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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07 23:33:39
Name 눈시
Subject [일반] 클로저 이상용이 완결되었습니다
https://pgr21.com./?b=10&n=270829

http://sports.donga.com/Cartoon?cid=0100000204
http://www.donga.com/billing/kisadb/pdf_billing.php?vcid=042016040810W01501501070000
당연히 스포니까 보고 읽어주세요 '~' 내일까지 기다릴랬는데 이미 유게에 올려주셔서 @_@;

------------------------------------------------

https://pgr21.com./?b=10&n=159828

... 저 혼자 죽기 싫어서 유게에 소개했었더랬죠 ( '-')

https://pgr21.com./?b=8&n=53322

그냥 안티컨셉으로 쓴 건데 이렇게 될 줄은 (...);;

https://pgr21.com./?b=8&n=57169

아쉽게도 빗나간 예상글 ㅠ

------------------------------------------------------------------

"내가 다시 최훈 팬 하면 손목을 끊겠다고 맹세했는데 아무래도 손목을 끊어야겠다."

그렇게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손목을 앗아간 클로저 이상용이 완결되었습니다. 삼국전투기라는 역사에 남을 삼국지물을 만들어주신 위대한 갓훈님의 작품이 말이죠.

아 물론 저는 훌륭하게 완결해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죠? ^-^

자... 그럼 얘기를 해 볼까요.










충분히 예상된 엔딩이었습니다. 이상용은 선발에 어울린다, 입지가 좋지 않고 부상으로 재활해야 되니 게이터스에서 쫓겨날 수 있다, 그렇다면 하민우나 은종오가 달려들 것이다... 딱 그대로 됐습니다. 하지만 시간에 쫓긴다는 느낌은 확실히 들었습니다. 후일담을 얘기하자면 한 주, 느긋하게 하면 두 주는 더 필요할거라 생각했는데요. 계약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무리가 참 훅훅 지나가는 식이었어요. 중요한 떡밥들이야 다 회수한 것 같지만 디테일이 좀 아쉽습니다.

일단 게이터스 내부의 정치 문제, 현상도 감독과 이정학 투코가 계속 있고 김일우(안경 낀 운영팀장)가 계속 남아있다면 이상용을 그냥 보낼 것 같진 않거든요. 이들이 가면 사장이나 김태민을 감독으로 앉히려던 홍보팀장이 정권을 잡을건데 그건 게이터스에 악재 -_-; 어느 쪽이든간에 이걸 다루고 가야 하지 않았나 싶은데 말이죠. 이상용이 쫓겨난 게 후자가 승리한 거라면, 우승을 했다 한들 게이터스의 미래는 밝지 않은데요.

우승 자체를 다루지 않은 것도 이상해요.  안 다룰거면 그냥 선데빌스나 매드독스 우승한 걸로 해주지


이런 말까지 남겼는데, 우승은 했지만 프런트는 악역들이 차지한다, 그리고 우승을 차지하는 바로 그 때 주인공은 팀에서 쫓겨난다... 게이터스의 모델인 LG팬인 작가가 말이죠.

현실적이라면 현실적이긴 하겠습니다. 암흑기에서 벗어난 그 순간에 다시 암흑기가 시작된다니... 일단 그런 거랑은 상관없이 팬들에게 한 해 반짝으로밖에 기억되지 않고, 팀을 암흑기에서 구해줬지만 잊혀질 이상용이라는 존재도 확실히 현실적이고 씁슬하긴 할 겁니다.

뭐 좋게 생각하면 그냥 손민한 같은 케이스라고 생각해도 될 거구요. NC에서 부활하고 유종의 미를 거둔 게 기분 나쁘진 않았고, 롯데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지막화 보니 김기정이 램스 가고 (설마 김재원이 보상선수로 간 거면 그건 그거대로 막장 -_-;) 최강의 타선 구축한 걸 보면 램스의 암흑기가 당분간 오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래도... 인 거죠. 뭐 단행본에서 완결부분 보충하긴 하겠죠.

다음 작품이 GM 2이고 다음주에 바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2015년 얘기한 다음에 과거로 돌아간다는 걸 보면 이런 부분은 짚고 넘어가긴 할 것 같습니다. 혹은 스포 방지를 위해서 실제로는 15년 얘기가 중심인데 페이크로 대구 트로쟌스의 이현이 중심인 척 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현은 다른 라이벌들 - 정인권, 김성욱 - 에 비하면 스쳐 지나가는 편이어서요. GM에서도 트로쟌스에서 젊은 단장의 배후로 김예린이 나오긴 했지만, 주적은 광주 호넷츠의 장건호와 인천 돌핀스의 은종오였죠. (게이터스는 호구 (...)) 그렇다면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게이터스의 상황이 어땠는지, 김기정이라는 탑타자와 김재원이라는 인재가 팀을 바꾼 건지, 이상용이라는 인재를 왜 게이터스에서 방출하고 램스가 잘 먹겠습니다 한 건지를 자세히 볼 수 있겠죠.

뭐 반대로 전작들에서 트로쟌스가 중심이 안 됐으니 (그리고 여캐에 하민우에게 복수하겠다 결심했었으니 -.-a) 이번에 새로운 주적으로 나올 수 있겠습니다. 뭐 그거야 작가의 마음이겠죠. 어차피 다음주면 알 수 있겠죠, 10구단을 등장시키긴 해야할 건데 램스를 수원으로 옮길지 10구단을 다른 곳으로 만들지도 궁금하네요.

아무튼...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 저는 마무리투수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롯데에 제대로 된 마무리가 거의 없었으니...) 더 재밌게 본 거 같아요. 바로 나올 다음 작품도 즐겁게 봐야겠네요.

롯데팬인 작가 중엔 이런 만화 그려줄 사람 없나요

저처럼 복습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부분 참고해주세요 ( '-')/ (물론 퍼온거예요)

시작~2군까지 ~57화
6화 적응을 하다. - 58~90 - 매드독스 상대 - 주적 원태재
7화 견제를 하다. - 91~128 - 광주 호네츠 상대 - 주지성 주민성 쌍둥이
8화 휴식을 하다. - 129~162 - 램스 상대 - 벤치클리어링
9화 악마가 되다. - 163~213 - 선데빌스 상대 - 김성욱에게 짐 - 김태민 코치 작전개시
10화 대화를 하다. - 214~238 - 돌핀스 상대로 기 모으기 - 이아영 등장
11화 궤도에 서다. - 239~323 - 인천 돌핀스 상대. 이상용이 본격적으로 두각 드러냄. 하민우와 은종오도 관심 가지게 됨
12화 도약을 하다. - 324~ 375 - 대구 트로쟌스 상대. 이현 재수없음. 한미리와 썸 본격적으로
13화 흔들리지 않다. - 376~437 - 서울 재규어스 상대. 잠실시리즈라 그런지 주적 최기헌이 다른 적들에 비해 너무 악역으로 나온 느낌
14화 완벽하다. - 438~498 - 대전 블레이져스 상대. 별 거 없다 싶었는데 뜬금없이 블론이...
15화 포기하지 않다 - 499회~566회 후반기 훅 지나감 - 광주 호넷츠,대구 트로쟌스, 수원 램스 - 이래저래 떡밥들 투하
16화 마무리하다. - 567~끝 - 감히 김성욱을 이기고 선데빌스를 4강에서 탈락시킴 - 선데빌스와 붙고 램스와의 지옥의 5연전으로 마무리


아 그리고

전 모르는 일입니다. 누군가가 저를 음해한 겁니다. 전 결백합니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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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기시 미나미
16/04/07 23:35
수정 아이콘
수코님 비리.....
16/04/07 23:36
수정 아이콘
전 모르는 일이라니까요 ( '-')
류지나
16/04/07 23:36
수정 아이콘
수석코치님, 마지막에 저지른 비리는 어떻게 됐나요?
16/04/07 23:41
수정 아이콘
그깟 찌라시를 믿으십니까?
키위새
16/04/07 23:39
수정 아이콘
눼~ 뉍 모르는 일이겠죠 수코님
16/04/08 01:05
수정 아이콘
네 전 아무것도 몰라요 ^_^
VinnyDaddy
16/04/07 23:41
수정 아이콘
전 게이터스3군 김태민 감독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16/04/08 01:07
수정 아이콘
전 결백... 아니 전 모르는 사람이에요
16/04/07 23: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정도 비리가지고 야구계 은퇴하신 겁니까?
16/04/08 01:07
수정 아이콘
은퇴라니요 갈 데가 얼마나 많... 아아니라니까요
16/04/07 23:44
수정 아이콘
후 140화쯤에서 그만본거같은데 벌써 끝까지 왔군요! 내일부터 다시달려야지 히히
16/04/08 01:07
수정 아이콘
크크 이제 마구 달리세요 >_<)~~
16/04/07 23:45
수정 아이콘
갓훈니뮤 지난 3년간 정말 즐거웠습니다.
16/04/08 01:08
수정 아이콘
정말 즐거운 3년이었어요 ^^
16/04/07 23:45
수정 아이콘
롯데팬인 작가 중에 이런 만화 그려줄 사람..
일해라 샤빠!
16/04/08 01:08
수정 아이콘
샤빠가 해주면 좋죠 ㅠ_ㅠ
... 왠지 현실적으로 그릴 거 같지만요 ( ' ')
Finding Joe
16/04/08 01:17
수정 아이콘
샤빠 레진에서 꼴데툰 3년인가 4년째 연재중이죠.
몇주 전에 2016 시즌편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고통의 스멜이T.T
빠독이
16/04/07 23:46
수정 아이콘
야구는 아주 기본적인 것만 알고 있었는데 좀 더 여러가지를 알게 해준 만화였습니다.
몇 달 전에 이상용이 게이터스 타자들 상대하면 어떨까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마지막화가 그렇게 되니 재밌네요.
진승남은 이상용이 했던 말들 떠올리다가 결국엔 매번 털릴 것 같고 나머지는 그냥 그럴 거 같은데 남승우와의 대결이 그려졌다면 어땠을지 꽤 궁금해요.
타팀 에이스 타자들이랑은 한 번씩은 묘사되었는데 남승우는 같은 팀이라서 붙을 기회가 없었으니...
16/04/08 01: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래저래 알게 된 게 많네요~
GM이니 스토브리그가 중심이 되겠지만... 말씀하신 것도 한번씩 보고 싶네요. 남승우가 F형이었죠?
미네기시 미나미
16/04/07 23:53
수정 아이콘
마지막회 다시보니 나팔불던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따라서 램스로 변절했네요...크크
16/04/08 01:1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댓글 보고 다시 봐서야 알았어요. 역시 첫번째 팬이네요
마티치
16/04/07 23:57
수정 아이콘
잠깐.
김기정 <-> 김재원 맞트레이드 한 것인가...덜덜덜;;
16/04/08 01:11
수정 아이콘
김기정 FA / 이범섭(램스 포수)도 FA로 다 빠져나가긴 했을건데... 김재원이 보상선수면 역시 게이터스...인 거고 따로 트레이드길 바라야죠 뭐ㅠ
공허진
16/04/08 00:00
수정 아이콘
3군에서 비리라니 재주도 좋으십니다 수코님 크크
16/04/08 01:11
수정 아이콘
아니라니까 대체 왜 그러십니까!
하심군
16/04/08 00:02
수정 아이콘
이제 와서 말이지만 제가 손민한 선수랑 군대동기입니다 엣헴
16/04/08 01:12
수정 아이콘
오오 에피소드 같은 거 없나요 ㅠ
하심군
16/04/08 08:13
수정 아이콘
옆소대라서 큰 에피소드는 없지만 인상은 그냥 옆집아저씨(...)였다는 거랑 조금만 자세히 찾아보면 말이 뭔가 이상하다는 정도겠죠 헤헷. 개인적으로는 야구에는 관심이 없어서 싸인은 안받았는데 살짝 후회중.
16/04/08 00:08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대리 시리즈와 GM으로 이어지는 불성실 연재와 용두사미의 엔딩으로 손목 끊겠다던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지금은 갓훈 인정해야 할 듯합니다.
아무래도 신문이라는 곳에 연재하여 불성실 연재를 할래야 할 수도 없는 환경도 한 몫 했다고 여겨지네요.

어제도 그랬지만, 최종화 역시 괜찮은 마무리로 보입니다.
히로인과의 이야기를 과감히 삭제한 것도 그렇네요. 과연 누가 피앙새가 되었을까요?(전 아영양 팬입니다!)
외전 한 편 더 써줬으면 좋겠네요.

ps : 수코님, 3군에서 그깟 푼돈 해먹으시다 걸리시다니 실망입니다!
16/04/08 01:13
수정 아이콘
진짜 작품 두 개로 평가가 완전히 바뀌었죠. 말씀하신 신문연재라는 장점이 컸을 거 같아요. 대신 잘리면 폭풍완결이겠지만 다행히 그런 건 없었고...
크크 전 아영씨는 부담이라서... ( '-') 그냥 칼럼도 쓴 미리양으로... 단행본에 그런 거 추가되지 않을까요?
그그리고 음해라니까요!!!
16/04/08 01:49
수정 아이콘
GM에서도 아영양과 비슷한 느낌의 부하직원 대시를 주인공이 거절하죠.
아무래도 최훈씨의 성향이 그런 쪽을 싫어하는 듯합니다. ㅠㅠ
16/04/08 03:53
수정 아이콘
아뇨 무조건 그런 쪽 여캐 넣는대요 +_+ 곽백수 작가도 인증했구요
주인공과 안 엮고 팬들에게 바친다 뭐 이런 거 아닐까요?
16/04/08 10:25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군요^^
돌고래씨
16/04/08 00:24
수정 아이콘
전 왜 안보이죠ㅠㅠ 그새 내린건가요...
방민아
16/04/08 00:48
수정 아이콘
원래 24시 지나면 짤려요 흐흐
16/04/08 01:05
수정 아이콘
아차 잊고 있었네요 ㅠ; 8시 이후까지 기다리셔야 되요
저글링아빠
16/04/08 00:31
수정 아이콘
요즘 경찰서 와이파이 잘 터지네요. 수고하세요^^
16/04/08 01:14
수정 아이콘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_^)~~
Finding Joe
16/04/08 01:19
수정 아이콘
크크 눈시님이 사실은 수코였다는 리플을 최초 작성한 제 입장에서 왠지 뿌듯하군요.

그런데 작중에 은종오 단장이 "게이터스가 잘하면 단장이 그대로 남을거고, 그러면 내가 게이터스를 거하게 헤쳐먹을 수 있을 것" 이라고 헀는데, 후일담을 보면 헤쳐먹긴 커녕 역으로 털린게 아닌지-_-
16/04/08 03:52
수정 아이콘
아 그러셨군요. 덕분에 생각도 못한 별명 생겨서 즐거웠습니다 크크
게이터스가 4위 - 2위? - 우승하고 진승남이 그대로 남은 걸 보면 최소한 털어먹진 못했을 거 같아요 ( '-')
16/04/08 06:27
수정 아이콘
제가 클로저 이상용을 처음 접한게 pgr에서 올라온 소개글이었는데 그게 눈시님이 올린 저 소개글이었군요.
(저 글에 글을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제가 리플 단건 함정-_-;;)

GM의 급작스러운 완결로 인해 저에게 있어서 최훈은 애보다 증이 더 큰 작가였지만 삼전과 클로저 이상용의 멋진 마무리로 인해 지금은 다시 갓훈으로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GM 후속작 역시 매우 기대가 되구요.
GM 후속작이 마무리가 될 무렵에 이상용에 대한 이야기가 한두화 정도는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튼 수코님 덕분에 3년동안 좋은 만화 끝까지 잘 봤습니다. 그런데 다시 돌아오신다는게 고작 3군 비리였습니까? 크크
16/04/08 13:32
수정 아이콘
크크 혼자 죽기 싫어서 올렸는데, 정말 여기까지 와서 정말 다행이네요 ^^;;; 저도 정말 이 두 작품으로 더 이상 못 깔 거 같습니다. 이거 시작할 때만 해도 증 쪽이 더 컸었는데요.
이상용 후일담은 GM 2에서 최대한 자세히 해 줬음 좋겠어요. 너무 빨리 흘러간 느낌이라서...
아 그리고 대체 결백한 제가 왜 이런 말을 계속 들어야 하죠?
16/04/08 08:42
수정 아이콘
네 다음 수석코치님 크크크크...
GM1에서 너무 실망했는데 삼전 이상용을 보고 나니 다시 손목을 걸어야겠습니다.
16/04/08 13: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그 실망을 뒤집어준 작품이었어요
smalltalk
16/04/08 08:43
수정 아이콘
제가 어쩌다 이걸 보게 되었는지 기억도 잘 안났는데 눈시님 덕분이었군요. 착한 공유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16/04/08 13:48
수정 아이콘
크크 감사합니다 ^^ 그 땐 걱정햇는데 완결 잘 되니 기분 좋네요~
다리기
16/04/08 08:47
수정 아이콘
중간에 시나리오 가지고 그 달의 이상용을 걸었다가 달 바뀔 때까지 이상용 글 안눌렀던 기억이 나네요
반강제로 모아서 봤더니 좋았는데... 그 뒤로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않게 됐습니다. 크크크
16/04/08 13:49
수정 아이콘
허허 진짜 그렇게 하신 건가요 크크. 하긴 매일 못 보면 아쉬운데 또 몇 편 몰아보면 그거대로 재밌죠
16/04/08 09:17
수정 아이콘
정독 3번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또 하고 싶어지네요 크
16/04/08 13:49
수정 아이콘
전 심심할 때마다 하려구요 크크 내려가지 않으면
헤르져
16/04/08 11: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얼마나 빼돌렸길래 신문에까지 실리신겁니까?
16/04/08 13:49
수정 아이콘
찌라시일 뿐입니다!~
16/04/08 11:31
수정 아이콘
어젠가 그젠가
14화에 132km 얘기 있다는 리플땜에 14화 눌렀다가
1화부터 정주행했네요






용품비리.... 3군.... 쩜쩜쩜...
16/04/08 13:50
수정 아이콘
시간 훅 갔겠네요 크크
... 아니라니까요 ㅠ_ㅠ...
제랄드
16/04/08 22:16
수정 아이콘
수석코치님, 마지막에 저지른 비리는 어떻게 됐나요?
16/04/10 19:55
수정 아이콘
무죄로 풀려났다니... 아니 간 적 없어요!
밀레니엄팰콘
16/04/08 22:54
수정 아이콘
12화에서 이상용이 본인은 마무리보다 선발이 어울린다고 했네요. 그 얘기가 마지막화에서 실현되다니...덜덜...
16/04/10 19:55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럴 것 같았는데 그럴 것 같지 않았던 예상대로 가네요 크크
16/04/09 19:20
수정 아이콘
LG 팬으로서 완결이 램스로의 이적이라니
그야말로 맴찢.....
으휴 ㅜㅜㅜㅜㅜ 이상훈, 김재현이 생각나는 결말이네요
16/04/10 19:55
수정 아이콘
네 ㅠ 그래서 LG팬이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는 결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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