, 욕 먹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 인터뷰보고 참으로 어이없었는데, 다른 pgr러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엠팍에서 본 김태균 홈런 하이파이브 사진입니다. 참 진정성없는 지바롯데 선수단 이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95537&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김태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26 20:44
수정 아이콘
가코는 착했습니다.
11/12/26 20:45
수정 아이콘
이미 까일대로 까였기때문에 일단 당분간은 더이상 까지말자는 생각때문 아닐련지요?
본격적인건 내년시즌을 보고 까도 늦지않을꺼같아서 말입니다.
블루나인
11/12/26 20:47
수정 아이콘
고도의 이승엽 띄워주기 같네요. 사실 김태균은 이승엽의 열렬한 팬이라, 자기는 욕 먹어도 좋으니 국내 팬들에게 이승엽이 대단한 선수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겁니다.
11/12/26 20:47
수정 아이콘
자기가 받은 연봉과 남긴 성적을 좀 뒤돌아 보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보라도리
11/12/26 20:48
수정 아이콘
김태균은 그떄 일본 막 진출 초기떄도 징징 되는 인터뷰 많이 했었죠..
긴토키
11/12/26 20:49
수정 아이콘
김태균 멘탈 참....
모리아스
11/12/26 20:49
수정 아이콘
해외진출에 생각해볼만한 사례를 만들어 주네요
불쌍한오빠
11/12/26 20:50
수정 아이콘
받은돈은 생각 안하나보네요.
외국프로야구에 용병으로 진출하지 귀화해서 전향하나요?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했는데 피해자인양 생각하는게 마음에 안드네요.
독수리의습격
11/12/26 20:51
수정 아이콘
원래 한국에서도 정말 편하게 야구했죠.
김치찌개
11/12/26 20:51
수정 아이콘
김태균에 저 멘탈은 참..

하이파이브는 대체..-_-;;
April,30th
11/12/26 20:52
수정 아이콘
저 인터뷰 구절 뭔가 묘하게 이해가 안되네요
주로 저런 멘트는 타이틀을 앞둔 상황에서
내 타이틀 보다는 팀 성적이 우선이다 이럴때 나오는말인것같은데...
원래 선수는 팀성적에 관계 없이 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용병이거 아니건...
아우구스투스
11/12/26 20:52
수정 아이콘
심지어 결혼식까지 와준 선수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해도 해도 너무하다고 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3&aid=0002053456

게다가 입도 싼게, 니시오카가 재일교포라는 것을 개인적으로 와서 말해줬다는데 동네방네 떠들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아직 재일교포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식을 봤을때 그걸 사석에서 그냥 슬쩍 말한걸 떠들어댔으니...

솔직히 말하면... 인성이 덜된거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명명백백히 나와있는 거짓말을 하고, 한국까지 결혼식에 와준 동료들도 있고 올해 2월만 해도 동기들, 동갑내기 모임도 있어서 좋다라고 해놓고서는 이제와서 이런 디스는 뭔가요?

공항에서부터 숨이 막혔다니... 일본을 도대체 왜 간거랍니까? 마실간걸까요?

차라리 지진 핑계가 더 나았네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블루나인
11/12/26 20:58
수정 아이콘
한화팬인데 아놔 입 좀 다물었으면 좋겠네요. 민폐왕.
팀 케미스트리 해치는거 아닐까 우려됩니다. 박사장도 오시긴 하지만...
11/12/26 20:53
수정 아이콘
선진야구를 배우고, 한단계 높은 도전을 해보겠다는 말들은 왜했나 싶었습니다.
그냥 돈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양국간 수준차가 심해서 적응하기 힘든데다가 기타 환경적 요소들에 천재지변까지.
아마도 이런저런 요소들중에 가장 큰게 있다면 자신이 생각했던 야구가 그곳에서 생각보다 잘 통하지 않았다는 것일텐데.
타 사이트에서도 문제가 됐었지만 그냥. "적응이 생각보다 어려웠고 수준차가 있다..노력을 더 했었어야 한다."
이 정도 말만 해줬으면 별 문제없이 넘어갔을텐데. 뜬금없이 없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전 팀원들을 디스해 버렸으니.
최소한 저한테는...많은 변명들로 인해서 실력도 있으면서 귀여운 실수도 가끔하는,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선수의 이미지에서 프로로서는 멘탈 황인 선수로 본인의 인상을 바꿔놓았네요.
가족을 감싸려는 의도는 충분히 좋고, 그에 대해서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오늘 인터뷰는 프로로서는 하면 안될 수준의 내용이었습니다.
빛의레이
11/12/26 20:54
수정 아이콘
괜찮아요. 한화에서 다시 잘해주면 전 모든게 용서됩니다.
빨간당근
11/12/26 20:54
수정 아이콘
어리광도 정도껏해야지... 이건 참 뭐라하기도 싫어지네요.
PatternBlack
11/12/26 20:57
수정 아이콘
차라리 방사능 얘기가 받아들일만 하네요... 아이까지 있으니 - 근데 이건 좀 아니죠. 김핑계라고 불러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수퍼쪼씨
11/12/26 20:57
수정 아이콘
내년에 잘 치고 떵떵거릴까봐 겁나네요.
저 기사와 인터뷰대로라면 한화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김태균 폭망을 기원하겠습니다 [m]
사티레브
11/12/26 20:58
수정 아이콘
자기방어를 거짓말을 섞어하면 안하느니만 못하게됩니다
이 케이스처럼요
레몬커피
11/12/26 20:58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프로의식이 좀 부족한 거 같습니다.
타고난 재능이 먹히는 한국야구에서 뛰어야 할 그릇이지 그 이상은 안되는거 같네요.
독수리의습격
11/12/26 20:58
수정 아이콘
하이파이브 얘기는 그냥 개드립인게

http://www.mlbtour.re.kr/bbs/zboard.php?id=pakbba&page=1&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282

요즘은 이렇게 다 보는 방법이 있죠.....
Cedric Bixler-Zabala
11/12/26 20:59
수정 아이콘
김별명에서 김변명으로
체리필터
11/12/26 21:00
수정 아이콘
김지진, 김도망이란 별명이 참 싫었나보네요.. 이런 인터뷰까지 애써 할 정도면..
참 고작 1년 같이 있었던 팀동료 현지선수들이 결혼식까지 와줬는데 도대체 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구단에서도 태균버거같은 걸 팔면서 김태균선수를 위해 엄청나게 특별대우해준 것도 사실이구요.
미국이나 호주같은 곳에서 건너온 용병들은 어쩌란 말인지. 그들보다 더 특별대우를 해줬는데.
정말 실망이 크네요.. 이런 선수한테 15억이란 연봉을 안겨준 한화도 참..
멀면 벙커링
11/12/26 21:0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언론대처능력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한화 프런트에서 김태균 인터뷰는 자체 검열을 해야할 듯 싶네요.
뭐하러 저런 인터뷰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안그래도 자기한테 야구팬들의 여론이 안좋은 걸 알면서도 말이죠.
그냥 "일본에서 부진한 채로 복귀했는데 팀에서는 좋은 대우를 해줬고 죄송한 마음 고마운 마음이 둘 다 생긴다.
꼭 좋은 성적으로 구단에 보답하고 야구팬들 마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짤라 말한 후 다른 말은 삼가야죠.
일본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몰라도 일단 본인이 실패한 이유는 실력차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참 실망이네요.
메딕의사랑
11/12/26 21:0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을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이런 내용의
인터뷰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편들어 줄 것이라는 발상을 한 것 일까요?
명백히 사진이 모든 것을 보여주는데,, 진짜 생각이 없네요.
저런 저급한 변명 밖에 못하는 선수가 프로야구 연봉탑이라니..
나이 어린 후배들은 뭘 보고 배우려나..
Grateful Days~
11/12/26 21:03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을 연봉 15억이라..
11/12/26 21:06
수정 아이콘
태균아, 19살 아이유한테 인터뷰 좀 배워라;;;
달리자달리자
11/12/26 21:06
수정 아이콘
김태균 줄 돈 반을 찢어서 류현진한테나 주지 -_-
11/12/26 21:07
수정 아이콘
김석류씨가 부당하게 욕 먹는거 막으려고 했나본데
일을 더 키웠네...
별명아 그냥 내년 시즌까지 인터넷 끊고 살아라 그게 낫다
하우두유두
11/12/26 21:07
수정 아이콘
뭐 그의 팬은 아니었지만 이제 남은건 내년시즌밖에 없네요
진중권
11/12/26 21:09
수정 아이콘
자기 욕 안먹겠다고 팀 동료들을 쓰레기 만드나요...
디레지에
11/12/26 21:10
수정 아이콘
하이고;; 별명 더 생기겠네요. 쯧
지나가다...
11/12/26 21:11
수정 아이콘
아.. 그냥 지진과 방사능 때문이라고 하지..

이 무슨 아프리카에서 온 귀빈 같은 소리를...
루크레티아
11/12/26 21:14
수정 아이콘
김연약, 김핑계, 김드립, 김왕따, 김용병, 김감수
11/12/26 21:14
수정 아이콘
김민폐.. [m]
11/12/26 21:15
수정 아이콘
하이고 이게 뭡니가 김태균선수... 진짜 이제 입닫고 실력으로 보여주는길밖에 없네요. ops 1.0 이상에 45홈런 100타점 안쳐주면 가루가 될듯합니다.
스치파이
11/12/26 21:15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죠.
잊어 먹을 만 하면 하나씩 터뜨려 주면서 새로운 비호감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군요.
11/12/26 21:15
수정 아이콘
하아 인터뷰를 이렇게 못하다니;; [m]
방과후티타임
11/12/26 21:20
수정 아이콘
그냥 가만히 말 안하고 내년에 실력으로 보여줄것이지 왜 이렇게 정당성을 과시하고 싶어하는걸까요.......스포츠선수는 그저 성적으로 보여주면 되는것인데.......
11/12/26 21:25
수정 아이콘
한국에 뛰는용병들도 성적 안좋으면 언제짤릴지 몰르는데....
11/12/26 21:25
수정 아이콘
받아처먹은 돈을 생각하면 그딴소린 못할텐데,,, 왕따라면서 자기결혼식에 온 동료 일본선수는 뭐가되는건지 저놈이 받는돈 반은 류현진주고 나머진 다른선수들줘도 시원치않을 판이구만 [m]
편해서땡큐
11/12/26 21:26
수정 아이콘
이걸 보고 있으니 박지성 멘탈은 진짜 보살급이네요. psv시절 관중 야유까지 참고 버티던 그가 생각나네요.
11/12/26 21:26
수정 아이콘
인터뷰학원은 없나요?
11/12/26 21:38
수정 아이콘
박찬호-61 새겨진 한화 유니폼 사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제 돈이 이 사람에게 갈 15억에 보탬이 될거란 생각을 하니 망설여지는군요.
알파로크
11/12/26 21:38
수정 아이콘
나는 한낱 실력 없는 용병 이었을뿐... [m]
연필깎이
11/12/26 21:39
수정 아이콘
김애매츄어
여간해서
11/12/26 21:41
수정 아이콘
제일 안좋은 변명이네요
나 힘들었씀 주변사람들 나쁜사람들
나름쟁이
11/12/26 21:56
수정 아이콘
멘탈이진짜...
해외에 나가서 국위선양할 그릇이 아닙니다.
내년에 그연봉받고 얼마나 하나 지켜보겠습니다. 이승엽보다 성적못내면 진짜...
뭐 본인이 편하고 주변에서 떠받들어주는 한국이니 잘하려나요??
제발 박사장님 곁에서 보면서 반의반만이라도 배웠으면 합니다.
자이언츠불펜
11/12/26 21:56
수정 아이콘
프로의식 부족.
11/12/26 22:01
수정 아이콘
이 세상에 악플 또한 존재해야되는 이유를 알겠군요.
11/12/26 22:02
수정 아이콘
이제 정 다 떨어졌네요. 도망온거야 뭐 지진같은것도 있고 결혼도 했으니 이해 못할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망치고 왔으면 내가 죄인이오 해도 모자랄 것을 언플까지 해가면서 원
Noam Chomsky
11/12/26 22:04
수정 아이콘
하이파이브에 혼이 안 실렸나?
11/12/26 22:04
수정 아이콘
내년시즌 잘하던 말던 저한테 김태균은 이제 끝입니다. 무슨 프로선수가 마인드가 참...
11/12/26 22:06
수정 아이콘
태균버거가 맛이 없었나?
아레스
11/12/26 22:07
수정 아이콘
이런애를 15억이나 주는 한화사장도 좀 이상한거 아닙니까..
김핑계덕분에 후배들 일본진출은 더 어렵게 됐겠군요...
11/12/26 22:11
수정 아이콘
멀리 가네요........
11/12/26 22:12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가 신의 직장인듯...

외국 나가서 나라 망신은 나라 망신대로 다 시키고 계약X까 하면서 도망쳐오고도 15억을 냠냠.
11/12/26 22:13
수정 아이콘
할말이없네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나요. 해외에서 있었던 일이니까 거짓말을 해도 다들 '아~그랬구나, 많이 힘들었겠구나'하고 넘어갈줄 알았나요? 사진, 영상으로 다 기록이 남을 뿐더러 몇번만 클릭하면 다 찾아볼수 있는데 말이죠. 언플 참 못한다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 저 멀리갔네요. 트윗 인터뷰도 진행하고 있던데 거기선 또 무슨말을 할런지..
11/12/26 22:14
수정 아이콘
무슨 의도로 저런 인터뷰 했는지 다 짐작 갑니다. 지진과 방사능이야기 꺼낸 인터뷰 후 가족을 위해서

그럴수도 있지란 의견과 함께 김석류씨 까는듯한 반응 나오자 이걸 돌리기 위해 이유를 바꿔가며 인터뷰 한것 같은데...

정말 최악입니다... 미국에서는 선수들 인터뷰 스킬도 고등학교때 배우게 한다던데 우리나라도 쫌 했으면 합니다
벌렸죠스플리터
11/12/26 22:28
수정 아이콘
위험한 말인데 약이라도 먹었나요.....
무슨 자신감이람..-.-;;;; 장건호야 니가?.. 3할에 홈런 40개 칠래?....;;
11/12/26 22:30
수정 아이콘
진짜 바보네요... 창피합니다
11/12/26 22:31
수정 아이콘
한 구단안에 멘탈킹과 멘탈거지가 같이 있네요.
11/12/26 22:42
수정 아이콘
인터뷰 못한게 아니라 평소 생각이 저따위니 인터뷰 하는데마다 저런거죠.
12롯데우승
11/12/26 22:49
수정 아이콘
아오.. 김태균 망신.. 대망신
우던거친새퀴
11/12/26 22:49
수정 아이콘
이혜천도 비슷한 소리를 했었는데
바로 임창용이 그런거 없다는 인터뷰를 해서 다 들통났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XellOsisM
11/12/26 22:54
수정 아이콘
인터뷰 초반부에 슘이 막힌다는 부분부터 제 숨도 막히더군요. [m]
불량품
11/12/26 23:00
수정 아이콘
용병으로 갔으니 용병대우를 해주죠 뭘 또;; 쉴드 차고 있는데 본인 스스로 emp작렬 시키네요;;
11/12/26 23:02
수정 아이콘
그냥 저 정도 그릇밖에 안되는 선수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11/12/26 23:06
수정 아이콘
가코는 착했습니다. (2)


김변명에서 김징징으로 전직을 하고 싶었나 보군요. 참 안타깝고 답답한 인터뷰입니다.
11/12/26 23:08
수정 아이콘
같이 운동한 일본 선수들은 머라 생각할까요.정말 창피하네요.
장원준
11/12/26 23:26
수정 아이콘
한화의 사칙은 신용과 의리인데 한화 대표타자인 김변명도 이를 좀 지켰으면..
11/12/26 23:34
수정 아이콘
진짜 앵간히 좀 하지 뭘 그렇게 말이 많은지 원... 15억씩 받으면서 실력으로 보여줄 생각은 안하고
양정인
11/12/26 23:36
수정 아이콘
결국... 이 기사로 글이 만들어졌네요.

주간 주요 스포츠기사들을 올려주시는 K' 님의 글에도 썼지만...
정말 김태균 인터뷰스킬이 안습입니다.
아내가 방송인 출신이면 좀 배우던가.. 아니면 한화 홍보팀에게 부탁을 하던가...
지난 인터뷰가 왜 욕을 먹었는지 모르는 건지...
세미소사
11/12/26 23:39
수정 아이콘
깁태균은 원래 저정도인 선수고..이대호나 지켜보죠. 넌 잘하길...
花非花
11/12/26 23:45
수정 아이콘
이뭐병...
이녜스타
11/12/26 23:48
수정 아이콘
정말 비호감이네요.... 이승엽은 정말 대단하네요 김태균보다 몇십배는 더 굴욕당하고 마음고생 심했을텐데 말이죠.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1/12/26 23:53
수정 아이콘
김징징 김졸렬..
초음속거북이
11/12/26 23:57
수정 아이콘
새삼 이승엽이 대단....
잔치집식혜
11/12/26 23:59
수정 아이콘
전 김태균선수가 친목질 잘하는 선수인줄 알았는데...

리플에 대한 기사들 보면 선수들과의 친분관계는 좋은거 같은데 왜 저런 인터뷰가 나왔는지...

아니면 친한척한거라고 생각하고 자신도 친한척 한건가요... 뭔가요...

꼴빠로써 이대호선수도 가끔 욱 하는 경우가 많던데 일본에서 잘 적응 했으면 좋겠네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일단 팀에 융합되길 바라네요

감독이나 선배선수들 인터뷰로만 보면 이대호선수가 성격은 좋아보이는데 과연 일본에서도 잘할지 궁금하네요.
신라의닭발
11/12/27 00:11
수정 아이콘
박찬호 20승 김태균 2할을 기원합니다.
Untamed Heart
11/12/27 00:45
수정 아이콘
박사장님 생각하면 무조건 한화 응원하고 싶은데 김도망 나오면 채널 돌려야 겠네요.
내년시즌 1할에 허덕이길 기원합니다.
11/12/27 00:47
수정 아이콘
뭐 나라망신 이런거 떠나서 제발 좀 프로다운 태도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애초에 용병 아니면 그 정도 돈 받는게 말이 안되는데..
눈시BBver.2
11/12/27 00:49
수정 아이콘
한화팬 분들껜 죄송하지만 김태균 망하길 빌고 싶네요
11/12/27 00:58
수정 아이콘
지진핑계 될때도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참았는데 진짜 이건 못났네요. 진짜 한국남자로서 부끄럽네요.
11/12/27 00:58
수정 아이콘
내 이럴 줄 알고 안 올렸는데... 쩝....;

아.. 그러고보니 블루드래곤 님이 올리신 거였군요.. ^^;
Tristana
11/12/27 00:59
수정 아이콘
김태균 진짜 비호감되버리네요.
절대 그러실 분이
11/12/27 01:0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용병선수 보면.. 팀에 도움안되면 낙이잖아요. 시즌 중간에 교체도 하고요..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 선수도 압박 많이 받을 걸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보면 몇년씩 우리나라 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도 대단하네요. 아.. 데이비스같은 선수 또 없나..ㅠㅠ
김태균 선수 실망스런 인터뷰네요.. 전 한화 팬입니다..
구라리오
11/12/27 01:08
수정 아이콘
정말 한국리그에서 뛰는 용병선수들을 다시 보게 됩니다.
사도스키 만세!
가지마.....
비소:D
11/12/27 02:00
수정 아이콘
사도스키만세!! 만만세!!
11/12/27 02:04
수정 아이콘
진짜 이승엽은 김태균에게 크게 쏴야합니다~
한국은 물론이거니와 일본에서조차 야구관련 쓰레드에 소개되어 이승엽은 더욱 호감형으로 업그레이드 됐네요
11/12/27 02:40
수정 아이콘
뭔 생각으로 저런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_-: 뇌가 증발이라도 한건지 ..
멘탈이 어쩌고 하는 문제 이전에
저런말 하면 뻔히 욕먹고 조롱당할걸 몰랐을까요? 이게 모를 수 있는 문제입니까?

처음 기사보고 노골적으로 같이 깝시다 ~ 류의 글 올리려다가 약속생겨서 포기했는데 .. 역시나 올라왔군요.

지 혼자 욕먹고 마는 문제면 뭔짓을 하던 한번 욕하고 비웃어준뒤 신경 끄면 되지만
이건 한국 야구 전체에 너무 민폐네요 ...

성적도 신통찮고 ..
계약중에 지진핑계로 날아와 버린 인간이 이런소리나 지껄이고 있으니 ..
일본에 이 사실 알려지면 얼마나 비웃음을 살까요.
진리는 하나
11/12/27 05:01
수정 아이콘
완전 실망입니다. 그냥.
권유리
11/12/27 06:55
수정 아이콘
일본에선 계약기간중에 지진핑계로 한국으로 도망..오자마자 15억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 인터뷰네요 어떻게 저런말을 쉽게하는지
멘탈수준 완전 최악이네요
내년시즌 2할초반에 대폭 망해버렸으면 좋겠네요
한화 팬분들껜 죄송합니다 !
11/12/27 08:31
수정 아이콘
하이파이브도 혼이 실려야 되는군요...그냥 하면 진정성이 의심되고...
홈런치면 안아주고 뽀뽀라도 해줘야 하나?
11/12/27 09:33
수정 아이콘
입_한_번_잘못놀려서_훅_가는_사례.txt

쯤 되겠네요.

김태균도 KBO 레전드는 물 건너 가는군요..
11/12/27 11:17
수정 아이콘
이분 오자마자 별명 바로 생산해내는군요.
역시 별명계의 올타임 레전드...
11/12/27 13:09
수정 아이콘
완전 망했네..
11/12/28 01:47
수정 아이콘
아.. 이제까지 친구들이 김태균 선수 욕하면 혼자서 열심히 쉴드쳐줬는데,,,
이건 기사 제목만 보고도 무슨 내용일지 짐작이 가서 차마 못 읽겠네요.
제발 당분간 인터뷰 좀.... 안 하는것이.....휴~
그냥 내년에 잘해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192 [일반] 이혜훈 의원 발언 관련, 다스 관련 기사 모음 [2] Mithinza3897 11/12/27 3897 0
34191 [일반] NBA가 개막했습니다 [5] 김치찌개3531 11/12/27 3531 0
34190 [일반] [야구] SK, 정대현 보상선수로 임훈 지명 [15] giants4678 11/12/27 4678 0
34189 [일반] 소방관 초과근무 수당 지급소송 2년만에 합의... 30%는 기부? [13] HBP3865 11/12/27 3865 0
34188 [일반] 대사가 없어도 마음을 흔드는 단편작 #3 [6] Absinthe 3179 11/12/27 3179 1
34187 [일반] 2011' "나는 7ㅏ수다" 결산및 나만의 Best 5 [64] (Re)적울린네마리6452 11/12/27 6452 0
34186 [일반] 여러분들은 어떤 예능프로를 즐겨 보시나요?? [76] 김치찌개5043 11/12/27 5043 0
34185 [일반] 축구 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축협VS조광래 감독 관련) [16] EndLEss_MAy3358 11/12/27 3358 0
34184 [일반] 새해 기념 계획 중인 전쟁사 3부작 [36] 눈시BBver.26342 11/12/26 6342 2
34183 [일반] 북촌의 18평 현대 한옥 [30] 김치찌개6817 11/12/26 6817 0
34182 [일반] 한순간에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습니다... [55] 해소7528 11/12/26 7528 0
34181 [일반] 요즘 사는 생활에 대한 푸념... [11] 지니-_-V3651 11/12/26 3651 0
34180 [일반] [야구]김태균 인터뷰, '난 한낱 용병이었을뿐' [109] 블루드래곤8382 11/12/26 8382 1
34179 [일반] 분향소 설치와 철거. [94] 연필깍이4168 11/12/26 4168 0
34178 [일반] 소녀시대가 갤럽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 했습니다.(연령별 선호도 추가) [34] 삭제됨4527 11/12/26 4527 0
34177 [일반] 이 한걸음이 역사의 바퀴를 제자리로 돌리는 시발점이 될지 궁금합니다 [9] 키토5128 11/12/26 5128 0
34176 [일반] 2011 MLB 최고의 순간들 9 [5] 김치찌개3388 11/12/26 3388 0
34175 [일반] 진보는 호텔에서 밥먹는 것이 위선인가... [63] 마르키아르7655 11/12/26 7655 0
34174 [일반] 지식채널e - 언젠가 너를 만나고 싶었어 [4] 김치찌개3885 11/12/26 3885 0
34173 [일반] 쿨타임이 찼으니 어김없이 뽑아보는 올해의 뮤직 Top 100 리스트(1) [21] hm51173405718 11/12/26 5718 1
34172 [일반] Magic:the Gathering의 부흥을 바라며 - 한글판 재발매 [24] Nybbas3674 11/12/26 3674 0
34171 [일반] 조광래 전감독 선수선발과정에서 축협의 외압있었다 [69] empier5881 11/12/26 5881 0
34170 [일반] 정치 및 총선 관련 뉴스 몇 가지... (내용추가) [21] RedSkai4129 11/12/26 41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