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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28 01:49:13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출처 http://funny-p.tk/6620066
Subject [유머] [스압] 영화에 관한 몇몇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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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물이 내려가는 장면을 보여준 최초의 미국 영화는 "싸이코"(196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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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남북 전쟁(1860년대) 참전 용사들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7) 시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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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에서 다스 베이더가 나오는 스크린 타임은 고작 12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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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2 후반부의 T-1000이 사라 코너를 모방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역 배우는 레슬리 해밀턴이다, 린다 해밀턴의 실제 쌍둥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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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에서 마이클 케인은 이 시퀀스에서 말해야 하는 대사가 있었다.

그런데 분장한 히스 레저를 여기서 처음으로 보자

대사를 말해야 하는 걸 완전히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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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가 영화 하워드 더 덕이 망해 큰 손해를 보자 루카스 필름의 일부를 팔았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루카스의 새로운 컴퓨터 애니메이션 사단을 살 것을 제의받았다.

그러므로 하워드 더 덕이 "픽사"를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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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를 연기할 당시 숀 코너리는 항상 가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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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 장면 중 해리가 케빈의 손가락을 깨무는 장면에서, 조 페시는 실제로 매컬리 컬킨의 손가락을 물었다.

그 물린 상처가 지금까지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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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에서 티라노가 차량의 유리를 부술 때 아역들의 비명은 실제 비명이었다. 

원래 유리를 부수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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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코너리는 해리슨 포드보다 겨우 12살 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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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최초로 비디오로 출시된 미국 영화들은 매쉬, 사운드 오브 뮤직, 패튼이었다.

가격이 50달러에서 90달러였다고 한다.(5~9만원. 지금 값어치로 환산하면 얼마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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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할로윈에서 마이클 마이어스가 쓰고 다니는 가면은 스타 트렉의 커크 선장 가면에 흰색을 칠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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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현대 좀비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에서는 단어 "좀비"가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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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 제국의 역습에서 감자와 신발을 소행성 장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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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지 드레드(2012)에서 슬로우 모션 장면에 나오는 효과음은 저스틴 비버 노래를 800배 느리게 만든 것이다.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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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하트의 몇몇 중요 장면들은 재촬영되어야 했다, 왜냐하면 엑스트라들이 손시계와 선글라스를 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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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A.I.에서 스탠리 큐브릭이 유일하게 감독한 장면은 로빈 윌리암스의 목소리 연기였다. 

그 음성이 영화 제작 몇년 전에 녹음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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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바이블"과 "혹성 탈출 : 진화의 시작"은 나체 장면이 있는 전체이용가 영화 단 두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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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에서 롭 스타크의 아내로 나오는 배우는 찰리 채플린의 손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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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피셔는 이 옷을 입을 때 브라를 전혀 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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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의 침실 장면에서는 개밥 공장에서 공수한 진짜 말의 머리가 사용되었다.

배우 존 말리의 비명은 실제였다 왜냐하면 원래 플라스틱 소품이 사용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진짜 말의 머리로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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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1964)를 촬영할 때 세트 디자이너들은 영국 잡지에 있었던 

B-52 폭격기 사진을 참고해 콕핏 세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너무 완벽하게 모사해서 스탠리 큐브릭은 혹시 촬영 중에 FBI가 와서 조사할까봐 두려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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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는 ET의 속편 "야간의 공포"를 만들 뻔 했다.

내용은 ET의 이름이 즈렉이었고, 자신의 종족이 다른 적대 외계인과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 적대 외계인 종족은 엘리엇을 붙잡아 고문을 한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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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피쉬번은 영화 "지옥의 묵시룩"에서 기관총 사수 배역을 따기 위해 나이를 17살로 속였다고 한다. 

실제로는 그는 겨우 14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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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하드의 존 맥클레인 역할은 처음엔 프랭크 시나트라에게 제의가 갔다고 한다, 그의 나이는 당시 73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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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잭슨은 닉 퓨리를 연기하기에 완벽한 사람이었다, 왜냐하면 마블의 얼티밋 유니버스의 닉 퓨리는 사무엘 잭슨의 허가를 받고 그를 모델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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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촬영 중 세트장에서 네일 건을 지니고 있었는데, 세트장에서 휴대폰 소리가 나면 그 폰에 못을 박고 벽에 달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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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죠스의 각본가가 말하길 명대사 "더 큰 보트가 필요할 거요"는 각본에 없었다.

이것은 배우 로이 슈나이더의 애드리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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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이더스에서 R2D2와 C3PO가 나온다. 벽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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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이 시계태엽 오렌지의 이 장면에서 침대 위에 뱀을 올려놓은 유일한 이유는

배우 말콤 맥도웰이 파충류 공포증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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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엔딩은 사실 작은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촬영했다. 배경의 비행기는 골판지였고 엑스트라들은 소인들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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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을 만들 때 크리스토퍼 리가 피터 잭슨에게 사람 등에 칼이 찔릴 때 실제로 무슨 소리가 나오는지 알려줬다고 한다.

그는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정보부 요원으로서 일할 때 그 지식을 얻었다고 한다. 사루만은 현실 제임스 본드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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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영화 벰파이어의 키스에서 바퀴벌레 먹는 장면이 있다. 그거 실제 바퀴벌레다.

세 번의 테이크가 있었다고 한다. 전부 다 진짜로 먹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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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뉴 라인 시네마는 영화 세븐의 충격적인 엔딩을 바꾸려 했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가 만약 엔딩을 바꾸면 영화의 제작을 끝내겠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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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더 크라이스트에서 예수 역할을 맡은 짐 카비즐은 십자가에 매달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 번개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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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의 일렬로 서서 사진을 찍는 장면은 원래 진지한 장면이었다.

그런데 베네치오 델 토로가 계속 방구를 뀌어대서 배우들이 무표정을 짓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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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게돈 촬영 중 벤 에플렉이 마이클 베이 감독에게 물어봤다.

"나사가 왜 경험없는 시추기 선원들을 우주로 보내는 건가요? 

차라리 우주 비행사들에게 시추하는 법을 배우게 하는 것이 더 쉽지 않을까요?"


마이클 베이는 벤 에플렉에게 입 닥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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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위스터의 태그라인은 원래 "It sucks"였다. (빨아들리다, 하지만 병신/쓰레기다라는 뜻도 있다)

제작자들은 평론가들이 이걸 가지고 영화를 놀려댈 거라는 걸 알아챌 때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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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 옷은 사람 머리카락으로 만들었다.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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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funny-p.tk/6620066


전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뒷 얘기들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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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15/02/28 02:06
수정 아이콘
벤에플렉 크크크크
후루꾸
15/02/28 02:09
수정 아이콘
이야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王天君
15/02/28 02:11
수정 아이콘
마이클 베이는 블록버스터 노답 삼형제로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포스2
15/02/28 02:20
수정 아이콘
터미네이터2에는 쌍둥이 배우가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마스터충달
15/02/28 03:59
수정 아이콘
로렌스 피쉬번 노안 덜덜...
어제내린비
15/02/28 07:32
수정 아이콘
모피어스형은 저때도 썬그라스를..
카미트리아
15/02/28 07:43
수정 아이콘
ET 후속편은 단순 루머 일것 같네요...
FBI의 총도 맘에 안들어하는 스필버그 인데 ET로 전쟁 영화는 찍지 않을 듯...
중년의 럴커
15/02/28 14:23
수정 아이콘
처음 개봉때는 총이었고, 한참 나중에 dvd 발매및 재개봉시에 총을 없엤습니다. 그러니 당시 사정이야 누가 알겠습니까?
열혈오타쿠
15/02/28 09: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무엘 잭슨이 닉퓨리의 초상권을 허락하면서
내건 조건이 영화화할때 닉퓨리 역은 무조건 자기가 하기로였다죠. 미래를 내다본 신의한수인듯..
Anti-MAGE
15/02/28 11:38
수정 아이콘
케서방은 바퀴벌레를 3번이나 진짜로 먹었다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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