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2/27 15:45:5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과거 있는 여자지만 괜찮아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27 15:52
수정 아이콘
저는 유독 구속받는 것을 좋아해서 여자친구한테 구속받고 몰래 게임했던 게 더 잼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런데 절 구속한 여자는 첫사랑밖에 없어서..
뒤에 만나는 분들은 다 게임한다고 하면 재밌게 하라고 해서 재미가 없네요. [m]
절름발이이리
12/02/27 15:56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여가부등이 게임 못 이해하는 거는, 여자들이 남자들이 게임하는 거 못 이해하는거랑 별로 다른 맥락이 아닌 듯.
PoeticWolf
12/02/27 16:18
수정 아이콘
으하하. 전 여가부 속사정을 제대로 몰라서 사실 그들이 왜 그런 건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매니아에 속하긴 하지만;; 또 모순인 게 '지금 많이들 하고 있는 게임'에는 분명 안 좋은 요소가 더 많다고 보고있고 그래서 너무 심한 규제만 아니라면 게임에 어느 정도 규칙이 정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어, 그냥 방관자처럼 지금 돌아가는 걸 보고 있네요;; 그러면서도 제 게임 권리는 어떻게든 찾으려고 애쓰는 위선도 떨고 있지요 ㅜㅜ
12/02/27 16:01
수정 아이콘
반짝이는 신사구두에 후드티.. 크크 연애사가 궁금해지네요. ^^; 잘 읽었습니다!
一切唯心造
12/02/27 16:28
수정 아이콘
구박은 당하더라도 앞으로 변할 모습은 혼자만 소유할 수 있지않습니까^^

그리고 게임할 시간을 달라고 하세요
여가부도 10:30까지는 시간을 주잖아요
후폭풍은…저는 모르겠습니다 [m]
피렌체
12/02/27 16: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람이 아니라 게임이라 다행입니다......?

뭔가 터지고 깨지고 스릴러 적인 제목과
시적늑대님의 안타까운 현실을 바탕으로 행복을 전파하는 방법은
면역이 생겨서 더이상 안통합니다 크크
언젠간 술한잔 거나하게 드시고 오타좀 내주시면서 한탄할 날을 기대하면 전 오늘 술이나....쩝
12/02/27 16:35
수정 아이콘
작가의 의도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결국엔 자랑글이네요. [m]
PoeticWolf
12/02/27 16:43
수정 아이콘
에헤헤;;;;;;;;;;;;;
12/02/27 17:28
수정 아이콘
글잘읽었습니다. 매번잘읽고있어요! 본문과관계없지만 결혼은 설레임보단 편안함이 중요할까요?
저도 슬슬 결혼에대해 고민할시기라..ㅜ 정말 결혼은 어떤마음인 상태서 하는지 미스테리합니다
Empire State Of Mind
12/02/27 17:34
수정 아이콘
푸념,한탄,고민 등등...
그 어떤 것으로 시작해도..

중간계투로 아내분내용으로 홀드! 마무리는 자랑으로 세이브!
몰래 게임하다 들켜서 아내분에게 블론세이브 당하시길... 크크크

형수님 화이팅입니다 !!
전 지난번에 LAN선을 타고 온.. 두 눈에서 내뿜어지는.. 그 차디찬 한기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남편분과의 게임은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답니다!! 흐흐..
12/02/27 22:27
수정 아이콘
좋은 남편을 두신 아내분이 부럽네요~~
기지바지에 반짝이는 신사구두에 후드티를 극복하고 데이트를 하신 아내분의 안목 덕분이겠죠
아후 생각만 해도 집에 가고 싶으셨겠어요
김치찌개
12/02/29 10:28
수정 아이콘
글 잘 읽었습니다^^

아 결혼하고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595 [일반] 뇌사의대생 '살신성인 장기기증'6명 '새 생명'..후배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27] 칠삼은이십일4516 12/02/27 4516 0
35594 [일반] 삼별초 - 5. 화무십일홍 [7] 눈시BBver.24806 12/02/27 4806 0
35593 [일반] 강호동이 싫은 이유. [117] naughty10666 12/02/27 10666 1
35592 [일반] <ZM> 아스날 5 : 2 토트넘. 아스날의 화려한 컴백. [14] 티티4180 12/02/27 4180 0
35591 [일반] [한승철 전 검사장 복직] 아무리 정의가 없다지만 이건 너무한데요. [16] 시나브로5413 12/02/27 5413 0
35590 [일반] 8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났습니다. [15] 제르4599 12/02/27 4599 0
35582 [일반] 지금 생각해 보면 미친 짓 이었던 (+ 전자발찌 , 쇠고랑) 첫사랑 꼬시기. [123] SNIPER-SOUND33403 12/02/27 33403 26
35581 [일반] 픽업과 연애 #3 여성들의 테스트 [21] Love&Hate32402 12/02/27 32402 7
35580 [일반] 전 노무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 미국아파트 매입의혹 재수사 [32] 부끄러운줄알아야지6043 12/02/27 6043 0
35579 [일반] 명작영화 평점 9.3 에이트 빌로우 [15] 김치찌개4230 12/02/27 4230 0
35578 [일반] 아니면말고 식의 허위폭로와 비난에는 큰 처벌이 뒤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52] 블루드래곤4608 12/02/27 4608 0
35577 [일반] 과거 있는 여자지만 괜찮아 [32] 삭제됨6072 12/02/27 6072 1
35576 [일반] 달달한 만화 두권 추천합니다. [13] 삭제됨5994 12/02/27 5994 1
35575 [일반] [리버풀]6년간의 무관 생활을 끝내다!!! [30] 아우구스투스6018 12/02/27 6018 0
35574 [일반] 교통사고와 관련된 두서없는 몇가지 예시들 - 세번째. [13] 비타민C3385 12/02/27 3385 4
35573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15] k`6185 12/02/27 6185 0
35571 [일반] 채선당 사건도 이제 종결나네요 [51] KID A7935 12/02/27 7935 0
35570 [일반] 명화로 보는 유럽의 패션 변천사 [8] 김치찌개4462 12/02/27 4462 0
35569 [일반] 프로야구 경기조작 실명보도 시작. [50] 난다천사7961 12/02/27 7961 0
35568 [일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정말 슬프네요... [12] 케이스트3151 12/02/27 3151 0
35566 [일반] 연인보다 먼, 우정보다 가까운 남녀 이야기 [25] 유유히7255 12/02/27 7255 9
35565 [일반] 소녀시대 써니의 뮤직아일랜드가 29일 첫 방송을 합니다. [3] 유치리이순규3940 12/02/27 3940 0
35564 [일반] 위대한 탄생 주변에서 많이 보시나요? [36] PokerFace4471 12/02/27 44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