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4/22 17:49:51
Name TL0214
Subject [일반] 동네 자영업자의 경험담- 중장년 아주머니와 핸드폰 (수정됨)
저는 어머니와 함께 동네서 자영업으로 15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주축은 어머니시고 저는 주말마다 돕다가 상시 일하는 거로 바뀌긴 했지만요.

같은 곳에서 오래 가게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단골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단골 연령대는 어머니와 비슷하신 50~70대 여성분이십니다.

특히 60대 넘어가시는 분들에 대해서 듣는 게 있다 보니 여러 가지 소회가 있긴 하지만 오늘 쓸 이야기는 그게 주제가 아니라

어머니들이 쓰시는 휴대폰입니다.

휴대폰이랑 아무 상관없는 자영업이지만 동네 단골아주머니들이 그냥 어떻게 쓰는지 물어보는 거 답변해주고 해결해주는 게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발생합니다. 특히 미스터트롯 대유행할 때 가장 심했지요.

자식 자랑 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자주 물어보셔서 그냥 웃으면서 아드님이 해결 안 해주세요 라고 물으면 한번은 알려주는데 두 번째 부터는 짜증을 내니 부담스러워서 저한테 오신다는 분도 많으시더라고요. 자녀분들과 왕래를 자주 안 하는 경우도 많으시고요.

주로 물어보는 건 이제 카카오톡 사용에 관련된 겁니다만 가끔 소액결제 하고 싶다던가 벨 소리를 지정하고 싶다는 얘기도 하십니다.
그러면서 휴대폰에 설치된 고객센터를 클릭해보는데...

어르신들이 휴대폰을 싸게 살수 있는 법은 알 수 없으니 정가로 사는 건 알겠는데 가끔 도가 지나친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지정된 카드를 얼마 쓰면 요금 할인해준다는 제도-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효도폰이라 불리는 A3었나 갤럭시 중가라인은 제값 주고 사시고 요금제 3~4만원 짜리 쓰신다 - 양호한 상태입니다.

100만원 넘는 최신 핸드폰을  3~4만원 요금제와 48개월 기기 전액 할부로 해서 저렴하게 눈속임하는 거 - 이것도 괜찮습니다.

100만원 넘는 최신 핸드폰 48개월 할부 + 무제한 요금제 + 합법적 할인인 기깃값에서 20~30만원 공제 - 합법적으로 정상이죠. 단지 4개월 지나서 요금제  바꾸는 걸 못 챙기셔서 본인명의 폰이면 제가 요금제 바꿔드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대게 실버할인까지 해서 요금을 좀 낮추긴 하니까요.

솔직히 여기서 나아지려면 자녀분들이 힘써서 중고기기 라든지 공기계를 구해서 알뜰요금제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음... 그 수많은 분들 중 한 명 봤습니다. 그 정도로 신경 써주실 자녀분들이 있으면 저한테 물어보러 오실 일도 없겠죠.

결론은 단통법 개XX...

제가 봤던 최악은 LG가 마지막 현역 일 때 만든 최신 핸드폰인 G7을 정가 전액 48개월 할부 + 무제한 요금제로 2년 쓰게 만든 후
폰이 2년 정도 사용하면 상태가 조금 안 좋아져서 대리점에 물어보러 가시니까 그걸 기회로 보상판매로 그 핸드폰을 꿀꺽한 다음에

갤럭시A라인으로 갈아타게 한 거더군요. 48개월 할부를 2년만에 더 나쁜폰으로 갈아타게 만들고 요금제는 무제한보다 조금 아랫것으로
그렇다고 갤럭시 A라인 할부원금이 없냐면 보상판매로 조금 할인된 금액으로 붙어있더군요.

즉 기존 G7의 할부원금  + 신규 갤럭시 A라인 할부원금 + 5만원대 요금제 = 매달 10만원 가량 부담하셧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걸 동네에 오래된 - 심지어 정식대리점 마크가 붙은 곳에서 하셨다는데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렇게 호구잡은 직원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고요.  그때 심정은 부모님이 이렇게 당햇으면 그 대리점 엎으러 갔다 였습니다.

요새는 2년 쓰고 핸드폰 반납하는 제도로 많이 호구 잡는 거 같던데 알고 쓰면 괜찮아요. 근데 그냥 저렴한 가격에 내폰이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죠. 파는 사람도 그렇게 파는 경우도 많고요.

고로 부모님 조부모님의 휴대폰을 어떤 걸 쓰고 게시는지 신경 써주세요.  한두번 물어보시는 거 기억 못하신다고 구박하지 마세요. 의기소침해지십니다.

최고의 효도폰은 최신 핸드폰입니다. 중저가 라인은 느려터져서 못 써먹습니다. 깔린 앱도 별거 없는데 반응이 왜 이리 느린 건지 도통 이해가 안되요.

아 그리고 요새 대리점에서 개인정보 악용해서 본인 모르게 폰 개통해서 돈 빼가는 사건이 뉴스에 뜨더군요 
그거 방지하기 위해 나라에서 운영하는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사이트 들어가셔서 가입금지 걸어두세요. 내가 어디에 가입되어있는지도 뜹니다. 하는 김에 부모님 것도 해두시고요. 폰 개통할 때는 미리 풀어놔야 가입됩니다. 

https://www.msafer.or.kr/index.do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22 17:57
수정 아이콘
알뜰폰이 비용이 저렴해서 좋기는 한데 문제가 생길때 장년층이 접근하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도 통신 대형 3사가 접근성은 좋아서 저도 요금제 싼데 바꿔드릴까요 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크크크
그냥 자급제로 기기만 시기 맞춰서 바꿔드리고있어요.
22/04/22 17:57
수정 아이콘
공감가는 글이네요 크크
가끔 지인들이 부모님폰 A2~3 계열 한다고하면 제가 한마디하죠.

"너 중고딩때 나이키 사달랬는데 프로스펙스 받으면 기분 좋았냐?"

한번 살때 출고가 그대로 태우고 요금제를 조절해주더라도 플래그쉽~준플래그쉽이 차라리 낫습니다.
슈퍼마린&노멀
22/04/22 19:10
수정 아이콘
요즘은 갤럭시 a53 같은게 플래그쉽보다 좋은거 같던데.... 크크
22/04/22 19:17
수정 아이콘
A5야 준플이죠 크크
A2~3.. 얘네요.. 진짜 쓰**폰
자연스러운
22/04/23 17:17
수정 아이콘
내가 그런거 쓰는데 ㅜ ㅜ
22/04/23 18:19
수정 아이콘
미..아네여….
푸크린
22/04/22 18:35
수정 아이콘
아드님이 해결 안 해주세요 라고 물으면 한번은 알려주는데 두 번째 부터는 짜증을 내니 부담스러워서 -> 뜨끔

단통법 때문에 죄다 비싸게 사게 만들어 놨는데 정치권에서 이거 파고 드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정부든 국회든 얼마나 받아쳐먹었길래 저러는지 ㅡㅡ

좀 세게 말해서 슈퍼체인지같은 반납 프로그램은 무조건 거르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까다롭기더 하고 kt 보상금액 보니 기도 안 참

그리고 플래그십이 효도폰인건 정말 동감합니다
요즘엔 gos 때문에 좀 아슬아슬하긴 하지만요. 삼성 좀 제대로 일해라
마구스
22/04/22 19:23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나도 저가폰 쓰는데 부모님한테 무조건 플래그십 사드려야 한다는 분위기가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요금제만 똑같은 알뜰 요금제로 바꾸고 폰은 그냥 알아서 하시라고 신경 끄고 삽니다.따지고 보면 부모님도 저한테 나이키 같은 거 사준 적 없기도 하고...
DownTeamisDown
22/04/22 19:30
수정 아이콘
플래그십 휴대폰이 효도폰 맞아요.
좀 돈 아끼더라도 a53정도지...
이게 효도폰이라고 나온폰을 사면 얼마 안사서 또 폰을 사서 더 손해더라고요.
플래그쉽 사서 4년 쓰시게 하는게 차라리 이득이던데 말이죠.
배터리 맛가면 한번 시간내서 바꿔주고 말이죠.
22/04/22 19:46
수정 아이콘
맞아요 플래그쉽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에요. 효도폰 2년되면 버퍼링 5초의 압박으로 또 사야하는데 그 금액도 만만치 않아요.
최신폰이라고 쓰긴 했는데 세대 지난 플래그쉽폰 사서 드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게 원인인지 모르겠는데 요새 어른들 플립3 많이 들고 다니시더라고요.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괜찮으니까 많이 쓰시겟죠?
DownTeamisDown
22/04/22 22:53
수정 아이콘
제입장에서도 엄청나게 이득인게 핸드폰 느리다고 하시는 소리 덜들어서 이득
돈도 덜들어서 이득
핸드폰 바꿀때마다 해야하는 데이터 옮기는거 덜해서 이득
뭐 여러가지로 이득이죠
22/04/22 20:46
수정 아이콘
당장 저부터 알뜰폰을 안 쓰기 때문에 그걸 어머니에게 추천 할 수가 없어서 1불효...
대신 어머니 휴대폰 구매하실 땐 따라갑니다. 그래서인지 상식선 안에서 모든게 이루어졌네요.

스마트폰 쓰기 시작한 이 후로 단 한 번도 어머니보다 좋은 폰을 써본 적이 없기에 이건 통과군요.
(시작: 갤럭시S, 어머니 갤럭시S2 LTE, 현재: 저 갤럭시A51, 어머니 갤럭시S21.)
올해는다르다
22/04/22 21:34
수정 아이콘
급이 높으면 당연히 좋기는한데, 가장 우선시되는거는 화면 큰거 선호하시는 거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2/04/22 23:16
수정 아이콘
그건 케바케라 아버지는 화면 작은거만 찾으셔서...
S10e에서 조만간 다음 핸드폰으로 갈아타야하는데 s22 건너뛰고 S23이 작게나오기를 바라는 중입니다.
S10e보다 사이즈 크면 안된다고 하셔서 음 좀 어렵긴 할것 같아요.
ComeAgain
22/04/22 21:36
수정 아이콘
진짜 효도폰은 폰 기종이 아니라, 옆에서 수시로 도와드리는 게 효도인가 싶습니다.
22/04/22 23:36
수정 아이콘
오늘도 어머님이 펜션 예약 물어 보길래 자녀분이 잘 알거라 말씀 드리니 자식들은 짜증 낸다고..
자식들 내 쫒으라 하니 호호 웃고 마시네요 크
ArcanumToss
22/04/23 00:38
수정 아이콘
저는 좋은 폰을 사드리고 싶은데 무거워서 '싫다'가 아니라 '힘들다'고 하실 때 가슴이 아팠습니다... ㅠ.ㅠ
쓸 수 있으실 때 쓰셔야 합니다.... 태블릿을 집에서 쓰시도록 해드렸는데 이것도 시력에 부담을 느끼신다는 게 참... ㅠ.ㅠ
그래서 최대한 가벼운 폰으로 해 드리고 알뜰폰에 가입시켜 드렸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건 최대한 가르쳐 드리는데 멀리 떨어져서 지내다 보니 자주 그럴 수 없어서 죄송하네요.
바람의바람
22/04/23 01:29
수정 아이콘
진짜 공감하는게 오히려 나이드신 분들일수록 최상급 폰으로 가야하더군요
젊은사람이야 어떤식으로 왜 느려지고 어떻게 사용하는게 최적화인지 다 인지해서 상관없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아무거나 설치, 홈화면 단축 아이콘 늘어놓기, 무조건 저장하기, 인터넷창 백여게 늘어놓기 등등...
그냥 폰 최적화는 커녕 폰 느려지게 하는걸 수시로 하십니다. 그래서 2년 정도 되면
칩셋 성능 자체도 조금 느려지겠지만 사실상 체감하긴 힘들정도고 더덕더덕 누더기처럼 막 쓴것 때문에 느려지죠

아 참 한참 나이드신 할아버님같은 경운 사실 폴더폰이 최고입니다.
22/04/23 04:12
수정 아이콘
솔직히저조차도 나이 32에 이 스마트폰시장을 못따라가겠어서 ...
딱 한번 지인한테 교육받고 빠삭으로 s7 사봤는데 피곤해서 더이상 못하겠다 싶은데
부모님이 물어보면 그냥 이상한 생각하지말고, 상식선에서 사라고만 말합니다.
저도 보통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사는데 뭐 ... ㅠㅠ

전 그것도 귀찮으면 그냥 최신폰 구입하고, 고장나서 못쓸때까지 사용합니다.
지금 s10 쓰는데 배터리 문제빼면 뭐 .. 그냥저냥 쓸만해서 사용중인 ...
Rorschach
22/04/23 07:40
수정 아이콘
단통법이 저런 현상을 만든건 아니지않나요? 단통법 이전에도 사기 수준의 눈탱이나 진짜 사기는 많았...

하지만 단통법 같은게 만들어진다면 저런 눈탱이를 철저하게 못하게 만드는 방향이 됐어야하는데 완전 반대로 싸게사는걸 막아놨으니 단통법이 쓰**인건 팩트이긴 합니다 크크
22/04/23 08:23
수정 아이콘
애플아 기능 간단한 아이폰 효도폰 출시 안되겠니.
22/04/23 09:00
수정 아이콘
그냥 사드리면 또 부담스러워 하셔서, 제가 쓰던 폰을 화면과 배터리 교체까지 해서 드리거나 하고 있습니다. 요금제도 알뜰폰으로 유지하고 계시고, 폰만 바꿔드리고 있어요. 덕분에 그 핑계로 제가 폰을 자주 바꿉니다 크크크
하아아아암
22/04/23 12:04
수정 아이콘
단통법의 의도: 누구나 비슷한 가격에, 예전보단 싸게.
단통법의 현실: 할인은 더욱더 음지로. 일반인은 더 비싸게.
플러스
22/04/23 12:54
수정 아이콘
효도폰이다 불효도폰이다 기종 따지는게 웃기는게, 기종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 휴대폰 요금을 내드리는지 휴대폰 사시는걸 챙겨드릴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기계값 포함 요금을 다 내드리는 사람도 있을거고,
요금을 못내드려도 기계는 사서 선물 드리는 사람도 있을거고,
비용은 못대드리고 휴대폰 사시는것만 도와드리는 사람도 있을거고,
반대로 부모님이 휴대폰 요금을 내주시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리고 개인별 경제사정도 각각 다 다를거고요..

부모님 폰요금을 내드릴 여력이 없으면 어차피 요금은 부모님이 내실텐데, 부모님이 원하시는 가격대에서 적당한걸 추천해드리면 되는거지,
남이 남의 부모님에게 해드리는걸 효도다 불효도다 하는게 오히려 개념없다고 봅니다
반찬도둑
22/04/23 13:02
수정 아이콘
반성하고 갑니다....
푸르미르
22/04/23 13:35
수정 아이콘
전 부모님 집하고 가까워서 전부 알뜰폰 세팅해놓고 쓰고 있어요.
기기는 자급제로 사드리고요.
及時雨
22/04/23 14:25
수정 아이콘
효도폰이라는 명칭이 한물갔죠.
이제 거의 스마트폰이 인간증명서가 되어가는데...
양스독
22/04/23 15:45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3년점 갤럭시 전세대꺼를 돈 다주고 3년약정에 사오셔서.. 폰 판매점 직원들 소고기 회식했겠다 싶어서 열받았어서
올해초에 두분다 아이폰 13프로 and 13프로 맥스로 쿠팡에서 사서 알뜰폰 개통해드렸습니다
아이폰쓰시면 부모님들 세계에서도 힙한 사람으로 본다고 자랑도 되시더라구요
전 앞으로 무조건 아이폰으로 바꿔드릴 생각입니다
말다했죠
22/04/23 23:09
수정 아이콘
단통법 이후에 생긴 눈탱이는 선약 마이너스 폰을 개통 후 새 폰은 가개통으로 지들이 팔고 원래 폰에 유심 껴주면서 이제 요금할인(선약)되게 되었다고 하는 수법 정도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 지원금 하나 없이 출고가대로 파는 건 스카이 있을 때 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
22/04/24 10:33
수정 아이콘
자급제 최신 플래그십폰이랑 알뜰요금제 해서 부모님 다 해드린 사람 여기요
만사여의
22/04/26 14:26
수정 아이콘
강변 테크노마트 가서 노트 20 플러스로 바꿔드리고 요금도 제가 내고 있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490 [일반] 서울 일부 도로 제한속도가 50km -> 60km로 상향조정 되었네요. [51] 톤업선크림11580 22/04/26 11580 9
95489 [일반] 가정통신문에 ‘남혐 가득하길’ 올린 중학교 보건교사 [67] 이호철16146 22/04/26 16146 13
95487 [일반] 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 향년 76세 [68] EpicSide14699 22/04/25 14699 13
95486 [일반]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34] 사계9846 22/04/25 9846 18
95485 [일반] 다들 인생에 영향을 준 선배의 이야기가 있을까요? [56] 죽전역신세계9299 22/04/25 9299 10
95484 [일반] [테크 히스토리] 인터넷, 위성으로 하는 거 아닌가요? / 해저 케이블의 역사 [32] Fig.1105978 22/04/25 105978 51
95483 [일반] 소수의 규칙을 증명..하고 싶어!!! [63] 라덱12158 22/04/25 12158 84
95482 [일반] 유게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사고를 보고나서 [97] 키토12278 22/04/25 12278 11
95481 [일반] 웹소설을 써봅시다! [54] kartagra11990 22/04/25 11990 21
95479 [일반] [성경이야기]다볼산 전투 후편 [22] BK_Zju9794 22/04/25 9794 15
95478 [일반] 웹소설 플랫폼들 감상 [50] 용궁의암살자11562 22/04/24 11562 8
95476 [일반] 믿을 수 없는 이야기 [5] 초모완6655 22/04/24 6655 15
95475 [일반] 이상 시 읽기 - 오감도 시제1호 [7] meson7298 22/04/24 7298 10
95474 [일반] 일상생활에서 휠체어를 탄 젊은 장애인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37] TL021413392 22/04/24 13392 39
95473 [일반] 다음주는 미국 어닝 슈퍼위크 입니다 [23] 기다리다9653 22/04/24 9653 1
95472 [일반] [팝송] 영 배 새 앨범 "Groove Continental_ Side A" [6] 김치찌개5056 22/04/24 5056 0
95471 [일반] 전장연 시위와 미래의 모습? [80] 코지코지10920 22/04/23 10920 0
95470 [일반] 지하철 역에서 한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다 추락사한 이유 [216] 비온날흙비린내19792 22/04/23 19792 10
95469 [일반] 요즘 본 만화 후기(스포) [5] 그때가언제라도8022 22/04/23 8022 3
95468 [일반] 동네 자영업자의 경험담- 중장년 아주머니와 핸드폰 [31] TL021410406 22/04/22 10406 13
95467 [일반] 어느 육군 상사의 귀환 [50] 일신12735 22/04/22 12735 60
95466 [일반] 금요일 퇴근을 앞두고 보는 우주 및 풍경 사진들 (스압주의!) [19] 우주전쟁7295 22/04/22 7295 23
95465 [일반] 차에서 무게는 아주 중요해 VS 무게 무새들은 나가라 [94] 아타락시아113534 22/04/22 13534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