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0/22 22:00:5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정윤회 아버지 왈:정유연은 혼전 출생자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반전여친
16/10/22 22:09
수정 아이콘
계속 계속 뭐가 나오네요
두부과자
16/10/22 22:10
수정 아이콘
정말로 그분의..읍읍
16/10/22 22:11
수정 아이콘
그럼 생년을 조작해서 출생 신고를 하고, 대학도 입학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셈인가요?
이게 끝까지 모른다면이야 상관없는데....원래 늦게 신고하면 과태료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시안게임(?)까지 출전했으니...이건 메달 박탈되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나이제한이 없어서 문제 없을라나요?
무슨 아프리카 오지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요즘 세상에 이건 또 무슨 일이랍니까?
왜 출생신고를 늦췄을까요? 저쪽 집안은 참 복잡하네요...참~ 알 수 없어요...
16/10/23 09:41
수정 아이콘
출생신고 자체가 늦은건 과태료 5만원만 내면 끝입니다.

근데 이건 나이를 조작했을 수 있다는거니까, 좀 삐딱하게 보면 출생증명서나 인우보증서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16/10/23 12:2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생년월일은 정확하되 출생신고 자체만 늦었다면 5만원이면 되는 일이지만..
생년월일을 속인 상황이라 이거 상당히 복잡한 상황이 되겠네요..
파수꾼
16/10/22 22:14
수정 아이콘
그분의 숨겨진 딸이 설마..??
16/10/22 22:16
수정 아이콘
종필옹이 애를 낳았다고는 했는데..
파수꾼
16/10/22 22: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필사적으로 막을려고 하는거 보면...??
리듬파워근성
16/10/22 22:16
수정 아이콘
이 사건 전체를 차근차근 정리한 컨텐츠가 있을까요?
파파이스 몇회부터라던지....
하도 쏟아지니 정신이 혼미하네요.
16/10/22 22:17
수정 아이콘
임성한 작가 대본 작성하는것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진행되는건 좋은 신호는 아닙니다. 이건 가십성 기사는 물타기 하기 쉽죠.
최순실 게이트는 정권 자체를 노릴 수 있는 호재인데 이런식으로 진행되는건 솔직히 못마땅 합니다.
코랜드파일날
16/10/22 22:18
수정 아이콘
맞는 지적입니다. 본질은 권력형 게이트죠. 근데 나이속인것도 문제라면 문제인 것이..
아시안게임이 걸려있거든요...
16/10/22 22:21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가십성이 강합니다. 거기에 가족 인터뷰는 누군가가 대본 써주기도 편하거든요.
막말로 나중에 잡아떼면 증명할 방법이 없어요. 언론에서 프레임 전환할때 써먹을 가능성이 높아서 좋게 보기 힘드네요.
16/10/22 22:18
수정 아이콘
읭..?
침묵하는자
16/10/22 22:18
수정 아이콘
읍읍거리는게 뭔지 몇가지 상상은 가는데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역풍 또는 고소고발, 아니 마티즈 각인데요
서연아빠
16/10/22 22:20
수정 아이콘
상상인데...눈물의 회견하면서 모성애 하면

제생각엔 끝납니다...지지율이 치솟을꺼같다능
16/10/22 22:21
수정 아이콘
이런 게 심해지면 여직원 감금드립 같은 걸로 이어지게 되죠.
16/10/22 22:24
수정 아이콘
드립에 넘어가지도 않았지만 넘어갔던 사람들도 또 넘어갈려나요? 그대단한 북풍도 반복되면 안먹히잖아요
다그런거죠
16/10/23 07:31
수정 아이콘
아 그 때만 생각하면 또 혈압이

그 때 감금 드립하던 쏘시오패스들이 그 후로 싹 탈퇴했는데, 이번엔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탈퇴할지
이런거보면 일을 참 조직적으로 잘해요
16/10/22 22:22
수정 아이콘
좀 위험한데요.. 이것 보다는 비리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Jannaphile
16/10/22 22:22
수정 아이콘
루머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 논란이 되는 아가씨 사진을 찾아봤더니 자기 어머니랑 꼭 닮았던데요.
안 그래도 깔 게 태산인데 지나치게 가십거리에 치우치는 느낌입니다. 정말로 역풍맞기 딱 좋을 듯해요.
유리한
16/10/22 22:28
수정 아이콘
루머를 따지고 들어가면야 최순실과 정유라는 배다른 자매가 되기때문에 닮은게 이상하진 않지만..
가십거리죠. 이건.
Jannaphile
16/10/22 22:3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기야 하지요. 한데 정 양이 현재 루머의 대상이 되는 그 분과는 아무리 봐도 별로 닮아보이지 않아서요.
공격거리를 찾는 건 좋지만 총부리를 잘못된 대상으로 향하고 오인사격까지 [해버리면] 이건 제대로 역풍거리죠.
그게 제일 걱정됩니다. 설사, 그 분의 딸이 맞다고 해도 그 자체로는 문제 없다고 보고 말이죠.
유리한
16/10/22 22:38
수정 아이콘
사생활이 여론적으로는 한방에 훅 보내버릴 수 있는 카드이긴 해요.
채동욱 검찰총장이 어떻게 당했는지 생각만 해도..
법적으로나 젊은 사람들에겐 그저 그런 문제이겠지만, 어르신들은 굉장히 중요하게 보시더라구요.
Jannaphile
16/10/22 22:40
수정 아이콘
때문에 제가 채 검찰총장이 당한 걸 보면서도 이해를 못했던 모양입니다.
입맛이 씁니다. 쩝.
16/10/22 22:44
수정 아이콘
대통령 나올때 재산관계는 이리저리 복잡하게 만들어서 속이는것은 봐도 가족관계를 작정하고 속이는 것은 법을 새로 만들어야 할만큼 중요하지 않나요? 채동욱 사건때 공직자의 중요한 덕목이라고 합리화 하던데 공직자 중의 공직자가 대통령이고요
.
Jannaphile
16/10/22 22:55
수정 아이콘
아, 가족 구성 등의 이유로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16/10/22 22:24
수정 아이콘
요즘 일부 언론들이 좀 많이 나가는 것 같네요.
웬지 광우병 때 느낌도 나고 이렇게 가다간 역풍맞기 딱 좋죠.
제발 쓸데없이 오버하다가 역풍맞아서 정권교체 기회를 날려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코랜드파일날
16/10/22 22:38
수정 아이콘
좀 문제있는거같아 삭제했습니다. 저도 역풍이 많이 우려되구요.. 힘들게 찾은 정권에 대한 공격 기회인데 가십성 얘기로 퍼져서 역풍 맞는건 원치 않습니다
Jannaphile
16/10/22 22:40
수정 아이콘
잘하신 것 같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야죠. 크크
16/10/22 22: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흥미롭기는한데... 그것 이상으로 저 역시 이번 기회를 놓치기 싫거든요. 흐흐 잘하셨어요.
과거 변양균 - 신정아 사건 터졌을때 기분이 나서 저도 기분이 뭐랄까... 최근 청와대와 박대통령 지지층의 심정을 알거 같아요.
16/10/22 22:57
수정 아이콘
역풍 걱정 하시는 봐는 이해하지만 신정아 사건을 기억하신다면 그때 온언론이 나서서 나라가 망할것처럼 굴어도 결국 변양균은 물러났고 정부의 도덕성은 상처를 입었지요. 그나마 그때는 정부말년도 아니고 언론들이 나서면 결국 언론이 이기더군요.
지나치게 역풍 걱정하시는건 아닐까요?
16/10/22 23: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때 입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그런 가십성 공격은 종북몰이 다음으로 싫어합니다. 이건 접어두더라도
최순실 게이트가 아직 시작단계인데 벌써부터 가십으로 프레임이 바뀌는걸 우려하고 있습니다. 뭐랄까... 아직 메인요리도 못 먹었는데 디저트 부터 먹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16/10/22 23:17
수정 아이콘
무슨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다이어트 한다고 밥은 안먹고 주변부만 먹는 느낌요? 크크

그때 변씨 사건은 말그대로 가쉽이였고 변씨가 대통령의 오장육부도 아니였지요.
지금은 메인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중이라고 이해합니다. 메인 스캔들이 가쉽이 될수는 없겠고 아마 이런것까지 할 정도의 것도 나올것 같아요.더 중요한건 피지알에서 글을 자제해도 공중파에서 나오고 종편에서 나오고 신문에서 나오는데 별 방법이 없을것 같아요.

그알 시작하려나 봐요.
16/10/22 23:24
수정 아이콘
신나서 악셀을 밟으면 신호도 어기고 길도 잘못 듭니다. 쓸데없는데 시간과 열정을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최순실의 본질을 파야지 사생아니 어쩌니는...
16/10/23 14:34
수정 아이콘
박근혜 딸인가 아닌가도 지금 소문이 도는걸까요?
근데 사실 시민 입장에서 흥미는 가지만 그거야 개인사니 그렇다 쳐도 비리는 도무지 봐줄수가 없죠. 증명 가능한것에 촛점을 맞췄으면 합니다.
솔로12년차
16/10/23 20:51
수정 아이콘
딸이냐 아니냐가 중요해지려면, 이 문제가 정윤회-최순실-정유연이 꼬리 짤리듯이 처벌받으며 모든 것이 무마됐을 때나 중요한거죠.
현 대통령과의 관계성을 따지기엔, 당장 저 사람들마저 처벌받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라.
Polar Ice
16/10/23 22:58
수정 아이콘
저번 총선때도 여러번 글삭제하셨던거 같은데 부디 조심하셔서 탈없이 잘 되시길.. 글삭제 해도 archives 같은데 남는다고 하더군요. 어떤 일이 진행될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대선이 다가올수록 어떤 집단이 무엇을 행할지 예상이 어렵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112 [일반] [JTBC단독] '최순실 PC파일 입수…朴 연설 전 연설문 받았다' [410] 人在江湖身不由己28533 16/10/24 28533 36
68110 [일반] [다이어트] 1일1식 [23] The Special One10146 16/10/24 10146 1
68109 [일반] 이 할아버지들의 노래가 슬픈 이유: Aberfan 참사 50주년 [2] santacroce5541 16/10/24 5541 9
68107 [일반] 글삭제 [32] 삭제됨7897 16/10/24 7897 0
68106 [일반] 주말 LCHF 요리! [27] 쉬군10001 16/10/24 10001 2
68103 [일반] 개헌논의로 화제돌리는 청와대 [260] 아점화한틱18279 16/10/24 18279 0
68102 [일반] 연극이 끝나고 난 뒤 [5] 말랑4471 16/10/24 4471 9
68101 [일반] TV를 끄지 못했던 마음 [12] Eternity7704 16/10/23 7704 39
68100 [일반] 이재정 의원의 우병우 불출석에 대한 의사진행발언 [10] 곰주8213 16/10/23 8213 3
68099 [일반] 양띵도 탈 아프리카를 선언했습니다. [78] Leeka14592 16/10/23 14592 1
68098 [일반] 반기문 "나라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생각하겠다" 일본 반응 [45] 군디츠마라10163 16/10/23 10163 2
68097 [일반] 우주 독립국가 '아스가르디아' 건국할까요? [21] 길가메시6846 16/10/23 6846 0
68096 [일반] 연명치료 였던 거군요. [23] HORY13527 16/10/23 13527 59
68095 [일반] 권력의 민낯. 정말 무섭습니다.(고 백남기 농민 관련) [133] Credit16306 16/10/23 16306 10
68094 [일반] 알렉산더 [11] under76735 16/10/22 6735 25
68093 [일반] 정윤회 아버지 왈:정유연은 혼전 출생자 [37] 삭제됨11478 16/10/22 11478 0
68091 [일반] 최순실 한마디에…청와대, 대한항공 인사까지 개입 [63] 서울우유13582 16/10/22 13582 6
68090 [일반] V20 사용 후기 일주일간 사용 후 느낀 장점과 단점 [43] 화잇밀크러버14776 16/10/22 14776 10
68089 [일반] 남자의 요리. 15분 보쌈. (feat. 부추무침) [43] 유리한21639 16/10/22 21639 23
68088 [일반] 반기문 총장의 속내가 복잡해졌습니다 [90] 삭제됨16363 16/10/22 16363 1
68087 [일반] 판사님 이 글은 우리옆집 강아지가 작성했습니다 [62] Li-Ming13402 16/10/22 13402 1
68085 [일반] 댄스그룹이지만 발라드곡을 더 좋아했던 그룹 쿨, 터보 [23] swear5834 16/10/22 5834 3
68084 [일반]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최순실의 거주지로 의심되는 곳이 특정되었습니다. [61] 어리버리18084 16/10/21 18084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