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9/04 19:42:01
Name 기찻길
Link #1 https://www.facebook.com/yechan.n.jang/posts/pfbid0fnqJw68VKVPhPBUDKi8xFaiNvj4ohUxghbJHzCGMtBNJcMyDV947H79NcXRqd8cGl
Subject [정치] 국힘 청년대표 장예찬의 중도 글 (수정됨)
[상대 진영이 1+1은 100이라고 할 때, 그럼 1+1은 50 정도로 하자고 어설픈 타협을 하는 게 중도가 아닙니다.]
[1+1은 2라는 객관적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사실을 더 친절하고 더 낮은 자세로 설명하는 태도의 문제가 중도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를 타협하는 것은 중도가 아닌 야합입니다.]
[그런 모습으로 이제껏 보수 우파는 진보 좌파에게 아젠다를 내어주고 질질 끌려오기만 했습니다.]
[국익과 팩트에는 타협하지 않고, 다만 태도로 중도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힘의 청년 대표의 중도라는 글인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닥치고  투쟁을 한다는 건데 이미 여론조사에서는 내가 중도 성향이다 라고 생각 하는분들은 아주 극혐으로 보고 있는 중인데 저분들의 생각이 그렇다면 그냥 어쩔수 없네요. 이분이 청년층을 대표하는가 생각하면 잘모르겠는데 이분의 청년정치는 윤석열 최전방 사수네요. 해병대 관련은 혹시나 있나  페북글 다 찾아봤는데 그냥 채상병 추모글 밖에 없네요.  청년재단 일을 하신다고하는데 페북글에서는 공관계에서 청년재단을 모르시는 분이 없다고 하는데 청년 민심에는 닿을찌는 모르겠습니다. 


이미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랑이기운
23/09/04 19:43
수정 아이콘
장예찬답네요
cruithne
23/09/04 19:43
수정 아이콘
언에듀케이티드한 좌파들을 친절히 가르치는 것이 중도 라는건가요
사람되고싶다
23/09/04 19:45
수정 아이콘
혹시 장경태랑 같은 집안인가요
체크카드
23/09/04 19:45
수정 아이콘
이분 눈밖에 나서 다시 유튜브 시작하셨다는데 공천은 받을 수 있을런지
23/09/04 19:50
수정 아이콘
그 입으로 한 말에 대한 벌을 꼭 받았으면 하는 족속입니다
23/09/04 19: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예찬은 지금껏 밝혀진 행적과 논란만 해도 결격사유가 산더미인데 꾸준히 보이는군요...;
23/09/04 19:52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킴 카다시안..
23/09/04 19:53
수정 아이콘
리버스 김남국이죠
이민들레
23/09/04 19:58
수정 아이콘
1+1이 가끔은 2가 아닐 수도 있다는건 이해를 못하나
코러스
23/09/04 20:00
수정 아이콘
말 엄청 잘하는척 하는데 말 못하는 사람 이더라고요.
클레멘티아
23/09/04 20:01
수정 아이콘
국힘이 그나마 총선 이길 생각이 있다면, 총선 전에 혁신으란 이름으로 장예찬 내쫓을 겁니다 크크

딱 총선 전 공격수 1회용카드라서요
호야만세
23/09/04 20:02
수정 아이콘
이 분은 곧 못볼듯...
터드프
23/09/04 20:08
수정 아이콘
제일 싫어하는 정치인중 하나입니다
Janzisuka
23/09/04 20:12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능력도 없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개념도 잘 못잡는 사람이 왜 아직도 설치게 냅두는건지;;좀 멀쩡한 애들은 천하동인으로 모이고 남은게 저런거라니 암울 ㅠㅠ
23/09/04 20:12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 지금 하는 꼴이 싫어서 그렇지
고점찍었던 시절 커리어 보면 무시무시한데
저 사람은 크크
사냥개로 쓰기에도 하자가 있죠
No.99 AaronJudge
23/09/04 20:35
수정 아이콘
뱃지 그냥 단 사람 없죠 크크
다들 뭔가 빠방하긴 해요…

판 들어오고 멀쩡한 사람이 몇 없어서 그렇지..
원시제
23/09/04 20: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미래가 암울한건 출산율이나 뭐 그런거보다
아무나 '정치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빠노
23/09/04 20:17
수정 아이콘
모든 면에서 김남국 하위호환입니다
이렇게 거론할 가치도 없는 인간인데
23/09/04 20:19
수정 아이콘
얘랑 김병민은...절래절래
오라메디알보칠
23/09/04 20:23
수정 아이콘
손수조보다 쓸모가 없지 않나요?
No.99 AaronJudge
23/09/04 20:34
수정 아이콘
흠..

강렬하게 극우!! 보다 온건하게 극우!! 하자는 말로 들립니다..
영혼의 귀천
23/09/04 20:39
수정 아이콘
장예찬, 김병민 두 사람 라디오나 더라이브 같은데서 말하는 거 보면 그냥 깝깝해서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Janzisuka
23/09/04 21:01
수정 아이콘
김병민은..뭔가 영혼을 판 느낌이라면 장예찬은 그냥 멍청한 애가 나와서 나 여기 편이야!! 그러니 관심좀 하는 느낌이라..
도들도들
23/09/04 20:56
수정 아이콘
코인질하면서 공격수 노릇도 제대로 못하는 김남국도 국회의원 하잖아요.
밤수서폿세주
23/09/04 21:19
수정 아이콘
조금 당황스럽네요. 장예찬에게 청년 대표나 중도같은 역할을 기대하셨다면 바보같은 기대를 하신 겁니다. 장예찬은 전형적인 국힘의 정치 자영업자고, 공천이든 다른 자리든 아무튼 뭔가 얻기 위해, 그 시점에 가장 힘쎈 쪽에 붙는 류의 사람입니다. 그게 현 시점에는 윤석열이라 최근 몇 년 윤석열 열심히 수호했죠. 윤석열이 국힘 대선후보로 정해진 이후로 장예찬이 윤석열을 위해 얼마나 말도 안되는 논리를 말하고 다녔는지 방송 몇 개만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차라리 국힘 극우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스피커 역할이라면 모를까, 중도에 소구력도 없는 인물입니다. 윤석열이 이준석 내쫓을 때도 열심히 도왔었죠. 작성자께서 중도를 싫어하시는건 알겠는데, 장예찬을 싫어하시면서 장예찬과 중도를 연결시키는건 좀 핀트가 한참 잘못된 부분입니다.
23/09/04 21:25
수정 아이콘
장예찬이 장예찬다운 글 올려서 비웃는 용으로 올리는거죠
친윤 말고 누가 장예찬이 중도에 먹힌다고 생각하겠어요
밤수서폿세주
23/09/04 21:29
수정 아이콘
장예찬은 비웃음 당해도 싼 인물이죠. 그냥 글 작성자분이 중도 극혐하시고 장예찬과 중도를 일치시키시기에 의아해서 적었습니다.
23/09/04 21:31
수정 아이콘
‘닥치고 투쟁을 한다는 건데 이미 여론조사에서는 내가 중도 성향이다 라고 생각 하는분들은 아주 극혐으로 보고 있는 중인데’
글을 좀 연결이 안되게 쓰시긴 했는데 중도쪽에서 닥치고 투쟁을 극혐한다고 표현한것처럼 읽히네요
밤수서폿세주
23/09/04 21:33
수정 아이콘
와악 중도가 국힘을 극혐한다는 말씀을 완전히 반대로 알아들었네요. 취소... 취소요...
23/09/04 21:21
수정 아이콘
그냥 공천하나보고 눈가리고 귀막고 짓는 개죠
이정재
23/09/04 21:30
수정 아이콘
팩트라는 단어 안버린거보면 아직 먼거같은데
자가타이칸
23/09/04 22:15
수정 아이콘
이번 총선 ...토사구팽 1순위로 예상됨.
23/09/04 22:37
수정 아이콘
오 무협지 쓰신분
23/09/04 23:30
수정 아이콘
보통 커뮤니티 닉에 팩트 달려있거나 대화에 팩트라는 단어 자주 쓰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경우를 못 봤는데
23/09/05 02: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글이 따로 올라올만큼 그렇게 비중있는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정치뉴스 타래로 쭉 올라오면 한줄 나오는정도,
리처드 파인만
23/09/05 06:37
수정 아이콘
예찬이 애쓴다... 공천줘도 뱃지 못달거 같은데
앤서니 디노조
23/09/05 08:03
수정 아이콘
[그래 예찬아 그렇게 해서 니가 더 잘 살 수 있다면 난 널 응원할게]
세윤이삼촌
23/09/05 12:54
수정 아이콘
얘에 비하면 김병민은 마일드하죠. 가끔 자기도 좀 아닌 건 아는지, 뻘쭘하게 웃기도 하고 흐흐
사랑해조제
23/09/06 01:37
수정 아이콘
메세지에 레토릭만 있고 내용없는 건 요즘 국힘 청년정치인들 공통점인가보네요, 김병민도 그렇게 미사여구만 늘어놓더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713 [일반] 쿄애니 방화사건 4년만에 공판시작. 쟁점은 책임능력 [41] Nacht9816 23/09/05 9816 3
99711 [정치] [단독]국방장관 교체 검토… 후임 신원식 유력 [145] 간옹손건미축15735 23/09/05 15735 0
99710 [정치] 국민연금 더 내는건 좋은데 받는 분들도 덜 받아야 맞는거 아닐까요? [129] 김은동15320 23/09/05 15320 0
99709 [정치] 과연 교육부는 법과 원칙을 지켜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내릴 것인가? [49] qwerasdfzxcv11036 23/09/04 11036 0
99708 [일반]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영화들. [72] aDayInTheLife9777 23/09/04 9777 8
99707 [일반] 배우의 작품 촬영 시기와 방영 시기 사이의 간극이 주는 신기함 [10] 마음속의빛9275 23/09/04 9275 0
99706 [일반] 주호민 물고 뜯느라 열낼 때부터 내 이럴 줄 알았습니다 [128] 아프로디지아19140 23/09/04 19140 83
99705 [정치]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관련해서. 역시나.. [9] 굿샷8796 23/09/04 8796 0
99704 [정치] 국힘 청년대표 장예찬의 중도 글 [39] 기찻길11499 23/09/04 11499 0
99703 [정치] 일본에게 조아릴 때만 필요한 윤석열의 과학 / 범과학계 집단행동 예고 [28] 이번시즌11030 23/09/04 11030 0
99702 [정치] 국방부 정례 브리핑 - 기자와 싸우는 국방부 대변인 [60] 겨울삼각형11671 23/09/04 11671 0
99701 [정치] 국힘 대변인 "신성한 교사를 '노동자'로 격하시킨 단체, 교권추락 책임" [124] 톤업선크림14685 23/09/04 14685 0
99700 [일반] 숨진 용인 체육교사, 수업 중 일어난 안전사고로 인해 학부모에 고소당해 [75] 검사12190 23/09/04 12190 0
99699 [정치] 이종섭 국방부 장관 “홍범도함 명칭 검토 필요” [166] 빼사스16421 23/09/04 16421 0
99698 [일반] 일본정부 통일교 해산명령 청구 예정 [48] 달은다시차오른다12168 23/09/04 12168 1
99697 [정치]  무전병 최초 증언 "신원식, 짧게 쏘라 했다" '신원식 중대장 무전병' 김 일병 "사고 직후 연락 와 훈련 종료, 몰랐다는 건 거짓말" [26] 체크카드13876 23/09/04 13876 0
99695 [정치] 5년간 사라진 출생아 100만명 [149] VictoryFood17814 23/09/03 17814 0
99694 [정치] ‘중도층 반감 키울라’···윤 대통령 ‘이념 전쟁’에 동참 않는 국민의힘 [57] 기찻길15108 23/09/03 15108 0
99692 [일반] 새로운 국면으로 발전중인 미국 현기차 도난사태 [68] 숨고르기18535 23/09/03 18535 10
99691 [일반] MSI Z790 리프레시 메인보드 15% 가격 인상 [16] SAS Tony Parker 7917 23/09/03 7917 0
99690 [일반] [팝송] 톰 그래넌 새 앨범 "What Ifs & Maybes" 김치찌개5567 23/09/03 5567 2
99689 [일반] <알파고> - 기계로 시작해 인간으로 끝나다. [6] aDayInTheLife8708 23/09/02 8708 0
99688 [정치] 공화당 대선 예비 후보 라미스와미 [45] 체크카드11813 23/09/02 118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