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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2 13:16
그당시에 실제 커리지매치에서 쓴 맵으로 내용이 진행되었거든요. 당시 맵으로써는 저그가 거의 앞마당먹고 시작하면서 상대가 이렇게라도 몰래 입구를 막을수 있는게 기요틴 뿐이었을거에요. 당시맵이 레퀴엠, 기요틴, 알케미스트였나 했을거에요. 앞마당 힘들고 역언덕인 레퀴엠이나 입구나 2개인 알케미스트는 이런건 불가능한 맵이니까요.
15/01/22 13:22
임요환-박성준전이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는데, 이 만화가 1~2년 빨랐을거에요.
임요환선수야 이게 가능한 맵에서 한거고, 저는 그냥 기요틴 맵에 전략을 어거지로 적용한거구요.
15/01/22 13:29
스타 완전 초창기 로템 8시 (네오로템 말고, 윗입구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아서 8시 입구가 왼쪽아래로 돌아서 내려오게 되어 있던 초창기 로템 버전) 에서 임요환 선수가 8시 저그 상대로 썼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https://pgr21.com./?b=3&n=1563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인데 이런 것도 있습니다. 흐흐 추억돋네요.
15/01/22 14:25
네. 폴라라스 랩소디에서 김윤환 선수에게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bsIlMFfqy24 맞네요.
15/01/22 16:31
이 만화를 보면서 확신이 드네요. 스타를 가지고 만화를 그리면 고스트 바둑왕처럼 인물간의 드라마로 해야지 스타 자체를 가지고 그리면 실제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가진 역동성을 도저히 살릴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그 부분을 버리고 만화적 상상력을 대입해서 경기를 더 극적으로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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