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22 02:54:57
Name 스프레차투라
File #1 smtm5.jpg (122.4 KB), Download : 254
Subject [일반] 쇼미더머니 시즌5 - 2화까지의 간단리뷰


(방송을 안보신 분들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 9000명 중의 81명

전자는 (제작진에서 밝힌) 1차 예선 지원자, 후자는 2차 예선에 올라간 인원입니다.
합격 목걸이의 경쟁률이 100:1을 넘긴 셈이죠

이제는 방구석에서 랩 연습좀 하다가 나간 완전 생짜가 들어갈 문은 사실상 닫혔지 싶고,
2차 진출자는 최소한 이 바닥에 인맥이나 경력 한 줄 있는 사람이 대다수더군요.
재출전한 MC들도 유독 많았고요. (우태운, 제이켠, 서출구, 정상수.. 절정은 씨잼이죠)



- 제작진 정신좀 차렸나

시즌4에서 스눕독 앉혀놓고 개싸움 붙일 때 "내가 이걸 더 봐야 하는가" 싶은 회의가 일었습니다.
당연히 넷상에서도 난리였고요. 시청률 어그로의 끝을 보는 기분이었죠.

이번 시즌은 일단 2회까지만 봤을 때 자극이나 화제성보단 실력자에 초점을 맞춘 느낌입니다.
편집의 힘이겠으나, 시즌 3~4에서 유독 투머치했던 욕설/샤우팅도 거의 자취를 감췄더군요.
재작년엔 너도나도 스윙스, 작년엔 너도나도 B.I 흉내들을 내더니만, 이번엔 전시즌 우승자가
'정통파' 베이식이었던 덕분인지, 퍼포먼스에만 집착하는 친구들도 거의 안보였고요.



- 비와이, 그리고 나머지 실력자들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현시점 K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MC를 꼽자면
단연 비와이입니다. 1차 예선에서부터 아주그냥 클래스가 다른 랩을 꽂아넣고 있습죠.
그냥 이 친구가 우승하느냐 못하느냐만으로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전전시즌 4강까지 찍었던 씨잼은 한결 다채로워진 모습으로 일각의 곱지 않은 시선을 덮었더군요.
사실 실력으론 의심할 바 없으나 그 외의 매력이 아쉬웠던 친구인데 (마치 dlwogh 선수같은..)
그 부분이 많이 보완된 듯 하여, 재차 기대를 품게 됐습니다.

그밖에 레디, 보이비, 해쉬스완 등등 어제 2차예선 합격한 친구들 실력이 다들 좋더라고요.
당장 시즌4에 비해도 훨씬 세련되고 다양한 flow가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1차에서 형편없던 G2도 2차에선 자신이 왜 특급 유망주인지 보여줬고요. 톤이 그냥 으어..



- 노장은 결국 죽는가

어제 비즈니즈(저한텐 영GM이 더 익숙한 이름이네요)의 2차 랩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리 지금 만나> 비트도 못따라가는 헐떡헐떡 랩이라니요 아아 첼막내형..

원썬 형님은 그 혼란을 덮겠다는 듯 상남자 포스 제대로 풍기며 올라오시더니,
본인 잘나가던 1999년의 랩을 그대로 재현하시곤 불길 속으로 내려가시더군요.
차라리 전시즌 허인창님이 나았습니다. 정녕 요즘 스타일은 따라갈 수 없는 것입니카 형님들..



- 심사기준?

사실 다른 분들의 방송 피드백들을 보지 않아서 시청자 여론이 어떤지 잘은 모릅니다만,
현장의 참가자들이 심사기준에 갸우뚱하는 장면들이 본방에 꽤 들어가 있더군요.

제가 보기엔 잘 평가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상대적으로 쳐지거나 올드한 랩들은 칼같이 짤라내더군요.
쌈디나 길이 삐딱선 타지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대부분의 심사평에 고개가 끄덕여졌고요.
오히려 4팀의 프로듀서들이 너무 비슷비슷한 잣대로 보는게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 불안요소

아무리 전시즌들이 흥했다 하나, 아직도 힙합을 메이저에 넣기엔 애매하다 봅니다.
쇼미더머니도 마찬가지, 화제성과 시청률을 계속 끌기 위해선 적당한 이슈와 소스가 필요하죠.
시즌3의 육지담, 시즌4의 블랙넛, 시즌5엔 ??

이번 시즌은 분명 매니아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 분명해보이나, 그 외의 일반 시청자들을
잡아끌 유인은 역으로 좀 줄어든 느낌입니다. 제작진의 고민이 상당할 것 같네요.



- 정준하

쌈디가 그 짧은 순간 굉장히 고민했으리라 생각되는데, 잘한 결정이지 싶습니다.
정준하씨나 쇼미더머니쪽이나 서로 얻어갈 만큼 얻어간 결과같아요.

저는 MC민지가 거기에서 무한도전 찍지 않은게 좋았습니다. 멋었었고요.



- 아직은 빙산의 일각

아직 2회까지밖에 방영되지 않은 터라, 이 글은 자칫 설레발, 역레발이 될 수 있습니다.
당장 다음 회차부터 금사월식 전개가 펼쳐질 지도 모를 일이고요 껄껄.

여튼 매 시즌 챙겨보는 자칭 힙약간알 입장에서, 시즌5는 그전까지의 단점들이 꽤 보완된 느낌이고,
눈보다 귀가 만족하리라는 기대를 품게 하는 흐름입니다. 모처럼 다음 주 방송이 기다려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ye of Beholder
16/05/22 03:0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봅니다만 씨잼이 너무 매력있게 성장했더군요. 프로듀서에 대한 평은 저도 동일한데 매드클라운 같은 친구는 좀 밸런스가 안맞지 않나 싶고 YDG가 아쉬웠습니다. 정말 쇼로는 유니크한데..
역시택신
16/05/22 03: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확실히 대중들을 확 붙잡을 요소는 적어보이던데... 또 억지 디스배틀 시킬지 모르겠는데 한다면 시잼과 핥랕 맞붙일겁니다 아마 흐흐흐
지구별냥이
16/05/22 03:04
수정 아이콘
힙알못 주제에 쭉 내내 보고 있는 저로서는 힙약간알 분이 이렇게 리뷰 라던가 정리글들을 써주시면 고작 아~아! 오오-하고 따라가는 것입죠. 감사하고 이번 시즌 끝날 때까지 종종 부탁드립니다



덧글- 전 자칭 힙알못이라 하시는(자신이 진행하시는 팟캐에서) 거의 힙조이신 umc/uw를 좋아합니다
특히 xs1앨범을 가장 좋아합니다
스프레차투라
16/05/22 03:34
수정 아이콘
UMC 형님의 '이빨'은 10년 전 힙플라디오 하던 시절부터 찬란했죠 껄껄.
(당대의 입담가 데프콘, 김디지와 자웅을 겨루곤 했습니다)

전 예나 지금이나 UMC, 타블로, 조pd가 쓴 가사들을 특히 좋아해요.
16/05/22 03:08
수정 아이콘
시즌4의 어그로는 사실 송민호였죠
16/05/22 03: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이 가사하나로 블랙넛은 자기 어그로를 송민호한테 다넘겼죠
16/05/22 03:12
수정 아이콘
씨잼은 신기루 이후 랩이 한차원 업그레이드 됫죠..
예전엔 랩 잘하는 기계같았다면 신기루 이후에는 그냥 말하는게 랩이 되어버린 경지에 올라버림
스프레차투라
16/05/22 03:35
수정 아이콘
기계라는 표현이 딱이네요. 지금은 진짜 사람이 랩하는 것 같아요.
동충하초의 효능일지도.. 헐헐
Deadpool
16/05/22 10:30
수정 아이콘
시즌3때 씨잼은 그냥 기리보이보단 잘하지만 매력 無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위상 자체도 다르고 여유를 갖추니까 괴물이 됐더군요.
16/05/22 03:13
수정 아이콘
정준하는 서로 윈윈하고 마무리지은거 같네요.
사실 정준하가 프로방송인이라 엉망으로 하진 않을꺼라고 생각했었고
그걸로 통과시키지 않고 바로 다른걸 할수있는지 물어보고
없어서 탈락시킨 쌈디의 선택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스토리상 예선에 비벼볼순 있지만 더보여줄건 없다로 잘 마무리 지었네요.
아직 초기라 프로듀서나 참가자들중에 막 특이점(?)같은건 별로 없이
무난하게 흘러간거 같고 2회동안 본것중에 제일 재밌던건
심사받겠다고 나와서 떨어트리니까 너넨 심사할 자격이 없어 시전하는 영상이였네요.
This-Plus
16/05/22 03:14
수정 아이콘
전부터 김효은씨의 정말 유니크한 음색 좋아하는데...
(타래와 1:1배틀을 했던)

유독 통편집의 아이콘이라 아쉽네요.
스프레차투라
16/05/22 03:38
수정 아이콘
이번엔 그래도 1차예선은 찍어줬던데 (시즌4에도 나왔으려나요?)
특정 MC들에 대한 분량 몰아주기가 매번 아쉽긴 합니다.
Jurgen Klopp
16/05/22 03:18
수정 아이콘
재미요소는 좀 떨어진 것 같긴 하네요 크크
음원들이나 잘 뽑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6/05/22 03:53
수정 아이콘
시스템을 알고있는 기존 실력자인 씨잼이랑 비와이는 심사위원 말처럼 놀러나온듯 편하게 하더군요.
특히 씨잼은 지난번에 잘하는데...음.. 이런 느낌이었는데 진짜 괴물이되서 왔네요. 랩하는데 매력이 넘칩니다.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무대는 면도 무대네요. 흥이 오르는 무대 였던거같아요 실력도 나쁘지않고
16/05/22 04:12
수정 아이콘
아마 다음화인 미국예선편부터 여러분들이 원하는 그 요소들이 나오겟죠 크크
16/05/22 05:24
수정 아이콘
잘하는거야 다른 래퍼들도 다 잘했지만, 그 중에서 비와이는 단연 군계일학이더군요. 잘한다 정도의 느낌이 아니라, 다른 무엇과도 다르다 특별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그리고 상수형 크크크 이 형은 이번엔 좀 오래 봤으면 좋겠네요. 힙합계의 실러캔스...화석이 되버린 1세대 아저씨들이 현대에 살 수 없는 것과 달리 고대생물인데 날 것 그대로 꿈틀거리죠.
16/05/22 07:45
수정 아이콘
전 면도가 최고였어요
신선하다 할까요 다들 똑같은 스타일의 랩이었는데 새로웠습니다
이 분 프로필 보니 외고 출신이더군요

논란을 잠재우려 프로듀서들 개인인터뷰 장면을 전보다 좀 많이 넣은거 같더군요

우리 만담 듀오 더콰랑 도끼는 여전히 살아있구요

근데 어느정도 논란이 있어야 재미있는데 쇼미는..
16/05/22 07:46
수정 아이콘
영GM "주석의 명령!!" 얘는 원래 못해서 2차때 무조건 떨어질줄 알았네요 원썬도 마찬가지, 랩을 잘한적이 없음
Deadpool
16/05/22 10:32
수정 아이콘
넋과의 클래스 차이 입증 ㅠㅠ
불대가리
16/05/22 07:52
수정 아이콘
영지엠 원선 아시는 아재 리스너 보니 반갑네요. 힙합글은 추천입니다~

지금 국힙 유니크함이 절실합니다.
랩 잘하는 친구들이야 워낙 많으니
국힙 오래들은 입장에서는 유니크한거 계속 찾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시즌4 시즌5 정말 재미 없네요. 특히 시즌5 90프로는 들어본 목소리 아는 얼굴이니까요
g2 비와이 실력있는 친구들이니 많이 거론되서 좋긴한데 사실 작년에 많이 들으셧을꺼에요

13년에 PNSB 14년에 바비 던밀스 15년에 나플라
이대로 가다간 올해는 한명도 안나오겠어요

신념 때문에 쇼미 안나오시는 분들도 많았겠지만
이번에 뽑힌 분들 보면서 국힙 인재풀이 이거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스프레차투라
16/05/22 13:52
수정 아이콘
경력 없는 재야의 고수들은 거의 씨가 말랐고, 씬에서도 이제 나올 사람은 다 나온 분위긴데다
시즌4에서 하도 막장짓을 많이 하다보니, 나오기 주저하는 실력자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저는 혹시나 비스메이저 멤버들 나오려나 했더니, 뜬금없이 마리텔에 나왔더군요 헐헐.
세츠나
16/05/22 08:48
수정 아이콘
여기다 힙합의 민족 재미있나요? 하고 물어봐도 되나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쇼미더머니를 보다보니 갑자기 그쪽도 궁금해지더라고요. 근데 무서워서(?) 못보고 있습니다...
스프레차투라
16/05/22 13:55
수정 아이콘
영화 <헬머니>보단 훨씬 낫습니다. 특히 문희경이라는 누님MC 쩔어주세요 헐헐.
16/05/22 08:53
수정 아이콘
힙합씬에선 존재 자체만으로도 어그로인 YG 친구들이 사라지다 보니
(원은 아무래도 이쪽이라고 보기엔 좀 약해서)
뭔가 밋밋해진 감이 없잖아 있는 것 같아요. 항상 논란은 이쪽에서 불타올랐는데...

엠넷 성향상 분명히 msg를 안칠 리가 없는데(그게 쇼미더머니의 인기 요인이기도 했고),
그게 어느 타이밍에 누구를 이용해 뿌려질지가 궁금하네요.
현재까지는 대중들에게도 화제가 될만한 그런 카드가 안보여서...
속마음
16/05/22 10:47
수정 아이콘
msg는 역시 원에게 칠거 같습니다 제눈엔 벌써부터 그런 조짐이 보여요 주변의 시선으로 부담감을 안고 있고 실력이 외모로 가려져있는 안타까운 유망주 캐릭터를 초반부터 만들어 놨는데...이 부담감을 이겨내며 중간에 우승후보급 거물 한명 잡아먹으며 화려하게 올라오는 스토리 만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스프레차투라
16/05/22 13:59
수정 아이콘
하기사 그 많던 아이돌들도 싹 사라졌지요. 다음주 미국예선이 뭔가 불씨의 씨앗이 되어줄런지..
16/05/22 11: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GM은 애초에 잘한 적이 없었지 않나요. 넋이랑 클래스 차이가 너무..
스프레차투라
16/05/22 14:0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이왕에 다시 나온거, lyric으로라도 뭔가 보여주려나 싶었습니다.
근데 이건 뭐 그냥.. 바스코가 힙신으로 보일 지경이네요 헐헐.
16/05/22 12:15
수정 아이콘
골리앗몬스터가 더 익숙한 저는 아재...인가요? 크크
원썬과 더불어 랩듣고 정말 충격먹었네요 ㅠㅠ
김성수
16/05/22 13:13
수정 아이콘
역시 씨잼은 신기루 이후라 기대치가 확 높아진 상태여서 실은 많은 분들이 조금은 불안해 하셨으리라 봅니다. 노다웃이라는 말을 씬에서 오랜만에 들었는데 정말 딱. 개인적으로는 해쉬스완이 기대가 됩니다. 스타일이 독보적인 것 같은데 잘만 성장하면 진짜 압도할 것이라 봐요. 지금은 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시점 같고요.
김승남
16/05/22 13:22
수정 아이콘
힙알못 입장에서 본 소감은 이전 시즌보다 재미도가 확 줄어든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편집이 심하다는 느낌. 계속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데 얼굴만 나오고 장작 랩하는 장면은 한번도 안 나온 사람들이 있을 정도라서.. 이름이 알려진 시람들 중에서도요..
김퐁퐁
16/05/22 14:24
수정 아이콘
왜 한국힙합은 대중적으로 부흥했는데 예전보다 인재풀은 점점 더 줄어가는 것 같죠? 힙잘알까지는 아니지만 오랜 한국힙합팬으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09년의 빈지노 이후로는 랩만으로 설레게 하는 국내힙합 랩보컬은 정말 모르겠어요. 여전히 버벌진트에만 반응이 오는게 뭔가 아쉽습니다.

쇼미더머니도 모든 시즌을 거의 챙겨봤는데 신기루 이후 진화한 씨잼은 진심으로 멋지더군요.
나머지는 랩을 잘하는 참가자도 많았지만 잘 모르겠네요. 방송에서 cj계열이 된 레디, G2를 편집으로 띄워주는건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어느새 저도 꽉 막힌 사람이 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16/05/22 14:25
수정 아이콘
K9 이라는 친구가 개인적으로 아는데 엠넷 힘받고 떴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원과 면도 말고는 누굴 띄우려고 하는건지 종잡을 수가 없네요.
트루키
16/05/22 16:00
수정 아이콘
슈퍼비는 출연했는데 통편집인 건가요? 슈퍼비와 같은 크루인 면도 저는 처음 봤는데, 루피와 디스전 한 랩 찾아서 들어보니 정말 잘하더군요. 쇼미에서 보여준 건 사실 전 큰 매력 못느꼈는데 루피 디스곡 듣고 제대로 반했네요.

개인적으론 레디가 좀 매력 많이 보여주면 좋겠고 면도, 서출구 등등 다들 오래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비와이와 씨잼의 대결도 흥미롭고요. 개인적으론 친하겠지만 누가 킹인지 함 붙어야죠. 흐흐
16/05/23 17:13
수정 아이콘
소문에 의하면 미국 예선에 나와서 통편처럼 보이는 거라는 얘기가 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330 [일반] 첫 번째 베댓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4] Colorful6167 16/05/22 6167 3
65329 [일반]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의 현상을 바라보는 한 지질남의 단상... [66] -안군-8113 16/05/22 8113 8
65328 [일반] 삭제를 위해서는 무슨이유가 필요한가 [4] Sakia3856 16/05/22 3856 2
65327 [일반] 근래 여성주의 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잡설 [210] 절름발이이리11619 16/05/22 11619 42
65326 [일반] 동주, 단평 - 이준익 커리어 최고의 영화(스포일러) [16] 구밀복검7002 16/05/22 7002 5
65325 [일반] 2020년 이후엔 90%이상 현역판정…'병역자원 절벽'에 기준 완화 [218] 군디츠마라13042 16/05/22 13042 1
65324 [일반] 폭력은 밑으로만 향한다 [355] 존 맥러플린15140 16/05/22 15140 16
65323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익스트림 룰즈 2016 최종확정 대진표 [6] SHIELD4207 16/05/22 4207 0
65322 [일반] 새누리의 분열 가능성 [43] Damulhanol9249 16/05/22 9249 0
65321 [일반] [스포주의] 곡성 리뷰(부제 "양성피드백") [32] Danial6991 16/05/22 6991 16
65320 [일반] [BBC오피셜] 무리뉴, 맨유 감독으로 선임 [54] 내일은9746 16/05/22 9746 1
65319 [일반] 강남역에서 벌어지는 메갈리아의 사냥 [227] 이호철19027 16/05/22 19027 17
65318 [일반] 쇼미더머니 시즌5 - 2화까지의 간단리뷰 [35] 스프레차투라6275 16/05/22 6275 3
65317 [일반] [방송] 어서옵SHOW 3화 간단 감상평 [22] pioren4895 16/05/22 4895 1
65316 [일반] 이게 벌써 5년전이네요. [30] ZZeta9306 16/05/22 9306 6
65314 [일반] [연예인] (데이터주의) 일본 부자집 딸내미가 길거리 캐스팅되서 한국에서 데뷔하는 스토리 [23] evene34518 16/05/21 34518 5
65313 [일반] 구글 조립식 스마트폰 프로젝트 "ARA"의 프로토타입 가을에 개발자들에게 배송할 예정 [27] CoMbI COLa8607 16/05/21 8607 3
65312 [일반] 이른 강원도 하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음식사진 주의.스압.) [43] 비싼치킨7997 16/05/21 7997 22
65311 [일반] "여기서 못 버티면 다른곳 가서도 못 버텨" [49] 성동구14905 16/05/21 14905 35
65310 [일반] [야구] 류중일 감독은 생각보다 더 대단한거 같습니다. [70] 영원이란12500 16/05/21 12500 18
65309 [일반] 한국 여자배구팀이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21] Igor.G.Ne6402 16/05/21 6402 1
65308 [일반] 가습기살균제 업체 대표의 딸도 숨져 [58] Leeka13161 16/05/21 13161 0
65307 [일반] 조현병, 정신분열증, Schizophrenia 에 사용되는 약물 [3] 모모스201312192 16/05/21 12192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