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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04 19:40:14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엄마부대 "아베 사과를 받았으니 이제 용서해야"












엄마부대 봉사단 등 보수 성향의 단체 회원 20여명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대협은 할머니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역대 어느 정부도 해결하지 못한 일을 박근혜 대통령이 어렵게 협상을 이끌어냈다"며 "이제라도 일본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네요.

그와중에 아베가 사과를 했으니 이제는 용서를 해주고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은 남은 여생 편히 지내시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강제노역으로 끌려갔다 온 사람이다. 그런데 저는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걸 요구하면 일본에게 부끄러울 것 같다라는 말도 나왔네요.


저들도 자식이 있을텐데 자식 보기 챙피하지도 않나 모르겠습니다.

피해자가 용서하고 말고를 왜 자기들이 강요하는지...

지금은 이들이 소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런 여론이 다수가 될거 같아서 그게 더 두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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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경쓰여요
16/01/04 19:42
수정 아이콘
어버이라는 이름을 더럽히던 자들에 이어 이제는 이 자들이 엄마라는 이름을 더럽히네요.
16/01/04 19:42
수정 아이콘
공기가 아깝네요.
일간베스트
16/01/04 19:42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영화 밀양이 생각나네요. 누가 누굴 용서하라 말라야.
무식론자
16/01/04 19:43
수정 아이콘
엄마부대라는 명칭부터 좀 떼버렸으면...
솔로11년차
16/01/04 19:43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다 접어두고, 관련도 없는 사람들이 무슨 입장발표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저 따위 사람들의 입장발표는 왜 들어야하나요?
저건 마치 제가 아이유와 장기하의 연애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도들도들
16/01/04 19: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양주오
16/01/04 19:56
수정 아이콘
크하하하. 백번 동감합니다. 저런 작자들인 언론을 통해 언급된다는 것 자체가 참 슬픈 일입니다. 정말이지 죽을 자리 찾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라, 모레에도 트윈트리타워 또 가야 될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서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16/01/04 20:46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야 뭐..5대5만 만들면 되죠.실제론 9대1이라도 언론 등에선 그렇게 만들 능력 있으니까...
일베 보수 어쩌구가 우려됐던게..저 위의 이유로 그랬는데 실제로 네티즌들도 5대5다..이런식으로 포장했으니...
암튼 노무현에게 패배한 후 절치부심한 결과물들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죠.똘똘해요~~
solo_cafe
16/01/04 19:43
수정 아이콘
피지알 들어온게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최고로 욕나오네요.
BetterThanYesterday
16/01/04 19:43
수정 아이콘
아 순간 나도 모르게 심한 욕이 나왔네요
16/01/04 19:44
수정 아이콘
피켓 거꾸로 든 분이 익숙해 보이는 건 기분탓이겠죠.
키위새
16/01/04 19:45
수정 아이콘
사과를 받아들이면 왜 더 강한 대한민국이 되는 것인가...
마니에르
16/01/04 19:59
수정 아이콘
저도 딱 보고 그게 궁금하네요. 사과를 받아들이는 것과 강한 대한민국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피아니시모
16/01/04 19:45
수정 아이콘
아 왜 저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대한 부끄럼은 저 사람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느껴야하는 거지..
16/01/04 19:45
수정 아이콘
알바부대죠. 그건 그렇고 막짤에 받아드려는 뭔가요 크크크
16/01/04 20:45
수정 아이콘
확 받아버리고싶...
오클랜드에이스
16/01/04 19:46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뭔데 용서해라 마라인지... 허허
헤븐리
16/01/04 19:46
수정 아이콘
언제나 느끼는건데 우리나라에서 "보수 성향"이라고 불리는 단체는 절대 "보수"의 가치를 담고 있지 않는 거 같습니다. 아주 진보적이시네요 아주. 저보다 한 10세기 정도 더 진보된 사고를 하시는듯 크크크크크크. 제가 봤을때 우리나라 보수단체 = 역사에서 나라 팔아먹던 단체 와 동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저치들의 추구하는 보수라는 타이틀은 상황에 맞춰바꿔가는 걸 보면 백프롭니다. 일관적이기라도 하면 몰라 아오 진짜..
윤하바다초아이유
16/01/04 19:46
수정 아이콘
금수만도 못한 사람이라는 말의 참뜻을 깨닫습니다 정말.
Sgt. Hammer
16/01/04 19:47
수정 아이콘
엄마를 욕보이지 마라
wish buRn
16/01/04 19:47
수정 아이콘
내 세금이 저기로도 가겠지...
도로시-Mk2
16/01/04 19:47
수정 아이콘
[후안무치]
멀면 벙커링
16/01/04 19:48
수정 아이콘
아베가 무슨 사과를 했나요? 이 멍청한 아줌마들아~~

하여간 기문이나 저 아줌마들이나 헛소리 하는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은 건지;;;
BbOnG_MaRiNe
16/01/04 19:48
수정 아이콘
묘사없는 문장 한두줄로 역겨움과 구토감을 느끼는게 신기했었는데.. 이젠 그것도 익숙하네요
16/01/04 19:50
수정 아이콘
같은 인간이라는게 역겹네요.
10년째학부생
16/01/04 19:51
수정 아이콘
지들이 뭔데 용서를 하고말고징
멀면 벙커링
16/01/04 19:52
수정 아이콘
진짜 자식 보기 부끄럽지도 않은 건지...쯔쯔쯔
무언가
16/01/04 19:53
수정 아이콘
기가막히네요 와 크크크
신이주신기쁨
16/01/04 19:53
수정 아이콘
.
16/01/04 19:58
수정 아이콘
우회욕설로 벌점 받습니다. 수정하시는게 줗습니다.
신이주신기쁨
16/01/04 20:01
수정 아이콘
벌점 받고 말려다가 이렇게 수정했는데 이정도면 될까요?
16/01/04 20:04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겠죠. 제가 한다면 아예 은유법을 쓰겠죠. 물론 시도는 안해보겠지만요.
신이주신기쁨
16/01/04 20:09
수정 아이콘
.
삭제하고 싶은데 삭제 할 수 없어서 .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대장햄토리
16/01/04 19:54
수정 아이콘
저들을 쓰레기라 불러도 진심 쓰레기가 아깝습니다...
자기들이 뭔데 사과를 받네 마네 하는지..
크리스티아누
16/01/04 19:55
수정 아이콘
일당이 얼마인지?
입 다물어 주세요
16/01/04 19:55
수정 아이콘
여기서는 착한 패드립 인정합니다...
카레맛똥
16/01/04 19:55
수정 아이콘
밑에 글 댓글에 사진 올리면서 말했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면 위안부 할머님들이 노욕에 미쳐 후손들 앞길 가로막는 노망난 노친네 취급 당하는거 순식간일 겁니다.
세월호 유가족 때와 프레이밍이 전혀 달라진게 없어요.
윤가람
16/01/04 19:56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진짜 제대로된 우국기사단이 튀어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가스통, 북파공작원 나올때까지만해도 이렇게 심해질줄은 상상도 못했었는데....
도깽이
16/01/04 19:59
수정 아이콘
우국기사단은 이미 어버이 연합으로 ㅠㅠ
16/01/04 19:56
수정 아이콘
당사자는 따로있는데... 뭐죠?
살다보니별일이
16/01/04 19:56
수정 아이콘
내부자들 백윤식 대사 이입이 유독 잘되더니만.
잉여잉여열매
16/01/04 19:56
수정 아이콘
팻말 중에 '저희 가족도 일제징용에 끌려가 죽도로 맞아 돌아 가셨습니다.' 라니

뭐 어쩌라는거지 ;;;; 하긴 뭐 이성적인 집단은 아니였으니...
BbOnG_MaRiNe
16/01/04 21: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팻말이 가장 화납니다
16/01/04 19:59
수정 아이콘
극혐..
양주오
16/01/04 19:59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구글링을 살짝 해보았더니, 탈북엄마회 엄마부대봉사단 나라지키기연합 등등 저 조직의 실체는 오직 언론의 보도라는 가상의 공간에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가슴 졸이며 애국하고 싶은 분들 적잖이 계실 텐데, 무슨 대단한 비밀결사라도 되는지 입구가 어딘지 채 보이지도 않네요.
16/01/04 20:00
수정 아이콘
현세의 친일파가 여기있네....
슈바인슈타이거
16/01/04 20:01
수정 아이콘
미개한것들
겟타빔
16/01/04 20:0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tannenbaum
16/01/04 20:01
수정 아이콘
얼마전 자게에 향후 일어날 일을 예언하는 글이 있었죠.
벌써 시작되었네요.
좀있으면 배상금도 모자라 돈에 환장했다는 비난과 종북좌파 빨갱이들로 매도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궁금합니다.
언론,정부, 새누리 삼각편대가 이런 프레임 짜는 능력과 실천력은 탁월합니다. 언론은 재끼더라도 문재인과 더민주도 이런 능력이 필요한데....
가만히 손을 잡으
16/01/04 20:02
수정 아이콘
보수 성향의....?
포프의대모험
16/01/04 20:03
수정 아이콘
저기 돈대주는 단체가 어딘지좀 찾아봅시다
16/01/04 20:48
수정 아이콘
시스템클럽이나 조선일보?
발라모굴리스
16/01/04 20:04
수정 아이콘
미친..
아줌마들한데 몇푼주고 저런거 기획하는 인간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한다는 짓이라고는
이름도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으휴
화잇밀크러버
16/01/04 20:05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본 글 중에서 가장 심한 욕이 나오는 글이네요.

어버이나 엄마라는 소중한 단어를 그딴 짓이나 하면서 사용하지마라 진짜.
네버스탑
16/01/04 20:05
수정 아이콘
엄마라는 말이나 어버이라는 말이나 참 함부로 씁니다.. 내 참 이 정감가는 단어를 저런 혐오스러운 일에 쓰다니요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한 폭력적인 수순을 그대로 쓸 것 같다고 예상된다는게 더 무섭습니다
이쥴레이
16/01/04 20:07
수정 아이콘
짜증만 납니다.
마프리프
16/01/04 20:08
수정 아이콘
짐승들
16/01/04 20:1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정말 보수라는 말을 아무데나 가져다 쓰는듯....
윤아긔여어
16/01/04 20:13
수정 아이콘
지들 중학생 딸들이 수년동아 집단강간당했어도 저딴소리 하겠죠?
진짜 개더럽다...하
16/01/04 20:13
수정 아이콘
어서 세월이 저들을 쓸어가 주길
강나라
16/01/04 20:14
수정 아이콘
대체 어떤 이슈때마다 보이는 수많은 여성/노인 단체들은 어디서 나타나는건가요?

아니 좀 일관적으로 특정단체들이 계속 저러는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자꾸 듣도보도 못한 단체들이 추가되서 저러니깐 과연 실체는 있는 집단인지 궁금하네요.
Grateful Days~
16/01/04 20:15
수정 아이콘
저러고 지가 사는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껜 갑질하겠지 ...
루크레티아
16/01/04 20:18
수정 아이콘
양대 산맥으로 발돋움 하고 싶나봐요.
예전에도 꽤나 보였는데 여자 대통령 나왔답시고 여성단체라고 돈 좀 밀어주나 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6/01/04 20:19
수정 아이콘
캬악~ 퉷!
독수리의습격
16/01/04 20:21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당신들이 남자도 아니고 같은 여자인 인간들이 저런 말 하면서 부끄럽지도 않냐?
MoveCrowd
16/01/04 20:22
수정 아이콘
어버이연합을 무섭게 위협하네요.
몽유도원
16/01/04 22:26
수정 아이콘
둘이 이쁜사랑했으면
Cazorla 19
16/01/04 20:25
수정 아이콘
하..
분노의 의미로 추천,,해봅니다
16/01/04 20:25
수정 아이콘
'엄마' 라는 단어가 정말 부끄럽지 않나요?
마티치
16/01/04 20:26
수정 아이콘
용서를 강요하는 모양이 아주 그럴싸 하네요.
용서를 강요하는 이유도 우습네요. 부강한 나라를 위해서라니...
보로미어
16/01/04 20:31
수정 아이콘
저희 가족도 강제징용에 끌려갔습니다 저 문구가 제일 역겹네요.
어디 한번 묻고 싶습니다. 저기에 나와있는 사람중에 단 한명이라도 강제징용에 끌려가서 죽을때까지 노역에 시달린 가족이 있었는지.
간디가
16/01/04 20:37
수정 아이콘
세월호 얘기 나오면 지겹다고 말하던 저희 고등학교 선생님이 생각나시네요.
16/01/04 20:39
수정 아이콘
삭제, 우회욕설 사용 주의 (최상단 공지 참고)(벌점 4점)
돌돌이지요
16/01/04 20:39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디서 지령이라도 받았나요?
설마설마했는데 위안부할머니건조차 이런 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다니 이건 보수가 아니라 친일파네요, 친일파

정말 이러다 종북빨갱이 몰이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총선끝나고 은근슬쩍 소녀상 치우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설마 새누리당 지지성향의 많은 분들이 저런 인식을 갖고 계시거나 저런 의견에 동조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16/01/04 20:41
수정 아이콘
진짜 욕나오네요.
우리아들뭐하니
16/01/04 20:42
수정 아이콘
http://m.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875
뭐 새누리당 당원이라니 그러려니합니다.
16/01/04 20:4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해가 가는게 함정이군요;

제발 이해좀 해주세요! ㅠㅠ
는 무리
16/01/04 20:43
수정 아이콘
이야~어떻게 세월호보다도 더 신속하고 명확하게 저 방법을 쓰네요.한번 먹혔다 이거죠.껄껄껄
저들만 비난하고 싶지도 않고..그냥 쵸센진들은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나도 그런것이 수치스럽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헤르져
16/01/04 20:45
수정 아이콘
본인들 자식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은건지....
16/01/04 20:50
수정 아이콘
나라가 미쳐가는건지
내가 미쳐가느건지 모르겠네요
돌아온 개장수
16/01/04 20:5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돌아온 개장수
16/01/04 21:17
수정 아이콘
목적어도 다 제거했는데...이런 일처리는 빨라요.
솔로11년차
16/01/04 21:26
수정 아이콘
명백한 잘못의 경우 눈에 들어오면 조치할 수 있으니까요.
nearfield
16/01/04 20:55
수정 아이콘
"이제 아베의 사과를 받았으니 마음 편히 지내십시오."
허허허허허허허허허 이게 피켓들고 할 말인지...
아베의 사과? 대놓고 아베편에서 변호를 하네요. 사과는 받는 사람이 싫으면 안받는겁니다.
엄마부대? 대체 누구 엄마죠? 알바비 주고 아무나 모아보니 공통점이 엄마라는 점 밖에는 없었나보네요.
정부 여당이 자기들 지지층인 노인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따구 쇼맨십에도 니들은 암 그럼그럼 이러면서 또 우리 뽑아 줄꺼니깐 하는...
FastVulture
16/01/04 20:58
수정 아이콘
진짜 토나오네요
멀면 벙커링
16/01/04 21:01
수정 아이콘
저렇게 지극정성으로 아베 생각해주는데 왜 일본으로 귀화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기문이랑 손잡고 같이 귀화하지...쯔쯔쯔
제이슨므라즈
16/01/04 21:02
수정 아이콘
가서 저 아줌마들 귓방맹이좀 세게 후리고 올테니까
용서는 최고의 제압이라고 옆에 피켓좀 들고있어주세요
손예진
16/01/04 21:0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롱비
16/01/04 21:0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Jannaphile
16/01/04 21:10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신도 사필귀정도 믿지 않으나, 요새 들어 부쩍 돈 몇 푼에 양심 파는 걸 꼭 한심하다고 욕할 수 있는지 무척 회의감이 듭니다.
저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만 정의도 대의도 당장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한텐 공허한 메아리일 수밖에 없으니.
이래서 아내가 원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기가 꺼려집니다. 이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의 세상이 너무도 선하게 보여서...
유르프세주
16/01/04 21:15
수정 아이콘
뭐 요즘 젊은이들도 비슷한 사고방식을 지닌 경우를 개인적으로 많이 봐서 그닥 세월이 해결해주진 않을듯하네요
집단을 위해 개인을 희생시켜야 하고, 꼭 그 특정되는 개인은 자기보다 약한 사람이더라고요
뭐랄까 인류가 이만큼 문명을 이룩한것에 관련된 정신이 거의 부재돼있는데 그렇다고 또 다르게 영리한것도 아니고 뭐 그렇습니다
아무로나미에
16/01/04 21:17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이 같은 인간이라는게 믿기지않아요.
과거의 한국은 정말 지금에 비해 상식적인 사회였네요

이런 미친집단들이 설칠줄이야
최강한화
16/01/04 21:17
수정 아이콘
당사자들이 살아있고 그들은 아직 당사자에게 사과도 못받고 있는게 저 분들이 뭐라고 용서해라 하는겁니까?
까망탱이
16/01/04 21:19
수정 아이콘
아... 진심 욕나오네요.
고작 돈 몇 푼에 저리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나요?
사람이라는 말을 붙이기도 아깝네요
진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fOr]-FuRy
16/01/04 21:25
수정 아이콘
사람인건지... 짐승인건지... 정말 삭제 각오하고 욕을 한사발 퍼붓고 싶네요.
이치죠 호타루
16/01/04 21: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수백 년이 걸린다 하더라도 역사가들이 알아서 심판할 테고 저들의 자녀들은 부모의 후안무치함을 부끄러워할 테니, 화나지만 복날 개 짖는 소리 들은 셈치고 넘길 수밖에요. 화무십일홍이니 지금 정권이 오래 갈 수는 있어도 영원히 가지는 않을 것이고, 그 때가 되면 알아서 변절하던지 평생 욕을 먹던지 할 못난 사람들입니다.

정권이 바뀌고 오리알 되어 봐야 자기들이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를 알 테죠.
아슬란
16/01/04 21:28
수정 아이콘
니들이 뭔데 -_-
16/01/04 21:34
수정 아이콘
어느 아들, 딸들의 어머니일텐데...
생각을 한다면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지 궁금하네요...
캬옹쉬바나
16/01/04 21:34
수정 아이콘
사과 받는 것을 강요하는 세상...크크...진정한 창조 경제답다
16/01/04 21:38
수정 아이콘
얼마나 흥분들 하셨으면 벌점들이 수드륵ㅜㅜ
어버이연합들은 난동에 쌍욕 시전이 기본이라 번거롭다 싶은 세력들이 쌍욕 시전 덜 하는
여자들 더 뻔뻔스러운 여성 할머니급들을 이용한다는 느낌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최소 이부대는 무가워서 가스통은 많이 못들듯
겨울삼각형
16/01/04 21:40
수정 아이콘
새로운 렙업장소 인가요.

암튼 저도 관련 드립이 마구마구 떠오르지만,
벌점이 무서우니 삼키겠습니다.
WeakandPowerless
16/01/04 21:49
수정 아이콘
엄마들의 오지랍은 정말
METALLICA
16/01/04 21:52
수정 아이콘
가스통이나 저것들 어디서 명령과 돈을 받는지 새누리 정권하에서는 안밝혀지겠죠
스웨트
16/01/04 21:57
수정 아이콘
자식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임전즉퇴
16/01/04 21:57
수정 아이콘
올해 안에 수요집회의 역사가 끝날지도 모릅니다.
Michel de laf Heaven
16/01/04 22:0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en vastaan
16/01/04 22:03
수정 아이콘
가스통 성반전 버전이네요.
헤글러
16/01/04 22:05
수정 아이콘
노답..
강정호
16/01/04 22:14
수정 아이콘
그 아베가요? 하하하하하
16/01/04 22:15
수정 아이콘
끔찍합니다 진짜
신경 끌라 했더니 이게 대체 뭔지
몽유도원
16/01/04 22:22
수정 아이콘
일본님이 사과해줬다 이기야~!
16/01/04 22:30
수정 아이콘
진심 끔찍한 장면이네요..
20131103
16/01/04 22:31
수정 아이콘
천벌 받고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빅타이거
16/01/04 22:4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01/04 22:49
수정 아이콘
아줌마들이 뭐길래 그런말씀하세요?
자전거도둑
16/01/04 23:03
수정 아이콘
설마설마했는데.......
시라노
16/01/04 23:12
수정 아이콘
대통령 이대 강연이 생각나네요... 라면 한봉지씩 챙겨가셨다는데... 어머님들 요즘 맛짬뽕이 대세랍니다..
망디망디
16/01/0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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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기 심심해서 마실 나오신 분들인가...
16/01/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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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사과 했는데.. 할머님들은 무슨 한이 그리 남으신건지..
저런 이해심 많은 훌륭한 분들이 대신 잡혀갔어야 했는데 말이죠.
독수리가아니라닭
16/01/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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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돈 받고 나온 사람들이라면 좋겠습니다.
녹용젤리
16/01/0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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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에 튀길래도 똥물조차도 아까운 사람들...
호야만세
16/01/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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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용서를 왜 너님들이 하라마라신지..?
에휴 돈 몇푼에...
16/01/0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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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이 쏟아지는 걸 보면서도 하마터면 동참할 뻔 했네요.
지긋지긋합니다 정말...
지구별냥이
16/01/0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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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라는 이름을 이렇게 욕보이다니...
생각만해도 듣기만 해도 부르기만 해도 눈물나는 단어를...
이렇게 더럽히다니...

이름이라도 좀 바꾸라고!! 이것들아!!!

그나저나 저 단체의 활동비는 누가 주는 걸까요?
made.of.more
16/01/0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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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관리 안하나요?
미남주인
16/01/0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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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식이 있어서 엄마라는 건가요? 누군가의 엄마라면 누구의 엄마인지 밝혀주시길...

제 어머니께서 저 모양이라면 무릎이 안좋아도 3000배 바로 시작할 듯 하네요.

엄마~ 나한테 왜 이래!!!
김정윤
16/01/0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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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말 쓰지 마요... 진짜 짜증나니까요
Sydney_Coleman
16/01/05 02:19
수정 아이콘
얼굴 까놓고 저런 일 벌일 수 있다니 어떤 사람들인지 참 알 만 하네요.
모자에 썬글라스 쓰고 얼굴 가리는 사람들은 그래도 얼굴 팔리는 게 부끄러운 줄은 아나 보네..
오쇼 라즈니쉬
16/01/05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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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진심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으로 행동하는 거겠지요? 하아...
그러지말자
16/01/05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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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다고 꼭 대접해줄 필요가 없다고 느끼게 한게 어버이 연합이었죠. 용역깡패가 늙으면 늙은 용역깡패지 어르신이 아니니까요.
적용대상이 늘었군요.
Burton Albion FC
16/01/0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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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신성로마제국식 이름짓기가 유행인가봐요.
부대는 아닐뿐더러 심지어 엄마도 없어
아리아스타크
16/01/05 08: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깡패할아버지들보다는 말이 통하겠네요
따라가서 배후좀 조사하고싶어요 영화처럼ㅠㅠ
Baby Maybe
16/01/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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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서 있는게 내 부모면 저는 동네 뜹니다. 세상 창피해서 진짜.
페르펙티오
16/01/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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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들을 보니 진짜 얼마나 분노하게 만다는 짓거리인줄 알겠네요
안녕하세요
16/01/05 09:41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글은 욕설 허용해 줍시다.... 제가 운영진이었으면 이글은 허용해줄듯.. 분노가치미네요..
시노부
16/01/05 09:45
수정 아이콘
제가 저분들 아들딸 들의 돈을 빼앗고 때리고 성폭행을 하고 4,5년 뒤에 돈몇푼 쥐어주고 유감이다라고 말해주면
당연히 웃으면서 오 그런가보다 하실분들이네요.
나이를 먹는다고 그 나이와 함께 지혜도 같이 먹는건 아니라는 좋은 증거입니다.
나는 저렇게 안살아야지. 저렇게 안늙어야지 에효..
16/01/05 10:46
수정 아이콘
아주머니들, 당신 딸이 강간당했다고 생각해봐요.

제3자가 나타나서..
"가해자가 사과했으니 남은 여생 마음 편하게 사세요".
"용서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제압하는 겁니다."
등등의 말을 했다면..

당신들의 위 문구가 얼마나 모욕적이고 어이없는 짓거리인지 알 겁니다.
물통이없어졌어요
16/01/05 16:57
수정 아이콘
예산편성시기가 다가오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겠거니 하지만....정도가 심하네요.
선거잘하고 선거잘해서 할머니들 위로하고, 저 엄마부대분들도 저런거 앞으로 안해도 되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
벌써 내년이네요.
16/01/05 17:31
수정 아이콘
삭제, 우회욕설 사용 제재 (최상단 공지 확인 바랍니다)(벌점 4점)
톰슨가젤연탄구이
16/01/05 17:48
수정 아이콘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2632969
엄마부대의 정체는 전문 시위꾼이네요.크크크
코비 브라이언트
16/01/06 00:59
수정 아이콘
와... 사람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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