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04 17:30:48
Name 24HOURS
File #1 1.jpg (637.9 KB), Download : 73
Subject [일반] CGV등 영화관 6000원 할인 행사중+극장 후기


단순 정보성이지만 그냥 여기 쓸게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모두 다음주까지 각각  6000원 쿠폰 주당 2장씩 주는듯합니다
단 쿠폰발급은 모바일에서만 가능하고 발급받은 후 예매는 pc로도 가능해요

영화 거의 안보는 시기지만 혹시나 갈까 말까 하는 분들 있으실까 알려드립니다
저도 코로나 이후 극장을 이번주에 처음 갔습니다
못봤던 위플래쉬 재개봉 보고 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평일 늦은 오후이긴 했지만 극장에 나혼자였다는게 유머 아닌 유머..
막상 가보니 붐비는 먹자골목보다 극장이 훨씬 안전할수도 있겠더군요
정말 극장 전체에 사람이 저 포함 한 10명도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한편으론 1000만씩 찍던 극장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된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비현실적이란 생각도 들고 오히려 공포스러울지경...
영화시대의 종말이 온다면 OTT때문일줄 알았는데
뜬금없는 바이러스때문일수도 있겠구나...

저는 이번을 계기로 영화보는걸 다시 시작할 예정인데
예매전쟁해도 좋으니 코로나때문에 극장이 망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유할때유
20/11/04 17:33
수정 아이콘
마스크 쓰고 보면 괜찮을것 같긴한데
요즘 볼만한 개봉작이 있나요?
빨간당근
20/11/04 17: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소리도없이가 볼만했는데... 이미 내려왔고
도굴 어떠십니까? 신작입니다~ 후후;
20/11/04 17:35
수정 아이콘
대작은 전무하고 국내개봉작중엔 삼진그룹영어토익반이 생각보다 볼만하다는 평을 봤습니다
20/11/04 21:00
수정 아이콘
보고 왔는데 저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20/11/04 17:36
수정 아이콘
재개봉되는 걸 노리시죠.위플래쉬가 아마 곧 나올 겁니다.
빨간당근
20/11/04 17:38
수정 아이콘
이미 지난주에 재개봉했습니다.
20/11/04 17:40
수정 아이콘
이미 개봉했군요.오랜만에 극장 한 번 가야겠습니다.이미 2번이나 봤지만 질리지가 않아요.크크
20/11/04 17:41
수정 아이콘
네 바로 제가 요걸로 영화보기 재개를 했습니다 크크 정말 재밌더군요
20/11/04 17:44
수정 아이콘
훑다보니까 못 봤는데 이미 보셨군요....
노트북도 괜찮은 영화입니다
그말싫
20/11/04 17:34
수정 아이콘
지하철도 매일 타는 마당에 마스크만 다 쓴다면 영화관이 뭐 더 위험할까 싶네요...
문제는 신작 영화가 없단거...
빨간당근
20/11/04 17:3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카페처럼 마스크 벗고 음료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곳도 아니고 마스크만 잘 착용한다면 개인적으로 큰 문제없을 거라고 봅니다;
20/11/04 17:36
수정 아이콘
네 그렇긴한데 막연한 거부감 가진 분들도 생각보다 있긴 하더군요 저도 그랬고
브라이언
20/11/04 17:3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지금 적자보면서 버티고 있는걸텐데
장기화되면 정말 다 망하게 생겼군요
20/11/04 17:38
수정 아이콘
네 지금 절벽에 매달려있는거 같습니다 덜덜
20/11/04 17:37
수정 아이콘
가고 싶어도 볼게 없음..
20/11/04 17:39
수정 아이콘
흐흐 결국 코로나 잡히고 활성화되는 흐름이 와야 신작들도 개봉이 되고 제작될텐데 걱정이네요
aDayInTheLife
20/11/04 17:39
수정 아이콘
개봉작도 다 피해가고 있고.. 저는 겨우 삼진토익 하나 봤네요. 위플래시나 극장에서 또 볼까 고민 중...
20/11/04 17:40
수정 아이콘
위플래쉬 이참에 또봐도 재밌을거 같아요 내가 이걸 안보고 있었다니크
aDayInTheLife
20/11/04 17:40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감탄하면서 이미 봤죠 크크크 와 미쳐따 그러면서.. 아 또 땡기네요.
덴드로븀
20/11/04 17:39
수정 아이콘
문제는 볼만한 영화가 없...
20/11/04 17:40
수정 아이콘
정말 없...긴 하지만 재개봉이라도 ㅠㅠ
양현종
20/11/04 17:42
수정 아이콘
CGV RVIP라.. 쿠폰도 잔뜩 있는데 볼 영화가 너무 없네요
20/11/04 17:44
수정 아이콘
정말 없긴 한데 잘 찾아보면 한두개는 있을지도.. 흐흐
벌점받는사람바보
20/11/04 17:42
수정 아이콘
킹덤 오브 헤븐 사영한다길래 그것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크
20/11/04 17:45
수정 아이콘
못봤느데 이것도 재개봉 하나보군요
Rorschach
20/11/04 19:58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일겁니다.
수채화
20/11/04 21:26
수정 아이콘
아하 롯데 단독인가요? 알아보지도 않고 cgv 갈뻔했네요.
연미복
20/11/04 17:43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cgv에서 표값 올렸다고 해서 배짱장사하는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가보네요.
20/11/04 17:45
수정 아이콘
이건 3사 공히 제공하는걸 보니 아마 정부지원이 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흐흐
곧미남
20/11/04 17:51
수정 아이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볼만합니다. 할인까지 받으면 분명 더..
20/11/04 17:5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남은 쿠폰으로 요것을 볼예정..
20/11/04 17:52
수정 아이콘
헤븐즈필보면 되겠네요
20/11/04 17:56
수정 아이콘
뭔고 찾아보니 오호라 끌리는걸..
키모이맨
20/11/04 17:54
수정 아이콘
(정보)메가박스에서 페이트HF 3부 절찬리 상영중
20/11/04 17:57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이다...
20/11/04 18:06
수정 아이콘
테슬라 보다가 졸았고
도굴은 좀전에 봤는데
그냥 기술자들 딱 이 영화 정도 완성도랑 재미에 인사동스캔들에서 문화재랑 유물 살짝 향만 가미한 영화더군요
20/11/04 18:08
수정 아이콘
그런류 영화면 전 가볍게 보기 괜찮던데 도굴도 한번 봐야겠네요
cienbuss
20/11/04 18:13
수정 아이콘
위에서 다른 분들이 언급하셨길래, 헤븐즈필은 원작 자체가 호불호 갈리긴 하는데. 스토리만 불호 아니면 원작초월 + 작화나 음악은 무조건 인정입니다.
Janzisuka
20/11/04 18:23
수정 아이콘
식당에선 밥 먹으면서 그렇게 떠들면서 극장 마스 쓰고 보면 훨 안전한것을
20/11/04 18:24
수정 아이콘
헤븐즈필이나 보시죠
abc초콜릿
20/11/04 18:59
수정 아이콘
그건 메가박스라...
20/11/04 19:22
수정 아이콘
메가박스도 6000원 할인 가능해요
20/11/04 18:25
수정 아이콘
영화관이 문닫음...ㅠ
20/11/04 18:50
수정 아이콘
ㅠㅠ더이상은 네이버...
abc초콜릿
20/11/04 18:35
수정 아이콘
볼만한 영화가 없는 게 더 큰 거 같습니다
노지선
20/11/04 18:46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내일 차정비 맡기고 영화나 봐야겠네여
20/11/04 18:50
수정 아이콘
네 재밌게 보세용
너의색으로물들어
20/11/04 19:17
수정 아이콘
미스터트롯 영화 재미있으려나.. 어머니 보여드리면 좋아하실까요?
20/11/04 19:19
수정 아이콘
어머님이 김호중을 좋아하느냐 아니냐에 달린거 아닐까요
좋아하시면 만족하시지 않을지...
20/11/04 19:20
수정 아이콘
아 그게 아닌가...
20/11/04 19:24
수정 아이콘
CGV에서는 김호중 팬미팅 영상을상영했고
롯데에서는 미스터트롯 다큐같은걸상영합니다.
20/11/04 19:27
수정 아이콘
아 그 팬미팅 영상인줄 알았는데 따로 다큐가 있었군요
미스터트롯은 물이 있든 없든 노를 정말 잘젓네요 흐흐
20/11/04 19:22
수정 아이콘
소리도 없이 좋은 영화입니다 추천해요. 최소한 전형적이진 않아요.
20/11/04 1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좋은 평을 보긴했는데 괜찮나보군요
좀더 찾아보니 유아인이 연기적으로는 믿고보는 수준이 된거 같네요
20/11/04 19:25
수정 아이콘
극장이 항공업 다음으로 가장 타격 많이 입은 업종이라고 봅니다..
진짜힘든곳 ㅠㅠ..
20/11/04 19:31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영역의 경기란게 이렇게 극에서 극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걸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20/11/04 19:51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 재개봉해줘 ㅠ
20/11/04 20:0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원래도 엄청 장기 상영해서 저도 한 5번쯤 본거 같은데 또 보고 싶네요
이쥴레이
20/11/04 20:23
수정 아이콘
바이올릿에버가든이었나.. 개봉일이 언제였더라..
세이밥누님
20/11/04 23:36
수정 아이콘
헤븐즈 필 3편 봤습니다.
4천원에 저 포함 네명 크크
전투씬 아주 눈호강이었습니다
취준공룡죠르디
20/11/05 10:40
수정 아이콘
달마다 영화표 2.5장 나오는 요금제 쓰는데 표가 항상 남는게 볼 영화가 없는게 더 크네요
예전엔 공짜표 쓰고도 이런 할인 찾아서 더 보곤 했는데 코로나 땜애 개봉이 줄줄이 망하니 답이 엄슴
그래도 간간히 괜찮은 영화 뜨긴 하는데 가끔 가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네요
요즘은 영화관이 오히려 안전 구역이라서
20/11/05 16:59
수정 아이콘
덕분에 오늘 영화 한편 잘 보고 왔어요.
전 보통 이벤트창 읽지도 않고 닫아버려서 보고도 정가에 결재 했을거에요 크크
20/11/05 17:30
수정 아이콘
와우 도움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649 [정치] 보유세 혜택 9억→6억원, 文대통령이 강하게 주장 [344] 맥스훼인19190 20/11/05 19190 0
88648 [일반] 누구나 탱크 하나 쯤은 집에 있잖아요? [58] 만렙법사10626 20/11/05 10626 4
88647 [정치] 민주당에서 임대차 2+2를 확장한 3+3 법을 발의했습니다. [223] Leeka14116 20/11/05 14116 0
88646 [정치]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 안되는 선거.. [113] 유목민11938 20/11/05 11938 0
88645 [일반] [게임] 창세기전 리메이크 [32] levi762288 20/11/05 62288 1
88644 [일반]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12] 及時雨9157 20/11/05 9157 9
88643 [일반] 군대 해군 나오신분들 존경스러운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39] 허스키13792 20/11/05 13792 0
88642 [일반] 코로나시대를 살아갑니다 [22] Janzisuka9220 20/11/04 9220 8
88641 [일반] 얼마전에 계약한 첫차를 오늘 만났습니다. [59] 픽킹하리스73365 20/11/04 73365 12
88639 [일반] VR게임을 할 땐 왜 눈이 많이 피곤할까? [16] SkyClouD11788 20/11/04 11788 3
88638 [일반] 로마와 미국과 파벌 이야기 [10] 블랙번 록7141 20/11/04 7141 2
88637 [일반] CGV등 영화관 6000원 할인 행사중+극장 후기 [63] 24HOURS9218 20/11/04 9218 3
88635 [일반] 교수의 자녀와 조카가 장학금 몰아 받아.news [65] 메디락스12315 20/11/04 12315 1
88633 [정치] [미국 대선 이야기] 미국의 정치의 추락과 민낯 [110] aurelius17530 20/11/04 17530 0
88632 [정치] [미국 대선 이야기] 트럼프 선전의 이유 - 민생과 메시지의 힘 [102] 종합백과17440 20/11/04 17440 0
88631 [정치] 해외선물 종목 나스닥100 (feat.미국대선) [23] 여의도클라쓰9484 20/11/04 9484 0
88630 [일반] RTX 3060TI 12월로 연기?(루머) [20] SAS Tony Parker 7162 20/11/04 7162 0
88629 [일반] 과천 지정타 10억 로또에 57만명이 신청했습니다. [59] Leeka14152 20/11/04 14152 5
88628 [일반] 9년 9월 9일 [9] 퀀텀리프8526 20/11/04 8526 3
88627 [일반] 이슬람은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 [141] 이스칸다르15076 20/11/04 15076 5
88626 [일반] 학산문화사, 추억의 명작만화 콘테스트 이벤트 [4] 及時雨7263 20/11/04 7263 4
88624 [일반]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84] 폴린의자장가13800 20/11/04 13800 8
88623 [정치] 오스트리아 총기 난사 사건, 범인은 IS 가입 희망 청년 [7] 류지나9811 20/11/03 98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