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3/09 01:57:02
Name VictoryFood
File #1 1.jpg (121.9 KB), Download : 39
File #2 1.png (37.8 KB), Download : 0
Subject [일반] 바이든, 러시아산 원유·가스 수입 금지.gisa (수정됨)




[2보] 바이든, 러시아산 원유·가스 수입 금지 공식 발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3039688

대 러시아 제재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도 있는 원유,가스 수입금지가 시작됐습니다.
다만 유럽은 동참하지 않고 미국만의 독자 제재입니다.

[우크라 침공] 미, 이르면 8일 러 원유금수법안 처리…에너지 위기 고조(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3036769

미국 의회에서 러시아 원유 금수법안을 처리했지만 물가 때문에 바이든 행정부는 고민 중이었는데 결국 공식 발표했네요.

美 ‘러 원유 금수법’ 급물살… 러 “유가 300弗 간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2&aid=0003674363

러시아는 유가 300달러를 서구권이 버티지 못할 거라면서 블러핑을 하고 있습니다.

러 원유 금수 놓고 갈라진 유럽…“ EU, 가스 의존 끝낼 방안 8일 발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1960929

EU도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를 낮추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어렵죠.

EU, 2030년 러 화석연료 배제 계획…"우리를 위협하는 공급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11051817

그래서 EU는 2030년까지 탈러시아를 하겠다고 하면서 속도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 침공] "EU, 러 가스 의존 올해 80%까지 축소 목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3037365

우선적으로 올해는 천연가스를 80% 까지 줄인다고 하는데 전체 EU 가스 소요량의 34%가 러시아산이니 80%를 줄이려면 전체 가스 수요 중 27% 를 다른 공급선 - 미국? - 으로부터 받아야 하는데 쉽지 않죠.

[우크라 침공] 영국 "러시아산 석유 수입 올해 말까지 단계적 중단"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3039687

EU와는 달리 러시아 의존도가 비교적 낮은 (8%) 영국은 올해말까지 단계적으로 러시아산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했습니다.

[우크라 침공] 美, 단독으로 러 원유금수 검토…"베네수 제재완화 저울질"(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3036690

미국은 러시아 수입량이 전체의 3% 정도라서 직접적인 영향은 적지만 그래도 최근 많이 오른 유가를 진정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 러 원유금수 독자 제재 발표…유가 또 8% 폭등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18&aid=0005163002

미국의 러시아 에너지 제재로 역시나 유가는 폭등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야나미레이
22/03/09 02:19
수정 아이콘
인플레가 과연 어떻게될지 3%라도 꽤 의미있는 수치일텐데
우리집백구
22/03/09 02:21
수정 아이콘
주가폭락, 물가폭등, 금리인상 쓰리콤보 가나요...
22/03/09 03:40
수정 아이콘
서구권 기업들 러시아 탈출 러시가 이어지는 듯. 서구권이 독하게 마음먹었네요.
22/03/09 07:22
수정 아이콘
왠지 이왕 이리 저질러진거 다음번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확실히 조지는 느낌입니다. 중국 보고 느끼는 바가 많을듯.

여기서 중국이 러시아 살려주면 바로 적국 인정 돼는거죠.
협곡떠난아빠
22/03/09 03:49
수정 아이콘
제발 이번 사태가 지금 시대에 그리고 미래에 전쟁을 일으키면 어떻게 망하는지 보여주는 긍정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전히 저 먼곳에서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요.
Capernaum
22/03/09 04:42
수정 아이콘
미국 물가 안정을 위해서라도

이란 핵 협상 성사가 절실하겠군요..
22/03/09 06:32
수정 아이콘
푸틴은 아예 12월 31일까지 러시아발 수출 금지를 시키네요.
타츠야
22/03/09 06:56
수정 아이콘
이 영향인지 요새 독일도 주유비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1.8x 유로일 때 비싸서 나중에 넣어야지 했는데 이틀 후에 1.9x로 뛰더니 오늘은 2유로 돌파. 거기다가 원래 벤진보다 싸야 할 디젤이 더 비싸 기이한 현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가 인플레이션 지난 달 5%가 넘었다고 하던데 코로나가 지나가려고 하니 러시아발 빌런이 난리 치네요.
22/03/09 07:01
수정 아이콘
하루속히 러시아 김재규가 등장하길 바랍니다.
데몬헌터
22/03/09 07:44
수정 아이콘
전쟁이 아직도 승패를 알 수 없는 칠흑같은 어둠속에 있습니다만, 그래도 명분없는 전쟁은 반드시 진다는걸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과수원옆집
22/03/09 09:26
수정 아이콘
짜르,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메드베데프 너 이 자식 건방져!
이쥴레이
22/03/09 07:06
수정 아이콘
경제가 올해는 어렵겠네요...
소믈리에
22/03/09 07:08
수정 아이콘
오늘 빨리 기름 만땅 체우러 가야겠다 ㅠㅠ
22/03/10 09:58
수정 아이콘
저도…
유로파
22/03/09 07:39
수정 아이콘
원전붐이 오겠네요
라떼는말아야
22/03/09 08:02
수정 아이콘
전기차 사서 그나마 영향이 덜 할듯하네요
문재인대통령
22/03/09 08:22
수정 아이콘
흠... 기름값 더 비싸지면 물가 더 오르고, 유가 너무 비싸니 경제 잘 안풀리면 경기침체?
그러면 이게 경제 교과서에서 보던 스태그플레이션인가요?
꿈트리
22/03/11 09:19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그 정도는 아니고, 현상태를 슬로우플레이션 이라고 하더군요.
22/03/09 08:39
수정 아이콘
기름값 고만올라야 된다고 지금 유류세 인하하고도 1800원대라고... 뒤질랜드..
더치커피
22/03/09 08:44
수정 아이콘
와 노르웨이 반사이익 많이 누리겠네요
22/03/09 09:11
수정 아이콘
이란, 베네수엘라가 다시 석유수출을 해야 이 난리가 진정될듯요.. 그나저나 러시아 재규어는 도대체 언제...
판을흔들어라
22/03/09 09:38
수정 아이콘
어제 기름 넣은 주유소가 오늘 20원 또 올랐네요...
중상주의
22/03/09 09:52
수정 아이콘
흠 이것 때문에 제 plug가 어제 좀 회복했군요.제2의 아마존을 꿈꾸고 있는데 멘탈관리가 좀 힘드네요 크
메타몽
22/03/09 10:00
수정 아이콘
오른게 어딥니까 흐흐

수소쪽은 플러그 파워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22/03/09 11:41
수정 아이콘
동지여 ㅠㅠ
아예 쳐다도 안 본지 한참 됐습니다 흑흑
Navigator
22/03/09 12:21
수정 아이콘
저는 플러그랑 퓨얼셀 두개 아눠서 들고있는데 최근에 많이 오르긴 했어도 둘다 아직 -10% 전후네요 ㅠㅠ
22/03/09 10:01
수정 아이콘
정의를 위해서는 우크가 끝까지 버티며 항전하고 승리하여야 하지만, 이 전쟁이 길어지면 국제 경제가 파멸할 지경까지 갈 수 있지요.

인터넷에선 여기저기 정의를 부르짖지만 나중에 유가 오르고 유럽 절단나고 우리도 영향받아 경제 여러 분야에서 곡소리 나고 내가 다니는 직장에도 영향가면 차라리 러시아가 빨리 우크를 절단 냈으면 하고 바라게 될 지도 모르죠.

그리고 미국이 가스 공급한다고 하는데 그만한 가스 운반선랑 항만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렇다 한들 국제 운송이 지금 포화 상태인데 무슨수로 가스를 운반할건지 진짜 대안이 있는건지 알수 없네요.
오렌지망고
22/03/09 10:29
수정 아이콘
블라디미르 재규스키는 도대체 어디에..
22/03/09 10:49
수정 아이콘
요즘 주유소 기름값이 무슨 한주한주 변하는게 눈으로 보일 정도더군요
22/03/09 1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원전의 시대가 다시 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역병과 전쟁 이후로, 국가/진영간 고립주의를 무시할 수 없게 된 느낌입니다. 아무리 세계화시대라도 모든걸 외국에 의존하면 위기의순간에 치명상을 입는다는게 증명되버린 느낌이라;;
지구돌기
22/03/09 21:51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이번 전쟁 때 원전 공격받는 거 보니까 원전의 리스크도 매우 큰 거 같긴 합니다.
특히 휴전 상태인 우리나라는...
22/03/09 10:57
수정 아이콘
원유랑 밀은 두 자릿수 우습게 넘길 것 같은데 무섭습니다
22/03/09 11:13
수정 아이콘
제발 제발 멈춰 ㅜㅜ
푸크린
22/03/09 12:25
수정 아이콘
원유 니켈 밀 어질어질하제?
내 주식도 어질어질
화천대유
22/03/09 12:5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는 독일의 러시아 가스 수입 비중이 높지 않다는 게 포인트였고

그런데 핀란드랑 발트3국은 앞으로 러시아 가스 수입 못하면 도대체 어떻게 충당을 해야할지;
라프로익
22/03/09 13:14
수정 아이콘
이란 협상 타결 각 나오는듯
크낙새
22/03/09 13:45
수정 아이콘
니켈 챠트보면 진짜 미쳤습니다. 원자재가 아니라 크립토에요. 니켈코인소리 나옵니다.
pzfusiler
22/03/09 13:54
수정 아이콘
독일은 또 뒤로빠져나갈꺼같네요
22/03/09 14:36
수정 아이콘
유럽은 결심을 못하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229 [일반] 판매자에게 쿠팡은 도대체 얼마나 거지같은것일까!? [101] 이러다가는다죽어17797 22/03/11 17797 18
95228 [일반] [일상] 제사를 지내며 [18] DavidVilla5736 22/03/11 5736 19
95226 [일반] 삼국(三國)을 봤습니다 - (3) 유비 [21] 라울리스타8531 22/03/10 8531 9
95225 [일반] 개표방송 보면서 본 영화/애니/소설 [12] 닉언급금지6605 22/03/10 6605 2
95224 [일반] 비대면진료 앱 사용후기 [35] Lord Be Goja17283 22/03/10 17283 38
95223 [일반] [갤럽] 성평등(Gender Equality) 관련 인식 다국가 비교 조사 [32] VictoryFood12907 22/03/09 12907 5
95221 [일반] 폴란드 바르샤바의 특별한 기념의식 [9] 백면서생9250 22/03/09 9250 10
95220 [일반] 저출산과 수도권 집중(스압) [58] 실제상황입니다13672 22/03/09 13672 7
95219 [일반] 요즘 본 영화 감상(스포) [2] 그때가언제라도5258 22/03/09 5258 1
95218 [일반]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며 든 생각 [52] singularian17812 22/03/09 17812 11
95217 [일반] 바이든, 러시아산 원유·가스 수입 금지.gisa [39] VictoryFood14731 22/03/09 14731 2
95216 [일반] 헤비 메탈을 듣자: 2. 심포닉 파워 메탈 [20] 찌단8431 22/03/09 8431 7
95215 [일반] [육아] 아빠, 공룡은 사라졌어?? [50] galax9673 22/03/09 9673 5
95214 [일반] 재가입인사 [11] 담자리꽃7374 22/03/08 7374 5
95213 [일반] 내일부터 2주간 유행최정점을 지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72] 여왕의심복19464 22/03/08 19464 160
95212 [일반] 두번째 제품 후기 글 - 92g 초경량 UV 2단 우산 & 양산 [30] Fig.111191 22/03/07 11191 2
95211 [일반] 임신하기 힘드네요! [134] 보리차19979 22/03/07 19979 72
95210 [일반] PGR21에서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에 후원했습니다 [77] jjohny=쿠마11833 22/03/07 11833 211
95209 [일반] 밀 선물의 가격 상승과 중동 [15] 맥스훼인9700 22/03/07 9700 2
95208 [일반] 다윗과 골리앗이 싸운다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77] 쵸코커피15529 22/03/07 15529 16
95207 [일반] 지수추종 ETF 적립식 투자는 과연 진리인가? (SPY vs QQQ vs KODEX 200) [32] 사업드래군17543 22/03/07 17543 33
95205 [일반] 위키를 읽으면 논란이 보인다? [40] meson10152 22/03/06 10152 5
95204 [일반] 잠 안자며 사전예약 성공! 하지만 gos가 출동한다면..? 갤럭시 s22울트라 후기 [37] 엔쏘13045 22/03/06 13045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