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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0 12:09
플옵 가능성이 없는이상 사실상 끝나긴했죠 포인트가 있어서 선발전각이 보이는것도 아니고
승강전 가냐마냐 남았는데 솔직히 승강전가도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없으니..
19/07/30 12:01
미친듯이 까도 꿈쩍도 안하는 이딴 구단 제발 더 까주세요.
올시즌 롯데자이언츠 패듯 언론에서 뼈까지 다 발라줬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19/07/30 12:02
우승에 욕심 없이 말 그대로 프랜차이즈 제도에서 꿀 빨겠단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가능한 이야기죠
돈 쓰고 못하는 거야 다른 세게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상다반사구요 강등전이 있어도 이미 연습생, 아카데미 한다고 유망주 다 쓸어가서 챌린저스 팜이 다 없어졌는데 강등할리도 없구요
19/07/30 12:02
비디디조차 선수커리어 1년 쌩으로 버리는걸 봣는데 과연 어느 S급선수가 KT를 가려할까요.
비디디도 선수구성 확실하게 해주겠단 말을 믿고 도장찍었을텐데....
19/07/30 17:52
스멥 스코어가 작년정도, 눈꽃도 어느 이상 할 거라 기대했을테니 지금의 담원 비슷한 느낌을 상상하지 않았을까요? 상체 세고 하체는 적당한...
19/07/30 12:03
기사 보니 팀이 지금까지 성적이 나온게 신기하네요. 기사 틀린게 없으면 대퍼팀 멤버들이 서머우승했어도 공중분해되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네요.
19/07/30 12:09
이 기사 쓴 기자님 참기자네요. 수많은 현역 롤 선수들과 프로지망하는 아마추어 유망주들을 살렸습니다. KT 저런 상황인거 모르고 대기업 간판 하나보고 갔다가 인생조지는건데 이제 알았으니 KT가 바뀌는거 아닌 이상 안가겠네요.
19/07/30 12:04
롯데네요..
팀 연봉은 사실 'SKT'는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정상급 연봉. 으로 굴러가는 팀이라는걸 생각하면 팀 연봉.. 즉 선수에게 주는 돈은 리그 최정상 (롯데도 동일) 인데 나머지가 전부 개판 오분전이라 안굴러 간다는거고.. 그나마 '선수에 돈은 많이 쓸 수 있다보니' 선수라도 슈퍼팀급.. 이였던 시즌엔 성적이 나왔는데. 현질을 잘못한 순간.. 시스템이 개판이다보니 미래가 없는..
19/07/30 12:05
덧붙이면 지금 성적 개판인 팀은 3개인데
1. 진에어 : 애초에 유지되는게 신기한 팀이라서.. 2. 한화 : 시스템은 다 갖췄는데 선수에 돈을 안써서 망했는데.. 바꿔말하면 시스템은 다 갖춰둔거라서 이제 내년에 선수에만 돈 쓰면 되긴 함.. 3. KT : 시스템도 없는데 선수에 돈을 다 부음.. 근데 선수도 없음.
19/07/30 12:07
뒤늦게 뛰어든 한화도 만들어 놓은 팜을 kt도 준비안한건 프론트+감코탓이죠 진짜...
특히 감코는 진짜 어찌 이팀에 몇년씩 붙어서 연봉받고있는건지 신기하네 프론트야 갈리고있는지 아닌지 알수가 없으니 그렇다 쳐도..
19/07/30 12:07
스카우팅 인력이 부족했으니 그렇게 스토브시즌을 보냈구나 이제야 납득이 됩니다. 그런 팀에서 코칭 받아보니 선수들도 나오고 싶었겠다 싶구요.
19/07/30 12:11
근데 다시 봐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스멥 위주의 리빌딩'인데 스멥의 기량 저하 여부를 떠나서 여태까지 탑 위주의 리빌딩을 했던 팀이 있었나 싶어요. 지난 롤 역사를 돌이켜봐도 결국 팀의 전력은 미드 원딜에서 나온다는 게 기본이지 싶은데.
19/07/30 12:14
유칼이나 폰, 데프트 이적 후 인터뷰 보면 KT에 남을 의사가 거의 없었다는 거 같아서 제가 보기엔 생각이 다릅니다. KT에서 탑 위주 리빌딩을 하려고 했던게 아니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19/07/30 12:08
해체하라는 글 보다 이런 비판이 훨씬 낫네요.
기사로만 보면 그동안 성적 나오는 게 더 신기한 상태네요. 앞으로 1~2년은 더 답이 없다는 결론도 나오고요.
19/07/30 12:12
스멥이랑 오정손을 믿은게 최악의 실수였다고 봅니다. 애초에 중요한 포인트를 완전 잘못짚었음 매번 감독 코치랑 적시러 다녀서 팀내 불화가 있던게 기정 사실인데
안적시고 열심히 하는 애들을 믿어야지...이적 빨리뜬 유칼을 제외하고 마타는 그렇다치고 데프트는 대체 왜 대우 안해준건지..
19/07/30 12:19
그냥 매몰비용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CJ가 설마 이 판에서 손 때리라고 생각한 사람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면
kt라고 뭐 다를게 있나 싶기도 하고요
19/07/30 12:21
손 땔거면 그냥 영입 안하고 서머시즌 보내면 수억을 아끼는거죠...
CJ는 OGN이 LCK 중계를 못하게 되는 상황에선 구단 가치가 바뀌는건데. 거기에 2부리그에서 못올라가고 있으니 손 떼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보는데요..
19/07/30 12:23
CJ는 아예 2부리그 강등되고 거기서도 2시즌이나 못올라왔는데 해체해도 뭐 할말없죠
선수영입도 당시에 나름 알차게했고 정규시즌 성적도 좋았는데 승강전을 두번이나 말아먹었으니..
19/07/30 12:29
그런데 CJ는 16시즌 들어서면서 유망주 위주의 복권 긁는 운영을 했죠. 메라 말고 다 신인 아니었나요 그때.
물론 긁어보니 대부분 당첨 복권이긴 했는데... 다 다른데서 터짐...
19/07/30 12:13
킅이 진짜 좀 신기한 팀이긴하죠. 돈쓰는거보면 야망이 있는데 그 돈 쓰고 sns 안함, 매니저 없음, 소통 부재, 방송도 증국방송만(이건 계약상 어쩔수 없지만) 홈페이지 관리 X. 팀의 행태는 전형적인 겜판에서 슬슬 발빼는 대기업팀 그 자체인데 돈은 엄청 씁니다? 이해가 안됨... 돈 안아깝나 크크크
19/07/30 12:29
제대로 운영못하고 헛돈 쓰는 개노답팀은 어느 제도나 존재하는거고 프차화되면 돈 안쓰는 진에어같은 팀은 퇴출 확정 수준에 LCS처럼 몇시즌 하위권 성적 기록하는 팀은 퇴출하는 규정으로 보완되죠.
기사보면 대형 롤 프로 구단 중에 KT만 팜시스템 안갖추는 노답팀이고 나머지팀들은 다 시스템 갖추고 길게 보고 투자하는데 두 팀 가지고 프차 제도 까는건 이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싹수있는 아마추어 유망주 대부분 아카데미로 싹 긁어가서 한동안 챌코에서 승격 가능한 팀이 없을거라는게 중론일 정도로 생태계 박살난 상황인데 승강제 계속 유지한다고 해서 진에어 KT가 강등될거 같지도 않구요.
19/07/30 12:15
프차 유망주 쓸어간 팀에 언급이 안되길래 그래도 대기업 팀인데, 오래된 팀인데 좀 늦었구나.. 했는데 이거 진심 손 떼려고 그러나 싶을 정도인데요 이건-_-
리빌딩 실패야 뭐 꼬라박은 시즌이 skt도 없는건 아니고 그런데 이래서야 내년 준비는 되려나 싶은 생각이-_-
19/07/30 12:16
그러기엔 기사에도 나왔듯 연봉 2위팀 + 서머에 프레이 영입한다고 또 수억 씀.. 이라
준비를 안하는거랑 별개로 손 때는거랑은 반대의 행보긴 하죠.. 돈은 펑펑 쓰니까..
19/07/30 12:17
삼성도 팀 터지고 꼬라박은 시절이 있고 슼도 작년에 말아먹은적있으니 올해 말아먹은건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게임단 운영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방목 방임 방치 그 자체...
19/07/30 12:23
오프시즌때 스맵 잡고 비디디 데려온거, 섬머때 프레이 데려온거는
성공여부와 상관없이 돈을 한두푼 부은 스카웃은 아닌지라. 접는 종목에서 저렇게 돈쓸 일은 없는... 걍 계획없이 위에서 타온 예산 지르는거죠. 시스템 같은게 없으니 가장 중요한 근거는 이름값인 거고
19/07/30 12:23
선후를 잘못 파악하시면 안됩니다. 저딴 선수 케어 시스템이니까 s급 선수들이 뒤도 안보고 나가는거에요. 데프트 마타 이런 선수들은 해보고 각 나오죠 이야 뭐 선수만 뒤지라는건가? 우리 케어는 없네?
니네 이제 답 없어요. 돈만 노리는 선수들이 가겠네요. 어차피 돈 써야되서 해체는 안할거라면. 선수들이 모든 정보를 알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러면 대퍼팀 결성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기사로 다 까발려졌으니 이제 kt는 급되는 선수가 갈 일 아예 없을겁니다 5년 정도 지나서 전 kt선수가 인터넷방송으로 썰 꼭 풀었으면 좋겠네요. 최소 스파키즈 최대 이스트로 봅니다
19/07/30 12:30
중국이 잘나가는 이유중 하나도
높은 연봉 이런 것도 있지만 코치진이 엄청나서 전력분석도 엄청한다고 들었는데.... 사무국이 1명이면 뭐...그냥 최소한의 돈 집행 같은거만 한다고 봐야겠네요 전력분석 없이 그냥 팀랭 하듯이 겜 하는 거구나
19/07/30 12:32
제가 저번 롤드컵 끝나고부터 계속 이야기하는거지만 코칭스탭 쪽에 투자 해야합니다. 북미 유럽 중국 잘나가는 팀들은 분석가들 고용해서 별별 분석 다하면서 경기들어가는데 저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당연히 질 확률이 높은거죠. 순전히 선수 개인기량에 기대는거니까요. KT 상태가 저러니까 항상 밴픽관련 이야기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19/07/30 12:36
그러니까요. 저번에 epl 크리스탈 팰리스 팀에서 전력분석관으로 있는 한국인이 친한 유튜버 방송에 나온거 봤는데
정말 카메라 한대에 선수 한명씩 해서 다 찍고 실력, 스킬 부터해서 버릇, 습관까지 다 캐치해서 전력분석에 이용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유스 선수들 경기 2군경기까지 모조리....자팀 타팀 할거 없이요.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해야지...참 답답하네요
19/07/30 12:39
좀 비슷한듯 다른 이야긴데 전 킹존이 스프링도 준수했고 지금 서머도 플옵 경쟁은 가능한것에는 분석인력 파워 무시 못 한다고 봅니다. 폰의 결장으로 완전 서브선수가 그나마 픽에 따라 역할을 하고 라스칼을 피솔킬머신에서 이정도까지 끌어올린건 진짜 약점을 보완하려고 발버둥치는 킹존 코치들 역할이 엄청나요
19/07/30 12:46
동의합니다. 사실 라인전 같은건 기본적인 선수 센스와 메카닉 부분이 중요하지만 상성이나 잔기술들 많이 알고 있는가도 꽤 비중이 큰데 킹존 코치진이 이런데서 도움 주는게 선수들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9/07/30 14:10
실제로 중국 성적이 눈에 띄게 좋아지기 시작한 게 선수 수입에 이어 코치 수입이 시작되면서부터였죠.
코치진 능력의 중요성이 수면 위로 올라온지가 꽤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주전 선수 영입에 대충 돈만 바르면 된다는 마인드로 있었다는 점에서 팀의 몰락은 이미 예견돼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19/07/30 12:32
스멥 스코어 비디디 프레이까지 고연봉자인건 그나마 커리어가 있어서 이해가 가는데 눈꽃도 기사 늬앙스로 보면 상당한 고액으로 잡았나보네요.
19/07/30 18:20
스토브때 서폿 매물이 아예 없다시피 했어요. 코장은 일찌감치 해외로 간다고 해버렸고 마타혼자 마지막까지 결정을 안 한 상태였던지라 투신과 눈꽃 정도였죠. 그런데 투신은 직전 롤드컵에서 잘 못 해서 저평가가 됐었구요.
19/07/30 12:35
lol에서 기량차이 날 건덕지 크게 없다고 보고 날이 갈수록 분석이랑 대비가 중요한거 같은데 그런것도 1도 없는 모습.. 심지어 샌박 감독님은 이판에 초짜인데 훨씬 잘함
19/07/30 12:42
스타 때부터의 경험치 먹여 둔 감독은 2017시즌 끝난 후 잘라냈고, 작년은 어쨌든 간에 롤드컵에 진출했으니까 이 판을 잘 모르는 관련책임자들이 코치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거라고 봅니다.
그러다 2019시즌 들어오며 선수들 이탈을 막지 못해 가성비 안좋게 돈이 나갔는데 그마저도 스프링 결과는 승강전. 그래서 프레이라도 또 급하게 영입하는 수순으로 갔다고 봐요. 2019시즌 끝나면 코치진 잘나내고 새 코치진으로 어찌할지 지금부터 구상해야겠죠.
19/07/30 12:45
그때는 걍 종족별코치제도 정도면 시스템이 갖추어진 팀이였죠. 대표적인 예로 티원.
지금이랑은 결이 달라요. 전력분석해야할 범위가 너무 넓고, 솔랭체크도 해야하고... KT는 걍 그때 그 시절에 머물러있는겁니다.
19/07/30 12:36
KT는 리빌딩을 코치진 차원에서 처음부터 해야겠네요. 누군가 베테랑을 고용해서 커다란 권한을 주고 아에 맡겨버려야 할 듯. 그게 기업스타일에도 맞는 듯 하고요.
19/07/30 12:37
지금 와서 뭔가 바뀌길 기대하는건 어려운 것 같고 선수들은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해 치르고 다들 좋은 팀 찾아갔으면 하네요.
이제라도 이런 기사가 나오니 반갑기도 하네요. 기자분들이 비디디 가계약 소동때 쏟던 열정으로 이런 좋은 기사를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따지고 보면 그때 비디디가 프나틱이든 RNG든 뭐든 해외팀 갔다면 선수 본인에게야 훨씬 좋을뻔 했네요.
19/07/30 12:40
이렇게 대놓고 기사가 나올 정도면 kt는 그냥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프랜차이즈로 바뀐다고 해도 프랜차이즈 심사 통과도 못하겠는데요?
19/07/30 14:20
역사가 깊은 한국 이스포츠계의 대표 명문 게임단, 상위권 입상 기록 다수, 스타 선수들 다수 보유, 자금력 순위권.
프차 요구사항 시키는대로 못 맞출 사이즈도 아니고 떨어질 이유가 뭐가 있을까 싶네요.
19/07/30 12:58
대퍼팀 시절 대권도전한거 제외하면 지금 남아 있는 선수들은 보살이 아니라 해달라는대로 다 해줘서 이꼴이 난거죠. 스멥이나 스코어나 각 포지션별 최고연봉 수준으로 받는데요. 그 선수들 중심으로 리빌딩에 해달라는대로 다 해줘서 이꼴난거라서 보살이 아니라 자업자득으로 보입니다.
19/07/30 12:54
전 또 충격적인 상황이라길래..
다 갖춰져 있는데 성적만 안나왔을뿐.. 이라는 결말인줄 크크 뭐 감코,프런트 부터 킅 상태 안 좋은거 다들 예상하고 계셨지 않나요??
19/07/30 12:54
쓴 돈 액수가 어정쩡해서 어정쩡한 로스터가 나왔고 유망주도 없는줄 알았는데...
근데 기사 다시읽어보니 말도안되는소리들이 좀 있긴하네요
19/07/30 12:57
KT에 스태프가 없는 이유= 모 정치인 딸이 스포츠단에 부정취업한 것 처럼 제대로 된 사람이 필요한 곳에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안되는중(스포츠단에서 이스포츠도 관리)
19/07/30 13:10
다른 건 대충 예상했지만 사무국 직원이 1명 뿐이라는 건.. 앞으로도 미래가 없다는거네요. 저런 상황에서 기량이 나오기도 힘들꺼고.. 스맵, 스코어 등 좋아하는 선수들이 잘 풀리길 바랬는데 선수들이 불쌍하네요. 에효..
19/07/30 13:40
아마 kt팬들은 다들 짐작하고 있는내용이긴할거예요
대충 선수빨로 어떻게 버티면서 비벼오던 허상이 서서히 본체가 드러나는거죠 근데 이게팬심때문에 과격해진 뇌피셜이아니라 기사로 팩트로 맞으니까 허탈하네요
19/07/30 13:42
코칭스텝 백날 욕하긴했지만 이 코칭스텝만 철썩같이믿은것도, 그래서 보강1도없이 떡하니 재계약한것도 kt프런트예요 무능한걸로 치면 우열을가리기힘듦
19/07/30 14:01
kt 의 문제는 공기업 아닌 공기업이라는거죠
정부도 지분이 없는 상황이고(대신 최대주주는 국민연금) 그다음 최대지주가 5% 쯤 가졌다는 NTT도코모 정도인데 외국인 한도지분이 50% 미만인 kt 인데 거의 한계에 가까워서 외국인간 거래가 아니면 지분늘리기도 힘들고 늘릴 생각도 안하죠 그러다보니 회장이 사실상 정부 마음대로인데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도 힘들죠 그래서 책임있는결정을 하기 힘들죠 하던대로만 한다는 생각일꺼라서요
19/07/30 14:06
롯데 자이언츠랑 비슷하죠. KBO 야구가 2010년대 들어 엄청나게 변했는데 팀 시스템에는 투자 안하고 보여주기식으로 선수에게만 들이박다(그거도 제일 중요한 선수들은 못잡음) 최고액 연봉으로 꼴지중이고. KT도 롤이 지난 1~2년 사이에 엄청나게 변했는데 1718KT처럼 선수만 잘 잡으면 된다(근데 선수도 잘 못잡음) 하면서 돈 박고 꼴지싸움. 그나마 KT는 돈이 있고 롤은 아직은 코칭스탭 규모가 작은 스포츠라서 돈 쓰는거 결정하는 윗대가리 한명만 정신차리고 좋은 감독 모셔오면 어떻게든 될 거라 봅니다.
19/07/30 14:29
의지만 있다면 돈 지금처럼 퍼부어서 따라잡을수 있죠
문제는 스타때는 돈 쓰는 게임단이 천상계 티원과 그 아랫쯤 KT여서 적당한 돈으로도 가능했다면 롤에서는 그 돈이라는걸 티원도 쓰고 젠지도 쓰고 킹존도 기둥으로 세울 에이스 한명은 잡을수 있을정도로 돈을 쓰고 한화도 쓸수 있고 아무튼 다들 어느정도는 쓴다는건데 고로 KT에서 따라잡을려면 본인들 생각보다 더 어마어마한 현질을 해야겠죠 돈과 의지가 있으면 못 따라잡는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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