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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3 22:38
스프링때도 간간히 뇌절하고 MSI 뇌절 파티 수준이었고 썸머 초기도 뇌절 진짜 개심했는데 에포트 주전 확정되고나서 뇌절 없어진거 보면 진짜 콜 갈리는게 컸나봐요.
19/08/03 22:42
마타 스크합류 소식 들은 순간부터 걱정한 부분인데 실제로는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희들은 지금 결과로 짜맞추는 수 밖에 없으니까...
19/08/03 22:58
스프링이야 맞춰가는 과정이다라고 생각했고 어쨌든 우승
MSI는 별로였지만 해외에 나가면서 컨디션 조절을 잘 못했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섬머 초기에 망하면서 마타를 바꾸니까 귀신같이 연승이라니 신기할 정도입니다 슼감코면 명장이지라고 생각하지만 마타를 에포트로 바꾸는 선택을 보면 새삼스럽게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연봉, 팬덤, 커리어 등 핑계가 많다보니 쉬운 선택만 할 수 있는데 이런 도전을 하고 성공시키다니 난 사람들이에요
19/08/04 00:37
지금 sk는 절대 마타들어오면 안돼요
롤 상위티어분들은 아시겠지만 똥오더여도 5명이서 함께하면 뭐라도 됍니다. 콜 갈리는게 진짜 큰 게임인데 마타는 로지컬 피지컬 다 떨어진 상태에서도 목소리를 주도적으로 내기때문에 0.1초에 승부가 갈리는 상황에서 큰독입니다
19/08/04 05:10
뇌 없이 발정난 원숭이처럼 무조건 연승이니 좋다좋다 헬렐레 거리는 인간들도 있겠지만...정상적인 지능을 가졌다면 연승이든 연패든 이유를 찾고 싶겠죠.
선수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흐르지만 않는다면. ..
19/08/04 06:31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죠. 그냥 이건 아니다 라고 하면 될걸 역겹게 비꼬길래 더 역겹게 써주려고 노력하다보니 댓글이 과격해졌습니다.
제 생각에 이 정도 패인 찾기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누구 때문에 경기력이 안좋았네 누구를 교체해야하네 허는 정도야 할 수 있는 얘기지 무조건 물고 빨아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19/08/04 15:15
팬들이 연승으로 좋아하는 게 뇌없이 발정난 원숭이 같은 거였군요. 좋은 거 알아갑니다. 섬머 종료 후 1승 차이로 순위가 낮은 하는 상황이 오면 마타 왜 빨리 안뺐냐는 여론이 나올 각이네요.
19/08/04 06:50
마타선수 좋아해서 반등하고 롤드컵간다면 활약하는 모습보고싶지만 이정도 얘기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별명 만들어서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 말도안되는 이유로 몰아가는 것도 아니니까요. 야구로치면 대충 2할빼고 3할 넣은격이고
19/08/04 07:13
동의 합니다. 지금 에포트 선수가 당시 마타 선수보다 더 잘하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섬머 시즌 초반 T1의 부진을 마타선수의 등에 지워 십자가에 못박으려 든다는 인상도 있습니다. 선수들의 폼이 그때와 지금이 결코 같지 않다는것은 경기를 보고 있는 팬들이 더 잘 알고 있을텐데도 말입니다.
19/08/04 08:43
아 그건 그렇죠. 초반 부진은 마타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으로 못한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선수는 잘하는데 마타가 문제였다 이런건 말도 안되죠. 팀을 추스리는 과정에서 에포트의 솔리드함이 도움이 되었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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