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2/24 20:57:37
Name 아롱이다롱이
Subject [일반]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외곽인 고스토멜까지 진격한 러시아군 (수정됨)
https://twitter.com/ChristopherJM/status/1496809143738507264?t=9ex3ERoknYh-A5yZXMjPRg&s=19

- 우크라이나 내무부피셜, 수도 키예프 외곽인 고스토멜 공항을 탈취당했다는 소식

https://twitter.com/Osinttechnical/status/1496804874721320965?s=20&t=KHpdnR1mhq0KT5zooX-ADA

-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외곽인 고스토멜 상공을 휘젓고 다니는 러시아 공격헬기들
  우크라이나 제공권은 이미 러시아가 장악했다고 봐도 되겠죠


수도 바로 외곽지역까지 진출한것을 보면 엄청난 속도로 진군중인것을 알수있네요
러시아측이 키예프까진 점령할 생각은 없다고 얘기했었던것 같은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보면 내일 아침이 되었을땐 키예프까지 함락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romise.all
22/02/24 20:58
수정 아이콘
허허... 매섭네요.
조말론
22/02/24 20:59
수정 아이콘
오데사도 장악이라는 말을 봤는데
아케이드
22/02/24 21:0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항복시켜서 괴뢰정부 수립하겠죠
22/02/24 21:0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너무 순식간인데요?
저항이 거의 없나봐요.
아케이드
22/02/24 21:02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가 약한 것도 있지만, 러시아군이 실전경험 풍부한 정말 최정예죠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공권이 날아가있으면 저항할 수단이 거의 없으니까요...거기다가 무슨 산악지형같은 기동을 방해할만한 지형도 거의 없는지라...
강 정도빼면 뭐...
지금 러시아도 국경같은데 주둔해야할 병력빼면 공격에 동원할 수 있는건 최대한 긁어온거기도 하고...
22/02/25 00:38
수정 아이콘
러시아랑 맞붙어서 버틸 수 있는 나라는 손에 꼽죠. 심지어 바로 이웃이라
소독용 에탄올
22/02/25 00:52
수정 아이콘
러시아군하고 육지로 연결된 상황에서 재래식 전력으로 싸워서 수비전을 제대로 해보려면 폴란드~한국 수준은 되야 할겁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2/02/25 02:17
수정 아이콘
본문만 봐서는 항공세력만 진출해있고, 지상군이 아직 도달한건 아닌거 같네요. 공수군이 강하했다는 풍문은 있습니다만, 아직 오피셜은 아닌거 같고.
22/02/24 21:02
수정 아이콘
이정도 속도면 내일 끝나겠는데요
ioi(아이오아이)
22/02/24 21:02
수정 아이콘
전후처리가 문제지. 걸프전, 아프간 전쟁, 이라크 전쟁 등 싸움 자체는 금방 끝난다는 사례가 많죠
우그펠리온
22/02/24 21:03
수정 아이콘
오래 준비한 만큼 속도 엄청 빠르네요
피식인
22/02/24 21:06
수정 아이콘
진짜 제대로 칼을 갈았네요..
DownTeamisDown
22/02/24 21:07
수정 아이콘
정말 빠르게 끝내는것 같네요. 그런데 뒷마무리는 어떻게할지.
22/02/24 21:07
수정 아이콘
몰라서 그러는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멀위해서 전쟁을 감수하는건가요?
메타몽
22/02/24 21:16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감수한게 아니라

푸틴이 칼자루를 쥐고 미국, 서유럽 반응보다가

침공해도 그놈들이 아무런 행동 못한다는 계산이 서서 침공한거죠

양아치에게 맞는 사람이 뭘 위해서 싸움을 감수하는게 아니니까요
22/02/24 21:23
수정 아이콘
예고없이 갑자기 쳐들어온게 아니니까요. 러시아는 시간을 두고 군사적 행동으로 위협을 했고, 전쟁발발의 가능성을 인지할수 있었음에도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 시간동안 어떤 결정을 했기에 무엇을 위해서 결국 전쟁까지 감수했는지가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어떤 결정을 했기에 전쟁보다 더 나은가치가 있느냐는 거지요.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1:29
수정 아이콘
뭐 심플하게 요약하면 안맞고 괴뢰국될래 맞고 괴뢰국 될래니까...
22/02/24 2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공격적 표현(벌점 4점)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2:31
수정 아이콘
뭐 우크라이나를 국가로 보지 않는 푸틴발언을 보면 뭐 저거에서 크게 다를게 있을까요?
22/02/24 23:53
수정 아이콘
비꼼 아니고요.

요약의 천재 십니다.

한 번에 이해 되네요.
Remy lebeau
22/02/25 00:20
수정 아이콘
뭔 댓글 맡겨놨나요..?
김연아
22/02/25 00:25
수정 아이콘
이해력에 성의가 없네요.

윗댓글이 엄청 잘 요약한 거에요.

따지질 말던가
여기에있어
22/02/25 00:38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 되는지는 푸틴한테 따지시면 됩니다.
윤석열
22/02/25 07:55
수정 아이콘
패기 지리네요.. 루피세요?
22/02/24 22:40
수정 아이콘
그냥 러시아처럼 가오가 지배하는 나라인거 아닐까요...
바이든이 16일날 침공이라고 하는 와중에 15일에 나토가입포기하지 않겠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야기 한거라..
그 대통령은(전직 개그맨)이고 자기 친척및 tv 스튜디오 직원으로 내각을 세운기 까지 한 사람이라.. 뭔 생각이 있었을것 같지 않습니다.
22/02/24 23:37
수정 아이콘
아..대충은 느낌이 알겠습니다.
Foxwhite
22/02/25 08:20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는 말인데, 러시아입장에서도 국경 맞댄 나라가 나토가입 운운하는거 계속 고깝게 보아왔죠.

안그래도 러시아 빌빌 기는동안 국제사회가 약속 개무시하고 발트3국 나토가입하고 점점 대러시아 포위망을 슬금슬금 구축하는거에 경종을 울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친서방정책, 나토가입 운운하는 우크라이나(이전에 이미 크림도 먹었겠다)를 보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국가의 존립, 양보할 수 없는 국익과 관련된 문제를 건드는거라서 러시아 나름대로는 한대 줘패줄 명분이 있기는 합니다.
메타몽
22/02/25 12:39
수정 아이콘
러샤 입장에서도 충분히 명분이 있죠

그러니 더더욱 미국이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다만 보호해주기로 약속한놈들이 저럴줄은 우크라도 몰랐을 껍니다
조말론
22/02/24 21:29
수정 아이콘
감수 외에는 서렌치고 협정맺어서 내줄거 내주거나 정부를 포기하는거 말고 할게 있나요 폴란드조차 나치독일하고 싸웠는데 단치히 주고 동부는 소련 주고 그러라는 말인데..
피아칼라이
22/02/24 22:59
수정 아이콘
이 전쟁이 우크라이나 정부가 뭘 감수해서 나고말고가 아닌데요?
아니면 우크라이나가 전쟁나기 전에 러시아에 꿇고 들어가거나 아얘 합병요청이라도 했어야 할까요?
22/02/24 23:42
수정 아이콘
전쟁을 피할수 있었던 시간과 대응이 충분했고 러시아도 기회를 주지 않았나요? 전쟁 나봐야 이길수 없고 국민들과 나라가 피해 입는 다는건 뻔한 사실인데..그 시간동안 우크라이나 정부는 멀했냐는 겁니다.
피아칼라이
22/02/25 0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그러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나라를 들어다가 러시아에 갖다바쳐야 된다는 말씀이군요. 네.
시간은 둘째치고 우크라이나에서 할 수 있었던 대응이 대체 뭡니까? 고견을 듣고 싶군요.
러시아가 준 기회요? 무슨기회요? 겨우 나토가입 안하겠다는 선언따위를 말씀하시는건 아니죠? 진짜?
22/02/25 00: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결과는 멉니까? 러시아 욕하면 되는일인가요?
원미동사람들
22/02/25 01:00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우크라이나 보고 '너네 왜 약한데 자주국가 처럼 행동해? 그러니까 얌전히 러시아 괴뢰정부나 세우지' 라고 깔게 아니라면요?
피아칼라이
22/02/25 01:04
수정 아이콘
이건 뭔 동문서답도 아니고....본인이 뭘 질문했는지도 모르시는겁니까?
러시아 욕은 대체 왜 나오는건데요?
우크라이나는 주권국가고 러시아의 되도않는 명분으로 침략을 당했는데 님 질문은 왜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감수했냐는거잖아요?
아니, 주권을 침탈당해서 저항하는데 왜그랬냐는 이유가 필요합니까? 거기부터가 이해가 안가는데요?
피아칼라이
22/02/25 0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 우크라이나가 그동안 아무것도 안했다구요? 진짜 인식이...에효....
우크라이나는 처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군사력에서 상대가 안되니까 모든 외교력을 다해서 구원을 요청했고, 그걸 외면한건 미국과 나토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뭘 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겁니다. 여기다 대고 우크라이나가 잘못했다?
이건 뭔 삽소리신지?
22/02/25 0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 말대로면 결국 상황판단의 문제 아닌가요. 국가가 처한 환경이 나중에 바뀔지는 몰라도 지금은 눈치껏 판단 해야지요. 무슨 러시아가 나라 먹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어쨋거나 러시아 연방의 독립국가로 살아왔고, 그대로 유지될텐데 지금 무슨 식민지 지배하에 독립전쟁도 아니자나요. 국가간의 이해와 힘관계속에서 독자적으로 감당 할수도 없고, 결국 다른국가에 의지할수 밖에 없는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님이 얘기하는 자주권 이외에 국민과 경제를 희생시키는 결과가 뻔한 전쟁까지 감수 할만한 더 큰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피아칼라이
22/02/25 01: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말씀드렸잖습니까. 그러면 나라를 들어다가 러시아에 갖다바치는게 맞냐고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분쟁과 전쟁을 거치느니 러시아에 들어가자] 라고 들고 일어났습니까? 움직임이라도 보였습니까?
국민과 경제를 들먹이시면서 정작 우크라이나 국민과 경제에 대해 뭘 아시죠?

중간에 교묘하게 수정하시는데, 러시아 연방의 독립국가고 나발이고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로 살아온겁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22/02/25 0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멀갖다 바쳐요. 러시아가 무슨 나라를 가져오라 했습니까? 그리고 거꾸로 국민들이 전쟁을 원했답니까? 국가적 선택과 외교적으로 해결할 여지가 있었지 않았냐는 말이죠. 위협에 처한 상황에서 러시아와 외교단절 선언하고, 나토가입 진행하겠다는것이 무엇을 위한 선택이냐구요. 결국 결과가 말해주자나요.
피아칼라이
22/02/25 02:00
수정 아이콘
i.moo 님// 외교적으로 해결하려고 우크라이나가 피나게 노력한건 그냥 없는걸로 치부하시는군요. 나토가입 진행이 뭘 위한거냐고요? 나라를 유지하기 위한거죠, 이걸 굳이 말로 얘기해야 합니까? 아, 나라유지는 친서방 집권계층만 위한거같아요? 우크라이나 인종구성부터 보고 오시죠. 러시아인 비율도요. 러시아 노선 타라고요? 끝이 흡수합병으로 끝나는 그 길을요? 그때 러시아 국민이 되는게 현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행복했다 라고 생각하시는거까진 안말리겠습니다. 어처구니없지만요.
피아칼라이
22/02/25 0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시아가 나라 먹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푸하하하하~~~~
이건 어디서 나온 꽃밭이에요???
크림반도도 러시아가 먹으려고 한건 아니죠? 그렇죠? 푸하하하~

아~~~주 우연찮게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의 폭!!!정!!!!에 반해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의회를 뒤엎고 독립국을 선언한 다음에무려!!!!!!6개월도 안돼서 러시아에 편입된건 러시아랑 아~~~~무런 연관도 없는 일이죠? 그렇죠?
키르히아이스
22/02/25 01:22
수정 아이콘
그럼 러시아 욕해야죠 안합니까?
그녀석
22/02/24 23:16
수정 아이콘
침공당했는데 전쟁을 감수 한다는 말은 어폐가 있어 보이네요.
22/02/24 23:4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의 대응에 따라 충분히 전쟁을 피할수 있었던 상황인데도 아무런 조치없이 침공을 당했다는건 전쟁을 감수한거죠.
키르히아이스
22/02/25 01:23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조치를 할수 있었단건가요?
정부 해체하고 러시아령으로 들어가기?
과수원옆집
22/02/25 08:15
수정 아이콘
주권을 포기하지 않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혹시 있나요?
스타본지7년
22/02/26 12:50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이 일진회랑 비슷하죠.
22/02/25 00:39
수정 아이콘
딱 이완용이 님 같은 생각을 했죠
22/02/25 0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공격적 표현(벌점 4점)
칼라미티
22/02/25 04:06
수정 아이콘
님이야 말로 댓글을 이해 못하시면 달지를 마세요
22/02/25 08: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공격적 표현, 반말투(벌점 4점)
22/02/25 0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공격적 표현, 반말투(벌점 4점)
22/02/25 03:40
수정 아이콘
댓글보다보니 저도 잘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그럼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을 피하기 위해 뭘 했어야 한다는건가요?
정 주지 마!
22/02/25 05:14
수정 아이콘
답을 정해 놓고 시비는 다 털고 다니면 어쩌라는 건지.
윤석열
22/02/25 08:14
수정 아이콘
몰라서 그러는데- 진짜 모르는거 아니니까 내가 원하지 않는 댓글은 달지마
22/02/25 09:14
수정 아이콘
모르시는게 나을것 같아용
눈물고기
22/02/24 21:07
수정 아이콘
현대전은 정말 빠르네요...
쓰읍....한국도 북진하면 순식간에 끝날거같은데...쩝
아케이드
22/02/24 21:08
수정 아이콘
북한에 핵이 없다면 사흘안에 결판날 거 같아요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1:10
수정 아이콘
만약 시작한다면 핵쏘기전에 주저 앉혀야죠 뭐...
방구차야
22/02/24 21:12
수정 아이콘
역시나 전후처리가...
총뀨율
22/02/24 21:29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처럼 평야가 많지않아 어려울듯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1:31
수정 아이콘
거리가 가깝고 그래도 서부는 나름 평평한편이라...동부가 좀 빡세지..
양을쫓는모험
22/02/24 22:03
수정 아이콘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한국이 미국과 긴밀히 연계하고 작심하고 모든 준비를 갖춘 상태에서 총력을 다해서 치면
북한은 장사정포고 뭐고 때려보지도 못하고 망할 겁니다.
피아칼라이
22/02/24 23:0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핵 없고 중러 개입 없으면] 북한따윈 서쪽 평지는 1주일, 동북쪽 산악 포함 1달이내 정리될겁니다.
핵도 핵이지만 중러가 진짜 억제기죠.
22/02/25 08:13
수정 아이콘
선제타격까지만 해도 평양 북부선까지는 하루이틀이면 정리될겁니다. 공중까지 4면 타격이 가능한데 실행역량도 가지고 있다는게 크죠.

사실상 북한 제공권은 현대전에서는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DownTeamisDown
22/02/25 10:58
수정 아이콘
그조건이면 신의주까지 4일 함흥까지 3일, 나진까지 1주일 봅니다.
문제는 그렇게 강공 밀어붙일수 있는 외교적 정치적 여건이 안되서 그렇지만요.
안정화는 최소 한달에서 두달은 걸릴겁니다.
국수말은나라
22/02/24 21:09
수정 아이콘
여기서 2차대전때 독소 수백만이 갈려나간거 생각하면 현대전은 정말 전광석화네요 푸틴은 강한 지도자는 맞는듯
아케이드
22/02/24 21:15
수정 아이콘
강하고 교활하죠 우유부단한 서방 국가들을 가지고 노네요
메타몽
22/02/24 21:17
수정 아이콘
러시아 입장에서 강한 지도자인건 확실함니다

그게 독재이긴 허지만요
22/02/24 21:20
수정 아이콘
전임은 체첸에서 있는 망신 없는 망신 다 당한 전력이 있어서...러시아 국민 입장에선 열광할 수밖에 없을듯.
당장 전임때 개망신당한 체첸부터 복수 확실히 하기도 했고
22/02/24 21:37
수정 아이콘
2차대전때도 프랑스가 독일에게 한달만에 무너지긴 했습니다...
22/02/25 00:40
수정 아이콘
두 나라 체급이 달라서 그래요.
하르피온
22/02/24 21:14
수정 아이콘
벨라루스 라인 참호파두고 라인배틀 대비하고있는데
공중강습대대로 다 털어먹고 다니는 러샤
화천대유
22/02/24 21:18
수정 아이콘
친러지역 독립국 승인하길래 거기 2개만 먹고 흐지부지 되고 전쟁 안할줄 알았는데 이걸 진짜치네...;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1:19
수정 아이콘
나중에 전후처리에선 그 두개만 먹을지언정 일단은 때려놓긴 크게 때릴 필요는 있을거라서...
명목상으로는 그 두개 떼내서 러시아 밑에 집어넣고 우크라이나는 친러정권 수립시키는 식으로 하는...
cruithne
22/02/24 21:20
수정 아이콘
개전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수도 근처까지....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1:24
수정 아이콘
러시아도 최대한 국경이나 주요 지역 경비는 맡을 병력은 빼고 최대한으로 긁어온건데...빠르게 진행못하면 그게 문제죠 크크...
친절겸손미소
22/02/24 2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산악지형도 아닌 평지니까 빠를수밖에 없는데, 키에프가 러시아(벨라루스)국경이랑 가깝기도 하고, 러시아군 준비는 이미 예전부터 했고...
근데 공군은 안 뜬 건지, 못 뜬 건지 궁금하네요..;;
아야나미레이
22/02/24 21:28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공군이 경제문제로 심각하게 약하다고
소련 시절있던 기체들 아직도 굴리는데 그마저도 많이 못굴리지 꽤 되서 거의의미없는 전력이라더라고요
친절겸손미소
22/02/24 21:30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그렇군요;;;
전투기랑 헬기가 저렇게 떠다니는데, 평지면 .... 곧 끝나겠네요..;;
피아칼라이
22/02/24 23:05
수정 아이콘
더해서, 러시아측에서 개전초기부터 공군기지-방공망부터 철저하게 두들긴거 같습니다.
루머인지 러시아 선전인지 뭔지는 몰라도 전쟁 초기부터 나온게 우크라이나 방공망 무력화-공군기지 전멸 이런식이라...
VictoryFood
22/02/24 21:25
수정 아이콘
3일 만에 서울 점령도 아니고 하루만에요?
22/02/24 21:26
수정 아이콘
저동네 지형이 평야라 고속기동이 쉽긴 합니다.
22/02/24 21:30
수정 아이콘
베트남처럼 정글이 있는것도 아니고...아프간처럼 산악이 험한것도 아니고...
한사영우
22/02/24 2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2차대전때 독일이 폴란드 먹은게 생각나네요
제3지대
22/02/24 21:36
수정 아이콘
키에프 점령하면 군을 멈추고서 미국, 나토와 협상에 들어가겠군요
러시아가 협상안을 내놓을텐데 그중에서 반만 동의하면 성공인 협상일겁니다
22/02/24 21:39
수정 아이콘
총구앞에선 EU가 참 무력하네요. 하기사 작년에서야 유럽군 만들자고 나오는 상황인데. 솜방망이 제제같은거 해봤자죠.
아케이드
22/02/24 21:40
수정 아이콘
이제 정말 유럽 연합군 같은게 필요한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22/02/24 21:43
수정 아이콘
독일이 '원죄'가 있기 때문에 사회자체가 재무장에 비관적인데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이 러시아를 자극시켰듯이 이번 사태가 독일과 프랑스의 유럽의 재무장을 가속화시킬 듯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사실 서독시절에는 막강했거든요 저렇게 군축된건 냉전이후니까요...(뭐 이때야 나토 지상군의 핵심이였으니까 거의 서독군의 9할의 부대가 나토 밑에 들어가있었으니...앞에 적이 있었고...)
아케이드
22/02/24 21:46
수정 아이콘
2차대전 승전국인 러시아가 적으로 돌변한 상황에서 독일의 원죄를 물을 때인가 싶네요. 오히려 재무장을 강력히 촉구해서 유럽군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1:49
수정 아이콘
뭐 저 분이 말하는건 독일 사회 내부에서 비관적이라는거니까요...외부에서야 진작에 너 군대 좀 키워라고 말 나온지 꽤 됐어요...그리고 예산이야 일단 올라가기 시작은 했고요 그러고도 어느정도 정상화될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거지만요...
아케이드
22/02/24 21:50
수정 아이콘
실질적인 위협이 생겼으니 이제 좀 달라지지 않으려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1:51
수정 아이콘
예산이야 늘긴 시작했지만 하도 무너져있어서 오래걸리죠...
cruithne
22/02/24 21:59
수정 아이콘
우리아 독일한테 당해보지 않았으니 그렇게 말 할 수 있는데 유럽 사람들은 어떻게 볼 지 모르겠네요. 우리가 보는 일본 재무장과 유럽사람들이 보는 일본 재무장이 다른 것 처럼요
아야나미레이
22/02/24 22:14
수정 아이콘
북중 견제를 위해 일본 재무장 한다생각하면 고운 시선으론 보기힘들거 같아요;
피아칼라이
22/02/24 2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막기 위해 일본이 정식으로 군대를 보유하도록 하고 첨단화+확대를 지원한다.]
라고 하면 기분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대승적으로는 필요하다고 할지언정 쉽사리 동의하기는 쉽지 않네요 진짜...어렵군요
김연아
22/02/25 00:26
수정 아이콘
독일은 무장할 생각이 없을 걸요?
ioi(아이오아이)
22/02/24 21:50
수정 아이콘
유럽 연합군 만들자고 하면 발트 3국, 폴란드가 제일 반대할껄요.

독프 이놈들 분명히 우리한테 짬 때릴거라고
더치커피
22/02/25 07:45
수정 아이콘
폴란드 좀 그만 괴롭혀라 ㅠㅠ
22/02/24 21:51
수정 아이콘
맨날 생션 생션 제재타령만 해봤자 에효
22/02/24 21:41
수정 아이콘
일주일정도지나면 그냥 병합완료 뜰듯...
이경규
22/02/24 21: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맞서 싸웠으면 피해가 컸을거같은데 이런식이면 인명피해는 적겠네요
22/02/24 21: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시가지에서 소모 강요하면 러시아를 테이블로 불러들일수있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키예프가 포위돼서 그것도 답없고..
This-Plus
22/02/24 21:54
수정 아이콘
침략국의 국민들 실제 속마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1.기왕 시작한 거 빨리 이겨!
2.이거 뒷감당이 되나? 전범국이나 세계적 왕따 되는 거 아냐?
SigurRos
22/02/24 21:57
수정 아이콘
미국이랑 유럽은 보고만 있는건가요
NT_rANDom
22/02/24 21:58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가 진정한 국가였다면 영토크기나 인구면에서 이렇게 쉽게 점령당해서는 안됩니다.
내부에서는 이미 충분히 그냥 러시아하자라는 결정이 있는거같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2:03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그야말로 정예로 한타를 열었는데 버티면...그건 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강대국이죠...체첸때나 남오세티야때가 8만인데 우크라이나에는 그 2배를 넘는병력을 동원했는데...
달마야놀자
22/02/24 22:18
수정 아이콘
저 자리에서 재래식 러시아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군대는....미국 중국같은 패권국들 제외하고는 한국 영국 프랑스 인도 일본 같은 좀 치는 나라들 정도 일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2: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미국 중국 아니면 나머지도 좀 버틴다 정도지 결국 작살날거같은데...
지형이 노답이라...
달마야놀자
22/02/24 22:25
수정 아이콘
러시아 군사력 2위고 실질적으로 투자하는 액수는 3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기술+쪽수+전쟁범죄 신경 안씀 수준인데 G2 제외하고는 사실 불가능하죠.
피아칼라이
22/02/24 23:08
수정 아이콘
맞죠. 미중 말고는 버티는 시간의 길이 문제지 결국 작살난다는 결론에 가는건 맞겠죠.
다만 지금의 우크라이나처럼 하루만에 작살나지는 않겠고 개월단위로 버티면서 지원을 기다리는 정도의 선택지는 있었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3:15
수정 아이콘
개월이라...저 평야지대에서 개월을 깡으로 버틸 수 있을것인가....
피아칼라이
22/02/24 23:2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군대를 우크라이나 지형에 갖다둔다면 말씀이 맞습니다. 개월단위로 버티는거도 버겁죠....
제가 말씀드린건 우리나라 지형에서 (중국이나 러시아가 침공했을때) 버티는걸 생각한거죠.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3:26
수정 아이콘
저 달마야놀자님의 댓글 전제가 우크라이나에 갖다놓는거라고 봐야되서...
피아칼라이
22/02/24 23:37
수정 아이콘
제가 지형얘기를 놓쳤습니다. 말씀대로 저 지형이면 러시아 정예 상대로 미중 말고는 작살나는게 정상이죠.
cruithne
22/02/25 05:37
수정 아이콘
역시 힘 없으면 국가 취급도 못받아요. 진정한 국가???
윤석열
22/02/25 08:00
수정 아이콘
625때 쭉밀려버린 우리가 그런말하긴 좀 미안하지 않나요
22/02/24 21:58
수정 아이콘
지정학적으로 방어의 최적의 요새와는 정반대와 가까우면서, 한편으로는 멀믿고 빌미를 제공했는지 모르겠어요.
눈치를 살피느라, 첨단무기나 기타 군비구축도 어려웠다고 한다손 치다더라도, 그렇다고 다른 확실한 채비나 보험도 있는 상황도 아니면서,
마치 NATO에 보이스피싱당한거마냥 이성적 처신도 못하고, 먼 과신인지 타짜앞에서 어설픈 잔재주 부리다 큰거 날라간듯.
libertas
22/02/24 22:04
수정 아이콘
진짜 미국 유럽도 쓰레기들이고 막상 이렇게 전쟁나서 억제력 하나 없는데 나토 기웃거린 젤렌스키도 역겹고 참..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2:07
수정 아이콘
아마 들어가기만했어도 건들진 못했을걸요...
22/02/25 00:45
수정 아이콘
한국이 남 말할 처지는 아니죠. 한국도 세계에서 국력이 손 꼽히는데 어디 주도 적으로 도와준 적 있나요?
22/02/24 22:04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꽤 큰줄 알았는데, 실재로 재보니 러시아 국경에서 키예프까지 100~200km 정도네요.
국수말은나라
22/02/24 22:07
수정 아이콘
크긴 꽤 큽니다..남한의 8배 될꺼에요 수도가 러시아랑 접경이어서 그렇죠..2차대전때도 대부분 전사 지역이 우크라이나일 정도로 비옥한 토지에 광활한 평야 곡창지대입니다...이게 전쟁에서는 독이긴 하지만요
라프로익
22/02/24 22:07
수정 아이콘
시국이 시국인데 우크라이나군이 20만명뿐이라는거 보고 어지간히 여력이 없구나라 생각이 들더군요.
국수말은나라
22/02/24 22:08
수정 아이콘
수가 많다고 되겠나요...이미 가동 전력 자체가 상대가 안됩니다. 구소련에서 받은 무기에서 진일보한게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고..짓다가 말은 항모는 중국에 팔아버릴정도로 경제적으로도 열악하구요. 게다가 국경은 러시아 + 친러국 + 괴뢰국에 둘러쌓여있고...흑해는 크림반도 내주면서 러시아 모항으로 쓰는 앞마당이니..20만이 아니라 50만이라도 거점으로 전격전하면 푸틴이 보여준 대로 그대로 뚫리는 지형입니다.
라프로익
22/02/24 22:1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여력이 있었는데 병력을 20만정도로 맞춰놓고 있었다는건가요?
22/02/24 22:19
수정 아이콘
20만에서 더 있었어봐야 의미없는 숫자일 뿐이라는 이야기로 봐야겠죠. 북한군 머릿수가 암만 많아도 전면전시 한국군에 별 위협이 못되는 것처럼요.
국수말은나라
22/02/24 22:20
수정 아이콘
아뇨...여력이 없으니 20만이 한계이고 그마져도 그 넓은 평야 국경이 전부 러시아 등의 친러국가들에 둘러쌓여있으니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라프로익
22/02/24 22:22
수정 아이콘
네 답변 고맙습니다.
이쥴레이
22/02/24 22:09
수정 아이콘
전쟁속도 정말 빠르네요...
행복의시간
22/02/24 22:36
수정 아이콘
예비군과 민병대를 모두 합하면 우크라이나에 총들고 싸우는 인원이 130만명 정도 된다는데 이정도로 무력할수가 있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2:38
수정 아이콘
세계 최강의 육군력을 가진 러시아를 상대로 고작 총들 인원 130만이 뭐 의미가 없죠...가뜩이나 쌩 평야인데...최소 차량화 보병인 러시아 상대로?
행복의시간
22/02/24 22:45
수정 아이콘
알보병이 130만명이여봤자 할수있는게 없단거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9만이나 러시아가 동원했는데(그 미승인국들이나 벨라루스 병력들 빼고 러시아단독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빠르게 전역 마무리 못하고 어디서 돈좌되서 틀여막혔으면 그게 더 대형사건이죠...
아프간처럼 어디 산악지형이 있거나 체첸처럼 보전합동 무시하고 시가전에 전차를 밀어넣거나 하는 오판을 하는거면 모를까...
행복의시간
22/02/24 23:35
수정 아이콘
625때 탱크로 밀고들어오는 북한군 상대로 알보병으로 낙동강방어선 구축했던건 정말 대단했던거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보다 기술발달이 훨씬 훨씬 많이 된 지금과 비교하는건 그렇지만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3:53
수정 아이콘
산도 많고 강도 많고 기동전하기 좋지 않았으니까 가능했다봐야죠...
22/02/24 23:58
수정 아이콘
그거 북한군들이 전차관리 못한탓도 있습니다.
운영노하우 몰라서 비전투 손실이 꽤되는걸로 알아요.
동년배
22/02/24 22:48
수정 아이콘
예비군, 민병대는 100만이 아니라 300만이 있어도 우크라이나 지형이면 1개 기계화여단으로 무인지경 쓸고 다닐 수 있습니다. 예비군이나 민병대는 시가전으로 끌여들여 소모전 강요할 때나 좀 쓸모 있는거지 정규군 싸움에서는 있어봐야 밥만 축내죠.
22/02/25 01:0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체첸에서의 러시아군을 막아선 것도 민병대, 아프간에서 미군을 좌절시킨것도 민병대 비슷한 병력이었는데... 300만으로 기계화여단 1개로 못막는다는건 너무 과장...

우크라이나 지형을 얘기하셨지만 시나이반도의 탁 트인 사막에서 이스라엘 기갑사단과 이집트의 대전차보병이 부딪혔던 제 4차 중동전쟁에서 이집트군은 이스라엘의 공격을 여러 번 격퇴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가지고 있는 대전차 장비의 정확한 양을 몰라 조심스럽습니다만 최소한의 진지구축과 예비군 수준의 대전차장비만 주어진다고 해도 1개 기갑여단이 300만명을 무인지경으로 돌파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2/25 0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체첸이면 시가전으로 끌고들어간거일거고...아프간이야 거긴 기계화부대가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든 곳이고...
보통 예비군까지 쓸만한 최신식이나 2선급 대전차무기가 대량으로 할당되는건...많이 힘들걸요...현역병에게 배치해도 빠뜻할텐데 거기에 현대 3.5세대 전차상대로는 대전차로켓따위는 바퀴나 노려야 효과적이고(이걸 예비역이 해야한다고...?)아니면 경량차량을 노리는거고
대전차미사일은 가격이 우주로 가는 애란 말이죠...
22/02/25 02:02
수정 아이콘
https://www.google.com/am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202161659001/amp

이 링크를 보면 대전차 장비의 지원은 서방에서 좀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식 대전차장비들도 아예 다 팔지 않았으면 상당히 남아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닉네임을바꾸다님의 의견도 보통은 맞습니다. 비슷한 병력이거나 상당히 차이나는 병력이라도 민병대/예비군과 기갑여단이 대결하면 참패하겠죠. 하지만 300만명이면 병력이 너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미군의 편제를 참고했을 때 한개 기갑여단에 있는 전차의 수는 80~90대, 장갑차의 수가 130~140대입니다. 구식 로켓이나 무반동총으로도 장갑차는 충분히 격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대전차미사일이 아무리 적게 지급된다고 해도 지급될 양이 300만명이 기갑여단 하나의 전차 80여대를 격파하지 못할 정도의 양이라는 건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2/25 0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일단 실제 우크라이나에서 예비군이나 민병대는 약 130만 정도고...극단적으로 300만이라 가정하더라도 대평원에서 기동전을 한다는 전제에선 300만이여도 솔직히 못잡을 수 있겠다 싶은게 님의 전제는그 파둔 진지에 그냥 머리를 들이 밀었다던가해야...
그리고 미사일같은건 어지간히 줬다하더라도 무슨 로켓중에서도 가내수공업 알피지가 아닌이상 애초에 싸지 않아서...근데 그런 로켓들하고는 급이 다른 미사일들은...재블린이 2억이고 좀 싸다하는 현궁이 1억인데 이걸 예비군이나 민병대에게 뿌릴 수 있을리가 없...대한민국은 현궁을 대대단위에서나 겨우 배치하는데...
물론 천조국은 재블린을 소대단위로 깔아씁니다만...
22/02/24 22:40
수정 아이콘
그 동안 서방이 오만했던 데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중이 아닐지.. 더불어서 이제 꼭 제1세계가 정답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다른 국가들이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종결자
22/02/24 22:58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을 보니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납치 혹은 포로로 잡을수 있겠네요.
22/02/24 23:11
수정 아이콘
개전 1일후에 수도 함락되고 끝날수도 있겠네요...
22/02/24 23:14
수정 아이콘
알루미늄 값 엄청오르네요
친절겸손미소
22/02/24 23:17
수정 아이콘
그건 갑자기 왜 오르나요?
22/02/24 23:48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주요 알루미늄 생산국가라서요 제재가능성이 있으니..
친절겸손미소
22/02/24 23:48
수정 아이콘
아.... 답 감사합니다
22/02/24 23:14
수정 아이콘
주말에 종전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
티오 플라토
22/02/24 23:21
수정 아이콘
러시아 입장에서 어차피 제제먹을 거 우크라이나 다 먹어버릴 기세인가보군요;;;
던져진
22/02/24 23:22
수정 아이콘
이렇게 수도가 점령 당하면 우크라이나의 지금까지의 선택은 도대체......
닉네임을바꾸다
22/02/24 23:33
수정 아이콘
뭐 러시아의 요구는 사실상 우크라이나에게 알아서 기어서 러시아에 합병 혹은 괴뢰국 될래니까...그걸 선택할 수 없는 이상 이래저래 서방권 끌어오려고 하는거밖에 없죠...
22/02/25 00:37
수정 아이콘
현대전에도 지형이 이렇게나 중요하군요...세계최강 미군도 깡촌 수준 아프간 군벌에 쩔쩔 맸는데 우크라이나 정도 되는 영토와 인구를 갖춘 국가도 평야 지대에 놓으니까 한방 컷이군요..
22/02/25 00:49
수정 아이콘
일단 가까운게 한 몫하죠. 아프간이 아무리 지형이 험해도 미국 옆이었으면 초살이죠. 아프간 까지 무력 재배치하는 것 만도 엄청난 소모니
닉네임을바꾸다
22/02/25 01:31
수정 아이콘
흐음 상대적으로 가까운 소련도 골로 간게 아프간이라...
거긴 옆동네라해도 쉽지 않았을지도 크크
데몬헌터
22/02/25 11:22
수정 아이콘
미국 옆에 있으면 그래도 망했을듯 크크
메타몽
22/02/25 12:41
수정 아이콘
산을 관통할수 있는 무기(?)가 나오기 전까진 지형 요소는 전쟁에서 계속 영향략이 높을 껍니다
22/02/25 12:58
수정 아이콘
결국 깃발 꽂는게 육군이라는건 변하지 않으니까요.

사실 저동네는 2차대전기 독소전 할때도 전투 한번에 전선이 수백km는 우습게 바뀌던 동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22/02/25 01:14
수정 아이콘
대통령 피셜로 키예프 인근 공군기지 러시아한테 점령이네요. 상황이 심각한 듯 합니다.
22/02/25 14: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이렇게 밀덕이 많았나요? 전쟁 이슈에 대해 이건몰랐지? 이건 생각해봤니? 하고 희안한 의견 가져오시는 분들이 너무 신기해요 크크크크
퀀텀리프
22/02/25 15:26
수정 아이콘
언제부턴가 전쟁도 CNN생중계 .. 어? 올림픽한다고 하던데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125 [일반] 엘든 링은 어떻게 갓겜이 되었는가? [71] 마스터충달12283 22/02/26 12283 9
95123 [일반] [팝송] 샘 핸쇼 새 앨범 "Untidy Soul" [1] 김치찌개5017 22/02/26 5017 3
95122 [일반] "37년 싸움을 마칩니다" - 김진숙, 명예롭게 퇴직하다 [59] 일신18997 22/02/25 18997 102
95121 [일반] <코다> - 개인을 넘어 가족의 성장.(약 스포) [10] aDayInTheLife7445 22/02/25 7445 1
95120 [일반] [펌글] 러시아/중국/한국 국방비의 실제 가치는? feat. 군사PPP [39] 야옹도령13321 22/02/25 13321 15
95119 [일반] 여성운동의 기묘한 언어 [30] meson11870 22/02/25 11870 16
95118 [일반] 모두들 음악 하나 듣고 가세요(feat. 방탄) [4] 포졸작곡가7503 22/02/25 7503 9
95117 [일반] 우크라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독일의 시각 [106] 캡틴골드24455 22/02/24 24455 14
95116 [일반] 신신냉전도 아니고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릴거 같습니다. [113] NT_rANDom16936 22/02/24 16936 2
95115 [일반]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외곽인 고스토멜까지 진격한 러시아군 [165] 아롱이다롱이20028 22/02/24 20028 0
95114 [일반]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 [176] 아롱이다롱이20972 22/02/24 20972 2
95113 [일반] "유화정책"과 "소련": 어떻게 같은 것을 두 번 당하겠는가? [76] Farce14530 22/02/24 14530 72
95112 [일반] 의외로 76%의 한국인이 가지고 싶어하는 '그것' [200] 오곡물티슈21803 22/02/24 21803 4
95111 [일반] 요로결석 고양이 치료후기 [10] 날아가고 싶어.7759 22/02/24 7759 13
95110 [일반] 푸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 군사작전 실시한다" 선포 [249] EpicSide23103 22/02/24 23103 1
95109 [일반] 루머: RTX 4080,4090 9월 출시 [88] SAS Tony Parker 16068 22/02/24 16068 0
95107 [일반] <나이트메어 앨리> - 한 겨울밤의 악몽(약스포) [4] aDayInTheLife6506 22/02/24 6506 2
95106 [일반] 떡배단배 이야기 [13] 과수원옆집6099 22/02/23 6099 3
95105 [일반] 작지만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책 - 난임지원 [81] VictoryFood12518 22/02/23 12518 49
95103 [일반] 작년 합계출산율 0.81명, OECD 꼴찌…적게, 늦게 낳는다 [147] 맥스웰방정식15585 22/02/23 15585 22
95101 [일반] 코로나 걸리신 분들 여기 모여봐요~ [57] 해바라기12108 22/02/23 12108 5
95100 [일반] 분노조절잘해... [28] 우주전쟁14976 22/02/23 14976 10
95099 [일반] 전장연 지하철 시위가 중단됩니다 [223] Endless Rain22448 22/02/23 22448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