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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14:40
혹시 저거 보고 받았는데,
대통령 말고 총리만 만난 나라들도 많구만, 종교지도자(교황)만 만난 나라도 있네~ 하면서 무시한 건 아니겠죠? 크크
22/08/04 14:44
의전을 아무도 안갔니 어쩌니 하는 건 얼추 봉합되는 것 같은데
오는 날 연극보고 술마시고 한 건 뭐 어떻게 해석할 지 심히 두렵습니다.
22/08/04 14:45
민주당처럼 말로만 좋은 소리 해주고 실제론 해주는 거 없는 립서비스 중국몽보단 이렇게 화끈하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진짜 상남자식 중국몽이죠 크크
역시 전통적인 친중정당 국힘답습니다.
22/08/04 14:47
펠로시 "방한 굉장히 특별…순방목적, 안보·경제협력 강화"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8046993Y 암요 암요.. 이런 중요한 자리에 설마 어느나라 대통령이 뻗어있지는 않겠죠??
22/08/04 14:45
국뽕이 차오르네요 크크크
미국 정치인생 36년에 하원의장을 4번 하고 전직 미국 대통령의 연설문을 맛깔나게 찢어버린 워싱턴 D.C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급 인사도 '격이 안 맞아서' 국가원수를 접견할 수 없는 나라의 위엄이란! 정말 대애애애단합니다!
22/08/04 14:51
나 술마시러 가는데 뭐? "하"원의장?
낼 전화나 한통 하지 뭐.. 설마 이런 생각은.. 이 진심일것 같기도 해서 후에 뭔 짓을 할지 진짜 감도 안오네요 크크
22/08/04 15:23
미국에서 여성정치인 하면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상징성 그 자체인 인물이죠 현재도 미국 서열 3위의 대표적인 반중 정치인이자 일본위안부를 일본 면전앞에서 따끔하게 지적하던 정치인
22/08/04 16:35
[중국] 무시하고 [대만] 방문한 펠로시 하원의장을 [한국] 대통령이 쌩까자 충격받은 [미국], [일본]에 손내밀었지만 정작 일본은 한국에게 긴급 [SOS!] 그 한국 대통령이 휴가를 즐기며 본 [연극]은? 뒷풀이로 먹었다는 [소맥]의 정체! 맥주에 소주를 말다니 한국인은 [천재]인가요?
22/08/04 14:59
진짜 그냥 사리판단이 안되는거면 안타깝기라도 하지..
이건 뭐 자리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22/08/04 14:54
그쪽은 백성들 손으로 추대하진 않았을거고
우린 우리 손으로 추대했고 라는 차이점이 있네요 저는 이럴거같아서 안뽑긴 했습니다만 아직 제가 생각한 최악의 수준까지는 안가서 그러려니합니다
22/08/04 15:53
적어도 김정은보단 나은것같습니다
제생각엔 쉴더분들 자꾸 이재명 끌고올게아니고 차라리 북쪽의 지도자랑 비교하시는건 어떠신지 묻고싶군요 크크크
22/08/04 14:57
어느 대통령이 취임 3개월만에 국내외로 어려움이 많은 때 휴가를 갑니까? 그냥 취임하고 보는 눈도 많아 술 좀 참다가 참참못해서 진탕 마셔보자 하고 휴가 쓴거지. 술이 최우선이니 미국에서 VVVIP가 오든 알아서 해라 난 놀란다가 되는거고요. 그렇게 욕박는 문재인도 휴가는 거의 못갔습니다. 이 사람은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책임감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어떤 방향성으로 일을 하던 참고할 것도 없고 반성할 것도 없고 배울 점도 없지요. 그냥 5년동안 시간만 낭비하는 그림이 눈에 선하네요.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8/02/NAWIMJ76EFH4LCAELOORXP5ZPM/
22/08/04 15:17
2017 2018 에만 휴가쓰고 그 후론 코로나 수습으로인해 안썼습니다.
2017 휴가 조차도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와서 제대로 안쉬고 접견해서 잠수함 수출논의했죠.
22/08/04 15:26
부처 업무보고를 3번이나 연기했다는거 보면서 정말 일을 안한다고 생각했죠 독대보고도 많다고 하죠 대통령의 일과라는게 하루종일 업무보고 받는게 다라는 말도 있는데 .
22/08/04 15:30
검찰 총장 때가 좋았죠.
수사는 큰 줄기만 지휘하면서 아래 검사들에게 시켜 놓고 언론 찬양 받으면서 놀다가, 밤마다 술 퍼먹고... 대통령도 아랫 것들 시켜 놓으면 똑같을 줄 알았는데.. 어라? 내가 직접 뛰어야 하네? 피곤하다 피곤해... 이런 것으로 보입니다.
22/08/04 15:38
아랫것들 시키면 됩니다. 다만 검찰 시절에는 아랫것들도 다 검사라 자동사냥이 어느정도 되는데 지금은 비서실에 친구 아들램 수꼴유투버 이런 사람들만 채워 놓으니 자동사냥이 안되는거죠.
22/08/04 16:21
지시 내리는 것은 예전과 같아도 그 외의 업무가 문제죠.
업무 보고를 받는다는지, 외국 정상을 만난다는지, 단체 대표를 만난다든지 등등 상황 파악이 되어야 대화가 오고 가는데, 관련 지식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공부도 안하니... 캐나다 총리 앞에서 써 준거 읽는 거 보더라도 향후 기피 증세는 더 커질 듯 합니다.
22/08/04 16:36
뭐 자그마한 위안이라면 휴가 자체라면 국민에게 이야기 안하고 무단결근한 박근혜 보다는 그래도 이야기라도 했다는 긍정적인 부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복귀를 안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22/08/04 14:56
일단 박지원 전 국정원장 주장은
[윤통의 행동은 계획된 행동이며 결국 펠로시와 만날 것이다] 라고 합니다. 좀더 지켜봐야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현재까지 논란은 좀.. 치명적이지만...
22/08/04 14:58
예측이라기보단 예측을 가장한 정치적 압박 or
사실 심중으론 반대의 예측을 하면서 겉으론 이리 표현해서 윤통 멕이는 발언이라 봅니다. 박지원이 원래 그런 정치적 워딩 누구보다 잘 하는 인물이기도 하고...
22/08/04 15:00
어젯밤부터 논란 된거라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급하게 약속 잡고 만날 수도 있을텐데
문제는 오후에 JSA 찍고 오산 가서 일본으로 뜨는 사이 약간 시간 밖에 없을텐데... 틈이 없습니다. 아니면 오산가서 손 한번 흔들어주는 정도?
22/08/04 15:13
뭐 그 아저씨는 9단이라...뭐 하면 내가 맞췄지 아니면 이것도 안해라고 맥이는 1타쌍피 혹은 그 이상을 노린 워딩일거라...
22/08/04 16:13
박지원은 돌려서 먹인 거죠
"아니 미국 서열 3위, 부통령은 얼굴마담이니 실질적 2인자인데 안 만나겠어? 안 만나면 제정신이 아니지! 안 만나면 내가 정치9단 안 할게!" =윤석열은 안 만날 거고 제정신이 아니다
22/08/04 18:19
어떤 상황이 생기더라도 맥일수 있는 정치9단다운 발언이죠.
만난다- 이미 계획된 쇼였던것이고 그 쇼에 미리 초를 쳐서 반동을 억제할수 있습니다. 안만난다- 무조건 만나야 되는 사람이라서 쇼한다고 말한건데 안만났다고? 제정신임? 뭐 이런거죠.
22/08/04 14:58
저거랑 뒤풀이 사진을 현장에 있던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실이 제공했다는게 제일 쇼킹하네요. 이와중에 저런 사진들로 친근한 이미지 만들어 질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레전드. 심지어 뒤풀이 사진은 웃고 떠드는 사진조차 아니고 다같이 눈깔고 꼰대한테 인생설교 듣는 구도로 찍은걸 뿌리던데 거의 맥이는 수준..
22/08/04 15:00
저도 참 상징적인 사진게시라 봅니다.
상정가능한 최악에 최악에 최악 등등등을 버무린 수준이니까요. 최악의 타이밍 , 최악의 저열한 의도 , 최악의 이미지 등등등... 사실 대부분의 지점은 너무 비현실적이라 상정 할 수도 없는 수준이구요.
22/08/04 15:06
저는 그 사진 그 자리에 있던 연극쪽 관계자가 대충 찍어서 sns에 올린 줄 알았어요. 대통령에게 전혀 긍정적이지 않은 사진인데 대통령실에서 올렸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대통령실 사람들이 감각이 전혀 없거나 대통령 이미지 망가지는 거 전혀 신경 쓰지 않거나. 대통령이 대통령실마저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22/08/04 15:1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38495
말하기가 조심스러운데 혹시 이 때 사건 어떻게 결론 났는지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당시에 합성사진이라며 법적 조치 얘기까지 나와서 그러려니 했는데 후속 이야기가 안 나와서..
22/08/04 15:31
오마이뉴스에 정정기사가 없고 대통령실도 이후에 조용한거 보면 사실일 가능성이 높죠 법과 원칙을 중요시하는 정권에 주위 참모들이 다 검찰출신들인데 오보이면 그냥 냅뛌을리가 ,크크
22/08/04 15:41
사실이라면 굉장히 열받는게 대변인이란 사람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합성이라고 단정짓고 고소하니 어쩌니 하면서 국민들 겁박한 거 되게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22/08/04 21:09
권성동이 연출이니 귀엽게 봐달라며 인정했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65288?sid=100
22/08/04 15:06
저는 문씨 욕할 때 부터 다음 정권 걱정부터 했습니다...
대통령감 진짜 없겠구나, 또 똑같이 욕 먹겠구나 하면서 말이죠. 생각해보면 대통령하면서 욕 안먹을 수가 있나 생각이 들긴하는데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명제를 잘 느끼고 있네요. 좀 다르게 보면 독재라도 안하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주변국들 보면
22/08/04 16:38
대통령감 정말 없는 대선이었고 완벽한 사람없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형편없고
지금 국민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하는걸로만 보면 독재와 다름없는 수준이죠 민주주의 투표로 집권 정당이라도 바뀌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데 마음은 제가 독재자가 되어서 여야 모두 다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22/08/04 15: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259700?sid=100
대통령실 "尹대통령, 펠로시 안 만난 것은 국익 총체적 고려한 결정" ...전 더이상 못버티겠습니다.
22/08/04 15:10
다른거 떠나서 지금 펠로시 한국 떠났나요?아직 한국에 있는데; 진짜 이쯤되면 진지하게 끌어내려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들 정도로 총체적 난국이네요.
22/08/04 15:11
미국의 우방을 자처하는 집권당에서 당선된 대통령이 미국의 3인자를 만나지 않는 국익...
故 이외수 선생님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 댓글을 마칩니다. "아 Tlqk 할 말을 잊었습니다."
22/08/04 15:11
와... 입을 쳐 닫고 있든지
이 말은 하원의장 안만나는 게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공식 선언한 거 아닙니까? 이게 중국몽이지 뭐가 중국몽이냐
22/08/04 15:13
경제 때문에 기존 입장 거스르고 중국 눈치 보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줄타기를 해야지 이렇게 대놓고 하면 국익에 도움이 안대잖아요 중국도 이정도로 해주면 부담스러울것 같은데
22/08/04 15:27
와... 진짜 이건 너무 어질어질하네요. 대통령실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이지.. 외교를 전혀 모르는 저같은 무지렁이도 대통령실에서 이런 말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겠는데요.
22/08/04 15:50
…..? 미국의 실질적 2인자를 생까는건데
이게 국익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그러니까 지금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대통령이 만나는 것은 국익을 증진하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거죠? …??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로 뭐하자는 건가요? 친미 스탠스 아니었어요? 스탠스를 이랬다 저랬다 말 좀 생각하고 하세요 대통령님
22/08/04 15:51
와.............................. 진짜 가만 있기나 할 것이지.
진짜 미친 것 아닌가요?????????????????
22/08/04 16:17
보여줘도 소용 없을 걸요.
이미 문재인 정부가 중국몽으로 까일 때, '중국몽'이란 말을 공식석상에서 쓴 건 이명박 박근혜가 먼저고 박근혜는 전승절 열병식까지 참여했는데 문재인이 실제로 친중 한 게 도대체 뭐가 있냐고 아무리 물어봐도 그런 건 모르겠고 문재인은 무조건 중국에 굴종하는 시진핑의 개였습니다 크크
22/08/04 17:20
유튜브 쇼츠 영상마다 90프로이상이 위구르 어쩌구 저쩌구 하고 중국욕, 나라팔아먹는다는 정부욕하는게 베스트댓글이었는데 정권바뀌자마자 싹 사라지는거 보고 정치공작이 이런거구나 싶더라구요.
22/08/05 00:07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반중을 외치고 나토도 가고했지만 여려가지 경제상황을 보고받고 살펴보고 기업인들도 만나보면서 냉혹한 현실을 깨달은거죠 한국 반도체가 중국의 중간재와 미국의 장비로 만들어져 중국에 가장 많이 팔고있다는 현실이요
왜 문재인의 중국에 한번씩 립서비스를 했는지 왜 한국은 현재 필연적으로 줄타기 외교를 할 수밖에 없는지 지금이라도 깨달았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일반 국민들. 정치관련 유투버들은 반중과 친미를 외쳐도 대통령까지 감정대로 행동 할 수는 없는거죠
22/08/05 01:23
아니 이제와서 중국몽 할거면
왜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공개적으로 중국발 호황 끝났다고 발표하게 하고 나토가서 망신만 당하고 중국 견제발언 하고 왜-_-? 그 후로 중국 무역 28년만에 처음으로 적자 보고 있는데 뭐 하자고 아오...
22/08/04 15:11
저는 중국은 어떤가 싶어서 바이두에서 본 기사입니다..
http://www.taihainet.com/news/txnews/gjnews/sh/2022-08-04/2641467.html
22/08/04 15:23
22/08/04 15: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259700?sid=100
대통령실 "尹대통령, 펠로시 안 만난 것은 국익 총체적 고려한 결정" 중국은 좋아할듯요. 친중행보라고 정확히 밝혀줬으니.
22/08/04 15:38
친중은 립서비스로 끝내야지 이런건 바이든도 다 이해한다고 했었죠 그런데 행동으로 보여준다고요? 그것도 미국 서열3위 인사를 상대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게 외교였는데 이건 제 생각을 너무 쉽게 뛰어넘네요
22/08/04 15:11
근데 정말 중국의 눈치가 보여서 정치적으로 다 고려된 사항이 아닐까요? 그렇게 멍청하지는 않을꺼 같은데...
제 망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당연히 물밑으로는 미국의 요구사항에 동의하고 진행이 됬는데 대외적으로는 만나지 않는 것이죠. 중국과 북한에 어떠한 빌미도 주면 안되니까요. 외교 아닐까요?
22/08/04 15:12
이제는 [그렇게 멍청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에서부터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면 이준석을 왜 그렇게?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면 왜 저런 교육부 장관을?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면 관저 공사를 왜 그렇게?
22/08/04 15:14
진짜 말씀하신 대로의 물밑 작업이 있었다 하더라도
1. 오는 날 연극 보고 술 먹는 사진 올릴 필요 없었음. 2. 대통령실 이름으로 "안 만난 것은 국익 총체적 고려한 결정" 이딴 소리 안해야 했음. 걍 가만히 집에서 칩거만하고 있었어도 뭐 그럴 수 있지 했을겁니다.
22/08/04 15:22
1.만 없었어도 저포함 "중국의 눈치가 보여서 정치적으로 다 고려된 사항" 이겠지 하고 어거지로 납득하는 사람이 더 많았을 겁니다.
근데 1. 때문에 위에서 국익위한 (중국몽을 위한) 총체적 결정 이라고 말하는 것도 바보라고 욕안먹을라고(미국한테서 올 후폭풍같은 건 생각안하고) 나중에 일단은 갖다붙인 이유로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22/08/04 15:15
이건 외교가 아닙니다.
대통령이 만난다 안만난다 번복만 수차례고 국회랑도 사전 얘기가 없어서 우왕좌왕하는걸 외교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22/08/04 15:17
그니까 전정권이 그런 비슷한거 하다가 욕먹고 그거 싫다고 찍은게 이번 정권인게 문제 아닐까요.
심지어 말씀 하시는 시나리오가 가장 긍정적 예측인데도 의전도 안하는건 말도 안되서..
22/08/04 15:33
이전 정부에서 야당의 관계자에 따르면 피셜 뜨다가 킹실은 이렇습니다 반복질 하던거랑
여당의 관계자 및 부처담당발 피셜 뜨다가 대통령실에서 킹실은 이렇습니다를 같은 선상에서 보는걸 맞다고 보냐 아니냐의 문제일걸요?
22/08/04 16:21
이 정도면 '이렇게까지 멍청할 리 없다' 가설을 폐기할 때가 된 거 같습니다.
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단순하게 그냥 윤석열이 멍청하고 아무 생각 없다고 봐야...
22/08/04 16:42
‘오는날 연극보고 술마셨다더라’ 라는
글만으로도 파괴력이 있는데 뒷풀이 사진을 똭! 그것도 자기손으로 똭! 진짜 아무 생각없는…
22/08/04 16:49
유유상종이라고 보좌하는 대통령실 인간들도 다 그나물에 그 밥인 거 같습니다.
애초애 대통령 본인이 티미한 인간인데 인재 보는 눈이 있겠습니까. 대선 전부터 윤석열=워런 하딩 주장 중인데 들어맞는 거 같네요. 정권교체 원툴. 무능. 오하이오 갱(자기 친인척 지인을 요직에 임명) 아는 것도 없고 하는 것도 없고. 87년 이후 역대 최악의 정권이 될 겁니다. 솔직히 한 1~2년 후에 다들 알겠지 싶었는데 2달만에 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22/08/04 15:28
개사과 같은걸로 이미 바닥 다 드러났었는데 뭘 포장지가 벗겨집니까.
이준석이 딱히 포장한게 있나요? 그냥 이준석 지지자들이 이준석이랑 사이 안좋을땐 같이 욕하고 화해하는척 쇼한번 해주면 우와앙 무지성 지지갑니다 이랬던 거자나요.
22/08/04 16:33
그냥 말빨 좋은 판매원이죠.
제품이 실제로 어떤지 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나쁜 제품인 거 알면서도 팔리기만 하면 상관없다는 마인드의 판매원.
22/08/04 15:51
솔직히 포장했다는 말 자체가 기만이죠.
이준석이 윤석열 어떤부분을 포장했다는건지... 그냥 이준석이라면 윤석열 대통령이어도 잘하게 만들거라는 아무 근거없는 믿음이 있었던거죠. 그게 아니고, 이준석은 팽당한다 해도 안듣고...
22/08/04 16:25
이준석은 인간적으로 사과도 하고 책임도 져야죠.
박근혜, 윤석열. 둘 다 깜도 안 되는 인간들을 믿어달라고 지지해달라고 팔아먹었으면. 최소한의 애프터 서비스나 환불이나 배상이 있어야죠. 이건 뭐 아이폰 판다고 해놓고 벽돌 택배로 부친 수준...
22/08/05 03:28
이준석이 윤석열을 포장했다는 건 어디서 나온 말이죠? 아 혹시 런했다가 같이 사진찍고 하던 거 말씀하신 건가요? 그걸로 윤석열이 포장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놀라운 일이군요.
22/08/04 15:20
여러분 펠로시 아직 한국에 있습니다
우린 지금...나라를 정말 끝장내버리고 있는 말그대로 역사의 산현장을 시시각각 보고있는겁니다. 세계 최강대국의 권력서열 3위를 그 국가가 제일적대국으로 천명한 중국을 위해 안만난답니다 아직 한국땅에 있는데 그면전에 대놓고 응! 우리 당신안만나는게 나라에 더좋아 이러고 있어요...와...진짜 어안이 벙벙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찌될지 걱정 또 걱정이네요 이젠 비록 지금은 가족들 부양하고자 기러기 아빠로 외국에 혼자 살고있지만 한국은 저와 제가족이 살아야 할 나라인데
22/08/04 15: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259700?sid=100
대통령실 "尹대통령, 펠로시 안 만난 것은 국익 총체적 고려한 결정" 그러게요.. 방금 기사 나왔는데.. 이러고 뭔 이야기를 한다는건지;;
22/08/04 15:25
이왕 친중하는 거 그냥 화끈하게 하는 걸로..... 사드부터 철수합시다. 뭐 이미 먹을 욕 다 먹었는데 사드 철수 한다고 뭐 더 욕 먹을거 같지도 않네요....
차라리 화끈하게 사드 철수하면 하다못해 한한령이라도 해제되니깐 이득이죠.
22/08/04 15:26
https://www.etoday.co.kr/news/view/2160710
[속보] 대통령실 "칩4 참여, 정해진 것 없고 국익 부합 방향으로 결정" 얘내들 누가 좀 입좀 다물라고 했으면 좋겠네요. 패닉와서 아무 말이나 막 지껄이는것 같은데
22/08/04 15:30
1. 아직 술이 덜깼다.
2. 최재천 영입 등등으로 조금씩 의심됐던 친중행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중이다. 3. 대선때 김종인 이준석의 미드오픈에 영감을 받아서 나라를 미드오픈 중이다.
22/08/04 16:00
…?? 아니 그건 참여해야지
진짜 미국쪽에 안붙을거에요? 신냉전이 심화되고 미국이 우리편할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하는데 우리도 같이 가야지 뭐합니까? 진짜 친중반미할거에요? 뭐합니까? 하원의장은 의전도 안해주고 대통령도 생까서 물맥이고 칩4도 갈까말까 하면 어떻게 합니까….?
22/08/04 15:42
제가 문재인은 실제 친중이 아니다라는 근거를 댓글로 몇번 제시했었죠 딱히 반박은 없어서 그냥 정치의 이해관계 영역으로 문재인을 까는걸로 이해하고 있었죠 그리고 윤석열이 대통령 당선되길레 당분간 친중은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크크
22/08/04 21:27
제가 지난 정부를 친중이라 보지않는 이유는
러시아도 참가한 중국이 사활을걸고 추진하는 일대일로에 초반부터 참가를 거절한 정부 취임 초기부터 중국과의 높은 무역의존도를 대비해서 신남방정책을 꾸준히 펼쳐 온 정부 미국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놓고 대만해협 언급하고 바로 미사일지침 해제 발표한 정부 중국 왕이부장이 한국에 온 날 대통령은 잠수함slbm을 시험발사하는 곳으로 달려가고 그 미사일을 동해도 아닌 중국방향 서해로 날려준 정부 아프칸 수송기보낼때 대만영토를 지나는 코스로 짜놓고도 중국에는 일절 통보하지 않고 대만에만 통보하고 협조구하고 지나가서 중국이 하나의중국 기조를 무시했다고 열내고 대신에 대만은 한국이 자기들을 독립국가로 인정한거라면서 언론에서 한국수송기 이동경로 그려가면서 하루종일 부흥회 열고 남의 나라 군수송기가 자기들 영토위로 지나갔는데 좋다고 하는 일이 벌어짐 당연히 중국은 환구시보에서 머라머라 씨부림 한마디로 하나의 중국 기조를 개무시한 정부 중국과 호주가 서로 충돌하면서 각국에 약점이 될만한 원자재를 서로 팔지않고 양쪽 다 군사적 충돌도 각오한다고 하는 시국일때 그와중에 호주에 무기 팔아먹을려 한 정부 그것도 대통령이 친히 나서면서. (친중인데 중국 조질때 쓰라고 호주에 무기를 판다??) 친중인데 미국과 단독회담은 몇번 있었지만 시진핑과는 한번도 없었다?? 친중인데 ?? 정책적으로 미국을 무시하고 친중적인게 딱히 있었는지 모르겠음
22/08/04 15:36
태극기 부대 박근혜 때는 중공기 흔들고
일장기 흔드는 곳인데요 크크 성조기가 그렇게 중요한 곳은 아닙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4070216028238781
22/08/04 15:35
이쯤되면 미대사관이랑 미정보기관이 지금 속속뜨는 저 내용을 받아보며 이걸 지금 어떻게 위쪽으로 정리해서 전달해야하나 혼란이 오고 있을거 같은데...
22/08/04 15: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4730?rc=N&ntype=RANKING
[尹, 펠로시 통화…대통령실, 면담 불발엔 "국익 총체적 고려"(종합)] 2022.08.04. <최영범 홍보수석비서관> ["그렇지만 주요 동맹국 의회 수장이 방한한 만큼 직접 면담은 어렵더라도 전화로라도 인사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게 어떻겠느냐는 양국 의견 교환이 있어서 오늘 오후 서로 통화하기로 조율됐다"]고 설명했다. 최 수석은 '윤 대통령과 펠로시 하원의장 통화가 방한한 뒤 조율된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런 (통화) 의사를 갖고서 의중에 담고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갑자기 만들어진 일정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과 펠로시 의장의 대면 면담이 불발된 것과 관련, 중국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문의가 많다면서 ["모든 것은 국익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익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결정'의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선 "압축적으로 드린 말씀이고 그 해답은 언론의 영역"]이라고 답했다. 언론의 영역이랍니다.
22/08/04 16:56
[직접 면담은 어렵더라도] 누가 들으면 해외순방이라도 간줄 알겠네요
연극보고 술마시면서 서울에 있는 사진 자랑스럽게 올린 사람이 같은 서울에 와있는 사람 휴가중에 만나는게 어렵다고?
22/08/04 15:48
외교부 공식 입장은
"지난 1997년도 깅리치 하원의장 방한 시에는 물론 최근 다른 나라 국회의장이 방한하셨을 때에도 행정부의 영접인사는 없었다" "의장 공식방문 관련 규정은 미국 의회의 카운터파트인 국회에 관련한 규정이 마련돼 있다" "이번 방한은 한미 의회 교류 일환으로 오전 성공적인 회담과 오찬까지 함께하며 한미동맹 강력 지지 확인했다." "의회 인사 방안은 행정부 인사가 영접 나가지 않는다. 외빈 영접은 정부의 공식초청에 의해 방한하는 외빈에 대해 제공하는 예우다. 의전 지침상 국가원수, 총리, 외교부 장관 등 정부인사에 대해 제공하게 돼 있다" 라는 군요. 당일 술자리 사진 올리고 이런건 참 눈치없는 행동이고 아니꼬우며 아마추어다 싶지만 왜 정부인사가 안나갔냐?는 좀 과한느낌이네요.
22/08/04 16:00
본문에 열거된 나라들은 할일이 없어서 국가지도자가 영접하러 나온겁니까?
미국이라는 나라의 위상과 그 안에서 하원의장이 갖는 위상, 거기에 더해서 한미관계와 현 국제정세까지 생각해야지 뭔 의회영역 행정부영역 갈라치고 앉아있습니까. 그딴걸 변명이랍시고 지껄이는 대통령실과 외교부 수준 참 어처구니없네요.
22/08/04 16:11
저분들이 공항으로 영접나간게 아니라.. 공식 일정으로 만난거같은데... 저도 왜 오늘 직접 안만나고 전화통화하려 하는지는 의문이네요 크크. 근데 저런 정상급 방문 때는 미리 실무진에서 논의 끝내고 할텐데 왜 이런 구설이 나온지도 의문이긴하네요.
22/08/04 16:17
명색이 동맹국이고 실질적으로는 경제면이든 안보면이든 우리가 나서서 바짓가랑이를 붙드는 한이 있어도 철석같이 우리편으로 만들어야 되는 나라의 2인자가 방한했는데 대통령이라는 인간은 술처먹으면서 나 휴가니까 응 너 안봐 이지랄, 의전은 의전대로 개판인게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잖습니까.
실무진 수준의 논의고 나발이고 된게 하나도 없거나, 실무진에서 논의하고 진행하려고 했는데 대통령이라는 인간이 생까고 나 놀겠다고 런했다는건데요. 어느쪽이든 간에 외교참사 수준도 아니고 폭파수준이죠.
22/08/04 16:06
외교부의 해명을 수용한다 쳐도 몇 가지 의문이 남습니다.
- 과거에 정말 행정부가 미의회 인사 방문에 영접하러 나간 적이 없는지? - 외교는 '우리 기준'이 아니라 '상대 기준'으로 표현하는 게 중요할텐데, [우리 규정에는 미의회 인사 방문시 영접하는 규정이 없다]는 말로 방한인사 영접공백이 해명될 수 있는가? - 더욱이 상대가 기분나빴다고 말로도 표현하고 행동으로도 보여줬는데, 그 해명이 충분한가? - 미 서열 No.3면 의전규정에 나와 있다는 장관급보다도 위인데, "의회 인사니까 영접은 국회에서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하고 넘겨도 되는 문제인가? - 예를 들어, 이번 순방 중 다른 나라들에서의 영접 수준에 보조를 맞춰볼 생각 정도는 해볼 수 있는 것 아닌가? - 공항에서의 의전은 그렇다 쳐도, 그냥 오늘 일과시간 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잠깐 일정 조율해서 면대면으로 만나는 것 정도는 어렵지 않았던 거 아닌가? 등 여러 가지 물음표가 생기네요.
22/08/04 16:10
좀 보니까 의전은 국회차원에서 준비하다가 미측에서 거부를 한게 맞아보이는게 야당측에서 의전가지고 행정부에 뭐라하는건 없고 하태경이 국회의장 때리고 민주반응도 미측이 조율시에 거절했다는 소리였죠. 행정부나 외교부 책임을 묻는게 아니라.
의전을 준비하는게 중복으로 할 이유도 없는거같고 의회쪽에서 하는거 였다면 행정부의 외교적 결례다라는건 잘못된 비판같습니다.
22/08/04 16:18
예. 저도 딱 이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다만, 오늘 오프라인 만남대신 전화로 대체한 건 좀 안좋아 보입니다. 이럴 때 하루라도 휴가복귀해서 얘기 나누고 했으면 생색내기 그림도 좋아보였을텐데요.
22/08/04 16:28
상대측에서 불쾌해했다는 보도가 안 나왔으면 몰라도, 불쾌해했다고 하니까 이걸로는 해명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상대측에서 국회 측의 영접을 필요 없다고 했다는 보도까지도 사실이라면, 상대측은 행정부 측의 영접을 기대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22/08/04 16:40
티비조선이 성향상 일부러 윤석열 대통령 흠집내려고 없는 말을 지어냈다고 가정하기는 어렵지 싶습니다. 실제로 낸시 펠로시 의장이 기자들 스킵하고 호텔 뒷문으로 진입해버린 것이, 불쾌감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인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정도면 우리 의전에 뭐가 부족한 게 있었는지를 돌이켜볼 필요성 정도는 충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제가 소스를 직접 찾아본 것은 아닌데, 여기 댓글란에서 낸시 펠로시가 지금까지 야당측 인사의 영접을 피해왔다는 듯한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이게 사실이라면 여당이나 행정부 측의 영접을 기대했을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겠고요)
22/08/04 16:51
행정부 쪽의 의전을 원했다면 의전조율과정에서 이야기가 나왔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고
티비조선 성향은 모르겠지만 만약 미 하원의장이 불쾌감을 표한게 사실이라면 의전을 거절했지만 의전을 안나온것에 불쾌를 표한 사람이 되고 거짓이라면 그냥 단순하게 피곤해서 호텔로 일찍 들어갔을수도 있는거아닐까요?
22/08/04 17:49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이 '전부' 사실이라고 한다면, 두 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글 댓글란에서 이야기하던 내용을 약간 수정해서 가져옵니다 https://pgr21.com./freedom/96207#4565645 ) (1) 정부: 안 나간다 -> 미국: 잘 알아들었다(이 놈들이...) -> 국회: 우리라도 나가겠다 -> 미국: 됐다. 그럴 필요까진 없다. (2) 국회: 나가겠다 -> 미국: 안 나와도 된다(정부 측이 올 것 같은데 뭐 국회까지 나올라고...) -> 정부: 안 나간다 -> 미국: ...알겠다(얘네 뭐지...) 이러면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도 상황에 대한 개연성이 확보된다고 생각합니다.
22/08/04 18:26
의전을 준비하면서 국회와 정부가 따로 접촉하나요? 의전을 양쪽에서 각각 준비하는게 맞는지가 의문인데요.
두 시나리오 둘다 솔직히 이상해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나온 소스보면 의전준비한 창구가 국회쪽밖에 없는거 같거든요. 제생각은 굳이 따지면 2번시나리오에 가까운데 문제가 있었다면 사전조율과정에서 양쪽의 의사소통에 오류가 있었다입니다. 이러면 사전조율을 직접수행한쪽 문제가 되죠.
22/08/04 17:52
그리고 방금 아래쪽에서 국가안보실이 "펠로시 의장 측, 2주 전 尹 예방 요청해 휴가 양해 구했다" 라고 이야기했다는 속보가 공유됐네요.
https://www.etoday.co.kr/news/view/2160773 이 속보도 좀 더 확인이 필요하기는 하겠으나, 이 속보 내용대로라면 펠로시 측이 원했던 것은 행정부(대통령) 측이라는 정황이 뒷받침되는 거죠.
22/08/04 18:34
그게 위에서 말한 (1)번 시나리오와 유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죠.
지금 상황 자체가 몹시 이상한 상황이니까, 상황을 해석하기 위한 시나리오도 다들 조금씩은 이상할 겁니다. 다들 그 중에서 그나마 개연성 있는 게 뭔가를 추측해보려는 거죠.
22/08/04 16:35
그리고 '사실 중국 쪽 눈치보려고 윤대통령이 낸시 펠로시를 안 만난 거다'라는 취지의 오피셜이 나와버려서, '의전 안 나간 것에도 사정이 있겠지...' 하는 게 좀 무색해지기도 했습니다.
22/08/04 16:42
행정부가 [관례에 따라 공항 의전 '만' 안 나갔고] 이후에 한국 땅에서 낸시 펠로시를 손님으로 모실 예정은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면 공항 의전 공백이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위 멘트까지 보면 '행정부가 낸시 펠로시를 의도적으로 피했다'고 볼 수 있는 거니까요. 심지어 그걸 표현하기까지 했고...
22/08/04 16:11
아무리 대선이 급하다 한들 외부인사를 그것도 정치 생초보를 데려다 후보 앉힌게 문제죠
총장직때는 일 괜찬게 했어요 무리수가 없진 않았지만...
22/08/04 16:30
추미애가 징계 추진했는데 그걸 대선후보로 추대한 쪽도 잘못이죠.
결국 그 징계는 법원이 1심에서 정당한 징계 맞고 정직 3개월로도 부족한 큰 잘못 맞다고 법원 피셜 인증을 해줬죠.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로부터 이 인간은 굉장히 잘못을 한 징계받아 마땅한 총장 딱지를 받았고. 법원도 그걸 인정한 폐급 총장입니다. 애초에 임명한 문재인의 인재 보는 눈이 잘못된 것도 잘못된 거고, 문재인이 손절하는데 그걸 주워먹어서 당선시킨 국힘은 진짜...문재인보다 못한 거죠. 옆에서 상한 음식이라고 버리고 있는데 그걸 주워다 길거리 음식으로 국민들한테 팔아먹었네요.
22/08/04 16:41
그렇게 따지면 윤석열 뽑은 사람은 뭐가되며, 짜르겠다고 한거 줏어다 대통령 후보 만든 국힘은 뭐며, 팽당하기 전까지 되지도 않는 포장 하던 국힘 전 당대표는 뭔가요?
22/08/04 18:48
뭔가 댓글이 많이 달려서 댓글로 피드백 합니다.
일단은 임명한 이유야 어쨌던 손절한거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일단은 임명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건 사실이죠. 이때 대충 반응만 기억하면 야당 여당 다 긴장 바싹 타라고 했었던 시절이긴 했죠. 아무튼 윤석열을 대중으로 끌어올린거는 문재인이 대통령시절 검찰총장 임명이 시발점이 맞고 지금 대통령이 현재의 상황처럼 트롤을 하는것은 문재인탓은 아니지만 어쨌든 수면위로 올려준것에 대한 안타까움의 리플이었습니다. 취임 3개월만에 초등학교 전교회장도 안하는 플레이를 볼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22/08/04 16:09
"尹대통령, 펠로시 안 만난 것은 국익 총체적 고려한 결정"
지금 보수정당 대통령이 중국눈치보느라 펠로시를 안만난다고 동네방네 떠든건가요? 박근혜 전승절 참석도 그렇고 새누리당계 대통령은 스스로 포지션에 대한 자각이란게 없나요?
22/08/04 16:13
문정부에게는 외교참사, 패싱 이랑 단어를 잘 사용하는데 지금은 참사나 패싱으로도 표현 못할 처참한 수준이라 언론이 조용한거겠죠?
한미동맹 복원? 동맹 복원이 닉슨 때 주한미군 철수시킨다고 하던 시기로 복원시키려는건가요?
22/08/04 16:16
아무리 휴가라고 하더라도 하루 정도 시간빼서 만나는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이쯤되면 반대로 사전 협의에서 펠로시가 윤석열을 패싱한게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저런식의 대응이 나올 수가 없는 거 같은데…
22/08/04 16:17
이 쯤 되면 신세계 ' 너 나하고 일하나 같이 하자' 윤석열 프락치 설을 재평가해야 될 시기라고 봅니다.
1. 보수의 미래 이준석 축출하기 2. 전 정권 외교에 대해 보수 세력 일각에서 반미 친북 친중 중국몽이라는 비판들이 있었죠. 北이 핵개발 필요 못느낄 정도로 경제·안보 지원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2/07/23/AUAHDIXQKZAZVFM5UN477AQCHY/ 윤석열 대통령 "北 백신·인력 지원 아끼지 않겠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51695051 북한에 대해 립서비스만 한 전정권과는 달리 실질적인 지원을 예고하며 민주당을 친북으로 공격하는 프레임을 깹니다. 그리고 이번 펠로시 패싱 사건을 통해 친중 반미 중국몽 프레임 역시 완전히 깨부수죠. 이로서 더 이상 보수 정당이 민주당 정권의 외교에 대해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렸습니다. 수 많은 외교 전문가들과 민주당 정치인들이 친북 친중 중국몽 프레임이 허구라고 아무리 외쳐도 별 효과가 없었는데, 그 어려운걸 취임한지 세 달만에 윤석열은 해냅니다. 3. 또한 떨어지는 지지율을 회복한답시고 사정 정국을 펼쳐 한동훈이 거하게 칼춤 한 번 추면 검찰개혁이 옳았다 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윤석열 성향의 유권자들이 똘똘 뭉칠 구심점과 명분을 만들어 줄 수 있겠죠. 정치인 몇 명은 날라갈지 몰라도 유권자는 날라가지를 않으니 이 또한 민주당에게 큰 도움을 주는 일입니다. 4.김건희 녹취 발언 중 '우리 남편도 의리있어서 대통령에 대한 가장 충신이에요. 나중에 알고보면 나중에 아마 다 알게 될 거예요. 정말 문재인 대통령의 정말 가장 충신이에요.' 이 말을 다시 주목해야 될 때가 왔습니다. '검찰 내 한직이나 떠돌던 나를 중용하신 문재인 대통령님께 감히 불만을 토로하고 말도 안 되는 트집들을 잡아서 징징대다니 배가 불렀구만. 원조 국힘 맛을 제대로 보여주마. 이래도 또 국힘 찍을래? 독하다 독해 이래도?' 라고 육모방망이로 국민들을 패는 모양새입니다. 그 덕에 다음 총선에서 다시는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민주당 180석을 또 다시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 이상을 안겨줄지도 모르죠. 더구나 이대로라면 다음 대선 역시 민주당에게 무난히 넘겨 줄 가능성이 높죠. 도저히 이해 안 되는 수 많은 일들은 윤석열이 민주당에서 보낸 프락치라고 가정하면 딱딱 들어 맞는데요?
22/08/04 16:21
그냥 농담식이지 진지하게 넘어가면 진짜 책임회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대선전 문재인 들이박을 때는 그렇게 열광해놓고 지금와서 프락치라고 하는건 그냥 나는 속아서 넘어간 멍청이라고 이야기하는거 밖에 안됩니다. 그럼 왜 뽑았어요?
22/08/04 16:42
제 댓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을 줄은 미처 생각을 못 했네요. 너무 진지하게 썼나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순도 100% 농담이 맞습니다.
22/08/04 16:54
'혹시나 진지하게 받지는 마세요' 라는 문구를 글의 마지막에 넣었다가 되려 이상해 보여서 지웠는데 괜히 지웠나 봐요. 이렇게 진지하게 화내시는 분들이 많을 줄은 생각을 못 했어서요.
22/08/04 16:59
밑에 천플도 그렇고..
정치에 관심있든 없든 안좋은쪽으로 다들 왜 저래??! 이런 느낌이라.. 농담을 농담으로 못 넘기는 웃픈 상황이..ㅠㅠ
22/08/04 18:23
솔직히 지금 상황이 농담이 통할만한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낄낄거리며 웃어넘길 상황이었는데...하....
22/08/04 16:21
저도 아랫글에 썻지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개 회사원인 저라도 타 회사의 중요한 임원이 정말 제가 접대를 해야한다면 휴가라도 출근해서 처리합니다. 꼭 그게 아니더라도 굳이 회사에서 중요한 이슈있는데 저혼자 놀고잇는 사진을 카톡프사로 굳이 올리지는 않죠(그정도 눈치없진 않죠) 지금 행보는 제손으로 뽑은 대통령이지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어떻게 변명을 할려고 해도 너무 마이웨이 같네요.
22/08/04 16:36
윤크나이트 설을 진지하게 미시는 거 같아 말씀드리면
농담삼아 안크나이트 홍크나이트 이런 말을 하긴 하지만, 지금 윤석열은 연기가 아니라 진짜 본 모습입니다. 연기라면 대선 때 그렇게 이준석이랑 트러블을 만들진 않았겠죠. 프락치가 되려면 일단 당선을 해야 하는데 못 할수도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지는 않잖아요. 그냥 준비가 안된 대통령 윤석열이라 무능하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22/08/04 16: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24679?sid=102
美대사관 차량, 종로 건물 돌진…유리문 '와장창' [현장을 통제하는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놓고 "사유를 이야기할 수 없다"고 했다.] 크크크크크크 오늘 하루 다이나믹하네요. 이게 대체 무슨 일
22/08/04 16:24
[가디언] 한국 대통령이 중국을 달래기 위해 낸시 펠로시를 피해서 비난받고 잇다.
가디언에서도 기사 났네요 제 레드팀이래 소문나고 있음
22/08/04 16:46
22/08/04 16: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54084?sid=100
외교부 "'하나의 중국' 입장 유지... 대만해협 평화 안정 중요" 외교부 중국몽 오피셜 떴는데요? 우리 오피셜 레드팀됬습니다.
22/08/04 16:45
하나의 중국 입장은 미국도 인정하는 부분이라서요. 이거 인정하고 중국 수교 한거죠. 하나의 중국 입장을 밝히는 것만으론 중국몽이 아닙니다. 그래서 중국의 대만 정권 위협을 어떻게 볼 것이냐가 문제인거죠.
22/08/04 16:50
이것 자체는 중국을 외교 상대로 대하려면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다만 윤 씨든 한덕수든 누군가가 펠로시 접견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다음에 '하나의 중국' 언급했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제 손으로 타이밍 조져놓은게 너무 큽니다. 외교적인 스텝으로서는 이보다도 더 멍청하기도 힘들 지경입니다.
22/08/04 16:54
뭐 하나의 중국은 팰로시도...내가 대만간건 하나의 중국을 부정하는건 아니다라고 대충 그어두는 정치적 수사는 쓰긴했...(물론 내용이야 무력같은거 쓰면 좋진 않을거야 이지만요...)
22/08/04 16:42
회원점수 많이 남아있어서 여러가지좀 하고 싶은데 아까워서 참아야겠습니다
일은 뭐같이 못하면서 술만 쓰잘데기 없이 쳐마시고 월급은 꼬박꼬박 많이 받고 밑 사람들 피곤하게 하는 개꼰대 60대 스테레오타입이 여기있네
22/08/04 16:48
의전이 핵심이 아니죠. 공항에는 대통령 안갈 수도 있습니다.
근데 서울 15분거리 떨어져있으면서 휴가 핑계대고 술마시고 안만난건 문제죠.
22/08/04 17:02
국민들이 바라는거 : 프로
근 20년간 전정부들이 들은 소리 : 아마추어 현재 : 트롤러 하다못해 폐서인박씨와 최모씨만해도 의전은 좋아해서 저런건 안했을듯..
22/08/04 16:54
그렇게나 대한민국 국방과 외교에 대한 걱정에 여념이 없으시던 회원님들, 다 어디 가신겁니까?
우리나라가 레드팀이 되어버렸다구요!! 고견을 받잡고자 하는데 대체 어~디에 있나요오오~~
22/08/04 17:27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14
[데일리 오피니언 제505호(2022년 7월 4주) - 경찰국 신설,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 금리 인상 영향, 유리한 재테크 방법 (7월 통합 포함) ] 2022/07/28 1주일전 갤럽 조사의 세대별 대통령 직무수행평가를 보면 이런일이 발생할수밖에 없긴했죠. _____(긍정/부정) 20대 : 20% / 61% [30대 : 17% / 71%] [40대 : 17% / 78%] 50대 : 27% / 69% 60대 : 40% / 51% 70대~ : 48% / 34%
22/08/04 17:05
가짜 친중을 친중이라 하던 사람들 머리를 한땀한땀 깨주려는 건가...
여러모로 지금 타이밍에 꼭 해야하나 하는 발언들이 뉴스에 뜨는듯한
22/08/04 17:18
!@#!@#$#!%@#!%@#$%$%@$#!@!!@!#!$@#$@#$@#(필터링중)
.......하아, 하아, 하아... 진짜 어처구니가...
22/08/04 17:36
그래서 비선실세 말 안들으려고 다들 자리 하나씩 줬잖아요 크크크
건진법사를 이유로 잡아들이려고해도 검찰이 나서서 수사해야하는데 그 조직에서 누가 나설까요? 박근혜는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잡았죠 그럼 윤석열은요? 제가 이래서 검찰총장 출신의 대통령을 반대했습니다 이젠 어쩔수없어요
22/08/04 17:52
윤통이 멍청해보여도 검찰총장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그것도 고위공직자 터는게 전문이었어요.
즉, 어떤게 범법사유가 되고, 어떤게 빠져나갈 수 있는 구석이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뜻이죠.
22/08/04 18:02
지금까지 봐서는 빠져나갈 구석이 있는지를 잘 아는게 아니라, 이미 다른 사람이었다면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일을 벌였는데, 검찰이 자기편이라고 손놓고 봐주니까 안털리는 겁니다. 애초에 검찰출신들은 빠져나갈 구멍을 찾을 필요성도 못느낀다는 말이죠. 기소를 자기들이 하는데요.
22/08/05 03:37
사실 법 해석에 따라서는 경찰국 신설관련 시행령 만든것 자체로도 탄핵사유가 될수 있습니다.
포괄입법은 헌법 위반인데 이게 인정되면 엮어넣을수 있긴합니다. 다만 이거를 실제로는 안쓸것 같은게 앞으로 귀에걸면 귀걸이가 될 소지도 있어서
22/08/04 17:43
대통령실이고 외교부고 지금 걍 멘탈 터져서 아무말이나 막 지르는 것 같아요. 술먹자고 펠로시 쌩깠다가 일이 너무 커지니 변명한답시고 할말 안할말 구분이 안되는듯.
22/08/04 17:44
https://www.etoday.co.kr/news/view/2160773
[속보] 국가안보실 "펠로시 의장 측, 2주 전 尹 예방 요청해 휴가 양해 구했다" 아이고 두야...
22/08/04 17:48
이것도 거짓말일수 있는게 2주전 기사가 아래입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2/07/21/67Q5W47WT5FT5CMZAIOMYWEGIA/
22/08/04 17:48
MZ세대의 정신을 교감하는데 국민들이 꼰대질하고 있는 거 아닙니꽈!!
워라밸 휴가중엔 연락 금지 쓸데 없이 의전에 신경쓰는 문화 타파
22/08/04 17:49
제가 예전 선게에서 안보관련 공약에 대한 글을 쓰면서 친중/친미 에 관련된 논의가 있었습니다.
https://pgr21.com./election/5581 당시 윤석열을 밀던 분들이 줄타기 그만하고 미국에 붙어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저는 줄타기를 해야 한다고 꽤 갑론을박 하던 기억이 나네요. 친미 해야한다던 지지자들 입도 뻥끗 못하게 만드는 그분의 위엄이라니... 아니 줄타기 하라고? 니가 중국에 붙으면 어떻게 해??
22/08/04 17:55
박근혜 전승절 참석 후 사드 도입이라는 행보를 이기는 외교 참사가 있는게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하루만에 진짜 별 거 아닌 일들로 해내네요????
22/08/04 18: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28203?sid=100
국민의힘 '펠로시 의전 논란'에 "책임 있다면 여야가 져야"
22/08/04 18:38
제발 책임지기 싫으면 정권 내려놓으십쇼.
대통령 책임은 지기 싫은데 직책만 가지고 일도 안 하고 진짜 나라 말아먹으려고 작정했나 환장하겠네요.
22/08/04 18:05
그냥 미 하원의장이 확답하기 어려운 요구를 들이댈거 같으니
상대할 자신도 없고 호구처럼 털릴까봐 튄거네요. 솔직히 미국한테는 알아서 기어야 한다는 뉘앙스의 입장들은 반대의견입니다만, 그건 능동적으로 자주적이고 균형적인 외교를 하라는 거지 골치아프다고 타조새끼마냥 대가리만 쳐박고 숨으라는 얘기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심지어 반중친미 한미동맹정상화(?)를 천명하고 당선된 정부가 이럴줄이야 크크크크크크크크
22/08/04 18:35
이게... 탄핵소추도 안 받고 자진하야하는건 책임이 붕 떠버리는 거여서 사죄하기도 어려워져요. 가장 깔끔한 건 탄핵소추 해놓고 자진하야 받는거죠. 결국 책임자 목을 썰어서 펠로시에 들고 가는거니...
22/08/04 18:22
이렇게 중국몽을 시전할 줄은...
중국 외교 인사가 와서 하는 것도 아니고 미국의 하원의장이 왔는데 중국몽!!! 이럴 줄은... 윤석열 배포 인정합니다!! 미국을 대놓고 엿 먹이다니.
22/08/04 18:27
이 정부는 도대체 외교를 어떻게 하고 있는 건가요?
선거 때 실컷 중국몽 이라고 비난하며 이용할 때는 좋았겠져. 현실로 닥치니 친미/친중의 줄타기 외교는 커녕 노골적인 반미/반중/반러의 코메디를 하지 않나 대놓고 수를 다 보여주는 바보스러운 행동만 하고 있는걸 보니 답답하네요. 이럴거면 도대체 강경화 장관은 왜 그리 깠던 건가요?
22/08/04 23:21
근데 북한도 최빈국 중에선 출산율이 낮다고 하더라구
K유전자는 북에도 있나봅니다 여기에 통일되면 덤으로 딸려오는 빈민 2000만명의 압박…
22/08/04 18:46
방구석 키신저들처럼 중국몽 거리면서 중상모략할 땐 좋았겠죠.
실제 통치의 영역에 들어가니까 한국 경제 구조상 당장은 죽었다 깨어나도 중국이랑 척 질수 없으니 이제사 사리는거고. 국제관계에서 각 날카롭게 세우는짓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걸 무려 바이든이 보여주고 있는데(자기가 쿠사리 줬던 사우디 가서 원유 증산 읍소, 중국 때리기 위해 시작한 관세 카드 재검토), 한국 방구석 키신저들도 이제 리얼 국제외교의 현실주의가 뭔지 좀 배워야...
22/08/04 18:51
동감입니다.
일개 유튜버의 입으로 부터 시작된 중국몽 프레임을 실컷 이용할 땐 좋았겠죠. 이준석 조차도 이 프레임으로 전정부를 공격했으니까요. 방역, 국방, 경제, 외교까지...이쯤되면 도대체 보수 정권이 잘하는 건 무엇인지 궁금해질 뿐입니다.
22/08/04 23:31
반도체의 절반을 중국+홍콩에 파는 나라인데 무지성 중국 공격 가즈아 외치는 여론보고 좀 어질어질하긴했습니다.
모든 나라가 자극적인 발언을 내뱉어도 마지막까지 눈치봐야하는 나라가 있다면 그게 한국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세계의 황제 바이든도 모양새 빠져가며 중동가서 굴욕당하고 오는게 경제문제인데 한국 경제구도하에서 뭔 얼어죽을 외교 사이다를 들이키려하는지 크크크 중국에 주먹감자를 날릴수 있는건 자원대국 호주 or 내수대국 일본정도는 되어야지 영업사원 국가인 한국이 왜 자꾸 속이뻥 외교를 하려하는지 모르겠네요
22/08/04 19:04
아니...보수정당은 원래부터 친미가 기본기조 아니었습니까? 근데 저딴 개소리를 지들끼리 사석에서 해도 문제가 될판에 대놓고 한다고요??
윤은 그렇다쳐도 그쪽당 사람들도 정치가 업인 사람들 아닙니까? 진짜 갑갑하네요. 지들이 모지란놈 대선후보로 앉혀서 당선됐으면 끌고가야지 되려 지들이 끌려 다니면 뭐 어쩌잔건지.... 하아 진짜...
22/08/04 19:07
그와중에 언론이라는 놈들은 펠로시 의장을 두고 [아르마니 입는 좌파, 실제로 아르마니 즐겨입어] 이따위 망발을 지껄이네요.(오늘아침 YTN 뉴스라이브)
아 진짜 제발.....펠로시의장 아직 안떠났다고 이 미친넘들아!!!!!!!
22/08/04 20:15
뉴스라이브 전문은 저도 봤습니다.
미국 공화당이 펠로시 의장에 대해 [아르마니 입는 좌파]라고 비꼰다고요. 그런데 그 뒤에다 대고 [실제로 아르마니를 즐겨 입는걸로 알려졌다]라는 쓸데없는 사족은 왜 붙이는거죠? 펠로시 의장은 패션좌파다. 강남좌파다 라고 YTN이 직접 얘기하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22/08/04 19:15
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의회 끼리 일이라 김진태가 만나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미중 사이에서 확실한 노선없이 줄타기 하고싶고
중국은 매우 화가난 상태이니 일단 화난놈 건드리는거 보단 외빈 방문시 하는 메뉴얼의 최소한치만 지킨거 같은데....
22/08/04 21:12
저는 국힘의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었어서는 안되는 사람이고 이재명이 더 나은사람이라 생각하는데
미국의 양해를 구하며 중국의 눈치를 어느정도 보는건 우리나라 입장에서 불가피 하고 미국도 어느정도 익스큐즈하고 있다고 봅니다.
22/08/04 21:41
그럼 나토는 왜 간겁니까? 경제때문에 어쩔수없이 친중을 할려면 일관되야죠 이런다고 중국이 한국을 믿을거같나요 오히려 오락가락하는 먼신으로 보겠죠
22/08/05 01:03
미국 하원의장이 왔으니 의전한걸 중국한테 익스큐즈 vs 미국 하원의장 화나게하고 미국에게 익스큐즈
아무리 줄타기를 한대도 상식선에서 답이 나오는 문제라 이 난리가 난거 같은데요
22/08/04 21:28
천관인지 권진인지 아무튼 무슨무슨 법사의 사상적 기반이 중국쪽이어서가 아닐까 싶군요.
국운을 색목인과 논해서는 안된다는 점괘가 나온것이 분명합니다. 주역을 탄생시킨 원시고대중국인이 문제인걸로..
22/08/05 04:23
소신껏 투표했는데 이건아니지! 나토 쳐갔다오고 펠로시 패싱이라니! 동네 그냥 아저씨를 누가 대통 후보로 냈냐... 아이구.. 대장동 정리는 안하고 건방진 어린 당대표 감정정리하고 있고.. 술이나 쳐먹고.. 머하는 아저씨야
22/08/05 13:13
아직도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말하고 있지만 대장동은 쏙 들어갔죠 김혜경 법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걸 보면 대장동으로 이재명이 구속 될 일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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