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29 12:51
SK도 약간 상황이 골치가 아파지는게, 김정균 감독 특성 + 효율상 롤드컵에는 무조건 하루를 서브로 데려가야 되는데...
만약 에포트가 이대로 계속 잘해서 우승하면 팀으로서는 최상인데 이렇게 되면 큰맘 먹고 사온 마타를 롤드컵에서 빼버려야 됩니다. 그냥 빼면 되지 뭐 하기에는 선수 자존심문제도 있고. 에포트가 계속 잘해도 여러모로 감독입장에선 골머리 아프긴 하겠네요.
19/07/29 13:30
에포트가 계속 잘하는건 괜찮죠. 감독입장에서 골머리 아플때는 선수가 폼이 떨어졌는데 대안이 없을경우나 둘다못할때가 문제죠.
슼 지금 모든라인에 준수한 백업이 있는데 이건 매우 잘한거고 다음 팀 재정비할때 이걸 바탕으로 백업선수들의 필요성을 강조할수있죠. 되려 마타가 너무 잘했으면 프론트에서 니네 백업이 왜필요해? 주전으로만 해도 문제없잖아 하며 돈줄일수도 있어요.
19/07/29 12:54
전 딱히 하루가 필요할 상황이 안나올 것 같아서 마타 데려가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에포트는 해외 대회가 처음이라 마타 필요한 상황이 나올 확률이 더 높죠.
19/07/29 13:41
알파카 피셜로 그랬죠. 마타는 라인전 이득보고 굴리는 걸 잘하고 투신은 한타에서 스킬활용을 잘한다고요. 마타는 원래부터 한타가 강점인 서폿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케티 시절도 그랬고요. 삼화 때도 이득 잘 굴려놓고 삼블한테 한타로 역전 당할 때가 많았죠. 폼도 떨어진 거 같고 슽이나 테디와 궁합이 좋아보이지도 않아요. 에포트가 잘해서 올해는 부활하는 모습 보여주기가 힘들어보이네요. 롤드컵도 섬머시즌 에포트가 계속 잘한다면 하루 클리드로 갈 거 같습니다.
19/07/29 14:24
삼블이 한타에서 너무 이레귤러팀이였어서.. 삼화시절에야 만능이였고 중국시절에는 라인전보다 한타 설계 잘하는 서폿이였는데 크트 시절부터는 스타일이 많이 변했죠.
19/07/29 13:56
롤드컵 관련은 아직 슼은 롤드컵 가지도 못했는데요 뭐 크크 슼이 롤드컵 확정된다면 그 때 생각해도 늦지 않죠
그리고 운타라 이야기가 있던데 운타라 대신 간 후니는 롤드컵서 잘했죠 사실상 페이커 다음으로 잘하지 않았나 생각됏던... 그리고 운타라가 못갔던게 서머 결승에서 칸 상대로 영혼까지 털렸던게 컸는데 (물론 칸의 제이스를 계속 풀어주고 쉔같은걸 한게 잘못;) 지금 에포트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는데 계속 잘할지도 지켜봐야죠... 크크 근데 만약 롤드컵 간다면 에포트 마타로 갈 확률이 좀 높은것 같아요 에포트가 아무래도 롤드컵 같은 큰 무대가면 신인이고 경험이 좀 부족해서 폼이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지금 클리드 폼이면 클리드만 믿고 갈만하고 그만큼 클리드는 경험치를 축적했는데 에포트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
19/07/29 14:24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태클환영)
마타의 피지컬적인 문제보다는 페이커 오더와 마타 오더가 충돌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타때 이상한 합이 나오는 것도 그런게 원인이 아닐까 싶구요. 페이커가 뇌절하던지 마타가 뇌절하던지.. 에포트 들어오고 나서는 그런게 거의 다 사라졌죠.
19/07/29 17:37
저도 동의하는 의견입니다.
마타도 오더형 플레이어고, 페이커도 오더형 플레이어인데, 둘의 오더가 일치하지 않으면 불렵화음이 날수 밖에 없죠.
19/07/29 14:26
에포트 실력에 문제 없다 생각해서 마타 영입하고 주전으로 뛸 때 에포트 못보는게 유감이었는데 이렇게 나와서 활약하는걸 보니 기분좋네요
19/07/29 15:01
에포트가 단순 피지컬만 좋은 유망주면 모르겠는데 오더까지 너무 좋아서... 딱 현 시점에선 마타가 비교우위를 가지는 부분이 없어보일 지경이 되어버렸죠.
뭐 6인로스터를 쓴다면 에포트 마타가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현재까지의 서브멤버 출전횟수만 봐도 답나온 듯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