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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0 17:23
아.. 이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일 하시다가 불의의 사고로 빨리 가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 많게 느껴지는걸까요.. 더욱더 안타까워서 그런거겠죠.. 흑....
12/02/10 18:03
세상은 아이러니하게도 누군가를 도와주고자 하면 이를 시기하나봅니다...
문득 존경하는 故 이태석 신부님이 생각나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2/10 19:42
제 친구도 근무하고 있는 병원이라서 이야기 듣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너무나...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가족들은 얼마나 비통할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2/10 21: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를 보니 제가 며칠전에 8시뉴스에서 봤던 사고같습니다 뒷차 블랙박스 화면으로 봤는데 빙판길에 미끄러지다 바로 다리밑으로 추락.. 좋은일 하시러 가시다 일을 당하셨단 멘트를 듣고 그때도 참안타까웠는데 pgr 유저분의 친구분이라니 더 착잡하네요 힘내세요
12/02/10 22:35
아... 며칠 전 이 뉴스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고 안타깝기도 했는데 pgr 회원의 친구분이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2/11 00:56
친한 선배도 오늘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피지알러분들은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실한 사람이라 재산은 많이 모아두어서 미망인의 경제적인 부분은 걱정이 안 되지만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고 자랄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참 아프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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