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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21 12:00:50
Name Zelazny
Subject [유머] 여전한 기계덕후 한승연
2009년


한승연은 전자 제품 마니아다. 노트북만 세 개, MP3 PDP 플레이 스테이션 등 없는 것이 없다. "용돈의 대부분은 전자 제품을 사는 데 써요. 새로운 기기들이 출시되면 정보 검색을 해서 결국 사고야 말죠. 헤드 세트도 수십 개에요. 음악의 장르에 따라 사용하는 헤드 세트가 다르죠. 옷이나 액세서리는 관심 없는데 전자 제품에는 넋을 잃죠."


2009년 당시 pgr 리플들...

이런 생계형이 아니었쟎아. 속았다.

침대의 겉보기 퀄리티, 벽지의 질, 걸려있는 메모판 비스무리한거.. 잠옷등.. 종합판단 생계형 맞네요.

어느 카페 중고장터에서 한참동안 매복해서 구입한 걸지도 모릅니다..-_- 생계형 아이돌의 전자제품 구매는 중고장터에서 ㅠ.ㅠ
승연: "만원만 네고해주세요~~+_+"

다 넷북 같아 보이는데...

글쎄요. 저는 이 사진을 보고 빠듯한 돈 아끼고 아껴서 모은 듣보의 눈물의 세월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본격 자린고비 아이돌. 쓸 때는 쓴다 이거죠

한승연의 '은전 한 닢'

"어쩌자고 이렇게 전자제품을 사 모았단 말이오? 그걸로 뭘 하려오?"

"....이것들이, 그냥 갖고 싶었습니다."





2015년


한승연은 “미니쿠퍼 굿우드는 우리나라에 20대 한정판으로 나왔다. 특히 롤스로이스에 들어가는 내장재로 구성됐고, 같은 컬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쿠퍼는 일반적으로 터보엔진을 써 본네트에 구멍이 있는데 굿우드에는 구멍이 없다”면서 유독 마음에 드는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저 차에 대해 "안 그래도 가성비 나쁜 패션카에 치장을 더해 가격을 올린 사치품"이라는 평이 있더군요. 하지만 한승연 정도면 검소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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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ype
15/02/21 12:03
수정 아이콘
크. 성공했네
15/02/21 12:04
수정 아이콘
역시 연예인 걱정은 안 하는 게...
그래도 잘 산다니 좋네요 헤헤
15/02/21 12:14
수정 아이콘
방송을 봤는데 미니쿠퍼 덕후더군요. 기존에 타던 차도 미니쿠퍼(계절한정판)였고.... 우리나라에 20대 한정이 아니라 한정판인데 우리나라에는 20대 정도 있다고 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구하라는 피아트 500c 를 갖고 있다고 하더군요.
좋아요
15/02/21 12:15
수정 아이콘
그간 카라생활하면서 정산 합리적으로 받았으면 저정도 쯤이야
15/02/21 12:21
수정 아이콘
생계형이던것도 옛날 얘기지 요즘 카라보다 선배인 여자 아이돌이 아마 없을텐데요 뭐
15/02/21 12:33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원더걸스보다 카라가 더 오래됬나요?
데뷔멤버인 박규리,한승연이라면 맞는것 같기도 한데..
좋아요
15/02/21 12:34
수정 아이콘
세팀이 07년 데뷔동기입니다.
15/02/21 13:14
수정 아이콘
월로 따지면 제일 먼저이지 않나요
다비드 데 헤아
15/02/21 13:54
수정 아이콘
원걸>카라>소시순일껄요
15/02/21 14:58
수정 아이콘
카라랑 원더걸스데뷔 월을 반대로 알고있었네요
열혈오타쿠
15/02/21 12:21
수정 아이콘
아 미니쿠퍼 가지고 싶다.. ㅠㅠ
15/02/21 12:33
수정 아이콘
컴퓨터 덕후 김옥빈 출동합시다
순규하라민아쑥
15/02/21 13:19
수정 아이콘
기계덕후에 애니덕후이기도 하지요.
귀여운호랑이
15/02/21 13:51
수정 아이콘
햄덕후가 햄촤 덕후가 아니라 햄촤가 덕후. . . . .

그리고 한승연(x) --> 햄촤(o)로 수정해주세요. 아무리 연애인이라도 이름은 바로 써줘야죠.
치토스
15/02/21 16:43
수정 아이콘
탑기어보니 한승연도 얼굴에 뭔짓을했나 예전 귀여웠던 얼굴의 모습은 없어지고 왠 강남처자 같은 낯설음이 느껴지던데..
면도중턱베인
15/02/21 23:37
수정 아이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봤을땐 벤츠몰고 있던데 미니쿠퍼덕후 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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