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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03 00:13:48
Name 글곰
Subject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10 (3. 죽은 자와 죽지 않은 자)
전자책 출판으로 인해 기존 연재분량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쪼록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피지알러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열심히 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언젠가 다시 읽을 만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즐거운 피지알 생활 함께하시길!

참고링크 : https://pgr21.com./?b=8&n=6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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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el Messi
16/03/03 00:19
수정 아이콘
명작에 첫플이라니,,, 영광입니다!! 선추천 후감상!!
16/03/03 00:20
수정 아이콘
선추천
설탕가루인형
16/03/03 00:21
수정 아이콘
1호추천!
설탕가루인형
16/03/03 00:21
수정 아이콘
는 읽는 사이 fail......
김지연
16/03/03 00:22
수정 아이콘
적로 등장이군요
돌돌이지요
16/03/03 00: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선추천했습니다
16/03/03 00:27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U4KsHYtfTc8

유비!
관우!
자아아아아아앙비이이이~!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인트로를 보니 갑자기 떠올라 올려드립니다
잔넨나가라
16/03/03 00:28
수정 아이콘
김상궁물산에선 적토마도 아무렇지 않게 타는데, 역시 현실에선 수레덕후일 수 밖에 없는 제갈량의 분투... 크크크크크크
16/03/03 00:28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yH6iZuJlENw

유비! 관우! 자아아아앙비! 아~아~
복숭아 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했네!
유비! 관우! 자아아아앙비! 천하의 무적일세!
휴머니어
16/03/03 00:43
수정 아이콘
야근하면서 단숨에 읽어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이치죠 호타루
16/03/03 00:50
수정 아이콘
잘 읽고 있습니다.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방릉의 괴기에 대한 언급도 그렇고, 이번의 하후란도 그렇고 정사를 거의 통으로 씹어제껴드셨다고 해도 믿겠습니다. 연의에서의 하후란은 장비의 한 칼에 목이 달아나니까요. 자료를 어디에서 찾으시는지 좀 궁금하군요.
16/03/04 00:41
수정 아이콘
자료는 파성넷의 정사 번역본과, 전자책으로 산 자치통감을 주로 삼습니다.
키위새
16/03/03 00:58
수정 아이콘
마땅히 절차와 격식을 갖추어 부모님께 여쭈라 대답하였다 하네. -> 도원결의 때 유비형님께 배운(?) 주먹질로 승낙을 받지 않았을까 시포요...
16/03/04 00:41
수정 아이콘
주먹질을 하는 데도 법도가 있는 법입니다. 절차와 격식을 차려 주먹을 날리면 누구나 흔쾌히 허락을 해주지 않을까 시포요..
16/03/03 01:12
수정 아이콘
하루에 하나 쓰신다더니 자정에 쓰시는군요! 음 다음에는 밤 열한 시에 쓰시고 그런 식으로 조금씩 땡겨주시죠;;;
빈즈파덜
16/03/03 08:22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 기능이 없다니...흐흐~
16/03/04 00:42
수정 아이콘
제가 특수상대성이론의 적용을 받을 만큼 빠르게 움직이는 탈것을 타고 있는 게 아니라서....
스피드맨나루코
16/03/03 02:48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장비의 처가 하후돈의 사촌동생인가요?

그리고 예전에 제 아이디가 창자룡였는데 조자룡의 등장도 반갑네요 + 오늘도 유비의 매력에 흠뻑 젖고 갑니다
16/03/04 00:49
수정 아이콘
삼국지 위서 하후연전을 보면 배송지가 위략을 인용해서 해당 내용을 주석으로 달아 놓았습니다. (하후연의 사촌동생으로 나옵니다)
위략이라는 게 유선노예설 등으로 인해 좀 의심스러운 사서이긴 합니다만, 위나라 관련 내용은 비교적 정확한 편이고 배송지 자신도 이 내용에 대해서는 딱히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았기에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스피드맨나루코
16/03/04 12:42
수정 아이콘
매번 친절하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사막
16/03/03 04:33
수정 아이콘
위연이 이 때 등장하는 거 보니 확실히 정사 기반이라는 게 실감이 나네요.
류지나
16/03/03 06:45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 장비의 딸이 하후연의 일가라는게 위략에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신뢰성이 긴가민가하다고... 다만 저걸 근거로 나중에 하후패가 귀순했을 때 유선이 하후패에게 서로 연이 있다 (장비의 딸이 유선의 황후가 되니)라고 얘기한 일화가...
파란아게하
16/03/03 08:00
수정 아이콘
선감상후추천
아니 잠깐 열셋이요?
이 고리눈뜬 도적놈아
16/03/03 08:07
수정 아이콘
님아 그 말을 타지 마오
16/03/03 08:51
수정 아이콘
재밌어!!! 너무 재밌어!!
16/03/03 08:54
수정 아이콘
잘 읽고 갑니다!!
mapthesoul
16/03/03 09:09
수정 아이콘
이번엔 하후란이군요!!
기존 삼국지에선 큰 관심을 받지 못한 인물들(진도, 괴월 등등)에 대해서도 캐릭터 잘 잡아 주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Je ne sais quoi
16/03/03 09:36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홍승식
16/03/03 10:16
수정 아이콘
“내 성을 걸고 장담하는데 열 세 살이었소! 그래도 지금은 스물이 넘었으니 성인이외다.”

당시에 스물이 넘은 것이 성인으로 인식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5살만 넘어도 결혼해 아이를 낳는 사람이 적지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지금은 약관이 넘었소."
정도가 낳지 않을까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6/03/04 01:04
수정 아이콘
여러 가지를 고려하면 당시 성인으로 인정되는 나이는 관례를 치르는 나이, 즉 15세에서 20세 사이인 것으로 판단되며 혼례를 치르는 나이는 그보다 조금 더 늦었을 겁니다. 원칙은 스무 살에 관례지만 실제로는 종종 그보다 좀 빨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에게는 약관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제의눈물
16/03/03 10:20
수정 아이콘
오늘 글은 왠지 시비를 거시는듯한 멘트로 시작하시는군요? 노래를 안다고 아재라니!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16/03/03 12:00
수정 아이콘
영웅호걸들이 모여펼지는 신나는 삼국지~~~아하!

“내 성을 걸고 장담하는데 (만화를 볼 때) 열 세 살이었소! 그래도 지금은 서른이 넘었으니 아재이외다.”
능그리
16/03/03 13:02
수정 아이콘
아재 아니거든요? (정색)
장비의 로리로리 이야기는 알고 있었는데, 조운의 저 이야기는 처음 보네요.
나중에 있을 번씨와의 일화도 그렇고 조운은 참 한결 같아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16/03/04 01:04
수정 아이콘
정사 조운은 그야말로 올곧음의 화신 같은 존재요. 진짜 이게 인간인가 싶을 정도로요...
서쪽으로 gogo~
16/03/03 13:26
수정 아이콘
어그로에 끌리면 아재인것인가!?!?!
김촉수
16/03/03 13:56
수정 아이콘
뭐 열셋이요?
야이 도둑놈아!!
카멜로
16/03/04 09:11
수정 아이콘
매회 재미를 더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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