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11 08:56
진짜 왼손만 주구장창 30년이상 사용한 왼손잡이분 안계십니까
왼손으로 가위질하면 오른손으로 집개를 제대로 못잡고 왼손으로 집개잡으면 오른손으로 가위질이 안되는 ㅠㅠㅠ 엉엉 그래서 그냥 돈냅니다 ㅠㅠ
19/08/11 11:47
왼손잡이인데 항상 고기 구우면 어설퍼 보인다고 집게랑 가위 뺏깁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이랑 가면 처음부터 고기 굽는거 안시키네요.
19/08/11 09:52
제가 고기먹을땐 대충 익히고(전 모르겠는데 다른사람이 그렇다니 그런걸로) 손이 커서 크게 자르고 하니까 처음엔 뺏어서 굽다가 이제는 귀찮으면 포기하고 제거 먹습니다 크크
그런데 아무리 봐도 잘 구운거랑 제가 구운거랑 별 대단한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비교해봐도 똑같던데;
19/08/11 10:04
제 친구가 나름 고기굽기부심이 있어서 제가 구우려고 하면 뺏어가서 하더군요 크크. 자신이 가끔 너무 피곤하면 니가 구워라 할 때도 있지만요
19/08/11 10:13
전 제가 즐거워서 고기를 굽습니다. 후배 동생 등이 집게 뺏어가려하면 내 앞에서 고기 구울 생각 말라고 으름장 놓는 사람 주변에 하나씩 있잖아요?
19/08/11 10:45
입맛이 달라서 제가 굽습니다.
진짜 잘굽는 사람이 아니면 보통 바짝 익히는데 그걸 싫어해서요. 근데 돼지고기는 보통 다 바짝익혀먹으니까 구우면서 제꺼만 따로 굽습니다.
19/08/11 11:02
굽부심 있는 사람들은 뺏어가더라구요. 전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태우는거 아니면 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가족들은 제가 구우면 그냥 잘만 먹던디
19/08/11 13:13
저도..
물론 어렸을때 집에서 구워준다고, 제가 제대로 구워본적 없는게 문제긴하지만.. 친구들하고 먹을때, 회사사람들이랑 먹을때 전부 제가 먼저 구우려고하면 보다가 못굽는다고 타박하면서 집게뺏어가고.. 그냥 뺐어가기만하는게 아니라 한마디씩하고.. 아오 니들이 집게를 줘야 나도 연습하지.. 3이 지속되다가 1이 되었네요.
19/08/11 16:53
1. 핵 꼰대 맛있게 안 구우면 난리치는 돈 내는 이사님
2. 고깃집 아들로 살아와 굽부심 쩌는 서열 2위 3. 세상에서 가장 고기 못 굽는데 굽고 싶어 환장한 3위 4. 막내라서 구워야 할 것 같은데 위에 두사람이 서로 굽겠다고 난리라서 체할 것 같은 막내. 혼파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