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7/22 00:37:11
Name norrell
File #1 1563722622.jpg (784.7 KB), Download : 32
출처 https://youtu.be/eKSQSJTcKRA
Link #2 https://youtu.be/eKSQSJTcKRA
Subject [유머] 엔드게임이 아바타 역대 흥행 넘었네요. (수정됨)


주말 지나고 넘을 것 같더니 결국 넘었습니다.
10년 넘게 쌓아올린게 이렇게 터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7/22 00:45
수정 아이콘
억지억지 써서 넘기긴 했네요

제임스 캐머론 감독이 타이타닉 넘겼을 때 아바타는 못 넘길 것 같으니 미리 축전 보냈던데... 크크크

디즈니는 좋고 캐머런은 아바타 2 칼 갈아서 나오겠네요
공노비
19/07/22 00:48
수정 아이콘
근데 아바타도 억지많이써서 넘겼죠 크크크
스위치 메이커
19/07/22 00:51
수정 아이콘
아바타랑 엔겜은 좀 궤가 다른 게


아바타는 타이타닉은 한참 전에 넘겼고 그냥 단독 1등이었기 때문에... 시기 맞춰서 재개봉했고 사람들 많이 보고 이런 패턴이였다면

엔겜은 어떻게든 아바타 내리고 올라가겠다(...)라는 게 너무 확실해서...
살다보니별일이
19/07/22 01:09
수정 아이콘
어벤져스가 노골적으로 아바타 이기려는 티가 나긴했는데, 애초에 아바타 재개봉건이 없었으면 이런 추한(?) 행동을 안했어도 넘기는 점잖은 모습이 나왔을거라...

그 축전이 오히려 불을 지핀게 아닐까 싶은데요 크크. 저한텐 '응 그래봐야 2등~' 느낌이 나서...아무리 타이타닉 기록을 깬 작품이 자기꺼 말고 없었어도, 2등 기록 깬거에 대한 축전을 보내는 건 흐흐.. 빠져나갈 구멍 마련해놓은 약올림으로 보이더라고요.
가만히 손을 잡으
19/07/22 0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바타가 타이타닉은 2달이 안되어서(찾아보니 41일 이라네요) 넘었으니 쉽게 넘긴게 맞습니다.
그러나 아바타의 저 흥행기록도 재개봉 포함해서 거의 10개월이 넘도록 상영해서 만든 기록이긴 합니다.
아마 엔드게임도 거의 올해말까지 상영할 겁니다.
19/07/22 01:26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상영기간 따지면 아바타가 더 길어서 치사하긴 하지만 뭐라하긴 좀 그렇죠. 엔드게임 보다 성적 안나왔는데도 더 오래 걸었다는 이야기니.
리콜한방
19/07/22 00:59
수정 아이콘
역대1등 넘긴건 억지 없이 쉽게 달성했어요.
19/07/22 01:23
수정 아이콘
아바타 흥행은 상황이 여럿 겹쳐서 그 흥행성작이 나온거라 아바타2는 힘들 것 같아요.
캡틴아메리카
19/07/22 01:51
수정 아이콘
아바타 그 성적도 재개봉으로 억지 써서 더 올라간거죠. 재개봉 전 성적으로 하면 엔드게임이 아주 무난히 넘겼습니다.
arq.Gstar
19/07/22 09:12
수정 아이콘
억지가 어딨어요 팔리니까 상영하는거죠
갓럭시
19/07/22 12:45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봐야 판매액이 올라가는건데 뭔 억지에요
스위치 메이커
19/07/22 12:58
수정 아이콘
음... 계속 댓글이 달리는데

북미에서도 CG 처리 다 됬다면서 내놓은 조잡한 헐크 추가영상까지 넣으면서 꾸역꾸역 올라온 건데요.

저도 내심 엔드게임이 아바타 넘길 바랬지만 이 정도까지 해서 관객을 어떻게든 모으려고 하는 건 1위 달성이라는 목표가 분명했기 때문이죠.

이러한 방식을 두고 어쨌든 관객이 보러 온 것이니 억지가 아니다 vs 기존 영화들은 그러지 않았으면서 이렇게 푸시한 건 좀 억지로라도 1위를 얻고 싶었다, 에서 저는 후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억지로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건 개인의 서로 다른 판단이겠지요.
19/07/22 13:17
수정 아이콘
일단 서로 재개봉 안했다는 가정 하에 엔드게임은 아바타를 넘겼으니까요.
재개봉 성적 미포함 아바타를 재개봉 전 엔드게임이 넘겼고,
재개봉 성적 포함한 아바타를 재개봉 성적 포함한 엔드게임이 넘겼으니
재개봉 자체의 퀄리티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억지로 재개봉까지 해서 꾸역꾸역 넘겼네 하는 표현은 좀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캡틴아메리카
19/07/22 14:35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 억지는 다른게 아니고 댓글 쓴 분 주장이 억지군요.
19/07/22 00:53
수정 아이콘
총관객수 나온 자료는 없나요? 궁금하네요 흐흐
19/07/22 01:11
수정 아이콘
아바타가 워낙 넘사벽이어서 그렇지 엔드게임은 충분히 1등할만한 작품이죠.
Chronic Fatigue
19/07/22 01:12
수정 아이콘
조 샐다나를 이긴 조 샐다나
니나노나
19/07/22 01:13
수정 아이콘
크크 격하게 동감합니다
19/07/22 01:45
수정 아이콘
아바타의 영화적 가치가 쩔었는가? => 아니오
아바타의 3d가 당시 쩔었는가? => 네

어벤 엔겜의 영화적 가치가 쩔었는가? => 아니오
어벤 엔겜의 마블 팬만족도 충족은 쩔었는가? => 네

애초에 “흥행 척도”라는 것이 중요한 지표인 것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님에도,
그게 부정당하는 경향이 아무래도 프랜차이즈 극장들이 늘어나며 심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구라쟁이
19/07/22 09:52
수정 아이콘
아바타가 영화적 가치가 쩔었는가는 예 이죠....
영화 스토리가 쩔었는가 이여야 아니요 일겁니다.
아바타는 영화사에 한획을 그은 작품이긴합니다. 아바타에 사용된 기술들이 트랜스포머 부터 오늘날의 cg영화에 기반이되 주었으니까요
19/07/22 12:35
수정 아이콘
트랜스포머가 더먼저 나오지 않았나요?
구라쟁이
19/07/22 20:01
수정 아이콘
1편의 경우 트랜스포머가 먼저나왔지만 그후의 작품에는 아바타의 기술이 대거 투입됬습니다.
키르히아이스
19/07/22 10:02
수정 아이콘
아바타가 영화적 가치가 쩔었는가는 예 이죠.... 2
19/07/22 10:42
수정 아이콘
아바타의 영화적 가치는 쩔고도 남았습니다.
홍승식
19/07/22 12:35
수정 아이콘
아바타의 영화적 가치는 1939년 오즈의 마법사 급일 겁니다.
19/07/22 13:16
수정 아이콘
흑흑 그래서 “3d”라고 쓴 것이긴 한데, 영화적 가치가 아닌 “스토리”라고 수정해야 겠네요 ㅠㅠ
부평의K
19/07/22 02: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바타의 3D가 흥한이후로 아이맥스 보고싶어도 3D는 못보는 체질상 (게임은 FPS 잘만하는데...)
어떤 의미로 참 원수같은 영화죠...
19/07/22 05:19
수정 아이콘
놀란영화나 어벤져스 인워,엔겜처럼 엄청나게 흥행한 영화는 2D 아이맥스 틀어줍니다. 특히 놀란영화는 다 2D로 상영하니까 그거 보세요.
꿈꾸는용
19/07/22 07:41
수정 아이콘
2d가 기본이고 3d가 옵션이어야 하는데 요새 아이맥스는 무조건 3d부터 개봉하는데 놀란영화 보세요는 의미없는 소리죠;;
Cazellnu
19/07/22 07:47
수정 아이콘
개봉일근처엔 없죠
희망근로
19/07/22 05:23
수정 아이콘
전아직도 아바타안봤거든요.
재미있나요?
3D티비로 봐도 재미있을까요?
19/07/22 05:26
수정 아이콘
기대치가 별로 안높으면 엄청 재미있으실거고 역대 1위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재미없으실거에요. 3D티비로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그냥 보셔도 볼만합니다.

특히 2,3,4가 연달아 개봉예정이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9/07/22 06:01
수정 아이콘
에일리언2,늑대와춤을,나우시카,라퓨타,원령공주,포카혼타스를 안 보셨으면 재밌을 수도 있습니다.
19/07/22 08:12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녹대와 춤을 표절작이네요.
김유라
19/07/22 08:20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별로일 확률이 높죠. 당시 기준으로 3D 혁명인거지, 요즘 3D 안하는데가 없으니...
마법거북이
19/07/22 09:37
수정 아이콘
영화관 3D로 봤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2D는 밋밋할 수 있겠지만,
영화관 3D 재개봉한다면 꼭보세요!
19/07/22 08:05
수정 아이콘
근데 아바타 2,3,4가 나올때 아바타 1이 또재개봉 할 확률이 좀 높아서 (....)
아마 다시 순위가 뒤집어지겠죠
아바타는 여러가지 의미로 좀 조건이 잘 맞아떨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게 다, 신작 안내놓는 카메론감독 탓이긴 합니다만(..)
퀀텀리프
19/07/22 09:14
수정 아이콘
타노스와 배우 ㅡ나도 좀 알아줘
19/07/22 09:45
수정 아이콘
아바타 재재개봉 => 엔드게임 재개봉
19/07/22 10:08
수정 아이콘
아바타 한번 재개봉 해주면 되겠네요.

단독영화로만 따지만 아바타가 훨씬 나아보이긴 하네요.
19/07/22 13:04
수정 아이콘
최초 3D 빼면 아바타도 시체기 때문에 그렇게 따지는건 의미없지않나 싶네요.
19/07/22 13: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이기도 하고 아바타가 3D빼면 시체란 말도 전혀 동의는 안되네요.
19/07/22 13:12
수정 아이콘
주관적인 생각일 수는 있지만 3D 빼면 단면적인 서사에 특별할 것 없는 그냥 일반 블록버스터 헐리웃 영화죠. 개인적으로는 작품성만 보면 아바타 보다 타이타닉이 위라 생각하고, 타이타닉 아니더라도 다른 좋은 작품들 많죠. 그만큼 흥행 못해서 그렇지.
1위한건 그 자체로 인정해야지, 단독 영화로써는 같은 사족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엔드게임이 10년 넘게 쌓아올린게 터져서 기록을 세운 것 처럼, 아바타도 3D혁명의 최전선에 나왔기에 저 기록을 세운거지, 3D가 이미 익숙해진 요즘 시대에 나오면 저런 역대급 기록에는 못 도달하는 것 처럼요.
모나크모나크
19/07/22 10:28
수정 아이콘
2 3 4가 2-3년 간격으로 개봉 예정이네요. 아바타 1 재미있게 봤었는데 2 3 4는 그만큼 성공할 수 있을까요.
19/07/22 13:06
수정 아이콘
1만큼은 어렵겠죠. 1의 특수성이 234는 없을테니...
머여내놔요
19/07/22 10:53
수정 아이콘
그 누구도 이 글의 제목에 아'비'타 라고 되어있는것 눈치채지 못하였다...
19/07/22 12:08
수정 아이콘
저는 챘습니다. 크크
19/07/22 12:34
수정 아이콘
리니지에서도 제일 조심해야 하는게 시슴...
19/07/22 13:05
수정 아이콘
수정 했습니다. ㅠ
19/07/22 13:19
수정 아이콘
인지해도 글쓴이 민망할까봐, 혹은 그냥 귀찮아서 지적 안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8307 [기타] 중고 신품 싸게 찾아봅니다. [25] Lord Be Goja9181 19/07/22 9181
358306 [LOL] 오늘자 페이커 아지르 쿼드라킬.clip [21] 대관람차12254 19/07/22 12254
358305 [LOL] TFT 실력겜인 이유 알려드림 [23] 스위치 메이커6568 19/07/22 6568
358304 [기타] 너구리 다시마 섭취 설문조사 결과 발표 [43] kapH9728 19/07/22 9728
358303 [텍스트] 하나도 웃기지 않은 소소한 경험 [24] 목화씨내놔10508 19/07/22 10508
358301 [동물&귀욤] 이게 수박이야 ? [14] Lord Be Goja10762 19/07/22 10762
358300 [유머] 엔드게임이 아바타 역대 흥행 넘었네요. [50] norrell12707 19/07/22 12707
358299 [유머] [일본선거] 아아 이건 정신승리라는 것이다 [42] 짱구16672 19/07/21 16672
358298 [서브컬쳐] 머리띠 쓴 여성 좋아하시는 분들 [20] 미야와키 사딸라12883 19/07/21 12883
358297 [게임] 레스토랑스의 어원 [47] 묘이 미나 14157 19/07/21 14157
358296 [게임] 다크소울 석유 근황.swf [3] TWICE쯔위7870 19/07/21 7870
358295 [유머] 일본 선거 개표방송 근황.gif [22] 삭제됨16217 19/07/21 16217
358294 [유머] 근래 베트남여행이 유행하면서 뜨고 있는 음식.jpg [46] 김치찌개16871 19/07/21 16871
358293 [유머] 24시간동안 잠 안자면 천만원. 가능? [96] 야부키 나코17540 19/07/21 17540
358292 [유머] 일본 용품이 가장 많이 쓰이는 취미생활.jpg [35] 김치찌개13521 19/07/21 13521
358291 [유머] 소금인지 설탕인지 선호도 갈리는 음식 Top3.jpg [36] 김치찌개9070 19/07/21 9070
358290 [유머] 진짜 미친듯이 배고플때 셋중 하나를 먹을수 있다면?.jpg [21] 김치찌개8290 19/07/21 8290
358289 [유머] 과학적 이유(?)의 면 먼저 [23] 치열하게11403 19/07/21 11403
358288 [유머] 사마천이 된 심영 [2] 及時雨7743 19/07/21 7743
358287 [유머] 요즘 애들은 못 알아듣는 말. [24] 옥토패스11339 19/07/21 11339
358286 [기타] 비건 명치에 팩트 꽂는 농사꾼(?) 아재. [75] 옥토패스12742 19/07/21 12742
358285 [기타] 남편이 받아온 사은품 [11] 톰슨가젤연탄구이11044 19/07/21 11044
358284 [유머] 이발로 아들을 참교육 시킨 아버지. [7] 옥토패스9637 19/07/21 96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