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4/17 22:25:19
Name insane
Subject [일반] 집에서 자전거를 죽어라고 침흘리며 타는 이유.JPG (수정됨)
20210417_201749_1_1.jpg 이번주 죽어라고 빡세게 자전거 탄 이유.jpg


딴거 없어요...
그저 맛나게 먹으려고 죽어라 밟는겁니다 크크크



매운비빔면.jpg


매운맛 팔도비빔면  상추 + 깻잎 + 참기름 + 참꺠 + 삶은계란 넣어도 맵네요


막거리.jpg


편육 + 곧휴튀깁 우곡생주 6500원짜리 먹어봤는데...
음... 그냥 느린마을이 훨씬 맛나네요
다신 안먹을듯 제 취향은 아닙니다 크크크

전지1.jpg전지2.jpg



에어프라이어가 참 좋은게 돼지 앞다리로도  존맛탱 만들수 있다는거

돼지 앞다리 550G 에어프라이어 30분

앞뒤로 대충 칼집 내서 코스트코 MONTREAL 시즈닝 뿌리고 + 후추 +소금으로 마무리
180도로 10분씩 앞뒤로 돌리고 마무리 5분 + 5분
겉바속촉 죽입니다 크크크


편육과 소라는 덤 소주 안주로 소라가 참 괜찬은듯
식감부터 가볍게 먹기 좋아요



20210411_163756_1.jpg 자기전에 땀 흘리고 .jpg

20210411_164629_1.jpg 자기전에 땀 흘리고 .jpg


파채는 유튭 보고 직접 칼집내서 썰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파채 얇게써는게 힘드네요 크크크
파채칼을 따로 사야되나 크크크


Screenshot_20210417-105009_Connect_1.jpg 이번주 죽어라고 빡세게 자전거 탄 이유.jpg


자린이 실내자전거 한번 더.jpg

잠이 안와서 달밤에 지방 태움.jpg


길게는 안타고 짧게짧게 조지는중
1주일에 160KM면 그래도 나름 열심히 탔습니다 ^^



야외 싸이클 말고 뒤늦게 즈위프트 재미붙여서 집에서 시간날때마다 사부작 사부작 밟았더니
이것도 죽습니다 기어 빡세게 타는게 아니라 유산소로 조지는거라
1분에 바퀴 회전수 100회-110회로 돌리니 땀이 미친듯이 나옵니다
그래도 재밌습니다 이건 변태인가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lphaline
21/04/17 22:3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젠 마시기 위해 즈윞 타다보니 반갑습니다
누적거리 8600km 인데 체중은 시작때랑 비슷한게 함정...
21/04/17 22:3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열심히 타봐야 먹는거 조절안하면 헛방인걸 이미 알긴 하죠 크크크
마일리지 미친듯이 쌓아도 맨날 술마시면 몸매가 항상 유지되더군요
21/04/17 22:39
수정 아이콘
와! 즈윕 아시는구나!
고럼 이제 현실로 나와 남산 6분대 도전 하시죠?(저 파워면 충분히 가능)
그리고 체중감량은 운동량보다 적게 먹어야..
21/04/17 2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산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이 스트라바 6분 19초였던가 그랬던 기억이..
지방러라 자전거 타고 남산 갈일이 거의 없어서 크크크
3년전에 송도 듀애슬론 참가하면서 진짜 죽어라고 남산 올라갔는데 6분 19초 나오더군요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남산이랑 비슷한 거리인 집 근처 7.3%짜리 업힐 10회전 하고 뒤질뻔 했던 기억이 갑자기 나느군요
21/04/17 22:51
수정 아이콘
로드투 스카이로 가십시오
21/04/18 00:10
수정 아이콘
기출변형보소..
손금불산입
21/04/18 02:03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십니다. 위에 봤던 음식 사진들을 다 잊게 만드는 대단한 기록이네요.
세인트루이스
21/04/18 10:0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디씨 주류갤러리에 봄베이사파이어만 마시는 사람이 떠오르는 대단한 화요 사랑이시네요 크크크
21/04/18 11:02
수정 아이콘
저도 바이크에르그 많이 탔었는데.

날좋으니까 나가서 타는게 더 좋더라구요

로드자전거 다시 사고싶네요

따릉이는 한강에서 맨날 따여서
물맛이좋아요
21/04/18 21:07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 혹시 원하시는 모델이 있으십니까?
21/04/18 23:46
수정 아이콘
스페셜라이즈드 알레요.
자연스러운
21/04/18 22:38
수정 아이콘
건강을 위해 운동하시는거 맞죠?.

맛있게 먹으려면 그냥 좀 굶다가 배고플때 먹어도 됩니다?
동네노는아이
21/04/19 18:03
수정 아이콘
운동안해고 먹기만 하면 저처럼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414 [일반] 선의에 대한 배신 [8] 9991 21/04/19 9991 14
91413 [일반] 2년 만의 봄 세일에 '보복소비' 폭발...'빅4' 백화점 매출 45% 신장 [39] Leeka13975 21/04/19 13975 0
91412 [일반] 달리기 좋아하세요? [67] likepa13297 21/04/19 13297 22
91411 [일반] 프랑스 대선: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 된다 [21] elaborate14296 21/04/19 14296 8
91408 [정치] "스가, 화이자에 백신 추가 요청…9월까지 16세이상 커버" [76] 어서오고17953 21/04/18 17953 0
91407 [일반]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6] M270MLRS13399 21/04/18 13399 65
91406 [일반] 세계에서 유일한 전세, 산업화 촉진의 비밀병기였다 [44] 흰둥15311 21/04/18 15311 10
91405 [일반] 경력단절이라는 페미니스트들이 만들어낸 프레임. [489] 노르웨이고등어31692 21/04/18 31692 72
91404 [정치] 후쿠시마 방류 국제조사단에 한국 포함 가능성↑ [1] Rumpelschu8322 21/04/18 8322 0
91403 [정치] 이명박 전 대통령에 쥐약 보낸 유튜버, 징역 1년 6개월 구형 [22] 미뉴잇14972 21/04/18 14972 0
91402 [정치] [외교] 후쿠시마 방류에 대한 한중 대응 부연 [27] aurelius14504 21/04/18 14504 0
91401 [정치] [인터뷰] “미국 반도체 투자 당장 해야, 중국 눈치 볼 필요 없어” [48] aurelius16337 21/04/18 16337 0
91399 [정치] 스푸티니크V 도입 해야 할까요? [103] 암스테르담15002 21/04/18 15002 0
91398 [일반] 한번만 더 믿어도 될까?-웹툰 일렉시드 [13] lasd24113476 21/04/18 13476 0
91397 [일반] 글로벌 명품 매출 비중, 한국 8위->7위로 한계단 상승 [30] Leeka10339 21/04/18 10339 0
91396 [정치] 화이자-모더나의 부스터샷과 AZ12주 [70] 맥스훼인14653 21/04/18 14653 0
91395 [일반] [팝송] 닉 조나스 새 앨범 "Spaceman" [1] 김치찌개6864 21/04/18 6864 1
91393 [정치] LH관련 뉴스 몇 가지.. [32] 박세웅14198 21/04/17 14198 0
91392 [일반] 집에서 자전거를 죽어라고 침흘리며 타는 이유.JPG [13] insane11723 21/04/17 11723 5
91391 [일반] 편견, 굳어지거나 깨지거나 바뀌거나 Vol.2 [22] 나주꿀8427 21/04/17 8427 23
91390 [일반] 오늘 겪은 일 [22] 모찌피치모찌피치9815 21/04/17 9815 1
91389 [일반] [13]우면산 대성사 산책 [3] 及時雨7634 21/04/17 7634 6
91388 [정치] 진중권 "20대男 표심만 떠드는 남성우월주의 사회…한남충 반성해야" [182] Odin22229 21/04/17 222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