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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18 21:13:17
Name PokerFace
Subject [일반] 지루해진 K-POP STAR. 그 해결책이 있을까요?
이렇게 처음과 현재의 평이 극과 극인 프로는 없을것같습니다.
top10이 뽑히기전만해도 생방송무대이전만 해도 극찬을 받았던 프로가
생방송으로 들어서면서부터 온갖 혹평을 받기 시작합니다.

기대했던 참가자들중에는 딱히 기억나는 무대가 없습니다.
그저 그나마 무난했다 나름 괜찮았다 정도지 슈스케의 시청자와 청중을 한번에 사로잡을 무대가 없습니다. 혹평을 받았던 위탄도 케이팝스타보다 더 나은 무대를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첫주야 생방송 처음이니 그러려니 했지만 벌써 3주까지 지났지만 여전히 예전 혹평받은 모습 그대로입니다.
3주가까이 생방송을 했지만 딱히 다시보거나 음원을 듣고 싶은 무대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심사평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박진영만 이슈가 되는 느낌입니다.

한주에 한명씩 떨어트리는 방식도 상당히 지루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떨어트리는 방식도 너무나 지루하게 떨어트립니다.
거기에 윤도현씨의 지루한 진행까지 덧붙여져서 그냥 누가 떨어질지 뻔히 예상되는판에 더더욱 합격자가 누구인지 기대가 되지않습니다.

지루하기만 한 K-POP 스타... 지금의 혹평일색인 상황을 반전시킬 방법이나 해결책이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슈스케가 갑은 갑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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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12/03/18 21:17
수정 아이콘
일단 기대치를 생방송 전에 너무 높여놨고....
시간대도 너무 프라임시간대입니다. 아마 끝날 때까지 좋은 평 듣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12/03/18 21:17
수정 아이콘
오늘은 그냥 원곡가수 박정현, 세븐, 보아씨의 위엄을 느낀 날인거 같더군요.

그나저나 이미쉘과 이하이양은 오늘도 팝송을 불렀는데 담에는 가요무대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좋은평은 기대가 높다면, 걍 기대를 낮춰야 할거 같아요. 좋던 나쁘던 그냥 실력이 그냥 이 정도인거 같습니다.
더이상 터질포텐도 없어보이고 그렇다고 더 망칠거 같지도 않고. 대략 이 정도의 무대가 꾸준히 나올듯..
새강이
12/03/18 21:20
수정 아이콘
K-POP STAR 출연진들보다도 더 내공을 갖춘 분들이 나오시는 나가수도 식상해지는 걸 보니..오디션 프로그램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내가 니남자친구다
12/03/18 21:21
수정 아이콘
해결책은 보아를 자주 카메라에 비춰줘야합니다!!!



항상 생각하는게
노래와 퍼포먼스가 아닌 얼굴과 말로 보아를 이렇게 매주 볼수있다는것에 매우 행복함을 느낍니다.
덩달아 오늘은 아이유와 수지까지 봤네요
차사마
12/03/18 21:22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녹화 때 느낀 '실력'이란 부분이 거품이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결국 이 프로를 보는 의미 자체가 없어진 거죠.
게다가 방송 기술까지 최악이니, 개선한다고 해도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12/03/18 21:25
수정 아이콘
3사에서 트레이닝을 계속받아야된다고봅니다.

심사위원들의 매주 지적되는걸 3주째인데도 아직도 해결못하고있네요

누가 트레이닝을하는지모르겠지만... 이건아닌듯
온니테란
12/03/18 21:26
수정 아이콘
이번주까지 봤는데..
터질 포텐은 없는거 같네요. 이렇게 무난하게 가다가 이하이양이나 박지민양이 우승하겠죠..
오디션프로그램이 한계에 온거같기도하고..그 여부는 이번에 열리는 슈스케4보면 알수있겠죠?
12/03/18 21:26
수정 아이콘
너무 어린 친구들이라 자꾸만 되뇌긴 하지만 그래도 원곡이랑 비교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아틀란티스소녀의 청량감을 느끼기 위해 보아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ArcanumToss
12/03/18 21:40
수정 아이콘
k팝스타 안 봤는데 오늘도 마찬가지였나보네요.
현재로서는 보이스코리아가 최고인 듯 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생방에 가면 어찌될지는 모릅니다만...
봄바람
12/03/18 21:57
수정 아이콘
새로운 인재에 놀라는 심사위원의 모습이 오디션 프로그램 보는 맛이라는 걸 다시 느꼈어요.

생방은 출연자 하나하나에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한 별로네요. 그리고 케이팝스타 피디 대성할 것 같아요.

뭐 해결책은 우리가 모색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냥 평이나 조금 할 뿐.
나두미키
12/03/18 22:08
수정 아이콘
역시나 괜히 봤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이제 top7이니 한달은 패스할 까 하는 생각 들더군요. 그때 봐도 남는 사람은 이하이+박지민+백아현 (@ 이미쉘) 일테니...
한주에 한명 탈락이라는 지루함과 mc윤의 지루하고 밋밋한 진행, 하다못해 점수 보여주는 것도 긴장감 없는 상태에서의 느릿느릿..바
그리고 공감 zero와 현학의 달인 JYP....
위탄2보다 더 재미없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줄은 정말 몰랐다는.....
스테비아
12/03/18 22:12
수정 아이콘
해결책은 보아를 자주 카메라에 비춰줘야합니다!!! (2)
어차피 보아 보려고 첫방부터 봤던지라.... 심사위원 특별무대 없나요 ㅠㅠ
12/03/18 22:14
수정 아이콘
자신이 맞는 기획사를 골라서 집중 트레이닝부터 선곡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1회니까 충분히 중간에 룰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대로 끝까지 완주해봤자 2회는 사람들이 더 안볼겁니다.
타테시
12/03/18 22: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각 회사에서 트레이닝을 미리부터 받고서 선택이 된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그 점을 생방송 무대에 들어갈 때도 살렸어야 했다고 봅니다.
뭐 따로 따로 하면 위대한 탄생의 멘토제와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케이팝스타만의 장점이 될 수 없구요.
케이팝스타만의 장점이 되려면 각 회사가 1주씩 돌아가면서 곡 선정과 트레이닝을 전담으로 맡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렇게 3주간 모든 회사의 트레이닝을 받고 난 이후부터 자신들이 선택하도록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정말 어린 친구들입니다. 단순히 나이만 어린게 아니라 오디션 과정 자체가 각 소속사의 힘이 작용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 어린 친구들을 엠넷의 말을 빌리자면 인큐베이터 안에서 3주 동안은 생방송 무대를 준비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랬다면 어린 친구들이 할 수 있는 곡 선정의 미스, 기술적인 문제 등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너무 어린 친구들을 곧바로 생방송 무대에 낸 것이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12/03/18 22:49
수정 아이콘
거품있었는데 꺼진 것 뿐이죠;;
위탄이 재미없어서 욕먹지만 참가자 실력보니 위탄보다도 못한거 같더군요.
비회원
12/03/18 22:54
수정 아이콘
보이스코리아가 그 시간에 방송되면 좋겠어요..
아레스
12/03/18 22:56
수정 아이콘
준비하는 과정등도 보여줘서 시청시 포인트좀 집어주면 몰입도가 좀 높아질듯합니다.
박진영은 공기,진심 얘기 그만하구요.
엠씨를 김성주 영입하고, 애들이 잘할수있는것 위주로 시키면,
지금보다 시청율 5%이상은 더 올라갈듯합니다..
어슬렁
12/03/18 23:06
수정 아이콘
대안이 있을까요..
오디션프로그램이 너무많아요

케이팝스타는 녹화에서 생방갈때 충격이 좀클뿐
(그나이때에서는 잘하는 애들이지만)

매주 한명씩 떨어뜨린다니.. 몇주나 더 우려먹을껄 생각하니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남자4호
12/03/18 23:07
수정 아이콘
거품있었는데 꺼진 것 뿐이죠;;(1)
거기다 가요부르면서 진정한 실력이 들통나며;;

그냥 어디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될것 같습니다. 재능은 분명 있어 보이는데...
12/03/18 23:15
수정 아이콘
아틀란티스 소녀 들으니까 새삼 보아의 위엄이 느껴졌습니다.. 보아짱!
KalStyner
12/03/18 23: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공기밥 드립은 재미있었습니다.
그것뿐라는 게 문제지만요. [m]
미소천사선미
12/03/18 23:30
수정 아이콘
전 매번 이승훈군의 무대는 기억에 남습니다.
매번 헉(!)하고 봤던 기억이...
데미캣
12/03/18 23:54
수정 아이콘
참가자들의 실력이 갑작스레 녹화 수준으로 올라가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녹방과 생방에서의 라이브 퀄리티를 비교해보면.. 이건 뭐 거의 사기 수준이니 -_-;
12/03/19 00:29
수정 아이콘
케이팝스타의 궁극적인 문제는

그냥 다시 듣고 싶은, 음원으로 소장하고 싶은 무대가 없다는거죠.

사실 오디션이 흥한다면 지금쯤.. 좋은 무대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게
흔한일인데... 현재 어딜가도 거의 안보이는군요..
12/03/19 01:55
수정 아이콘
무대의 질을 그나마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법은 지금의 생방장소인 체육관을 포기하고 인가 스튜디오 같은 좁은 곳으로 장소를 바꾸면 음향이 조금이라도 개선이 되겠죠 그 정도 밖에 없을 듯하네요.
유리자하드
12/03/19 09:59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무대가 너무 커요..탑4이전까지는 좁은 곳에서 하면 휠씬 잘할꺼 같은데..
김치찌개
12/03/22 00:37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방송이 되더니 실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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