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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3 14:15
세줄 요약입니다.
1. 우리나라는 전체 감염자 중 2/3을 찾아내는 기염을 토함 2. 10세 미만 아이들은 매우 많이 감염되었음, 전체 80% 이상 3. 어르신들은 감염을 많이 막아냈음
22/09/23 14:29
코로나 끝끝내 안걸렸는데.. 저도 모르게 항체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일본과 대만도 국경을 연다고 하니 진짜 끝인 것 같긴 합니다. (중국 본토는 빼고...)
22/09/23 14:30
와 온라인에서는 다들 숨는다 만다 뭐라 이런소리 엄청 했었는데,
역시 실제로는 다들 열심히 방역에 동참했다는 의미로 볼수 있겠네요 흐흐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22/09/23 14:46
오늘 실외 마스크 해제 관련 논의가 있을거라고 하던데
실외/실내 간에 마스크 착용 여부에 차이를 두면 혼란이 심할거라... 논의가 전면 해제 쪽으로 진행되면 좋겠습니다.(다음 주 일요일에 결혼식이 있어서 이러는거 맞습니다.)
22/09/23 15:04
아까 점심 때 TV뉴스에서 다음 월요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라고 알려주더군요.
요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면서 느끼기로는 이미 사람들이 실내착용+실외해제에 익숙해진 듯 싶습니다.
22/09/23 15:00
감사합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2022년까지 코로나로 더러웠고 2023년에는 코로나로 만나지 말자 게임이나 유머글로 뵙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2/09/23 15:15
다른 나라에 비해 돌아가신 분들의 절대 수가 적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큰 탈없이 항체를 대부분 가지게 되었다는 것...
여기에 이르기까지 고생한 의사 선생님들과 의료 종사자분들 감사드립니다... 여왕의 심복님 늘 감사드립니다.
22/09/23 15:16
이제 실내마스크도 의무->권고로 바꿀때가 되지않았나 싶은데 이 부분이 늦춰지는건 좀 아쉽네요.
불편한것도 있지만 특히 어린이들 경우에는 발달 관련된 문제도 있고해서...
22/09/23 18:34
이 번 겨울 지나도 유행은 또 오죠.
어른들이 커피 마시면서, 밥먹으면서 마스크 벗고 하루종일 떠들 때, 아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지에서 하루종일 겁나 빡세게 마스크 씌우죠. 그런데도 이미 80프로가 감염 됐다네요. 아무튼 실내 마스크로 감염 확산을 막자!?
22/09/23 21:13
10만명 찍고 내려간 게 사람들이 경각심 갖고 갑자기 전보다 마스크 열심히 써서인가요? 아님 설마 과학방역?
암만 봐도 걍 걸릴사람 다걸려서 피크찍고 내려간 거 같은대요.
22/09/23 15:33
어찌보면 정말 독감 수준으로 떨어지려면 두 해는 더 지나야 할 것 같네요.
정말 고생이 많으시고 항상 정리된 정보 전달 감사합니다
22/09/23 15:52
감염자 중 2/3를 찾아냈다는 걸 텍스트로만 보면 건조한 수치로 느껴지지만 저 수치를 위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엄청나게 고생하셨겠죠...
꾸준히 관련 소식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2/09/23 17:18
여왕의심복님 글을 보니 그래도 끝이 보이는 거 같아 다행이네요.
그래도 방심은 하면 안되겠지만요. 전선에서 방역에 힘써주신 보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고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정부의 지침에 잘 따라주고 협조한 우리 국민들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조금만 더 힘내 보자고요!!!
22/09/23 18:55
최소한 초등생만큼은 실내마스크 해제해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언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아이들이 이것때문에 영어 배우는데 엄청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22/09/24 07:53
하루에 백수십명 코로나 백신 예진 보고, 레벨 D 입고 확진자 병동 드나들며 술기하고, 진료하며 렘데시비르 처방만 수백회 했죠. 언젠가는 끝나리라는 믿음을 갖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나름 보람있는(?) 기간이었습니다. 선별진료소 진료도 보면서 이 많은 사람들 중에 없는 숨은 확진자가 있겠지 하고 생각했던 게 현실이었던게 재밌네요. 파이팅입니다. 손 자주 씻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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