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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9 21:21
검바나락 풀코스..(2)
마라우돈은 오베후 처음으로 추가된 던젼이라 가고 또가고 또또가고 해서 길을 완벽하게 외운곳이라.. 더군다나 당시 사제 스킬중에 평정쓰면 몹들 인식거리가 줄어들어서 혼자서 침투놀이할때 딱 좋았죠
19/08/19 21:24
마라우돈도 마라우돈이지만 진짜는 나락....
아침 10시에 들어간 입던했는데, 풀코스로 돌고나니 4시 넘었음... 도중에 점심탐(?)도 했고요.
19/08/19 21:27
저는 오리지날때 버스 거의없이 할때는 굳이 마라우돈이나 나락 아니여도 십자군수도원이나 줄파락같은곳에서도 종종3-4시간 걸렸어요..
일단 파티모으고 이동하는것도 시간먹고 전멸도 좀 자주나서
19/08/19 21:28
저도 당시 버스란걸 몰라서.. 처음 밴퀘할때 뭣도 모르고 3명이서 가서 4시간, 울다만도 셋이서 간다고 들어갔다가 8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19/08/19 21:29
그 당시는 몹 3마리 탱이 안되던 시절이라 양변으로 한마리, 기절로 한마리 메즈걸고 한마리씩 풀링하면서 가던 시절이라 더 걸렸죠...
19/08/19 22:01
전 만렙찍고 아는 동생따라 10명 공대로 솔룸 입구부터 남작까지 달렸네요.. 3시간 조금더 걸린듯 크크
ps) 아 정문부터 시작했습니다.
19/08/19 22:05
삼촌이 탱딜힐 개념이 없을 때 냥꾼이랑 전사랑 도적으로 통곡 처음갔었대요. 그 때 렙이 높아서 겨우겨우 깼다고 하던데.... 길 몰라서 개고생했었네요.
19/08/19 22:22
서버에서 순위권으로 만랩 달고 그 자신감에 만랩 5명이 나락 갔는데 대략 5시간을 헤매다가 아주 덩치큰 보스를 만나서
몇번의 전멸끝에 잡았더랬죠. 보스 잡았다고 엄청 기분좋았죠.. 근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입구 바로옆에 열쇠로 문따고 들어가면 만날수 있던 제일 약한보스였더군요.
19/08/19 22:30
보통 저기는 공주팟만 다니느라 잘 모르는데, 마라우동 풀코스 나락못지않았죠... 친구들이랑 갔다가 진짜 한 6시간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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