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01 23:48:4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서브컬쳐] 최근 감상한 철지난 日애니들 내맘대로 별점 매기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gt. Hammer
16/07/02 00:00
수정 아이콘
미도리는 정신건강에 좋지 않죠 크크크
16/07/02 00:02
수정 아이콘
프린세스 츄츄는 어렸을 때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은 있는데 내용을 다 까먹어서 평가가 어렵네요. 하이바네 연맹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고 높게 평가하는 작품입니다. 너무 언급이 적어서 아쉬워요. 더 많이 언급될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16/07/02 00:06
수정 아이콘
하이바네연맹.. 덕분에 니아언더세븐이 생각나서 한참 위키보고 있었네요. 흐흐..
카오루
16/07/02 00:07
수정 아이콘
니아언더세븐 오프닝 아직도 심심하면 돌려봅니다. 그 목졸린 발성 그때 정말 많이 따라했는데..
카오루
16/07/02 00:06
수정 아이콘
우와... 하이바네 연맹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정말 그 분위기가.. 밝으면서도 묘하게 우울한 느낌이 있고 미스터리한... 기억이 솔솔 나네요.
시구루이는 또 언제 애니가 나왔죠.;;;원작은 잔인한기만 하다 라는 느낌이라서 굳이 계속 보지는 않았는데;;
공상만화
16/07/02 00:11
수정 아이콘
지금, 거기에 있는 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애니입니다.
나루타루가 불만이시라면 보쿠라노는 어떠신지...
드라고나
16/07/02 00:19
수정 아이콘
부기팝은 그게 원작 소설에 외전식 스토리라 그렇습니다.
팬텀 오브 인페르노는 애니메이션 말고 게임을 추천합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한글판이 DVD플레이어용 게임으로 나와 놓으니 인터페이스가 욕 나오게 더럽지만, 그럼에도 추천합니다. 눈물나는 이야기는 눈물나게, 뒷맛 더러운 이야기는 뒷맛 더럽게, 애니메이션처럼 어정쩡하지 않습니다.
혹시 아직 안 보셨다면, 소녀혁명 우테나, 망상대리인, 무한의 리바이어스, 아르젠토 소마, 베터맨, 브리가둔 마린과 메란, 스크라이드, 창궁의 파프너, 미궁 이야기, 메모리즈, 이런 작품들을 살짝 추천해 봅니다.
16/07/02 00:5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팬텀 오브 인페르노는 게임이 진국이죠. 다만 말씀하신대로 일반적인 세이브로드 시스템이 아니라 한물간 패스워드 방식이라 빡치죠. 열받아서 루트별로 패스워드 죄다 적어놓은 메모장파일이 아직 제 컴퓨터 어딘가에 있을겁니다.. 에로게 및 텍스트 어드벤쳐류 많이 해봤지만 아직까지 팬텀보다 인상깊은 게임은 못봤네요.
16/07/02 00:56
수정 아이콘
인터페이스가 너무 더러워서 중간에 애니를 보고 겜을 접었습니다.ㅠㅠ (메인 외의 스토리는 위키 등으로...)
(대충 미연시처럼이라도 만들지, 왜 DVD로 만들어서 세이브, 로드도 뭐같고 스킵도 안되고....)
16/07/02 00:54
수정 아이콘
하이바네 연맹과 레인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아베 요시토시 작품들 전반적으로 다 재미있게 봤는데 (테크노라이즈 제외)
최신 작품들 정발이 안되서 슬픕니다.
16/07/02 01:06
수정 아이콘
와우. 래인!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16/07/02 01:15
수정 아이콘
프린세스 츄츄 좋은 애니입니다. 막판 급전개만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Samothrace
16/07/02 01:29
수정 아이콘
sf 작품들 추천 감사드립니다. 완전 취향 저격이네요. 저런 것(?)들 더 없나요
특히 레인 같은 애니 완전 제 취향이네요(물론 아직 안 봤지만 스토리 잠깐 검색해본 것만으로도 마음에 들어요)
최근에 봤던 "모든 것이 f가 된다"도 그렇고
뭔가 이공계스럽지만 인문적인 작품 완전 끌려요
16/07/02 09:21
수정 아이콘
.
Samothrace
16/07/02 16:13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에는 공각기동대나 싸이코패스 같은 sf 정치극 같은 것도 정말 재밌더라구요
달달한고양이
16/07/02 01:29
수정 아이콘
레인 타이틀 보컬에 꽂혀서 음반도 사고 그랬죠. 근데 내용은 오프닝 가사마냥 이해가 가질 않어....ㅠㅠ
무무무무무무
16/07/02 11:27
수정 아이콘
00년대 초중반에 애니에 정신없이 빠졌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레인은 애니보다는 ost가 정말 좋고요.
하이바네 연맹은 초반 전개는 제 취향에 딱 맞았는데 중후반부터는 취향과 엇나가더군요. 그게 진짜 얘기인 거 같긴 한데.
부기팝은 원작 팬이라 애니도 봤는데 영 별로였고요.

저 정도 보셨으면 키노의 여행과 항설백물어 추천합니다.
망량의 상자 작가의 다른 원작을 이야기화한건데 워낙 특이한 애니라 볼만할거에요. 다만 좀 마이너한 작품이라 구할 수 있을지....
모리건 앤슬랜드
16/07/02 13: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시구루이는 역사에 남을 시대극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술의 시구루이, 검도의 배가본드 이런식으루요. 할말이 많지만 줄이겠습니다.
미숙한 S씨
16/07/02 21:20
수정 아이콘
저 시대 저런 류의 애니라면 리바이어스를 빼놓을 수 없죠. 못보셨다면 강추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095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디오 게임 캐릭터 Top10 [51] 김치찌개8755 16/07/01 8755 1
66094 [일반] [서브컬쳐] 최근 감상한 철지난 日애니들 내맘대로 별점 매기기 [19] 삭제됨5949 16/07/01 5949 2
66093 [일반] 오! 나의 여신님 작가, 후지시마 코스케 결혼 [45] 여자친구17123 16/07/01 17123 1
66092 [일반] 오늘자 야구 코미디 [55] Rated8817 16/07/01 8817 0
66091 [일반] G5도 가라앉는 LG모바일을 견인하지 못했네요... [89] Neanderthal13484 16/07/01 13484 1
66090 [일반] 썰전에 나온 산업용, 가정용 전기 [171] blackroc17861 16/07/01 17861 20
66089 [일반] 국민의당의 반격, "우린 그래도 '가족 채용'은 안했다" [118] 에버그린14258 16/07/01 14258 4
66088 [일반] [RX480] 게임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110] 유라14310 16/07/01 14310 6
66087 [일반] [해축] 즐라탄: "내 다음 행선지는 맨유" 外 오피셜 소식 [58] 반니스텔루이8683 16/07/01 8683 4
66086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12] pioren7919 16/07/01 7919 0
66085 [일반] [트와이스] 오늘도 열일하는 혜자이스팀 .... [54] evene7041 16/06/30 7041 0
66084 [일반] [드라마 리뷰] 또 오해영, 우리들의 이야기 - (또 오해영 결말 , 스포 포함) [32] 어바웃타임11381 16/07/01 11381 5
66083 [일반] [야구] 작년 준우승팀의 6월 성적입니다. [41] 흐흐흐흐흐흐9336 16/06/30 9336 0
66082 [일반] 여러분만의 '명언'은 무엇입니까? [392] 토다기11937 16/06/30 11937 7
66081 [일반] [KBO] 두산 베어스의 마이클 보우덴이 KBO 역대 13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22] 키스도사5736 16/06/30 5736 0
66080 [일반] 브렉시트파 거두 보리스 존슨,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총리직 포기 [17] 군디츠마라8279 16/06/30 8279 1
66079 [일반] 걸그룹 2군에도 끼지 못한 팀에 대한 단상 -'넘나 좋은 것' 소나무- [32] 서쪽으로 gogo~7853 16/06/30 7853 6
66078 [일반] 박유천 사건 - 첫번째 고소인의 재고소가 이루어졌습니다 - [25] 갈색이야기11845 16/06/30 11845 2
66077 [일반] 전기차는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47] 타임트래블10545 16/06/30 10545 17
66076 [일반]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세월호 보도개입 녹취록 [32] 이홍기7302 16/06/30 7302 7
66075 [일반] [KBO] 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 금지약물 적발? [54] The xian8945 16/06/30 8945 0
66074 [일반] [WWE] 로만 레인즈의 웰니스 적발건이 생각보다 커질 듯 합니다. [43] ㈜스틸야드6164 16/06/30 6164 2
66073 [일반] 트와이스 Cheer Up 장르에 대한 고찰 [14] nerrd9115 16/06/30 9115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