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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2 10:33
주말에 외계인 봤습니다 초반 전개보면서 아....이거 왜 망했는지 알겠다 싶었는데 결말가서 뿌린 떡밥들 싹 다 꼬매서 마무리 한거 보고 아....생가보단 볼만한 영화였구나 싶더군요 이걸 두편의 영화가 아니라 한 8편 정도 시리즈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2편은 극장가서 볼 예정 입니다
23/01/12 10:45
웨이브 영화는 그냥 유료 영화 사이트죠. 가끔 옛다~ 공짜로 봐라 한편식 던져주는.
늑대사냥은 잔인하기보다 피만 열심히 뿌린다는 느낌이었네요. 2편을 노린것 같지만 안나올 듯. 전 추천 절대 안합니다. 복무하라는 영화에서 섹스씬은 스킵하는 편이라 스킵하다 보니 별 내용은 없더군요. 결말도 애매하게 끝내고.
23/01/12 13:20
어렸을 적에는 그랬는데^^ 이제는 영화에서 므흣씬은 불필요하게 보이더군요.
차라리 타이타닉에서 차입김&손바닥 씬처럼 상상할수 있는 씬이 더 므흣해보여요..
23/01/12 11:10
확실히 극장에 가지 않고 OTT로 외계인 보신 분들은 평이 후한편입니다. 볼만한데?? 라는 의견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최근에 헤어질 결심 넷플릭스에서 보고 최애 영화가 되었읍니다. (박찬욱 감독 인터뷰랑 이동진 평론가 리뷰도 보고 재밌었어요) 양자경씨 나오는거 보고싶은데 OTT가 이미 3개 년단위로 쓰고 있어 웨이브까지는 선뜻 부담이 가네요 ㅠ) 언젠가 내 OTT중 하나로 나오겠지..
23/01/12 11:26
웨이브 작년 축구 보느라 구독 신청하고 깜빡하고 해지 안해서....2월에 해지 해야지 했는데..
일단 오리지널이나 독점위주로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23/01/12 13:16
저도 가끔 자동결제 깜박했는데 웨이브에 전화하면 결제일 후 7일 동안인가? 서비스 사용 안했을 경우 바로 환불해 줬습니다
월드컵 끝나고 사용 안하셨으면 빨리 결제일 확인해보세요
23/01/12 12:23
https://m.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63
국내 OTT에 고화질은 기대 안하시는게...
23/01/12 12:23
저도 넷플은 영화 보는 용도 웨브는 지상파 다시보기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진짜 옛날 예능같은것도 1화부터 다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23/01/12 13:44
강추 - 탑건2, 헤어질 결심, 헌트
추천 - 앰뷸런스, 더 배트맨 킬링 타임용 - 범죄도시2(잔인), 언차티드, 마녀2(잔인), 공조2, 닥터스트레인지 무난 - 한산, 모비우스, 버즈 라이트이어, 문폴 재밌는데 취향 너무 갈려서 추천하기 어려움 - 외계인, 에에올, 불릿트레인(잔인), 인생은아름다워 별로 - 쥬라기, 나이브스아웃2, 해적2 다시는 안볼 거름작 - 늑대사냥(엄청잔인), 덤블도어, 압꾸정, 토르, 블랙아담 저는 대략 이렇게 나눌 것 같아요. 문폴도 초중반은 좋았는데 후반부 설정이 산으로 가버리는 느낌이라 추천 못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23/01/12 14:49
넷플과 웨이브 이야기만 있는데 헤어질 결심은 티빙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외계인, 브로커, 공조2도 마찬가지고요.
https://m.kinolights.com/ 이런 곳에서 제목으로 검색하면 시청 가능한 ott서비스가 나옵니다.
23/01/12 14:56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어보는 제 개인적인 한줄평. 넷플릭스 오리지날 몇개를 제외하곤 대부분 극장에서 봤습니다.
공조2 : 2점, JK표 명절용 영화 그레이맨 : 3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특유의 어설픔이 있긴 한데, 그래도 킬링타임은 가능 나이브스아웃, 글래스어니언 : 3.5점, 전편이 워낙 훌륭해서 그렇지 꽤 볼만한 영화 늑대사냥 : 2점, 영화 중간에 장르 전환이 한번 있음, 피를 갖다 들이부음, 정도의 특이점. 대놓고 2편 예고를 하는데, 못나온다에 300원 정도 걸어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 3점, 드라마는 안봤음, 최근 마블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 과거의 영광은 없고 초라한 현실만이 느껴짐. 더 배트맨 : 4점, 좀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당시 재미있게 봤었음. 마녀2 : 2점, 2시간짜리 마녀3 예고편. 그래도 cf 답게(?) 볼거리는 있다. 범죄도시2 : 3점, 킬링타임. 불릿트레인 : 3점, 일본색이 너무 짙고, b급이여야 하는데 제대로 b급이 못되고 어설프게 걸친 느낌. 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아님. 블랙아담 : 2.5점, DC스럽게 망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4.5점, 0.5점을 뺀건 내가 다 이해를 못해서... 꼭 다시 볼 영화 외계+인 : 3.5점, 단점을 꼽자면 꽤 길게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음 탑건 : 5점, 이게 클래식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 2.5점, 더 이상 마블이라는 이유로 극장을 찾지 않으리. 한산 : 4점, 명량의 비판점을 싹 수정해서 나올줄이야. 헌트 : 4.5점, 이정재라는 배우의 이름값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충분히 칭찬할만한 수작. 헤어질 결심 : 5점, 2022년 올해의 영화 + 덤, 비상선언 : 초반 30분~1시간 정도까지는 4.5점, 나머지 1시간은 -48점, 합이 -43.5점
23/01/12 21:12
저도 대부분 동의하고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비상선언은 어이없는 후반에 억지 감동 쥐어짜기가 더해져 너무 괴로웠지만 초중반이 정말 좋아서 2.5점 주고 싶네요
23/01/12 19:38
국내 대부분 방송 라이브, 다시보기 기능
제경우는 용도가 거의 이렇게 되더라구요 처음 웨이브 결제 시작 할때는 골목식당 볼 목적 이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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