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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6 00:27:29
Name AKbizs
File #1 asdg.jpg (467.5 KB), Download : 44
출처 뽐뿌
Subject [유머] 옆집이 주문한 물건이 자꾸 우리집으로 온다.jpg









와............ 이거 미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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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6 00: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어처구니없겠네요
그린우드
19/07/2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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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택배 많이 시키는 사람은 실수안하죠. 실수가 아니라 의도네요.
R.Oswalt
19/07/26 00:32
수정 아이콘
우리 아파트 택배원 분들은 벨 아예 안 누르고 그냥 두고 가시는데... 배송 요청에 문 앞이나 무인택배함에 두고 가라고 하면 되는데 왜 저럴까요. 어차피 택배사 해봐야 cj가 제일 많고, 우체국 한진에 간혹가다 롯데 정도만 오는데, 택배원 2~3분께 아이 있으니 벨 누르지 마시라 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네오유키
19/07/26 00:3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렇게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해도 올라오시더라고요.... 배송요청 잘 안 읽으시는 것 같아요 ㅠ
19/07/2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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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들 일하는거보면 요청사항은 그냥 패스하는거 같더군요.
그냥 초인종에 누르지말라고 써붙이는게 효과적일겁니다.
19/07/26 02:51
수정 아이콘
애기였을때 초인종 누르지 말라고 벨 위에다가 써붙였는데
그걸 떼어서 누르고 가시더라고요 크크크크
19/07/2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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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사님이랑 싸우신적 있으신가요 크크크크
19/07/26 02:55
수정 아이콘
워낙 번개같이 사라지셔서...
그리고 애 있으면 혹시라도 애한테 해꼬지 할까봐 왠만하면 참게 됩니다
애 없을땐 완전 전투적이었는데 크크크
티모대위
19/07/26 09:18
수정 아이콘
저 나중에 애낳게되면 초인종은 분해해서 malfunction상태로 만들어놔야겠네요...
김카리
19/07/26 08:20
수정 아이콘
택배 문앞에 놓고 벨누르고 사라지시는 분들이 많아요
스위치 메이커
19/07/26 00:35
수정 아이콘
정의구현 사이다 없나여 덜덜
돼지도살자
19/07/26 00:36
수정 아이콘
하루 5개씩 6개월 ㅡㅡ 보살인가??
그리고 앞집 새댁은 쓰레기구만 자식이 참 잘 배우겠다
Honda.Hitomi
19/07/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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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오면 바로 옆집 벨 눌러서 가져가 주면 되겠네요
19/07/2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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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방법이..
김철(34세,무좀)
19/07/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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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에....
19/07/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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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에...
19/07/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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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짜 놔야죠. 새벽 두시에 벨 누르겠다고
19/07/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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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사무실에서 조금 일해봤는데 저런 일 진짜 있습니다.

앞집에 애를 키우는 신혼부부가 주소를 앞집으로 적어서 저렇게 앞집에 띵동하게 함 -> 기사가 집에 찾아가서 띵동했는데 아니라고 함

1. 반품 -> 전화해서 왜 전화로 확인안했냐고 시비검

2. 이거 앞집꺼에요 -> 앞집에 띵동 -> 애 있는데 왜 띵동했냐 시비검

3. 주소적힌 집에서 본인 물건인 줄 알고 그냥 사용해버림 -> 기사가 변상

4. 전화해봄 -> 안받음 -> 띵동 사람없음 -> 반품 -> 애기가 그 분유밖에 못먹는다, 그 약 없으면 잠을 못잔다 책임져라 등등 시비

온갖일이 다 있습니다.
19/07/26 00:43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같은데요 덜덜덜;;;
김철(34세,무좀)
19/07/26 01:0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서비스 업종에서 일해보면 인간에겐 한계가 없다는 것을 쉽게 깨닫게됩니다..
구라쟁이
19/07/2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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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장사하실때 3천원짜리 1봉지 사가서 다쳐먹고 반개 남기고 가져와서 호두가 적게 들었다고 반품 요청한 사람도있었습니다......
어이없는건 그런 진상도 반품해줌....
김철(34세,무좀)
19/07/26 09:40
수정 아이콘
아마 그정도는 크게 심각한 수준(?)에 안들어 갈 것 같아요.
타츠야
19/07/26 15:38
수정 아이콘
제가 같이 일하던 분은 반지, 보석 판매하는 가게에서 일했던 적이 있는데 귀걸이 사가고 2년 후인가에 하나 잃어버렸다고 반품 요청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정말 진상 많아요.
구라쟁이
19/07/26 18:13
수정 아이콘
와..... 정말 귓방망이 안맞으면 다행인 사람이내요;;;
타츠야
19/07/26 19:21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위에 호두과자 일화도 정말 열받는 일인데 아버님께서 고생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을 많이 들으니 나는 또 다른 진상 짓을 하고 있지 않는지 조심을 하게 되더군요.
19/07/26 02:53
수정 아이콘
서비스 업종 있으면 진짜 별의별 사람 다 겪죠...
그리고 112전화해서 경찰 부르는 일이 점점 많아지죠...
19/07/26 01:10
수정 아이콘
저런분들 많더라고요 나는 잘못한게 없는데 숙여야될때가 제일 화나요
larrabee
19/07/26 02:47
수정 아이콘
와 생각하는 모든 방법에 대한 해결책이 크크크크크
곧미남
19/07/26 08:53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욕이 나오네요
티모대위
19/07/26 09:19
수정 아이콘
3번은 정말로 이해가 안 가네요... 본인이 주소 잘못 적어놓고는...
19/07/26 13:11
수정 아이콘
3전은 왜 기사가 변상인가요?
본인이 주소 잘못적은건데..
19/07/26 13:17
수정 아이콘
저럴때 대리점에서 본사에 항의 하면 항상 하는 말이

기사님이 본인확인하고 배송하셨냐고 물어봅니다.

규정이 저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해요.
19/07/26 13:31
수정 아이콘
본인 확인 이라는게 고객을 확인하고 배송했냐는 건가요?
19/07/26 14:26
수정 아이콘
고객이 송장에 적힌 정보의 사람이 맞는지 확인했냐는 겁니다.
19/07/26 15:43
수정 아이콘
요즘같이 부재상황에서 놓고가는일이 많은데 노답이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7/26 00:43
수정 아이콘
이걸 참나요? 저같으면 일부러 저녁 새벽에 복수합니다.
19/07/26 00:58
수정 아이콘
양해구해야죠 저렇게 지네멋대로하면....
메가트롤
19/07/26 01:10
수정 아이콘
(상상도 못할 심한욕)
19/07/26 01:20
수정 아이콘
모든 택배가 우리집으로 온다?
합리적의심으로 고의로 적은거죠
Janzisuka
19/07/26 01:21
수정 아이콘
이거 비슷한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 좀더 드라마틱하게...
19/07/26 01:24
수정 아이콘
그냥 집 문앞에 놓고 가시라고 하면 될걸 굳이 ;;;
불안하면 배달 완료 즉시 문자 와서 문자 받고 나가면 되는걸..
GREYPLUTO
19/07/26 01:25
수정 아이콘
맘카페에 팁이랍시고 당당히 글써놓을 정도죠.
사악군
19/07/26 09:15
수정 아이콘
진짜 각종 진상짓을 팁이랍시고 써놓는거 너무 짜증납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ㅜㅜ
파이몬
19/07/26 10:26
수정 아이콘
미친...
홍승식
19/07/26 01:49
수정 아이콘
택배기사 대신 옆집에서 초인종 누르면 똑같은 거 아닌가요?
애기 깰까봐 옆집으로 보내는 건 말이 안되는 거 같은데요.
고물장수
19/07/26 02:13
수정 아이콘
세상엔 착한사람들에게 기생하는 나쁜놈들이 있는 것이야 당연한 일인데

그 노동자들을 나쁜놈들로부터 회사가 지켜주지 않는 것이야말로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괄하이드
19/07/26 10:58
수정 아이콘
그얘기가 아니라..
차라리 택배를 내 집으로 시키면 택배기사가 그냥 놓고갈수도 있고 운 안좋으면 가끔 누를수도 있는건데
옆집으로 보내놓으면 옆집사람이 초인종눌러서 물어볼테니까 택배시키는것보다 초인종 눌려질 확률이 훨씬 더 높아서 실익이 있냐는거죠.
하늘하늘
19/07/26 02:34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본적 있었는데 그때는 개키우는 집이었던걸로. 띵동 하면 개가 짖는다고 ..
Supervenience
19/07/26 09:42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본 적 있는데 그 때도 애 키우는 집이었습니다
수분크림
19/07/26 02:4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상식 이상의 사람들 많아요.
공노비
19/07/26 09:02
수정 아이콘
이하 아닐까요 크크
19/07/26 0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드시 애도 부모도 잘 것 같은 시간에 30분 간격으로 초인종 눌러서 깨워줘봐야 다시는 안할 것 같은데...
상근이
19/07/26 03:48
수정 아이콘
그집에 야식배달해서 혼내주면됩니다
파랑파랑
19/07/26 05:59
수정 아이콘
무한 딩동눌러줘야 정신차릴 듯
19/07/26 06:12
수정 아이콘
문 앞에 쪽지만 크게 해놔도 띵동 안거리는데 싸이코패스 기질이 충만한듯. 저걸 계속 호구처럼 양보해주는 것도 보살이네요. 저라면 매일 밤 가서 띵동해서 애를 깨우든 개를 짖게 하든합니다.
19/07/26 07:03
수정 아이콘
밤 12시에 띵동 해야
19/07/26 07:32
수정 아이콘
새벽에 나가서 누르기 귀찮으니 층간 소음 해결용 우퍼 스피커를 옆집을 향해 밤 10시부터 기상시간까지 튼다.
signature
19/07/26 07:10
수정 아이콘
결국 띵동하는데???
19/07/26 07:21
수정 아이콘
다 반송시켜버려요
솔로14년차
19/07/26 07:28
수정 아이콘
초인종 소리가 싫으면 초인종을 떼 버리지.
초인종 없이 어떻게? 싶겠지만, 전 초인종 없이 산 지 8년정도 됩니다. 별로 불편하지 않아요. 원룸 아니고요.
19/07/26 08: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삽니다. 지인 방문 시는 전화하면 되는거구요.
19/07/26 08:13
수정 아이콘
빨간매직으로 오배송 반품이라고 써서 1층 현관문 밖에 놔두면 될듯
19/07/26 08:17
수정 아이콘
저럴땐 진짜 새벽3시에 갖다주면 되겠네요
김카리
19/07/26 08:22
수정 아이콘
애기 낮잠 타이밍에 가져다 주시면 됩니다.
그게 제일 확실하죠! 저녁에도 10시 쯤이면 애들 재우기 시작하고나 자고 있으니 좋은 시간이고요.
좋은데이
19/07/26 09:00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285195 이런건줄알았는데.. 이건 또 참신하네요..허;
Faker Senpai
19/07/26 09:36
수정 아이콘
전 님 링크글이 더 참신하네요. 이름도 이웃사람 이름으로 주문해놓고 찾아갈때 왜뜯어봤냐고 화내면 덜덜덜... 구매흔적을 남기면 안되는 숨어사는사람들 아닐까요? 남의돈들고 날랐다거나...
좋은데이
19/07/26 10:3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글봤을땐 성인용품 들어있다길래, 가족들한테 들키지말고 주문하려고 명의도용하는 못된심보로만 보고 넘어갔었는데..
그런사정이 있을수도 있긴하겠네요. 그래도 미리 양해 부탁한거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19/07/26 10:09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좀 이상한게
앞집 여자도 일부로 보낸거 알고, 남편도 일부로 보낸거 알면...
왜 앞집에 보내나요? 오히려 더 귀찮게...
"제 일은 아니고요, 다른 게시판에서 본 남의 사연인데 제 일처럼 열받아서 올려봅니다." 로 글이 시작하는거 봐서 낚인것 같은 느낌이 흐흐
좋은데이
19/07/26 10:4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낚시일수도 있겠네요.
넷상에서 낚시당하는거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무지장없다고 여기는편인데, 기억의 저편에 숨어있다가 살짝 유사한글보고 떠오른거봐선
어느정도 임팩트있게 각인이 된거같군요..크크..
Zoya Yaschenko
19/07/26 09:23
수정 아이콘
서비스업을 해보면 인터넷에 나도는 주작 글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게됩니다.
19/07/26 09:33
수정 아이콘
저흰 애들 키울 때 따로 요청사항 안 써도 앞에 유모차 같은거 있으면 알아서 조심스럽게 노크하거나 그냥 두고 가시던데..
쿠팡만 시켜서 그런가?
19/07/26 09:53
수정 아이콘
아이가 있으니 초인종 누르지 말고 택배는 앞에 놓아주세요 라고 써있는 스티커 붙혀 놓으면 되는데...
달달한고양이
19/07/26 10:12
수정 아이콘
저런 정신상태로 애를 키우면 뭐가 될지 참 기대되네요. 못된 인간들...
진리는태연
19/07/26 10:36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또라이도 많죠.
19/07/26 10:41
수정 아이콘
컴터 수리하는 지인한테 들었는데
컴터 출장수리로 고쳐놓으니 돈없다고 배째라던
인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진짜 패죽이고 싶은거
간신히 참았다던...
타츠야
19/07/26 19:22
수정 아이콘
헐.... 돈부터 달라고 할 수도 없고 진짜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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