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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7 20:35
예전만큼 TV 광고가 매력적인 홍보수단이 아니다보니 TV광고단가가 계속 낮아지고 있더라구요. 최근 케이블TV 광고 알아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19/07/27 21:25
그런건 케이블이 이미 다, 매우 잘 하고 있어서
표현수위 확 푼다고 해서 공중파가 될까요? 그냥 아예 속편하게 시청률 신경 끄고 공영성에나 신경쓰라고 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19/07/28 13:39
아예 유투브처럼 컨셉잡고 방송을 하나 운영하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불편러들이 불편해서 못보는 채널 같은걸로 크크크
19/07/27 20:47
엥 아무리 영향력이 약해졌어도 1억 4천 밖에 안될리가 있나요?;; 광고단가가 몇십만원 단위가 아니고서야 저 금액이 말이 되는건가...
19/07/27 21:10
그렇죠. 젊은 층은 원래 TV 잘 안보고 중노년층을 잡아야되는데 방송사 정치성향이 급변하면서 중노년층이 다 유튜브로 빠져나가고 있죠....
19/07/27 20:50
이미 네임드 유튜버들이 애지간한 인터넷언론사 트래픽을 넘어서는 정도 조회수 화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제 그게 3사까지 위협할 정도 레벨이 된거죠 머.
19/07/27 20:51
MBC는 지난 정권의 입맛에 맞추면서 거의 경쟁력 상실했고 KBS도 시사프로그램을 김제동같은 비전문가 데려와서 수천만원 출연료 주면서 정권 눈치보는데 시청자보다 집권세력 눈치만 살피는 이런 수준의 방송국들이 경쟁력이 있을리가 없죠
19/07/27 21:16
예전에 무한도전이 광고 엄청 묶어서 계약했었고 계약 단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티비를 잘 안봐서
생방송 시청에 따라 광고 단가 책정되고 붙는데 그런 대표프로그램도 없고 하니 광고 단가 높은 프로그램 없는 하루만 뽑으면 저럴수도 있죠
19/07/27 21:52
이번 수영선수권 거의 본방봤는데 광고가
진짜 딸랑 1개였어요 케이블에서나 나오는 몇분짜리 보험광고 공중파에서 케이블용? 보험광고를 거의 처음본거 같습니다
19/07/27 21:55
유튜버 없었을땐 뭐 돈 잘벌었던것처럼 말하시는데요...
드라마 다 뺏겨 예능 다 뺏겨 남은게 없으니 돈을 못버는거지 누굴 탓하시오...
19/07/27 22:13
무도 패키지 광고 상품 하나당 1억 5천이었다는 기사가 몇일전에 김태호pd 새예능 런칭관련된 뉴스에서 언급되었더군요.
무도 하나가 정말 회사를 먹여 살리고 있었던...
19/07/27 23:08
딱히 유튜브 탓하는걸로 보이진 않는데
본문 코멘트부터 댓글까지 그런 방향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많네요 혹시 이와 관련해서 그렇게 생각할 만한 맥락이 따로 있나요?
19/07/27 23:27
6살 보람양은 출연진이지 제작진이 아닐텐데요. 제작진에 몇명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소수의 제작진이 있을 거고 그들의 디렉션대로 방송 연출 및 편집을 하는거겠죠. MBC 임직원이라면 그런걸 더 잘 알테고 1700명이 만드는 매출이 그 소수보다 적다는 말은 그들의 생산성이 그따위인건데 지금 자기비하하면서 뭐하는건가요.
19/07/27 23:40
훌륭한 백그라운드를 배경해주면 보람TV보다 더 인기있는 방송을 만들 수 있는 사람한테 수십억을 줄 수 있는 문화라면, 가능할 수도 있을텐데요.. 아무리 유투브 잘나가도 나영석 방송 광고료는 대단하잖아요?? 뛰어난 1인이 수십명의 연봉을 한번에 받는걸 납득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수 밖에요.
19/07/27 23:54
저 포스팅을 올린 노조는 제3노조라고 합니다. 김세의가 위원장을 했던 어용노조였다고 하네요. 원래의 MBC노조와는 별개의 조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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