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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1 12:54:25
Name 파이몬
File #1 mania_done_20190801124434_xshfrrbm.jpg (32.9 KB), Download : 45
출처 dvdprime
Subject [유머] 1년 전 오늘





30도가 덥다고?

Human..

항상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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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1 12:56
수정 아이콘
술한잔 마셨습니다..
역대급 폭염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무더위.. 무더위 하나만 기억해주십시오.
비둘기야 먹쟈
19/08/01 14: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맨정신에 이런 드립이 나오시나여!? 크크크크
잠이온다
19/08/01 12:59
수정 아이콘
열돔 보호막에 추풍낙엽처럼 스러지던 태풍들
미나사나모모
19/08/01 13:00
수정 아이콘
아니 정말 작년에 비하면 요즘 더위는 가을날씨 아닌가요?!
치바에리이
19/08/01 13:02
수정 아이콘
작년인데도 불구하고 저때 어찌 지냈는지.. 지금도 더워죽겠습니다
파이몬
19/08/01 13:03
수정 아이콘
저때는 정말 인간의 한계에 다다르는 느낌..
19/08/01 13:03
수정 아이콘
40도건 35도건 32도건 덥긴매한가지죠 크크
정도차이이지..
비오는풍경
19/08/01 14:37
수정 아이콘
작년엔 이러다가 죽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바깥 나가기가 무서웠는데
올해는 그냥저냥 다닐만합니다.
괄하이드
19/08/01 13:03
수정 아이콘
아니 1년전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작년에 저랬었나....
옥토패스
19/08/01 13:17
수정 아이콘
저랬기 때문에 가물가물한 겁니
승률대폭상승!
19/08/01 13:03
수정 아이콘
작년엔 숨쉬기도 힘들었는데 올해는 에어컨도 별로 안킴 키
39년모솔탈출
19/08/01 13:03
수정 아이콘
오늘 점심먹으러 나오는데 습도는 높지만 덥지도 않더군요
srwmania
19/08/01 13:04
수정 아이콘
작년 요맘때 이사하느라 진짜 바빴는데, 날씨가 더워서 진짜 미칠 지경이었죠.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19/08/01 13:05
수정 아이콘
작년 정말 문밖에 나가면 사우나였죠.
시린비
19/08/01 13:05
수정 아이콘
저때는 길거리가 사우나였어요. 에어컨이 없어서 주말마다 카페로 피서를 갔죠.. 일정시간마다 음료 추가해가면서
카바라스
19/08/01 13:06
수정 아이콘
요즘은 선선하네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9/08/01 13:07
수정 아이콘
서울 현재 기온 28.8도입니다.

1년 전 오늘 최고기온보다 10도 이상 낮은 상태
정어리고래
19/08/01 13:08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올해도 여자친구랑 열심히 돌아댕기는데
이상하게 올해가 더 힘드네요...
카루오스
19/08/01 13:09
수정 아이콘
늙어서 그렇습...
파르릇
19/08/01 13:29
수정 아이콘
나이 !! 그에겐 가차 없지 !
열역학제2법칙
19/08/01 15:30
수정 아이콘
습한게 지치긴 더 지치는거 같아요.
체력 최대치에 디버프 걸린 느낌...
19/08/01 13:09
수정 아이콘
저때 진짜 좀 이상했죠 왜 이런 기록을 갱신하는건가 했는데...
올해는 냉방병인지 편도염인지 감기인지 모를 목 질병때문에 집에서 에어컨을 안 키느라..
19/08/01 13:11
수정 아이콘
저때 가족여행 동남아로 갔는데 거기가 28도에 비오면 더내려가서 시원했어요 한국으로 돌아오니까 집에 보일러튼줄.. 밤이됐는데도 온도가 안내려가더라고요
Zoya Yaschenko
19/08/01 13:12
수정 아이콘
저 충격으로 올해 에어컨을 샀는데 안 더워요..
제이홉
19/08/01 13:13
수정 아이콘
저날 진짜 더웠죠.
티모대위
19/08/01 13:19
수정 아이콘
저때 너무 더워서 찬음식 계속 먹다가 역대급 장염걸렸었습니다.
정말 끔찍했던 기억...
곽철용
19/08/01 13:19
수정 아이콘
착한 여름 인정합니다
여름이 없으면 더 좋겠지만..

작년에 빈곤층 노인들 진짜 힘들었을꺼에요
노이즈캔슬링
19/08/01 13:27
수정 아이콘
1년전엔 에어컨 틀으면 자꾸 실외기 온도가 높아서 환기하라고 경고 메시지가 떴습니다. 거기서 더 환기 하려면 베란다를 다 뜯어버려야 했음.
19/08/01 13:27
수정 아이콘
7월 전기세 나왔는데 작년 7월 전기세 반도 안되네요
쥬갈치
19/08/01 13:32
수정 아이콘
작년은 진짜 미쳤었죠 크크
페로몬아돌
19/08/01 13:40
수정 아이콘
작년에 저 고생해서 그런가 크크크 올해는 덜 덥습니다.
김만치두
19/08/01 13:44
수정 아이콘
저땐 그냥 햇볕이 따가웠고 지금은 너무 찜통같아요 크크크
19/08/01 13:45
수정 아이콘
장염도 걸림 미치는 줄
Janzisuka
19/08/01 13:45
수정 아이콘
작년은 모랄까...
그때 우린 모두 미쳤었죠...

올해 습습후후 하긴 한데 작년 생각하면 감사하고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죽을뻔 (진짜)했거든요..
파이몬
19/08/01 13:52
수정 아이콘
더울 때마다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Janzisuka
19/08/01 13:54
수정 아이콘
에어컨 빵빵하던 회사에서 퇴사하고
창업한다고 카페 외부공사..데크공사만 2주 했는데..
딱 지옥이 열린날부터였어요..물을 미친듯이 마시고 목수아저씨랑 둘이 하는데 아저씨 결국 쓰러지시고...
종일 물만 마셔도 화장실을 하루 한번 가더라구요
그리고 몸무게 10키로를 잃었어요 ㅠㅠ
파이몬
19/08/01 13:58
수정 아이콘
그 더위에 외부공사를 2주씩 했으면 정말 목숨이 위험했겠네요.. 무사하셔서 천만다행입니다 ㅠㅠ
Janzisuka
19/08/01 14:16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카페 안에서 있긴한데
지인도 그렇고 더위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걱정이 되네요..비오면 비오는대로 일 못하고 더우면 죽어나가고..고민이 많더라구요
솔로14년차
19/08/01 13:54
수정 아이콘
평생 에어컨 없는 집에서 살고 있는데,
작년과 올해의 극명한 차이는, 집에 들어갔을 때 찬물이 나온다는 겁니다.
작년에는 물탱크가 달궈져서 뜨뜻한 물이 나왔거든요.
사실 이전에도 뜨뜻한 물이 나왔는데, 그래서 공사를 해서 물탱크가 달궈지지않게 공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작년엔 뜨뜻한 물이 나왔었어요.
올해 겨우 공사의 혜택을 봅니다.
냉수로 샤워하고 선풍기 바람 맞으면 전혀 안 덥네요.
19/08/01 13:54
수정 아이콘
올해는 유럽이 열돔으로 죽어나고 있죠.
저격수
19/08/01 14:00
수정 아이콘
다행이다 저때 한국에 없었어서..
그런거없어
19/08/01 14:02
수정 아이콘
원래 더위를 잘 안타서 작년에도 딱히 덥지는 않았다는..
에어컨 없이 사는데 주위사람들이 어떻게 사냐고들 합니다. 흐흐
파이몬
19/08/01 14:04
수정 아이콘
이건 또 축복 받은 재능이네요.. 부럽습니다..
Conan O'Brien
19/08/01 15:40
수정 아이콘
불? 열기? 저항력이 높으시군요
킹치만
19/08/01 14:28
수정 아이콘
올해 좀 덥다싶어도 작년 생각하면 선녀 수준...
마법사9년차
19/08/01 14:34
수정 아이콘
저러다 기온이 35도 정도 되니까 밖에 나가도 선선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진짜로.
샤르미에티미
19/08/01 14:38
수정 아이콘
작년은 진짜 제가 체감한 더위 중에 최고였었습니다. 그리고 주위 체감도 남달랐고요. 위에 댓글도 있지만 찬물을 틀었는데 찬물이 안 나오는 정도였으니...근데 그 더위가 끝나지 않고 한 달이 넘게 지속되니 죽을 맛이었습니다. 40도 근처에서 놀다가 36도만 되어도 시원하다고 그랬었죠. 올해 36도면 엄청 더운 날씨일 텐데 말이죠.
19/08/01 14:45
수정 아이콘
작년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

호다닥
19/08/01 14:51
수정 아이콘
생신축하드립니다
이스케이핀
19/08/01 16:2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 .
내년 오늘에 생신 축하드릴게요!
파핀폐인
19/08/01 15:10
수정 아이콘
진짜 올해 감사하면서 살고 있어요 크크
네오크로우
19/08/01 15:14
수정 아이콘
7월 초까지는 선선해서 이동식 에어컨으로 버텨지겠지 생각하다가 결국 벽걸이 에어컨을 달아버린 작년!! 돈은 두 배로 나가고!! ㅠ.ㅠ
19/08/01 15:23
수정 아이콘
94년이랑 작년이랑 누가 이길까요?
파이몬
19/08/01 16:27
수정 아이콘
작년이 이긴걸로 결론나지 않았나요?
하루가 갈수록 94년이랑 어디가 역대급인지 비교하다가 이제 18여름 네가 이겼으니 제발 그만 오르라고 쥐쥐 치셨던 기억이..
19/08/01 16:49
수정 아이콘
꾸준함의 94, 임팩트의 2018..
19/08/01 15:24
수정 아이콘
작년에 당하고 올해 에어컨을 맞췄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9/08/01 15:24
수정 아이콘
체온보다 외부기온이 높으면 진짜 더워서 죽을수도 있겠구나... 그렇게 생각했던 한 해였습니다.
本田 仁美
19/08/01 15:38
수정 아이콘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
Jon Snow
19/08/01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더위 잘안타서 요즘은 괜찮은데
작년은 진짜.....
나코나코담담
19/08/01 16:27
수정 아이콘
부산은 체감 차이 확실하네요.
미카엘
19/08/01 16:59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뜨거운 것보다 어정쩡하게 더우면서 습한 게 견디기 더 힘드네요 ㅠㅠ
이재인
19/08/01 18:00
수정 아이콘
근데 새벽에는 지금이더더운거같아요...에어컨고장나서미칠거같음 너무습하다
콰트로치즈와퍼
19/08/01 18:51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열대야가 심했는데 올해는 해뜰때는 더워도 해지면 선선합니다.
파이몬
19/08/01 18:54
수정 아이콘
작년엔 초열대야랬던가요.. 최저기온이 30도인 뭔 알고 싶지 않은 단어를 배웠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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