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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8 13:21
사실 일개 군단장이 이만치 언론에 오르내리면 징계는 불가하더라도 최소 조인트까이고 납작엎드려있어야 정상인데 이 인간은 누가 잘한다잘한다 해주는지 브레이크가 없어요.
19/08/08 13:25
이젠 누가 뒤를 안 봐준다고 보는게 더 웃긴거죠.
전 저 사람이 저렇게 본인을 알린다음 몇년 후 [참 군인 컨셉] 으로 정치계 입문한다는데 돈 걸 자신 있습니다.
19/08/08 13:29
병사들을 도구나 노예 취급하니 나오는 현상이네요.
육체적으로 완벽하고, 자원해서 온 것도 아닌데 무슨 다들 정예병사로봇으로 만들 것도 아니고... 적당히 타협좀 해줘야 하는데 사람으로 안보는게 딱 보입니다.
19/08/08 16:30
사실 도구나 노예가 맞다는 게 슬픈 현실입니다. 월급은 예전 오천원 시절보다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고..
인식 자체가 애초에 일반병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청소기, 예초기 혹은 제설기 쪽에 가깝죠. 전쟁이 나면 총알받이 쪽에 더 가까워질 테고요.
19/08/08 13:31
아니 이렇게 말이 나오고 있는데 계속 저짓거리 할 수 있는 이유가 뭔데요..
이해가 안가네..지금 군대가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외부에서도 내부가 어떤지 이제 대충 알 수 있는 판국인데.. 희한하네 진짜..
19/08/08 13:46
군인처우가 개선되어야 되는 건 맞는데
"강제징용으로 분노하는 정부"는 무슨 소리인지..;; 정부가 강제징용 때문에 분노하고 있나요? -_-;;;
19/08/08 13:51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라고 나오길래 국방부 산하 기관에 투스타인 줄 알았습니다만, 시민단체고 임태훈은 민간인이란 걸 알고 깜놀. 군 기관에서 저렇게 문제제기를 하는데도 왜 국방부는 반응이 미적지근한지 늘 궁금했는데 그런 배경이 있었더랬습니다. 암튼 좋은 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08/08 14:35
그럼에도 윤 중장은 한 교육훈련 발전방안 토의 자리에서 “요즘 입대병력의 80%는 의지가 없는 용사들이다. 이런 젊은이들이 과연 국가의 미래가 될 수 있나”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isaweekly.com/27208
19/08/08 14:35
문제인 대통령 인권변호사에 사람이 먼저다라면서
징용된 20대 남자는 사람이 아닌 가축으로 보이나 봅니다. 사람새끼로 봐주시죠. 쫌. 그리고 7군단장... 남의 아들이라고 개돼지 취급하지 말아라 사람새끼면. 20대 아픈 애들까지 니 진급의 도구가 되어야겠니.
19/08/08 15:04
이 정도면 보통 인권침해가 아닌데 내부에서도 뭔 말이 나와야 하지않나요. 도대체 여기 기사만 몇 번짼데 아무 바뀌는게 없는지...
19/08/08 15:45
19/08/08 16:11
이쯤되면 오히려 대통령 라인인 게 낫겠습니다. 이렇게 전분야에서 때려대는데도 이유없이 놔두는거면 나라가 없는 수준이라.
차라리 라인이라 감싸주는 거면 이유라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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