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막간을 이용해 글을 남깁니다.
사무실이라해서 사무직은 아니구요,,현장 반 사무 반 정도라고 해야하나?
어제, 오늘 이틀간 야간 근무를 하고 내일과 모레 이틀을 쉬게 되는군요.
3교대 근무라 저에게는 요일이 따로 없답니다.
주주야야 그리고 비휴의 반복일 따름이지요.
물론 국경일,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운이 좋아 비,휴에 해당되지 않는 이상은 변함없이 전부 근무이구요 크크 ;;

제가 이렇듯이 보통의 사람이라면 잠자리에 들어가있어야 할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수많은 분들이 대한민국을 움직이고 있을겁니다.
전 그나마 이렇게 책상에 앉아서 마감을 빨리 마칠수 있다면 3-4시간 잘수도 있겠지만
밤새도록 한숨도 못주무시고 저처럼 사무실이 아닌 추운 밖에서 고생하는 분들도 많겠지요.

정치나 경제관련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툭하면 대한민국을 욕하곤 하지만
그래도 남들 곤히 잘 시간에,,그분들이 깨고나서 편히 생활할수 있도록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우리 모두 화이팅~!! 이라고 외쳐보고 싶네요.

월급쟁이들이여~ 우리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