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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4 09:22
한국 사람이 아니라 일반 사람 기준으로도 3번 말고 별로 호불호가 안갈리는 음식 아닌가요? 돈까스는 싫어하는 사람 찾기가 어려울것 같은데..
전 근데 2번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고기에 비계가 넘나 싫어요.
19/07/24 09:22
채식주의자는 위 3가지 다 안 먹을거 같은데(싫어해서든, 신념이든, 다른 이유로 하는 채식이든)..
그렇게 희귀할것 같지는 않네요.
19/07/24 11:51
국밥이라 하면 순대국 돼지국 소고기뭇국 설렁탕 다 포함한거아닌가요javascript:checkComment(); document.write_comment.submit();
19/07/24 09:28
뼈해장국 까지 4개 메뉴가, 뭐 먹기 애매할 때 웬만하면 핵폭망까지는 안하는 친구들이죠
다만 전 먹는 데 취미 붙이고 나서는 돈까스 빼면 자의로는 잘 안 먹습니다.
19/07/24 09:32
학식 돈까스 진짜 사랑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학기 중에 5학기 정도의 끼니는 돈까스만 먹었다고 봐도 무방..
19/07/24 10:44
저는 다 안 먹어요. 일단 육류를 안좋아하는데다 알러지가 있어서 고추가 들어간 것은 못 먹습니다.
청양고추 모르고 조금 먹었다가 병원갔어요.
19/07/24 11:30
셋 다 싫어하진 않는데...돈까스는 잘 만드는 곳이 생각보다 없더군요. 그리고 일본식이 조금 더 취향이기도 하고.
제육 > 돈까스 >>> 국밥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19/07/24 11:33
제가 아는 분은 육류라고는 오징어밖에 못 드시더군여 어떻게 다른 거 실수로라도 드시면 어떻게 귀신같이 몸이 느끼는지 진짜 토합니다 -_- 대체 오징어는 어째서...
19/07/24 12:16
1번은 좋아하고 2번은 그냥 그렇고 3번은 정말 싫어요. 국밥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게 어떻게 돈까스 정도의 호불호 없는 음식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잘...
19/07/24 12:58
저중에 3번이 제일 좋네요. 1번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키무카츠나 안심처럼 부드럽고 두툼한 돈까스는 좋아요.
2번은 20대까지만 해도 좋아했는데 회사 구내식당에서 누린내 나고 맛없는 제육만 매주 먹다보니 싫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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