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3 15:03
기독교 하위에 카톨릭 개신교 정교회 등등을 놓는게...맞는거일텐데...
뭐 보통 국내에서야 기독교하면 개신교로 통용되는 편이긴한데...그렇게 봐도 전개가 시궁창인건...
19/08/23 14:07
바빌론교는 레알 뭔가요. 그리고 구교랑 신교가 분리가 안되있던 시절인데 분리됬다고 그때 문제는 우리 문제 아님 이건 대체 뭔소리임.
19/08/23 15:19
기독교와 카톨릭의 부활절이 이스터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바빌론교의 봄의 여신입니다 이스터의 상징인 토끼나 계란은 부활절때마다 볼수있고요.
태양신믿는것때문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저녁까지였던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고 종교의상징인 물고기도 십자가로 바꿨으니 카톨릭이 짬뽕인건 맞는데 (애초 AD400년쯤에나 만들어졌으니 예수님 사역하던 때와의 갭은 어마어마하죠) 그카톨릭에서 종교개혁으로 나온게 기독교인건 사실인데 본문의분들은 무슨생각이신지 모르겠네요. 물론 기독교인이 카톨릭은 천국못간다고 보는건 흔한 시선이긴 합니다만......
19/08/23 15:59
네 근데 공공연한 비밀이라...성서도 많이 잘라내고 수정했는데 나중에 초대교회당시 사용되던 성서원본 발견된것도 인정안하는중이라.
그냥 내버려 두면 됩니다.
19/08/23 14:15
구교신교의 차이가 있고 서로간에 소닭보듯 하는 사이이니 선긋는거 자체는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근데 가톨릭 바빌론은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엄밀히 말하면 가톨릭에서 갈라진 분파인데 저런 거는 누가 주장하는건지...
19/08/23 16:01
근데 뭐 의미적으로 따지자면야 카톨릭도 '보편적인'이란 뜻이죠.
의미적인 것보다 편의적인 이유로 기독교를 천주교나 정교회와의 통칭으로도 사용하니까 구분을 위해서 개신교로 쓰는게 좋겠죠. 의미적으로 따지면 '개신교'란 종교는 없는 거라.
19/08/23 16:26
개인적인 체험이지만 살면서 개신교 신자들을 만나면 기독교라는 단어를 독점적으로 쓰길 원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19/08/23 16:05
많이 다르다고 하기엔 교리상 표현된 신이 동일한 신격이죠. 좀 더 일찍 분파됐느냐, 나중에 분파됐느냐의 차이에 가깝다고 해야겠죠.
19/08/23 20:58
네. 동일신이라고 할 수는 있죠.
다만 제가 말하는건 기독교의 교리들은 예수가 신이라는거죠. 즉 신에 대한 개념이 기독교와 다른 유대교나 이슬람이 다르다는겁니다
19/08/23 14:55
원래는 다른 분 댓글에 대댓글로 달았던 건데 개신교와 가톨릭을 어떻게 구분하는 거냐고 하는 댓글이 많아서 좀 수정해서 올립니다.
일부 극단적인 반가톨릭 개신교 분파 중에는 이런 주장을 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진정한 기독교는 기독교를 교묘한 술수로 장악한 가짜 기독교 가톨릭의 압제 때문에 수면 밑에 숨어 있다가 발도파, 후스파 등으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고 그 전통을 이어받은 게 개신교라고 보는 겁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 다 가짜고 진짜 기독교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전해졌으며 자신들은 그 진짜 기독교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모르몬교와도 통하는 면이 있네요.
19/08/23 15:12
카톨릭(구교)과 프로테스탄트(개신교, 신교)는 다르긴 하죠.
근데 십자군은 신교 구교 나뉘기 전의 일인데.... 자기들은 새로 생겼으니 상관없다는건가 흠.. 개신교는 그자체로 세부적으로 많이 분화되서 공통분모로 묶을수 있는게 매우적은데.. 흠..
19/08/23 16:34
그런거 안가르치고 교리만 가르치죠
그것도 대부분 덮어놓고 믿어! 수준인 곳이 너무나도 차고 넘치고 목사들은 교육과정에서 대부분 배우기는 할 듯한데 그게 제대로 가르치기는 하는지...
19/08/23 16:55
한국사는 우리 역사잖아요!
남의 역사를 왜 배워요!! 선생님! 전 아직 이순신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사 시간에나 잘들으면서 그러면 이해라도 하겠다. 미성년자 한정이라면 세계사 시간에 자빠져 자는 확률이 높은 애들중에 인싸가 많더라구요. 모든 인싸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19/08/23 18:59
교회에서 교회사 자체를 잘 안다루기는 하지만 가끔 말할 때 보면 마치 기독교 역사가 1세기에서 바로 16세기로 점프하는 느낌을 왕왕 받죠.
|