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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18 2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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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김응룡 감독의 마지막 항의




FEAT.고의 오심하고 단호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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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아영이
15/07/18 23:39
수정 아이콘
허리에 손짚고 배로 밀어야 제맛인데..
미적분과통계기본
15/07/18 23: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거 심판이 일부러 한거겠죠??? 미리짜고
탈리스만
15/07/18 23:43
수정 아이콘
예, 대본이죠. 크크
15/07/18 23:44
수정 아이콘
참외는 대본에....아..아닙니다.
키스도사
15/07/19 00:41
수정 아이콘
참외도 대본에 있었으면 대박이었을텐데 크크크
친절한 메딕씨
15/07/19 00:0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대본이었고 이벤트전인 올스타게임이지만
분명 투수건 타자건 기록에 남을텐데
저 딴식의 판정과 쑈는 정말 보기 불편하더군요.
정근우선수의 멋진 호수비였는데 그걸 망쳐 놓고 뭐하자는건지..
재미도 없었고.. 저 장면 보자마자 그 뒤로 채널을 돌려버렸네요

아무리 흥미위주의 올스타게임이라지만 승부는 제대로 해야죠
할거면 스트판정을 하나 엉뚱하게 했다면 애교로 봐줄만도 한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더군요..
Be[Esin]
15/07/19 00:19
수정 아이콘
보는관점에 따라 불쾌할수도 있겠습니다만,
1이닝만 감독대행으로 하는것이라
소문대로 시나리오가 있었다면
유쾌한 이벤트 정도로도 이해할 여지도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15/07/19 00:20
수정 아이콘
메쟈처럼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가 걸려있다면 모를까
이 정도의 쇼는 재밌고 좋은데...
지니팅커벨여행
15/07/19 01:47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불쾌하더군요.
게다가 현종이가 목요일 등판에서 100개 가량 던지고 하루 쉬고 또 나온 건데 투구 수 늘어나면 엄청 손해죠.
본인도 정근우와 함께 진지하게 수비 들어 가고 부딪힐 뻔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했는데 고의 오심이라니...
차라리 진짜 오심이었거나 다른 곳에서 그랬으면 이해했겠지만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15/07/19 02:11
수정 아이콘
김응용 감독님을 위한 이벤트라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그라운드 한번 나가보시라고...
즐겁게삽시다
15/07/19 01: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웃기네요
헤나투
15/07/19 03:06
수정 아이콘
크크 센스있네요.
올스타전 자체를 재미없고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런류의 이벤트는 괜찮게 보이네요.
솔로10년차
15/07/19 03:22
수정 아이콘
전 부정적으로 봅니다.
스포츠를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하는데, 각본을 쓰기 시작하면 점점 더 자극적인 걸 찾게되기 마련이거든요.
재밌는 각본을 쓴다면 통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각본은 있는데 재미는 없는 상황이 나올 겁니다.
저런 건 올해의 재미를 위해 내년 이후를 버리는 거죠.

올스타전에 걸린 것이 없어서 게임만으로 재미를 찾기 어렵다면 걸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매년 개막전을 무조건 드림팀 중 한 팀 vs 나눔팀 중 한 팀으로 해서,
올스타전 승리팀이 그 다음해의 개막전을 홈경기로 갖는다거나하는 걸로요.
Tech)MeronG
15/07/19 10:00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을 너무 진지먹고 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내요
친절한 메딕씨
15/07/19 13:16
수정 아이콘
진지를 먹던 안먹던 제 자유구요.
마치 님 댓글은 쓸데없는 테클을 건다는 거 같이 들리네요

정근우 양형종이 어려운 타구를 열심히 수비해서 호수비로 잡아낸건데
멋진 플레이를 어이없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만들어 버리니 불편했다는 거에요.

웃고 넘어가는 분들도 있을거지만 저 같이 불편했던 사람도 있었다는 겁니다.
Tech)MeronG
15/07/19 14:25
수정 아이콘
뭐라고 했나요. 많다고만 했는데 왜 오버이신지 모르겠내요.

멋진플레이 인거 알고, 거기에 맞춰서 김응용 감독 나온것도 재밌게 본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댓글 달건 말건 제 자유죠. 안그렇나요?
PolarBear
15/07/19 11:03
수정 아이콘
저 모든게 선수랑 감독 심판이 팬의 재미를 위해서 짠 각본이라는 생각을 조금 했는데......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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