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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0 19:25
아리야 안녕 오랜만이야.
어제 회식하고 몸이 안 좋아서 약속도 취소하고 귀가한다ㅜㅜ 일은 잘 안되는데 몸도 안 좋고...나에게 기운을 주렴 ㅠㅠ
15/01/30 19:26
퇴근이 뭐죠?
[너님 지금 하는거 하지 말고 오늘 내일 이거 하셈] 이라는 업무 지시를 받고 나니 대략 정신이 멍하더 군요. 정작 지금 하는 일 관련된 보스는 너님 지금 내가 시킨거 안하고 뭐하냐는 말을 하고 있고.. 두 분이 앞뒤 자리 앉아있으면서 왜 정작 둘이 이야기는 하지 않는건가.. 흠
15/01/30 20:20
오늘로 햇살론 연체 90일...
아직 개인워크아웃 신청이 가능하게 되려면 몇달은 더 기다려야 되겠지요. 이제는 진짜로 정신 챙겨야 되는데...
15/01/30 20:55
수요일에 신용회복위원회 갔다가 너무 빨리 왔다고 하기에...
그래서 딱지는 확정이지요. 닉갚을 완전히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리다니...
15/01/30 20:40
아리야 진짜 오랫만이야!
불금에 칼퇴하고 술먹는데 거래처에서 전화왔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소주 두병먹고 들어와서 일처리하고 회신기다리고 있단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몇시에 회신이 올까?
15/01/30 20:41
아리야 에이핑크 콘서트도 못가고 술이나 쳐마시고 있어. 하..누굴 원망하겠니 내 잘못이지..
너무 우울해서 술이 잘들어간단다.. 아..
15/01/31 02:07
아리야 오랜만~~
못본 사이에 삼촌은 회사 때쳐치고 커피숍 차렸단다 돈은 볼로 안된다만, 너무 좋단다 태클 걸던 임원들도 없고, 고객들에게 스트레스 받지도 않고-~~ 무엇보다 생크림 양껏 먹고 있단다 마이쪙 마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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