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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6 14:23
풍화설월도 메타 87점이더군요.
어제 헬스 등록했는데 진지하게 오늘 그냥 집에가서 풍화설월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점수라면....... 패미통 죠죠가 이분야 탑 아닌가요 크크크
19/07/26 14:33
육성중이던 케릭터 죽어도 쿨하게 넘기실 수 있으시면 쉽습니다만 그게 안되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리셋하는..
난이도는 gba 발매작부터 3ds 발매작까지 꾸준히 하락하긴 했지만 취향에 맞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장기나 바둑같이 한수한수 고민하는 게임을 즐기신다면 추천합니다.
19/07/26 18:09
롱 워보다는 비교도 안되게 쉽습니다 롱 워같이 초반부를 짜증나게 어렵게 만든 난이도가 아니라서.
이전작에서는 리셋노가다가 답인 괴이한 난이도가 있었는데 이번작은 최고 난도가 아직 안나온 것도 있고 대체로 쉽다고 웹진쪽은 평하더라구요.
19/07/26 19:14
리셋노가다도 롱워 철인으로 단련된 몸으로서 거뜬한데 (리세마라가 아니라 지구가 터져서 다시하는거지만 ㅠ)
그것도 없고 짜증도 덜하다면 고고해야겠군요
19/07/26 20:28
엄...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크크크크크
파엠이 난이도로 악명높던건 옛날옛적 SFC/N64 시절이고 최신작은 최고 난이도 아니면 꽤 라이트 한 편입니다.
19/07/26 14:28
닌텐도 프리미엄도 있긴 한데 포켓몬은 유독 심한 느낌... 다른 게임은 그래도 잘 까다가 포켓몬만 나오면 일단 덮어놓고 퍼주는...
19/07/26 14:28
전 아캄 나이트가 어케 87점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보스전이 거의 없다시피한 레벨에 안그래도 빡치는 리들러 챌린지를 배트모빌로 해야 하는데...
19/07/26 15:22
표현이!!! 제 생각이 딱 이거였습니다.
뭔가 어차피 주 고객층은 포켓몬겜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이미 구매를 하기 때문에;; 똥겜 망겜이어도 포켓몬만 나오면 기본 85점!!
19/07/26 15:24
오늘 아침에 택배로 파엠 받아서 비닐만 뜯고 출근해서
87점 보자마자 파엠얘기일 줄 알았습니다. 아직 밀린 겜들이 많아서 갓옵워 하는 중인데;; 그나저나 닉언일치 무엇?? 크크크
19/07/26 16:44
솔직히 메타점수에 닌텐도 포인트가 크진 않아도 2~3점정도는 항상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평균점수보다 어떤웹진이 몇점을 줬는지 항상 보는 편인데 (의외로 이걸 짚고넘어가는사람들이 너무 없더라구요) 영어권 닌텐도 전문웹진들이 항상 평균점수를 올리는 경향이 있어요. 닌텐도로 나오는 게임들만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웹진들이 숫자도 꽤 되고, 북미에서 닌텐도의 위상이 위상이다보니... 단적인 예로 최근에 멀티플랫폼으로 나오는 수작 인디게임들보면 거의 80~90퍼센트의 확률로 스위치 버전이 점수가 2~3점정도 높더라구요. 한때 심심해서 인디게임 메타스코어를 하나씩 찾아본적이 있는데 적중률이 꽤 높은게 재밌었어요. 리뷰수가 적을수록 그게 평균점수에 끼치는 영향력도 커지지만 마리오 젤다정도 되면 거의 의미없어지는것도 맞구요. 근데 포켓몬은 아예 다른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전 다른게임들은 몰라도 포켓몬은 메타스코어 안믿습니다. 리뷰스코어가 코어팬의 니즈를 반영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가 아닐까 생각해요
19/07/26 18:37
포켓몬스터는 시리즈마다 달라지는 게 별로 없고 새로운 시스템이 호평만 받는 것도 아니고 시스템적인 발전은 기기 세대가 바뀌어야만 보이는 수준이고....뭐 이런 평론가들에게 안 좋게 평가 받을 요소가 한 가득이지만 점수를 괜찮게 받는 이유가 있죠. 그런 만듦새라도 완성도는 빠지지 않고 전작에 비해 재미 자체는 비슷하고 신규 유저가 처음으로 하기는 어떤 작품이든 좋다는 점...이게 생각보다 크다고 보네요. 물론 게임 자체의 특성 때문에 그게 용이한 점도 있지만 전작 정말 잘 만들어놓고 다음 시리즈 망치는 경우가 한두 번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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