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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9 19:48
저런 전문가 집단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을 똑바로 하고 있을 거라고 철썩같이 믿었었는데 뭔가 배신당한 기분이 드네요... 적어도 몇 년 전부터 지구 근처라도 지나가는 건 코딱지 하나라도 안 놓치고 줄줄 꿰고 있을 줄 알았더니...
아 나사 너무 실망스럽다..
19/07/29 19:53
못 발견했다기 보다는 숨겼다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미리 알린다 쳐도 어디에 떨어질지도 모르고, 안 떨어지고 스쳐지나갈 가능성도 있고, 심지어 미리 발견해도 그걸 부술수 있는 것도 아니고....
19/07/29 19:58
뭔가 이런 경우를 대비한 요격 시스템 구축하고 있지 않을까요? 이런거 보니 인류 운명이 참 한 야릇하네요. 윗 댓글에 보면 태양계 안에 들어와야 관측이 되는 듯 한데 그러면 그걸 요격하기 위한 대책 수립 시간이 엄청 모자랄 것 같은데 한마디로 운명에 맡기고 살아야 하는...
19/07/29 20:11
이런거 볼 때마다 궁금한게 살아있을 시절에 소행성 단위가 충돌할 가능성이 얼마쯤 될까 궁금하네요.
일단 저 경우 때문에 백만분의 일보다는 높아진 듯.
19/07/29 20:16
그림을 보고 와 지름이 한 1000km되보이는데 저런게 떨어졌으면 당연히 망하지 하고 내용을 보니 150m.
뉴스 화면에 과대광고를 하다니.....
19/07/29 20:49
150미터면 대기권 통과하면서 꽤 많이 부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몇십미터 크기는 될테니까 충분히 무섭긴 하네요. 저게 우리 동네로 떨어지면 이유도 모르고 죽었으려나
19/07/29 21:33
러시아 운석의 열배니까 3천 키로톤. 짜르봄바의 발끝에도 못미칩니다.
물론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똥보와 어린이의 200배니까 도시에서 터졌다면.....
19/07/29 22:39
https://www.youtube.com/watch?v=5ZKxn26FEjM
이거 보니까 궤도가 사실상 동일한데 어쩌다보니 빗나간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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