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27 19:46:03
Name blackforyou
Subject [일반] 과연 나는가수다 다음 새가수는 누가 될까요???
어제부로 11라운드 2차경연의 녹화가 끝이 났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자우림은 이제 명예졸업이거나 떨어지거나 이번 라운드가 마지막이라는 것입니다..(정말 고생했습니다!ㅠㅠ)

그렇다면!!! 저번주부터 바뀐 방식이죠?? 새가수의 특혜인 새가수 투입라운드의 7번 특혜를 없애고

그 전 라운드의 관람을 통해 사전점검을 하는것입니다!!!

이번 라운드에 자우림이 명졸or탈락이 되기때문에 한팀은 무조건 준비가 되어있을텐데

자우림이 명졸이 되면 자우림 말고 다른 가수가 탈락을 한다는것입니다!!

그러면 다음주에 새가수는 2팀이 공연을 사전점검하러 올것이라는 것인데....

아직 새가수에 관한 기사조차 언급이 안되고 있어서 궁금중이 더하고 있습니다~(이번 경연 스포조차 아직 없죠..!!)

여러분들은 12라운드에 누가 나올것으로 예상이 되나요???

우선 전 자우림이 명졸을 한다는 전제하에는 12라운드에 우선 여자가수 2명 남자가수 4명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여자가수는 섭외를 하였을꺼같은데 최근에 언급된 이수영씨는 육아문제로 오보라고 확정이 되었죠...

제 희망 2명의 가수는(자우림 명졸 한다는 전제하에) 소찬휘씨와 마야씨입니다!!

소찬휘는 이미 기사로 출연예정 시기를 맞추고 있다고 하였기 때문에 자우림 명졸이후 가장 알맞다고 생각이 들었고

마야는 제가 최근에 "나를 외치다"라는 노래를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듣자마자 마야의 폭팔적인 성량과 사람이 듣기좋은

호소력의 목소리를 가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가수에 나와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가수가 나와서 나에게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해줄까 라는 기대를 가지고 계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매콤한맛
11/12/27 19:48
수정 아이콘
마야와 소찬휘라면 아직 현역으로 활동하는 마야가 나을거같구요
나머지 한명도 흘러간 가수보다는 현역가수중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
기왕이면 성대결절 안난 가수로요., 자우림빼고는 죄다 성대결절 있었던분들이라 좀 쌩쌩한 목소리가 듣고싶습니다.
릴리러쉬.
11/12/27 19:49
수정 아이콘
어 근데 그 방식 박완규씨가 그냥 원해서 했던 방식 아니었나요?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Abrasax_ :D
11/12/27 19:50
수정 아이콘
딱히 누가 나와도 기대가 안되네요.
나가수가 매너리즘에 빠진 느낌입니다. 보는 제가 그렇게 된건지...
위원장
11/12/27 19:51
수정 아이콘
박완규씨만 특이한 거 아닌가요? 예전처럼 할 듯 합니다.
명졸여부 때문에 몇명이 가세할지도 모르는 가운데 새가수 사전점검 시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1/12/27 19:53
수정 아이콘
젊은 가수들도 이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휘성이나 박효신씨가 보고 싶지만 군대때문에 어쩔 수 없고,
쌈자신 정도면 조금 부족하긴해도 나와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꼬바염
11/12/27 19:53
수정 아이콘
정작 본인은 나가수의 순위매기는 방식에 불만을 느낀다지만..
신효범씨가 한번 나와주셨음 좋겠어요..
아직도 중학교때 아버지 차 뒷자리에서 스피커로 듣던 신효범씨의 목소리에서
느꼈던 떨림을 다시 한번 느끼고싶네요..
좋아하지도 않았던 가수(심지어 싫어했던)에게서 뜬끔없이 떨림을 느꼈다는게
여태껏 이해가 안되서요. ;
Tristana
11/12/27 19:54
수정 아이콘
전 체리필터!!
데스싸이즈
11/12/27 19:56
수정 아이콘
나얼씨 나오길 바라겠지만 힘들겠죠..
콘서트때의 그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데요...
스타카토
11/12/27 19:56
수정 아이콘
자우림 후임으로는 체리필터를 생각하고있고...
다른가수가 탈락했다면...꼭....소향씨를 보고싶네요...

과거 실력파들이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데..
변진섭, 이상우, 신효범, 서문탁, 장필순, 신성우등등등의...님들도 보고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티레브
11/12/27 19:57
수정 아이콘
박완규같이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 자신이 존경하는 음악인들의 한곡을 1~2주동안 연구하고 그것의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은 너무나 아직도 감사합니다 박완규뿐만아니라요
온니테란
11/12/27 20:01
수정 아이콘
베스티즈에서 글봤는데 윤미래씨 나온다고하는데.. 지금은 사라진거같군요 -_-

주말쯤 되면 알겠죠?

이승철씨나와서 특유의 약고음으로 1위한번 했으면 좋겠어요.
11/12/27 20:11
수정 아이콘
전에 루머로 나왔던 국카스텐과 이수영 정도면 만족합니다.
가시눈
11/12/27 20:31
수정 아이콘
무리수지만 윤하가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왜 이리 못 뜨고 안 뜨고;; 물론 안 뜨는데는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Around30
11/12/27 20:38
수정 아이콘
나가수가 처음에 이슈가 되고 사랑받은 이유가 뭘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대거 출연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허나 지금은요? 섭외의 문제가 있다곤하지만 어느새 그 기준은 사라졌습니다. 노래만 잘하면 감동만 주면 가수다 라는 거창한 명제를 달고 있긴합니다만 노래를 잘한다는 기준은 너무나 주관적인 것이고
그런점에서 가장 정확한 건 국민에게 얼마나 사랑받았느냐 라는 점입니다.
마야 소찬휘 물론 노래 잘하는 실력파 여성 보컬 이시죠.
다만 그뿐입니다. 팬이신 분에겐 실례되는 말이지만 노래 잘하긴하지만 히트곡을 말하라면 쉽게 생각해낼수 없습니다.
점점 나가수가 매니아틱해져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 매니악한 느낌도 세련된 매니악 느낌이아닌 청춘 8090느낌의 매니악이요 [m]
위원장
11/12/27 20:51
수정 아이콘
박정현, 김범수가 그 정도 인지도 있는 가수는 아니었죠.
11/12/27 22:56
수정 아이콘
기준이 사라진게 아니라...

초반에 나가수 나올 의향이 있는 가수중 가장 쎈분들이 나온거라 그때를 기준으로 삼으면 안되죠.

솔직히 김건모, 임재범, 김범수, 김연우, 박정현, 이소라씨 이런분들을 기준으로 삼으면 왠만한 가수들이
아쉽게 느껴질수 밖에 없죠.

사실 백지영, 정엽, BMK 씨도 꽤 노래 잘하시는 분인데 당시 묻혔을 정도인데...


그때를 기준으로 삼으면 신승훈, 이승철, 이선희씨 급은 되어야.. 만족할지도..
만수르
11/12/27 20: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테이씨도 나온다고그랬는데어떻게 됐나 모르겠네요
쌈자신도 나올만한데 본인이 사양할듯해서
김종국씨도 한번나올만 하다고봅니다
조관우씨가 안계시니
비야레알
11/12/27 20:52
수정 아이콘
이승철급 나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은 어렵다고 보고..

서영은씨나 k2김성면, 김상민 정도 나오면 좋겠어요. 절대 이분들이 이승철씨 보다 떨어진다는 건 아니구요.
운체풍신
11/12/27 20:56
수정 아이콘
다음 라운드는 최대 2명의 새가수 등장에 최대 2명의 가수가 명예졸업에 도전하네요. 오래간만에 흥미진진한 라운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야레알
11/12/27 21:02
수정 아이콘
며칠간 제가 눈팅한 바로는 테이, 이영현, 마야, 소찬휘, 체리필터, 국카스텐, 소향, 이수영 정도 언급되네요..
이수영씨는 안 나간다고 기사까지 나왔지만 지켜봐야.. 윤미래씨도 간간히 언급되네요. 희망인지는 모르겠지만요.
11/12/27 21:16
수정 아이콘
나가수에서 싸이 보고싶은건 저뿐인가요... [m]
아트라스
11/12/27 21:31
수정 아이콘
싸이가 나온다면~ 즐겁긴하겠지만 승부수가 선동으로 갈수밖에 없는지라 폭이 좁은가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Flyagain
11/12/27 21:31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요..
11/12/27 21:52
수정 아이콘
나가수는 대한민국에서 내노라 하는 가수들과 편곡자들이 단 한 곡을 가지고 1-2주 공을 들여서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그들이 다른 일도 병행을 하겠지만, 이렇게 공들인 좋은 곡들을 매주 7곡씩 들을수 있는 시스템은 전무후무 할 겁니다.
가수부터 편곡자, 연주자, 음향시스템까지 뭐하나 우리나라에서 최고수준이 아닌게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나가수 매회가 우리나라 음악의 수준과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나가수 시스템 자체가 한곡한곡을 정말 집중해서 듣게 만드는 시스템이기때문에 가수들에게도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한물간 고참이던 파릇파릇한 신인이건 저는 누가 나오든 좋습니다.
누가 나오던 프로음악가들이 1-2주 정말 개고생해서 편곡하고 연습한 곡들이니만큼 들을만할 거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좋아하던 그러나 한물갔다고 평가받건 가수들이 이렇게 다시 재평가 받는게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 황금중에 황금 시간대인 일요일 7시대에 게스트로 웃기러 나오는게 아니라 노래 부르러 나오는게 행복합니다.

저는 누가 나오건 열린 마음으로 들을 것이나, 승환형, 성우형, 승철형이 한번 나오셨음 좋겠네요...^^
여자중에는 단연 마야입니다.
도시의미학
11/12/27 22:11
수정 아이콘
전 성시경씨 보고 싶은데.. 20-30대 여자들 표는 이미 한자리 차지하셨으니 왠만해서 떨어지진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비회원
11/12/27 22:21
수정 아이콘
이승철과 더불어 들을때는 편안한데 막상 불러보면 악을 쓰게 되버리는 넬.
'그리움만 쌓이네'와 '루비'로 리메이크에서 분야에서 극강의 센스를 이미 오래전에 보여준 레이지본.
울지 않고서도 극한의 슬픔을 표현해내는 MOT.
뜨기 직전에 허경영 때문에 훅가버린 비운의 뷰렛.
너무 어렸을때 데뷔해서 아직 어린데도 한물 간 노장밴드인것 같은 오해를 받는 크라잉넛.

여자가수로는 밸류에이션 대비 너무나 저평가인 한희정, 오지은.

나온다 나온다 하면서 절대 안나오고 있는 이승열.
또다른나
11/12/27 22:34
수정 아이콘
마야 실제 라이브를 들은적이있는데 몇년전이지만 노래 정말잘하더군요.

가수들 노래부르는거많이봤지만 그렇게 뇌리에 깊게 새겨진 가수는 얼마없는데 그중에 마야가 한명입니다.
엄청 뛰어다니면서 노래를부르는데 목소리하나 안 흔들리면서 고음 다 올리고;;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
곰강아지
11/12/27 23:40
수정 아이콘
이은미씨 한번 나와주시면 그저 감사할따름...
그리고 개인적으로 타이거jk 분이나 힙합하시는 분들도 나오시면 좋을텐데...어려울려나요
11/12/28 00:57
수정 아이콘
언제 한번 외국가수도 초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eufonius.
11/12/28 01:41
수정 아이콘
김종국 3사 대상 받았었는데 한번 나왔으면 좋겠는데
런닝맨 끝나기전에는 어림도 없는 일일테고...

전 김연우씨나 재도전 시켜봤으면
헤르젠
11/12/28 09:26
수정 아이콘
신효범씨가 나온다고 기사났네요 기대되네요..난~널 사랑해~너의 모든..이노래 정말정말 좋아했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224 [일반] [복습해 봅시다] 후삼국 이야기 - 궁예와 견훤 [6] 눈시BBver.211334 11/12/27 11334 0
34221 [일반] 고등학생 보다 중학생의 범죄가 많고 악질적인 이유. [101] Alan_Baxter9417 11/12/27 9417 0
34220 [일반] 서능욱 기사 40년만에 우승. [24] 현상5405 11/12/27 5405 1
34219 [일반] 외국들인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버거 [31] 김치찌개8696 11/12/27 8696 0
34218 [일반] 해외이사업체의 횡포 [6] FanTaSia3591 11/12/27 3591 0
34217 [일반] 과연 나는가수다 다음 새가수는 누가 될까요??? [42] blackforyou5357 11/12/27 5357 0
34216 [일반] 뿌리깊은 나무 등장인물들 평가 [31] 눈시BBver.210978 11/12/27 10978 1
34213 [일반] [잡담] 내가 좋아하는 스타- 2. 가요대상&최우수연기상을 함께 가진 사람, 임창정 [11] 삭제됨3660 11/12/27 3660 1
34210 [일반] 리콜한방이 뽑은 '올해의 앨범 10장' [24] 리콜한방5706 11/12/27 5706 0
34209 [일반] 지식채널e - 마에스트로 [6] 김치찌개4558 11/12/27 4558 0
34208 [일반] 대구 자살 중학생의 어머니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105] 학몽7325 11/12/27 7325 0
34207 [일반]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13] 3760 11/12/27 3760 0
34205 [일반] 지식채널e -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요 [4] 김치찌개4198 11/12/27 4198 0
34204 [일반] 남극점 경주 - 아문센, 스콧과 섀클턴(5) [7] epic7105 11/12/27 7105 6
34203 [일반] 여성분들의 대화법에 대해서... [31] FreeSpirit5508 11/12/27 5508 0
34202 [일반] 남극점 경주 - 아문센, 스콧과 섀클턴(4) [2] epic6238 11/12/27 6238 4
34199 [일반] 샛별대장 '김정은' 의 모든것 [12] 다음세기5411 11/12/27 5411 0
34198 [일반] The King of Fighters 좋아하시나요? [72] 굼시5351 11/12/27 5351 0
34197 [일반] [축구]대체 누구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는건지... [17] ㈜스틸야드4547 11/12/27 4547 0
34196 [일반] 개인주의에 대한 소고 [4] 로렌스2921 11/12/27 2921 0
34195 [일반] 미역간장국 [27] 삭제됨3711 11/12/27 3711 5
34194 [일반] MBC 연기, 연예대상 사람이 아닌 작품에 준다. [44] Leeka6204 11/12/27 6204 0
34193 [일반] [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리그 2호골..!! [11] k`5404 11/12/27 540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