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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1 19:57
재밌을거같아서 보려고하는데 기회가 안나네요..
그런데 이범수가 신입사원이란 설정은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대체할 배우가 없을 것 같긴하지만...
12/01/11 19:58
여주인공은 여치인데 그냥 우희드라마
인데 솔직히 전 그렇게 재밋지 않더라고요. 좀 오글거리는 면도 있고......몇화만 더 봐봐야 겠네요
12/01/11 20:15
정말 재밌죠. 약간 과장되어있긴 한데 그게 더 나은듯합니다. 약간 캐릭터 특성이 평면적인 것 같긴하지만..그래도 수현누나는 진리에요 ㅠ ㅠ 누나 사랑합니다. 완전 사랑합니다.
12/01/12 04:12
뭔가... 좀 오글거리게 만드는 드라마더군요.
그런데 드라마가 초한지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그대로 빌려쓰면서 아.. 저 인물 어떤 역할이겠군. 어... 저 인물 그쪽 편이 아닌데. 등의 추측이 가능해지더군요. 뭐 그것만 빼면 가볍게 웃고 즐기는 드라마로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에필로그는 정말 웃기더군요. 크크
12/01/12 07:32
'샐러리맨 초한지' 정말 재밌습니다. ^o^!!
저도 PGR21 유게에 올라온 거 봤다가 정주행까지 하게 됐는데요~ 생각보다 드라마 만듦새가 괜찮더군요! '초한지'의 설정을 아주 절묘하게 따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웃긴 건 진짜 시트콤 급을 넘어서 개콘 급이더군요! 영화에서나 보던 이범수 표 코믹 연기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좋고요.^^
12/01/12 11:21
대놓고 유치하면서 코믹하더라구요~
근데 여치랑 우희 캐릭터 성격이 바뀐거 같아요 원래 역사에선 여치가 야심가엿고 우희가 려원같은 착하고 이쁜..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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