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01 01:46:54
Name 라쇼
Subject [일반] 90년대 여성 가수들의 J-POP 애니송(5) 애니송 올스타 (수정됨)
좀 제목이 거창하지만 이번 글은 지금까지 소개하지 못한 여성 가수들의 노래를 다뤄볼까 합니다. 특정 가수들은 소위 한곡갑이라 부를 만큼 노래가 적긴 한데 유명한 노래들만 모았으니 듣기 좋을거에요. 요청곡 받느라 게임 노래도 몇곡 섞여 있습니다.





톱을 노려라 op 액티브 하트 アクティブ・ハート


톱을 노려라 ost Fly High


전영소녀 op 기쁨의 눈물 풀버전 うれし淚


사카이 노리코는 따로 글을 쓰려다가 너무 올드하지 않나 싶어서 뺐네요. 이렇게 묶어서 소개할 가수는 아닌데 말이죠. 아무튼 일본 현지보다 90년대 초 한국과 대만에서 더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가수라고 합니다. 마약사건만 아니었어도 더 오래 활동했을텐데 자업자득이라지만 약간 아쉽군요. 최근엔 연예계에 복귀해서 활동하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전영소녀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다시 들어도 너무 좋군요.

Fly High는 건버스터 주연 성우들인 히다카 노리코와 사쿠마 레이가 부른 노래입니다. 애니, 슈로대 팬들에게 유명한 노래죠. 애니 노래 글을 쓰면서 여러번 올렸던 곡이긴 한데 음질 좋은 버전을 찾게돼서 다시 올려봅니다.

톱을 노려라는 주제가 사카이 노리코, 성우 히다카 노리코, 주인공 타카야 노리코, 노리코노리코노리코인게 재밌죠. 안노가 의도적으로 캐스팅 했다는 비화가 있더라고요.







란마 1/2 op 말괄량이로 만들지마 じゃじゃ馬にさせないで


란마 1/2 플라토닉 러브를 지켜줘 プラトニックつらぬいて

니시오 에츠코, 사카가미 카오리가 불렀다고 하네요. 란마 노래까지 올릴 생각은 없었는데 슬레이어즈 노래 찾다가 90년대 애니 노래를 고음질로 올려주는 채널을 발견해서, 혼자 듣긴 아까운 생각에 올려봅니다.







도키메키 메모리얼 op 더! 좀더! 두근두근 もっと!モット!ときめき

두근두근 메모리얼 오프닝곡입니다. 후지사키 시오리 성우인 킨케츠 아미가 불렀죠. 연애엔 스펙이 전부이고, 문어발 연애를 하면 파멸이 기다린다란 교훈을 안겨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잘난척 재수없이 굴던 이주인 레이가 숨겨진 히로인이었다는 사실도 당시엔 충격적인 반전이었네요. 게임송이지만 좋아하는 노래라서 슬쩍 올려봅니다.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op 꿈은 끝나지 않아 夢は終わらない

sfc판 원곡은 요시다 유카리가, 리메이크판은 요미가 불렀다고 하네요. 남성보컬만 아니었으면 데스티니 오프닝도 올리고 싶었는데 아쉽군요.




오! 나의 여신님 OVA op


오! 나의 여신님 - 작다는 건 편리해 ed 전화해줘 달링 デンワしてダーリン

앨범정보를 보니 GODDESS FAMILY CLUB이 불렀다는데 성우들인가 봅니다. 전화해줘 달링은 이시이 유키가 불렀습니다.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까먹고 있던걸 댓글로 추천해주셔서 다시 듣게 되네요.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노래 너무 좋아요. 뎅와 뎅와 시때네~~




사쿠라대전 전 시리즈 op 격! 제국화격단


사쿠라대전 뮤지컬 격! 제국화격단 합창 라이브


사쿠라대전3 op 깃발 아래에서 라이브


사쿠라대전 극장판 ost 기적의 종 라이브


사쿠라대전 주제가 격! 제국화격단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네요. 3편 오프닝인 깃발 아래에서도 명곡입니다.

제국화격단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히로인 진구지 사쿠라 역을 맡은 요코야마 치사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뒤를 잇는 재목으로 기대 받는 성우였는데, 사쿠라 배역에 너무 이미지가 고정되버린 감이 있죠. 본인 성격이 안좋아서 동료 성우들과 사이가 나빴다는 루머도 있는데 사쿠라대전 시리즈 이후로 이렇다할 작품을 못맡는걸 보면 설득력이 있습니다.

깃발 아래에서 라이브 5분대를 보면 요코야마 치사가 부르는 파트가 나오는데 2012년 영상인데도 시원스럽게 잘 부르는군요. 정말 아까운 재능이에요.

그나저나 어쩌다보니 후지시마 코스케가 캐릭터 디자인 담당했던 게임 애니 노래들을 올리는데, 후지시마 이인간 처신 좀 잘할 것이지 왜 사생활 문란으로 짤려서 사람 꼴받게 하는가 모르겠군요. 둘리콘 마렵습니다. 신 사쿠라대전 캐릭터를 디자인한 쿠보 타이토의 그림이 나쁘진 않지만 후지시마의 일러스트가 아니니 뭔가 허전한 느낌을 감출 수가 없네요.









명탐정 코난 op3 수수께끼 謎


명탐정 코난 ed6 얼음 위에 서는 것처럼 氷の上に立つように

수수께끼는 코난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싱어송라이터인 코마츠 미호가 작사 작곡 노래까지 전부 담당했다고 하네요.








신기동전기 건담 W op Just Communication


Just Communication 라이브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op white reflection


l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op last  impression

TWO-MIX의 노래들입니다. 코난 성우인 타카야마 미나미와 나가노 시이나의 혼성 그룹이죠. 윙건담 오프닝은 라이브 영상이 화질 좋은게 없어서 후배 성우들이 합창한 버전으로 올렸습니다.






카우보이 비밥 ed The Real Folk Blues


The Real Folk Blues 라이브

야마네 마이가 불렀다고 하네요. 완규형님이 부른 한국판 엔딩 alone도 명곡이지만 역시 카우보이비밥하면 리얼포크블루스가 떠오르네요. 노래를 들으면 스파이크의 비장미 넘치는 최후가 연상됩니다. Bang~






기동전함 나데시코 op  You Get To Burning


기동전함 나데시코 op, ed Dearest & YOU GET TO BURNING 라이브

나데시코 노래를 부른 마츠자와 유미는 음색이 괜찮은데 다른 노래 부른게 없더군요. 간간히 무대에 나와서 나데시코 노래를 부르곤 하는가 봅니다.





무한의 리바이어스 op dis 영어버전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ed Life Goes On

리바이어스 주제가 dis는 pgr에서 노래글 올리다가 댓글 추천으로 듣게 됐는데 노래에 꽂혀서 심심하면 듣곤 하네요. 99년에 발표된 원곡보다 00년에 다시 부른 영어버전이 흥겨워서 더 좋아합니다. 노래를 부른 아리사카 미카는 건담시드데스티니 엔딩도 불렀더라고요.





슬레이어즈 TRY 최종화 ed Somewhere


Somewhere 일본어 버전 이 세계의 어딘가에서 この世界のどこかで

하야시바라 메구미 노래 글을 올렸을 때 Somewhere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죠. 피리아 울 콥트의 성우인 쿠와시마 호우코가 불렀습니다. 잔잔하니 서정적인 음색이 좋은 노래에요.






스트리트 파이터 무비 op 사랑스러움과 안타까움과 믿음직함과 恋しさとせつなさと心強さと

배우이자 가수인 시노하라 료코가 부른 노래죠. 220만장이나 팔린 대히트한 곡인데 90년대의 명 프로듀서 코무로 테츠야가 써준 곡입니다.






무책임함장 타일러 op Just Think Of Tomorrow 영어버전

타일러 주제가도 영어버전을 더 좋아해서 원곡 대신 올려봅니다. 가수는 사사키 마리로 동일하더라고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ost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라이브

아리안느가 불렀다고 하는군요. 청아한 음색과 달리 가사는 암울했고 시궁창스러운 엔드오브에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곡이었죠. 라이브 영상은 애니맥스가 주관한 음악축제 ANIMAX MUSIX에서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서 May'n이 불렀습니다.





천지무용! TVA op 오프닝테마


천지무용! 양황귀 OVA ost 연애의 재능 恋愛の才能

검색해보고 알았는데 연애의 재능을 요코야마 치사가 불렀더군요. 천지무용 오프닝테마는 sonia란 가수가 불렀습니다. 음질이 좋으니까 귀가 즐겁군요.








크로노 크루세이드 op 날개는 Pleasure Line 翼はPleasure Line 라이브


크로노 크루세이드 ed 이별의 솔리티어 さよならソリティア

쿠리바야시 미나미는 90년대 성우 아티스트라기 보단 00년대에 주로 활동했는데 댓글 요청도 있었고 원작이 90년 말에 연재했으니 올려봅니다. 나중에 00년대 여성가수 노래 시리즈 글을 올리게 되면 다시 쿠리바야시의 노래들을 다뤄보고 싶네요. 엔딩곡은 치바 사에코가 불렀다고 합니다.







인어의 숲 op Like an angel


우리들의 op 언인스톨 라이브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ed Prototype 오프닝&라이브

이시카와 치아키도 참 잘부르는 가수죠. 인어의 숲 주제가와 언인스톨은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론 Like an angel을 좀더 좋아하는데 인어의 숲의 애절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너무나도 잘 표현해서 좋더라고요.





히미코전 op pure snow


히미코전 op pure snow 라이브


세라핌 콜 op pray

히미코전은 죽어서 pure snow를 남긴다. 애니는 망작이었지만 주제가는 명곡중에 명곡이죠. 가수 사사키 유코의 위키 정보를 보니 카하라 토모미에 밀려서 오디션 예선에서 떨어지질 않나 훌륭한 가창력에 비해 못떳더라고요. 꼭 실력과 성공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례인데 안타깝군요.

세라핌 콜은 처음 들어보는 애니인데 노래 하나만 올리기엔 가수의 가창력이 아까우니 추가로 올려봤습니다.




마법진 구루구루 op 푸르게 할렐루야 晴れてハレルヤ


마법진 구루구루 ed Wind Climbing~ 바람에 이끌려서 Wind Climbing~  風にあそばれて~


Wind Climbing~風にあそばれて~ 라이브

이전에 올린글에 마법진 구루구루 노래 Wind Climbing을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올려봅니다.  오쿠이 아키가 불렀다고 하는데 본인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지 라이브 영상 화질이 매우 좋네요. 근데 노래는 어째 원곡만 못한것 같군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op I'll Come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AGA op Identity Crisis

댓글 추천으로 올리는 사이버 포뮬러 노래입니다. G-GRip이 불렀다고 하네요. 2020년 리메이크 버전이라는데 원곡을 못들어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Identity Crisis역시 댓글 추천 곡인데 Cayoco라는 그룹이 불렀다고 하는군요.





어느새 5편까지 노래글을 올렸네요. 다음은 마지막 편으로 자드 노래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90년대 여성가수들의 노래를 더 듣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pgr21.com./freedom/88974
타카하시 요코, 오쿠이 마사미(에반게리온, 소녀혁명 우테나)

https://pgr21.com./freedom/88962?page=2
하야시바라 메구미(슬레이어즈 주제가)

https://pgr21.com./freedom/88945?page=3
사카모토 마아야, 카사하라 히로코(에스카플로네, 플라티나, 패트레이버)

https://pgr21.com./freedom/88936?page=3
타무라 나오미, 요네쿠라 치히로(마법기사 레이어스, 건담08ms소대)

https://pgr21.com./freedom/88912?page=4
모리카와 미호(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블루워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단비아빠
20/12/01 0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 나의 여신님 OP는 정말 오랫만이군요..
저걸 학교에서 하이텔로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서 집에 가져가서 몇십번이고 재생해서 보곤 했지요.
근데 그러고 보니 저거 파일 크기가 40MB는 되었던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복사해서 가지고 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 컴퓨터로 재생했던 최초의 고해상도 애니 동영상이랄까...
윈도우에서 어떻게 이런게 가능한걸까 신기하던 시절이었죠.
진짜 미친듯이 돌려봤던 기억이 납니다.
20/12/01 02:15
수정 아이콘
날개는 Pleasure Line은 진짜 명곡이에요. 지금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Dark Swarm
20/12/01 02:35
수정 아이콘
도키메키 메모리얼 OP는 들으면 왠지 북두의 메모리얼이 자꾸 생각나서

https://www.youtube.com/watch?v=_v6GF8ydAQM
20/12/01 06:22
수정 아이콘
북두의 권 딸기맛이 생각나는군요
아따따뚜르겐
20/12/01 03:46
수정 아이콘
요코야마 치사 노래는 들어보면 확실히 실력에 비해 필모가 아쉽죠. https://www.youtube.com/watch?v=KybQcZ8-T18 사쿠라대전 극장판 오프닝 곡이던 기적의 종 추천드립니다.
20/12/01 04:26
수정 아이콘
극장판 오프닝 라이브 영상도 있었군요. 추가했습니다.
12년째도피중
20/12/01 05: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저 채널 너무 좋네요. 이런 고음질 음원들이라니. 언제 짤릴지 모르니 많이 들어둬야 겠어요.
노래들이 한 때 좋아한 노래들 종합세트네요. 전반적으로 다 듣고 즐겼던 노래들입니다.
란마 대표곡은 분명 저게 맞는데 이상하게 란마하면 coco노래들(이퀄 로망스...)이 떠오르더군요. 당시에 굉장히 싫어했는데 이상하게 요새는 기억이 납니다. 좋은 곡이냐 물으면 절대 아닌데 왜 그런지. (요청곡 아닙니다.;;;)

요청은 오나의 여신님 노래에는 이게 들어가야지 싶어서.... (https://www.youtube.com/watch?v=lE8Q7QAMMPo) 전에 요청드렸던 마크로스의 약속도 그렇고 이런 노래가 너무 좋아요.

여하튼 덕분에 이것저것 잘 들었습니다. 정신차리고보니 일해야하는데 새벽이 다 지나가네요. 아이고.
20/12/01 06:17
수정 아이콘
그쵸 음질 짱 좋죠? 더 올리고 싶었는데 란마 노래가 저거 밖에 없더라고요. 오나의여신님 작은 것은 편리해 노래도 참 좋죠. 외전도 인기도 대단했었는데 어느새 여신님도 잊혀져가는 작품이 되네요. 그래서 후지시마가 더 밉습니다. 더 늙기전에 만화 일러스트 팍팍 그려야지 제한몸 간수못해서 퇴출당하다니 쯧.
20/12/01 08:09
수정 아이콘
와 혹시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저장해놓으셨나요..? 해놓으셧으면 재생목록 제목 알려주시면 공유 받아서 듣고 싶습니다..
20/12/01 10:06
수정 아이콘
시청한 영상 목록엔 남아있을건데 따로 재생목록 만들진 않았네요. 어떻게하는지를 몰라서요;;
20/12/01 10:07
수정 아이콘
아항 넵 알겠습니당
내년엔아마독수리
20/12/01 08:46
수정 아이콘
세라핌 콜 오포닝(pray)은 토모요를 주인공공으로 한 카드캡터 사쿠라 매드무비로 접했건 기억이 나네요. 그때부터였죠. 제가 백합에 눈을 뜬 건...
지금 우리
20/12/01 09:17
수정 아이콘
이제 호리에 유이 정도 나와주면..제가 좋아하는 성우 다 나오겠네요 흐흐
20/12/01 09:37
수정 아이콘
사포가 있으니 CaYOCO - Identity Crisis 추천합니다

전주만
20/12/01 10:04
수정 아이콘
추가했습니다.
엄정화
20/12/01 09:40
수정 아이콘
롱런하는 애니 성우(가수) 분들을 보면 라이브가 좋더군요.
비록 라이브는 음원에 비해 못미치는 경우라도 음원을 들으면 되니 상관없지만 이후 다양한 곡을 듣기 어려운건 좀 아쉽더라구요.

링크하신 것들 중에 음질 좋은게 엄청 많네요.
20/12/01 10:04
수정 아이콘
Wind Climbing은 음질 좋은거 발견하자마자 꼭 올리려고 마음 먹고 있었죠 크크크.
20/12/01 10:24
수정 아이콘
크으.. 그리운 시절이군요

좋은시절이었다 ㅠㅠ
20/12/01 14:40
수정 아이콘
1부터 신 사쿠라대전까지 오프닝 쫙 올리고 싶었는데 분량상 영상 하나에 압축된 걸로 올렸네요. 나중에 사쿠라대전 시리즈는 더 자세하게 다뤄보고 싶습니다. 정말 좋은 시절이었죠 ㅜㅜ
20/12/01 10:43
수정 아이콘
저희 세대? 애니 OST면...카우보이 비밥 미만 잡..아닙니까! (아님)
오늘의 노동요 공급 감사합니다 :) 저녁엔 꼭 종려 뽑으시길..쿨럭
20/12/01 14:41
수정 아이콘
에딕님도 가챠 대박 기원합니다 크크크.
더스번 칼파랑
20/12/01 1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 무한의 리바이어스가 있군요! 진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dis)
잠깐 언급하신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오프닝도 좋죠....夢であるように...ps1 게임라이프에서 빼놓기 어려운 명곡이죠..오프닝하고도 정말 잘 매치가 되고...
20/12/01 14:42
수정 아이콘
dis 요즘 최애 애니송이에요. 들어도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크크크. 데스티니 오프닝은 진짜 환상적인 그 분위기가 최고죠.
20/12/01 1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Goddess Family Club은 3여신 성우가 같이 부를 때 표기입니다. ( http://www.usagi.org/doi/seiyuu/groups/gfc.html )

Somewhere 는 국내에서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니라, 일본에서도 영어곡이 최종화 엔딩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 https://ja.wikipedia.org/wiki/%E3%82%B9%E3%83%AC%E3%82%A4%E3%83%A4%E3%83%BC%E3%82%BA_(%E3%82%A2%E3%83%8B%E3%83%A1)#%E3%82%B9%E3%83%AC%E3%82%A4%E3%83%A4%E3%83%BC%E3%82%BATRY - 항목 이름에 괄호가 들어가서인지 깨지는데, 일본어 위키피디아의 スレイヤーズ_(アニメ)#スレイヤーズTRY 항목입니다.) 실제로 만들 때 어느 쪽이 먼저였느냐는 후일담 같은게 나와있지 않는 한 알 수 없지만, 앨범에 실린 시기도 somewhere는 スレイヤーズTRY TREASURY☆VOX 로 1997년 6월 21일이고(https://www.suruga-ya.jp/product/detail/120000431), この世界のどこかで는 スレイヤーズTRY TREASURY☆BGM2 로 1997년 10월 22일입니다(https://www.suruga-ya.jp/product/detail/120000434). 나중에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この世界のどこかで 를 커버해서 싣기도 했구요.
20/12/01 14:39
수정 아이콘
일본 위키에 아무 정보도 없어서 예상만 했는데 역시 3여신 성우들이 부른게 맞았군요. somewhere는 일본판이 당연히 원곡일 줄 알았는데 더 늦게 나왔던 곡이군요. 다시 확인해보니 try 마지막화 노래도 somewhere가 맞네요. 정확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SkyClouD
20/12/01 11:42
수정 아이콘
오쿠이 아키는 창법이 굉장히 독특해서 그렇지 가창력이 상당한 가수죠. 호흡 섞는게 아주...
사사키 유코는 실력에 비해서 불운하다고 밖에는 할 도리가... 그래도 외적으로는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라방백
20/12/01 18:50
수정 아이콘
한곡갑이면 미카 카네코도 엄청 좋죠. 유튜브에 젊은시절 라이브영상도 있더라구요.
아유카와마도카
20/12/01 2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주행 하면서 추억의 노래들 찾아서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히트 라고 하시길래 시노하라 료코의 ' 恋しさとせつなさと心強さと ' 이게 반드시 들어가있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의외네요.
90년대 원히트 쪽에서는 이노래만한게 없다고 생각하니 한줄 추가 굽신굽신
https://www.youtube.com/watch?v=1dDn4I9Bx04&feature=emb_logo
20/12/02 02:50
수정 아이콘
추가했습니다.
20/12/02 03:54
수정 아이콘
새벽에 추억 돋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009 [일반] 군포 아파트 화재 12명사상 [42] metaljet10266 20/12/02 10266 13
89008 [일반] 보드게임 도미니언 온라인 한글 패치를 개발했습니다. [31] 바나나맛슈터10996 20/12/02 10996 10
89007 [일반] [도서]다섯째 아이 - 사회적으로 다름을 규정해줘야 한다. [6] Its_all_light6164 20/12/02 6164 2
89006 [정치] 감사 전날밤 원전파일 삭제...공무원, 윗선 묻자 “신내림 받았나봐” [229] 죽력고22308 20/12/02 22308 0
89005 [일반] 대구서 서울까지 300km 무면허 운전한 13살 소년 [85] Leeka16475 20/12/01 16475 5
89004 [일반] 인구 천명당 현역병이 10명이 넘는 나라들.jpg [24] VictoryFood11262 20/12/01 11262 4
89003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17] 공기청정기7015 20/12/01 7015 12
89002 [정치] 모습을 드러낸 호텔 개조 청년 주택.jpg [187] 끄엑꾸엑17625 20/12/01 17625 0
89001 [정치] 국회를 한 눈에 보는 사이트, 캣벨(Catbell) 소개 [8] Roads go ever on7926 20/12/01 7926 0
88999 [정치] [속보] 법원, 윤석열 직무배제 효력 정지…총장 직무 복귀 [413] 노르웨이고등어26473 20/12/01 26473 0
88998 [일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이 가속화되네요. [72] 안수 파티11324 20/12/01 11324 2
88997 [정치] 법무부 감찰위 "尹 징계청구·직무정지 부적절" 만장일치 결론 [225] 노르웨이고등어17281 20/12/01 17281 0
88996 [일반] 어떻게 동독 축구는 몰락했는가 [8] Yureka10001 20/12/01 10001 22
88995 [일반] [시사] 어제 프랑스 해군참모총장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16] aurelius10420 20/12/01 10420 4
88994 [정치] 박재동 화백의 윤석열 뎅겅 만평.. [38] 맥스훼인12416 20/12/01 12416 0
88993 [일반] 경기도 공공배달앱이 출시되었네요. [120] 아지매11671 20/12/01 11671 4
88992 [일반] 11월 유행에서 2021년 3월 유행을 대비해야한다. - 기준과 원칙에 따른 방역 정책 수립의 필요성 [22] 여왕의심복10520 20/12/01 10520 63
88991 [일반] 요즘 TV를 보면 아재들이 퇴마록이나 슬램덩크 읽고 토론하는 그런 옛스런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69] 양말발효학석사10516 20/12/01 10516 4
88990 [일반] 한국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고속철도 비용을 깎아주는게 효과적이 아닐까 합니다. [61] Aimyon10013 20/12/01 10013 1
88989 [일반] 90년대 여성 가수들의 J-POP 애니송(5) 애니송 올스타 [30] 라쇼12102 20/12/01 12102 4
88988 [정치] 윤석열의 자진사퇴가 정 총리에게서 거론되었습니다. [74] 닌자3515793 20/11/30 15793 0
88987 [일반] 다크나이트 삼부작 리뷰 (스포) [16] 아루에8974 20/11/30 8974 16
88986 [일반] 80년대 노래 몇곡 가져와 봤습니다. [7] 서린언니6641 20/11/30 664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