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31 16:59
어 이거 밑에 짤이 하나 더있어야되는데 크크
http://www.etoland.co.kr/data/file0207/etohumor02/977845474_0wkKlipL_4.jpg
19/07/31 17:49
제가 저런 사람을 실제로 봤는데 저 사람은 컨셉이 아니라 정말로 황당해서 질문글 올린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발을 올린) 저 사람의 행동을 보고 "뭐하는 놈이야 저거" 하며 황당해하듯 저 사람은 "아니 알바가 왜 화를 내지?" 하고 황당해합니다. 크크... 그냥 사고방식 자체가 달라요. 저기서 한 발 더 진화하면 "나는 당당하게 소비자의 권리를 이용할 줄 아는 똑똑한 사람이고 니들은 소심하고 멍청해서 권리를 못 써먹는 바보들이야" 하는 핵진상이 됩니다.
19/07/31 17:59
저거 보니까 제 동생 얘기를 해야겠네요
제 동생은 영화관 가면 홀더에 쓰레기를 버리고 옵니다 아니 그냥 쓰레기를 챙긴적이 없어요 청소는 알바가 하는거 아니야? 라고 말을 하면서요 그때 당시 저는 cgv미소지기였고(물론 다른 지점이라 저를 엿먹이려는건 아니었구요) 동생은 애슐리 알바였습니다
19/08/01 06:53
대학교 1학년떄 같이다니던 어린친구가 복도에서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들고있던 쓰레받기에 휴지를 휙 던져넣는거 보고 충격받았었습니다.
엄청 예의없는 행동이니까 하지말라고 하니까 왜 예의가 없는 행동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있더라구요 본문처럼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래도 그친구는 군대다녀오고 직장 인턴생활하면서 철들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