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04 09:51
이게 안올라가...? 그냥 배에 빡!! 힘주면 돼잖아...
내가 니 나이때는 말이야.. 그냥 목에 힘주면 쭉쭉 올라가서 춤추면서도 불렀다 이말이야..
19/08/04 01:54
분야는 조금 다르지만, 본인이 소싯적에 공부 좀 했다는 아빠들이 아이 과외에 간섭하기 시작하면 결과가 보통 안 좋은데.... 아예 자기가 잡고 가르칠 것 아니면 선생님들에게 어느 정도는 믿음을 주셔야...
19/08/04 11:53
말씀하신 경우가 제 원댓글과 반대 케이스인데, 본인이 공부 잘 해봤자 결과가 딱하니 대단치 않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교육 관련 현자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19/08/04 02:04
심지어 가르치는 걸로 날고 기는 사교육 강사들도 자기 자식들은 잘 못가르칩니다.
냉정하게 상황을 조율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고, 강하게 나가야 할 때도 있는데 선생 학생 관계와 부모 자식 관계가 서로 간섭하면서 난장판이 되지요. 그래서 잘나가는 선생도 보통 다른 사람한테 맡기는 불상사가.....
19/08/04 10:20
개인적으로 잘하는 선수와 가르치는건 아예 다른 분야라고 생각해서..
역체롤 페이커가 과연 가르치는걸 잘할지는.. 당장 cs를 어떻게 잘 먹나요라는 질문에 벵이랑 둘이서 어..그걸 왜 못 먹지?하면서 대답을 못했던 인터뷰가 갑자기 떠올랐네요
19/08/04 11:59
예전에 임창정 음치한테 보컬레슨해주는 프로그램있지 않았나요?
배우는 분이 심각한 음치였는데 많이 좋아졌던걸로 기억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