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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0 02:10
위쪽 라인은 전기오븐으로 데우면 대강 먹을만할거 같네요.
스테이크는..대강 데운다음에 핫소스 발라서 드시고 인생의 좋은 경험했다 생각해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19/08/10 04:35
배민에서 아웃백 시켰는데 안 썰고 포장 + 배달시 플라스틱 칼 조합이 오더라구요. 스테이크 종류는 배달해도 적어도 후라이팬으로 뎁혀야 합니다. 그래서 굽기를 원하는것보다 하나 덜 익은 걸로 하는게 좋아요.
19/08/10 08:04
저런 스테이크는 미디움 레어로 굽거나 겉만 바삭하게 구운 상태로 수분 좀 덜 빠져나가게 뚜껑 덮고 보관하고, 먹기 전에 칼집 조금 내고 뚜겅 반쯤 덮고 전자레인지 돌려서 먹으면 미디움으로 나오는데.. 밑에 핏물이 빠져나오는건 어쩔 수 없지만 고기 냄새도 덜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물론 보관을 오래하게되서 고기가 마르면 답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거의 혼자? 100명까지도 서빙해봤습니다. 동문회 회장으로서 해외 유학온 신입생들과 그 밖의 선후배님들 가족들 다 초대하면 이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릴로 생으로 구우면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고기만 뒤집은 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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