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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15:02
저 남자처럼 쭈뼛쭈뼛대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 할 말만 할 수 있으면 성공률이 50%는 올라가는 것 같은데, 정작 이런 자신감을 갖기가 제일 어렵죠.
다른 조건은 노력 여하에 따라 맞출 수도 있는데, '처음보는 여자 앞에서 저런 자연스러운 태도를 가질 수 있는가'는 진짜 타고나야 하는 것 같아요.
19/07/31 15:21
말빨 좋은 형님이 조언해줬었는대 쳇팅에서 현란하게 할수있는걸 실제로 대면해서도 가능해야 대쉬가 가능하다고....
카톡으로 백날 하하 호호 해도 얼굴마주보면 안되는 애들이 너무 많다고..... 마지막으로 얼굴이 좋으면 그딴거 필요없다고 ㅜㅜ
19/07/31 15:35
제가 요즘 왜냐맨을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킹냐좌는 모든 여자 앞에서 주눅들지 않아요. 솔직히.. 자신감 뿜뿜하게 만드는 외모도 아니잖아요? 진심 부러운 능력입니다...
19/07/31 15:03
외모는 차치하고, 말 능글맞게 기분안나쁘게 잘 하네요. 이탈리아 DNA가 좀 있으신 분 같아요. 저런 것도 필요한 능력이죠. 부럽습니다.
19/07/31 15:09
저건 저 분의 능력이죠.. 근데 사실 한 두번 저렇게 할 수는 있는데 계속해서 저런 태도를 고수하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피곤한 일입니다.. 그냥 포기하면 편해요.
19/07/31 15:21
그래도 카톡까지 알아낸거보면 나쁘지않은 외모였는데 남자가 센스가 있네요 크크 친구 마음 뺏는다는 카톡에서 오케이 나올만 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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