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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12 12:02:12
Name 사이버 포뮬러
Subject [시티신문] 한국e 스포츠협회 왜 이러나
음...글이 광속으로 삭제가 되었길래 ..설마 했습니다만..
설마 이번 사건이 안좋은 영향으로 작용하는건 아니겠지요?
그럼 정말 무슨짓을 저지를지 모르겠네요;;
협회와 데일리가 대신 창단해주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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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주에는 제8구단 창단설 기사가 난데없이 등장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는 창단 구단의 간곡한 보안 유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보고받은 이사회 일부 멤버가 정보를 흘린 탓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당연히 창단 추진 기업은 당황했고, 협회는 부랴부랴 기사를 온라인에서 내리는 해프닝을 겪었다. 대부분 프로스포츠팀 창단이 그렇듯, 막판까지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벌어진 '상식 밖'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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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club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89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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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3:10
수정 아이콘
얘들아 !! 우리 한건 했어 !! 칭찬해줘 !!
뭐 이런마음이었던걸까요
11/10/12 13:20
수정 아이콘
굴러온 복도 아닌 자기네들이 나름대로 공들여 찾은 복을 뻥 차버리네요. 언제나 생각하는거지만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러쉬본능
11/10/12 14:09
수정 아이콘
보통 시티신문이 논조가 강하면서 대체로 정확하더군요...
제발 창단작업 잘되었으면 하네요.
이번주까지가 마지막 기회라고 보는데 속이 타는군요.
루크레티아
11/10/12 17:43
수정 아이콘
e스포츠계의 파워블로거는 과연 누가 될 지?
워3팬..
11/10/12 19:23
수정 아이콘
댓글로는 표현 안 했지만 왠지 이런 상황이 상상이 가더군요.

협회는 지금 상황에서 정신 차려야 할텐데 큰일이네요
진리는망내
11/10/12 20:47
수정 아이콘
헐...
Best[AJo]
11/10/12 21:59
수정 아이콘
케스파야 뭐 항상 이렇지 않았나요?
11/10/12 22:21
수정 아이콘
워낙 분위기 안 좋던 때라 좋은 소식 일찍 알려서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던 그 입단속 못한 이사회라는 분들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근데 그냥 입 단속 못한 거라면 -_-;;;;;;;;;;;;;;;
11/10/13 00:06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KBO란 이름으로 비슷한 기사를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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